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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017 주간 메시지

금주의 묵상: 시편5:1-12

본문말씀: 시편 27:1-14

말씀제목: 주를 기다리라. 담대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마음에 힘을 주시리라

          하나님의 사람 다윗 왕은 평생 동안 그의 대적들을 통하여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에게 유일한 빛이시며 구원이시며 생명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 하나님만을 신뢰함으로써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받은 고난에 대하여 그는 그의 원수들과 대적자들이 자신의 살을 먹으려고 그에게 왔다가 걸려 넘어졌다고 증거했습니다. 성령께서는 그의 입을 통하여 앞으로 엄청난 기근이 있게 될 대 환란 때에 유대인들의 원수들이 유대인들의 살을 먹으려고 달려들 것에 대하여 미리 말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는 그렇게 대적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것에 대하여 “내 생애의 모든 날 동안 주의 집에 거하며 주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과 그의 성전에서 아뢰는 것이라.”(시 27:4)고 증거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고 있는 현 세상은 교회를 대적하는 대적자들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성전이 된 자녀들은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고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써 성령 안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롬 14:17) 안에서 의와 화평과 기쁨 가운데 모든 두려움을 내어쫓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는 그가 고난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그의 처소에 숨기실 것이며 그의 성막의 은밀한 곳에 자신을 숨기실 것이며 그를 반석 위에 두실 것이라고 증거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반석이 되셔서 자신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그 반석이신 그분께 기도를 통하여 말씀드리면 성령을 통하여 생수 같은 생명의 말씀들을 먹고 성령을 마시게 함으로써 다윗처럼 고난의 때에도 기쁨의 희생제를 드릴 수 있으며 노래하며 주님을 찬송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 다윗 왕도 때로는 그가 범죄하였을 때 두려움 가운데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오 주여, 내가 내 음성으로 부르짖을 때 들으시고 또 나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내게 응답하소서….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심으로 버리지 마소서. 주께서 나의 도움이 되셨으니 오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 나를 떠나지 마시고 나를 버리지 마소서.”(시 27:7,9)

        하나님께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범죄한 이스라엘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주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그의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나누었고 너희 죄들이 그의 얼굴을 너희로부터 가렸기에 그가 듣지 아니하심이라.”(사 59:1-2)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과 자녀들을 결코 버리시지 않으시지만 죄 가운데 있을 때에는 그분의 임재가 떠나게 되어 어두움 가운데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계속해서 빛 가운데 거하여야 함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가 있다 하면서 어두움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거짓말하는 것이며 진리를 행하지 아니하는 것이라. 그러나 그분이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간에 교제가 있게 되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만일 우리가 아무 죄도 없다고 말하면 우리 자신을 속이는 것이요 진리가 우리 안에 있지 아니하나 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만일 우리가 죄를 짓지 아니하였다고 말하면, 우리는 그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요,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요일 1:6-10)

         그는 주의 길을 가르쳐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오직 빛이신 그분의 말씀만이 그를 평탄한 길로 인도하심을 알았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그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난 가운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굳게 믿고 낙심하여 쇠잔하지 않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사도 바울도 극심한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하여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분께서는 미리 아신 자들을 자기 아들과 일치하게 하시려고 또한 예정하셨으니 이는 그를 많은 형제 가운데 첫태생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롬 8:28-29)고 증거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만드시려고 선택하셔서 하늘과 땅에 충만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는 마귀는 자신이 차지한 이 땅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로마 교회와 함께하는 뉴월드 오더(New World Order)를 통하여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통하여 선을 이루시고 자신의 뜻을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지난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과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고 있는 마귀는 영원한 불못으로 던져지게 되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마귀가 시험하도록  허락하심으로  자신이 특별히 선택한 종들에게 엄청난 고난을 당하게 하심으로써 온 영과 혼과 몸을 온전히 거룩하게 만드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하나님께서는 욥과 사도 바울에게 사탄의 가시를 주심으로써 그들을 참소하는 사탄 앞에서 영광을 받으신 것입니다.

       사도 야고보는 고난 받은 선지자들과 욥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나의 형제들아 ,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인내의 본으로 삼으라. 보라, 우리는 견디어내는 자들을 복 있는 자들로 여기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또 주의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인정이 심히 많으시고 자비로우시니라.”(약 5:10-11)

           사도바울도 사탄의 공격으로 자신이 처했던 고난들, 즉  약함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경 속에서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기뻐한다고 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그의 약함 가운데서 능력 주시는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약함을 자랑하면서 자신이 약할 때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강해졌다고 증거하면서 사탄 앞에서 그리스도 예수를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고난 가운데서 이길 수 있는 비결에 대하여 성령께서 다윗 왕을 통하여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너는 주를 기다리라. 담대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마음에 힘을 주시리라. 내가 말하노니 주를 기다리라.”(시 27:14)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