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폭탄 불폭탄
말씀 폭탄
불 폭탄
WGM
차 례
말씀1 : 미카 4:1-7 P1
그 날과 또 다른 그 날 후, 그리고 그 날들에 있게 될 “미래의 역사”
말씀2 : 마태복음 6:8-13 P9
하나님의 나라, “왕국Kingdom of God”과 “천국Kingdom of Heaven”
말씀3 : 요한계시록 20:11-15 . P16
밀레니엄, 그 이후 백보좌 심판대와 변호사
말씀4 : 디모데후서 2:1-5 P23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면류관을 받는 승전 규칙
“말씀폭탄
불폭탄”
WGM 밀레니엄 씨리즈 #4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면류관을 받는 승전 규칙
워찌하야 그대들은 아직도 귀에 듣기 좋은 소리, 귀 간지러운 소리만 좋아하고 있소?
그라고, 좀 깨있다고혀는 분들이 베리칩이 어떻고 어쩌고 함시롱 겁만 잔뜩 준다고 한다던디,
그라면, 그 7년이 다여? 그 대음에 올
“새 천년 밀레니엄”은 어떻고?
천날 만날 적군 야그만 할 게 아니라,
기왕지사 이판사판막판인께 우리 아군 야그도 해야 쓰는거 아닌가베?
성경 말씀은 월매나 알고들 있는겨?
그게 다가 아닌디, 여그, 회까닥 뒤집어 지는 말씀 한 번 들어보소!
그것도, “목사님”과 주고 받는 “왕초와 꼽쌀이”의 재미난 야그란께.
아니, 아니, 그냥 맹숭맹숭현 야그가 아니고, 거 뭐시냐, 잉, 유식현 말로 “드라마”,
“뜨라마”라고 혀는 “총천연색 씨네마스코프”여, 이것이!
아, 뭐햐, 싸게 싸게 페이지 안 넘기뿔고 …
페이지 넘겨뿌렀냐? … 잉, 그려, 잘현다! 후딱 읽어뿐져!
서론:
성경이 말씀하시는“그 날, 그 날들”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술 마시는 날? 시집 가고 장가 가는 날?
살다보면, 무슨 무슨 날들이 많이 있것지만서도, 그런 날들은 영~~~ 아닌겨.
본문 말씀: 미카 4:1-7
그러나 마지막 날들에 주의 전의 산이 산들의 정상에 세워질 것이요 그 산은 작은 산들 위에 높여지고 백성들이 그곳으로 몰려들리라 많은 민족들이 와서 말하기를 오라 주의 산과 야곱의 하나님의 전으로 올라가자 그가 우리에게 그의 길을 가르치시라 우리가 그의 길에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고 주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올 것임이라 그가 많은 백성 가운데서 심판하시며 먼 곳의 강한 민족들을 책망하시리라 또 사람들은 그들의 칼들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들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라 이 민족이 저 민족을 대적하여 칼을 들어올리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더 이상 전쟁을 배우지 아니하리라 오히려 그들 각 사람은 자기 포도 나무와 무화과 나무 아래 앉을 것이요 아무도 그들을 두렵게 하지 않으리니 이는 만군의 주의 입이 그것을 말씀하셨음이니라 모든 사람이 각자 자기 신의 이름으로 행할 것이나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원무궁토록 행할 것이라 주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저는 민족을 모으며 또 쫓겨난 민족과 내가 고난을 주었던 민족을 모을 것이요 또 내가 저는 민족으로 남은 자가 되게 하며 쫓겨났던 민족으로 강한 민족이 되게 할 것이요 주가 이제부터 영원무궁토록 시온 산에서 그들을 치리 하리라
목사님: 하늘과 땅에 대한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의 시작과 끝”은 성경 전체에 걸쳐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사”를 공부함으로 이 시대를 헤처나갈 “지혜”를 얻기 위함입니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일”일 뿐입니다. 사람들은 “과거”만을 공부하고 많은 “삶의 지혜”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은 “앞으로 일어날 미래의 역사”라고 하는 사실에 주목하십시오. 하나님의, 현재의 우리로서는 “미래”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시작과 끝”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뱀=사탄”의 장난으로 “인류가 타락한 것” 쯤은 기본이니까 다 아시지요?
꼽쌀이: 인류의 미래를 단 한 방에 끝내삐린 그 말씀말이요?
목사님: 그렇습니다. 종말에 관한 심판은 이미 이루어졌고, 미래의 시작은 아직은 아닙니다만, 우리 인류의 종말과 미래에 관한 하나님의 선포는, 그 유명한
2
“창세기 3장 15절 말씀”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구속사에 관한 “미래의 계획”에 대하여,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의를 두리니,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 너는 그의 발끔치를 부술 것이라”고 창세기 3장 15절에 선포하셨습니다. “거룩한 성령으로 동정녀에게 잉태되어 인간의 몸으로 베들레헴에서 나시고, 십자가에서 피를 쏟아 죄악을 제거하시고, 죽음에서 부활로, 사망에서 영생으로의 감동 드라마를 연출하신 예수님 생애”의 “마지막 순간”에 인류의 미래는 결정되었습니다.
왕초: 원수 마귀는 기껏해야 예수님 발꿈치에 못을 박고 말았지만, 그게 자기 머리를 부수는 일이었거든. 팔 다리에 못 박는 일로 끝난 그것보다는, 대가리를 부순 일이 더 큰 일 아닌가? 대가리가 깨지면 아무 것도 못해요. 달리신 그날이 우리에겐 대박이 나고 마귀는 박살이 난 날이야 …
목사님: 성령이 없는 사람은 몰라도, 성령이 있는 사람은 이미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자유롭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예수를 정말 믿는 사람은, 이미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자유롭다는 사실이 이미 마귀를 심판하셨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 이후로, 그 피의 능력 때문에 지난 2000년 동안 수많은 유대인들(메시아닉 쥬)과 이방인들(우리들)이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그 날”이 성경에서 말씀 하시는
“첫번째 그 날”입니다.
이 “첫번째 그 날의 역사”로 인해 “두번쨰 그 날”이 오는데, 그 날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늘로 데려가시는 날”입니다. 첫번째 그 날의 은혜도 모르는 사람들이, 두번째 그 날을 알 리가 없겠지요. 하여튼, 이제 얼마남지 않은 “그 날” 이후, 세상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약 7년간 쏟아지게 됩니다.
본론1:
그 날들에 당신은 진짜로 준비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살 수 있을것인가?
이 시상에는 말이여, 교회 안이나, 배깥이나 가짜들이 증말 많아야. 느그들은 워쩌?
가짜야? 아니야? 아니면 다행이고 …
목사님: 그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던 것(당신이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현재의 삶이 어떠한지를 자문해보라)을 회개하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가운데, 끝까지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견딘 무리들을 마치 추수 때에 이삭을 줍듯이 구원하셔서 “그의 왕국”에 들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3
목사님: 저는, 요즈음 “7년 대환란”을 말하는 사람들도 중요하지만, 그 “대환란” 끝에 여자의 씨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재림하셔서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인 큰 용을 잡아 큰 사슬로 묶어 끝 없이 깊은 구렁 속에 던져 가두시는 (계20:1~3 ) 후에 일어날
“새 천년 동안의 미래의 역사, 뉴 밀레니엄”
을 더욱 강조하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그 날들”인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 후의 천년 동안”은 “사탄의 유혹, 죄”가 없어지게 됩니다. 즉, 이미 죄에 대하여 심판하신 “첫째 그 날”, 하나님의 성도들인 신부(교회)들을 데리고 올라가실 “둘째 그 날”, 그리고 그 신부들과 함께 다시 이 땅에 다시 오실 “셋째 그날” 이후에 있을 “그날들”인 “천년 동안” 있게 될 일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앞에 두 날들 이후 있을 “그 날들”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육천년 동안 이 세상을 통치하면서 죄와 사망과 저주를 가져와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종들로 삼고 무수한 전쟁들과 기근과 저주를 일으켜서 이 세상을 초토화 시킨 마귀”를 제거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통치하실 “미래의 역사”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귀는 전쟁으로 이 세상을 파멸하려하지만, 오늘 본문 말씀을 마귀도 원용해 세상 정사자와 권세자들을 내세워 평화의 사도로 위장합니다. 본문 미카 4장 3절은 이사야 2장 4절과 동일한 말씀입니다. 이 세상의 역사가 마귀의 역사라는 것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좀 애매하겠습니다만, “공교롭게도 이 말씀이 보시는 사진과 같이 유엔 본부 건물 외벽에 기록되어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세상 신인 사탄은 인간들을 조정해 유엔을 통하여 이 땅에서 전쟁을 없애겠다는 선언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유엔이 생긴 이래로 이 세상에는 더 많은 전쟁이 발발했으며, 전쟁이 없는 날은 단 하루도 없었으니 역사의 아이러니이기도 합니다.
꼽쌀이: 유엔을 내세워 세계 평화라고라? 정 그 반대가 되았는디? 핵교 댕그는 아그들도 웃것소!
목사님: 진정한 평화는 본문 말씀대로 무기, 즉 창과 칼을 녹여서 농기구를 만들어내는 날이겠지만, 전쟁의 역사, 마귀의 역사가 끝나는, 더 이상 인류 역사에 전쟁이 없는 “그 날들” 은 성경이 말씀하시는 예수님 지상 재림 후의 천년, 즉 “밀레니엄” 때에 이루어집니다. 밀레니엄은 왕으로 다시 오신 예수께서 친히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때입니다. 예수께서는 인류가 “그 날들”과 “그 후에 있을 그 날들”을 바라보게하기 위하여 제자들에게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고 하는 기도를 가르치셨습니다.
(※마6:10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HEAVEN/KJV
개역은 “왕국 KINGDOM”이 아니라 단순히 “나라 NATION”으로 번역되었음※)
왕초: “주 기도문”에 “주의 나라가 임하옵시며” 하는 기도 원뜻이 그거라는 말씀이시네. 사람들이 “주의 나라” 하면 그냥 피상적으로만 알아요. 예수님이 왕으로 오시는 “주의 왕국”은 달라도 한참 다른게야.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왕국을 막연히 저 머나먼 하늘 나라 쯤으로 바꿔놓고 있으니 큰 일이야. 만왕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가려놨어요. 곧 닥칠 이 땅에서의 일이네. 4
목사님: 그렇습니다. 준비된 신부들만이 그 왕국에 들어갑니다. 그 때 여러분들이 그 왕국에 들어가 예수님과 더불어 이 땅을 천년동안 다스리며 같이 살 수 있겠는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본론2: 밀레니엄에 못 들어가는 자들
“그 날들”이 시작되기 전,
“그 날”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 날들은 공짜로 시작되는게 아니여.
누구나 그 왕국에 갈 수 있다면 자존심 상해서 못가야.
뭔일이 일어날지 알고 그렇게들 막 사는겨? 때가 다 되았은께 정신들 차리소!
오늘, 우리는 아버지의 왕국이 곧 이 땅에서 이루어질 역사의 현장을 성령 안에서 미리 보고 있습니다. 동일한 말씀을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도 예언(사2:1-4)하게 하셨습니다. 선지자들을 통하여 동일한 예언을 하게 하신 것은 이 예언이 반드시 이루어질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증하신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그 날들”에 전쟁이 없어지고, 예수님이 만왕의 왕으로 다시 오시며, 주의 전이 산들의 정상에 세워지는 것을 우리들 또한 미리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그것을 이미 본 사람들입니다. 사도 요한은 “그 날과 그 날들”에 대하여 본 것들을 성령 안에서 증거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 그 분을 대적하여 전쟁을 하려고 모이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적그리스도인 짐승과, 그를 따르는 땅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들입니다. 그들은 흰 말을 타고 오신 예수님과 예수님의 군대에 의하여 패망하게 됩니다. 그 때,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은 타오르는 불못에 산채로 던져지던지, 아니면 남은 자들은 말 위에 앉으신 분의 칼로 살해되어 모든 새들이 그들의 살로 배를 채우게 되는 끔찍한 형벌을 받게됩니다. (계19:16-18) 누가 그런 일을 당할 이 땅의 왕들이요, 거짓 선지자들인지 주위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미카와 이사야와 요한은 이처럼 에언이 성취된 이후 일어날 일들을 우리에게 미리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심판을 받는 사람들이 여러분 주위에는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한 가지 묻겠습니다. 역사는 괴거입니까, 미래입니까? 세상 사가들은 과거를 역사로 다루지만, 성경에 기록된 모든 에언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미래의 역사”입니다. 세상 사전에는 미래의 역사라는 말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학교에서 과거사를 배우고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그 지혜를 얻는데, 세상에서는 배울 수도 없는 성경의 분명한 미래사를 교회에서 분명히 보고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를 모른다면, 그 사람은 성령이 없는 사람입니다. 말씀은 분명히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루어지는 사실이 무엇이겠습니까? 과거로는 4000년 동안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수께서 이 세상에 나타나실 것에 대하여, 미래로는 오늘 본문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오셔서 그 분을 믿지 않은 모든 죄인을 심판 하신 후에 이 지상에 세우실 그리스도의 천년왕국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와 미래에 대한 예언의 중심인 에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그 분의 계획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엄청난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 대가는 “불못, 새들의 밥”입니다. 5
본론3:밀레니엄에 들어가는 것들
“그 날들”에 살아남는 사람이외의
이 세상 모든 피조물들은 어찌 될 것인가?
“개만도 못한 인간,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라는 비아냥이 있어야.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느그들은 개여, 사람이여? 사람이면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해야재.
아니, 인간이 되아가지고 짐승보다 못하면 되것소? 뭔 말인지 몰러?
개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되어야? 계속 읽어보소.
그들과는 달리, “그 날들”이 오면 천년왕국으로 들어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선, 회개한 지상의 모든 유대인들은 모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가면서 외치는 말씀이 있습니다. 미카서 4장 2절은 “오라 주의 산과 야곱의 하나님의 전으로 올라 가자. 하리니 이는 그가 우리에게 그의 길을 가르치리라 우리가 그의 길에서 행하리라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고 주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올 것임이라”고 말씀합니다. 전쟁은 사라지고 마침내 이스라엘은 온전히 회복되어 그들의 하나님을 부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팔레스타인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더 이상 테러와 전쟁이 없는 명실상부한 평화의 도시 예루살렘에서 평안히 거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예루살렘은 온 땅의 수도가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나라들도 예수님의 통치하에 들어가게 된다는 뜻입니다. 어떤 나라들이겠습니까? 예루살렘에서 먼 곳의 나라들 – 강팍한 민족들 – 미국/중국/러시아 같은 나라들 – 즉, 핵무기를 가지고 세계를 위협하는 나라들은 지금도 시도 때도 없이 천재지변과 같은 자연 재앙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 날에는 말도 못 할 엄청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면, “심판을 받지 않을 다른 나라와 민족들”은 물론, 그 날들에 그 땅에 있는
“동물들과 산천초목”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는 모든 민족과 족속, 그리고 모든 다른 피조물들은 밀레니엄에서 서로 해치지 않고 화목하게 될 것이라고 이사야는 예언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외의 모든 피조물들, 생명체든 무기물이든, 그들은 죄를 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사야의 예언을 보겠습니다. 11장 6절-9절 말씀입니다. “또한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울 것이요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하며 어린 아이가 그들을 이끌리라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들이 함께 누울 것이요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으리라 또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치며 젖 뗀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으리라 그들은 나의 거룩한 산에서 해치거나 파괴시키지 않으리니 이는 마치 물들이 바다를 덮음같이 세상이 주의 지식으로 충만할 것임이라” 6
꼽쌀이: 어~따, 대단허요! 아니,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으면, 그것이 워찌 되아뿌린 시상이여? 사자라고 하는 짐성이, 소처럼 풀을 먹지 않는 싸납기만한 밀림의 왕자가 아니여? 거기다가, 아그들이 독사굴에 손을 넣고 장난을 쳐도 멀쩡해야! 증말로, 그런 날들이 오면, 이 시상이 전쟁이 그치고 평화스러운 거인 정도가 아니고, 이건 그야말로, 거 뭐시냐, 잉, 유식허게 영어로 “빠라다이스”여! 그야말로 지상낙원이란 말임시! 그 날이 곧 온다, 이 말씀이지라? 목사님, 증말로 대단허요! 나가, 천국은 멀고 먼 막연한 지상낙원인 줄만 알았소. 하이고 야, 그 날이 임하기 전에 정신차려야 쓰것소! 아, 뭣들 햐? 그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단께로!
결론1: 죄를 품은 사악한 자가 되지 말고 회개한 온유한 자가 되라
우리는 과연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 것인가?
말씀 잘 들었자? 짐성들 보다는 나아야재. 그래도 인간이라고 하는 그대인디, 밀레니엄에 들어가는 사자보다 못해서야 쓰것소? 아니여, 사자는 그래도 나야. 그보다 한참 아래인 개 취급 받으면 그건 자존심 상하는 일이여. 그대는 사자가 될겨, 개가 될겨? 우리 주님 앞에 “느그들은 짐성들보다 못한 것들이여!” 하는 책망을 받을 사람이 그대라면, 그건, 비극 중의 비극이여. 쎄잌스피어의 햄릿 정도가 아니란께! 정신 못 차리면, 불못에 던져지는 최악의 비극이여, 그것이! 워쩔것이여? 이래도, 지금마냥 그대로 살라고 하는겨? 좋은 말로 할 때 회개하소. 그래야 사는겨. 아시것는감?
목사님: 그렇습니다. 택함을 받은 자들 – 구원함을 받은 자들은, 그리고 온 천하모든 만물들은 “그 날들”에 밀레니엄에 들어가고, 그 때 이 세상의 온 천하 만물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모든 것이 새롭게 변할 것입니다.
2000년 전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산에 올라 앉으셨을 때, 이 새로운 “그 날들”을 바라보시면서 그 앞에 나아온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말씀하신 그 유명한 말씀이 바로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산상수훈”입니다. 흔히 “팔복”으로만 알고 있는 이 말씀이 “밀레니엄”을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마도 여러분에게 충격일 수도 있습니다. 기복신앙에만 집중된 결과입니다. 이제, 새롭게 눈을 뜨시기바랍니다. 마가복음 5장 1절 이하 말씀은, 다음처럼 새롭게 다시 조명되어져야 합니다.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천국이 → 앞으로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세우실 천년 왕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애통하는 → 살기 힘들어 고통받는 자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대환난 때에)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7
온유한 자들은
(온유한 →회개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천년왕국에서)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
이 “산상수훈”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영적인 교훈의 말씀이기도 하지만, 성경 전체적인 흐름에서 볼 때 교리적으로는 무엇보다도 “앞으로 그 날들이 이를 때 이스라엘에 물리적으로 이루어질 천국인 “천년왕국, 밀레니엄”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마지막 때를 살면서도 회개하지 않는 사악한 교인들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정말로 심령이 갈급해지고 가난해져서 지상 천국인 천년왕국을 바라보며 회개하고 복 받는 온유한 자가 되는 삶을 준비해야만 그 날을 피하고그 날들에 다시 오신 그리스도와 함께 밀레니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제는 그 준비를 하셔야만 합니다.
결론2:
영원한 역사, 영원한 미래, 새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의심하지 말라
목사님: 주님께서는 사도 요한과 베드로를 통해 마지막 때 심판 후에 있을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에 대한 미래의 역사를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계21,22장 / 벧후3:13) 세상사람들은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하여 역사를 연구하지만,
그 과거의 역사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미래의 역사인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는
영원한 지혜를 주십니다.
이 지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의로운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의로운 삶이 무엇인지를 사도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받아 거듭난 성도들에게 선포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 이는 사랑이 허다한 죄를 덮기 때문이라 불평하지 말고 서로 대접하며 각 사람이 받은 은사대로 하나님의 다양한 은혜를 받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섬기라 (벧전4:7-8)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영원한 지혜를 받은 성도들은 미래의 삶을 확신하고 의심하지 않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말씀에, 아직, 의심이 있는 분들은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들이라 이는 보이는 것들은 잠깐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은 영원하기 때문이라 (고후4:18)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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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IUM SRS #2
말씀Ⅱ
하나님의 나라
“왕국과 천국”
본문말씀: 마태복음 6:8-13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을 닮지말라 이는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시옵고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시오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들을 용서하는 것 같이 우리의 빚진 것들도 용서해주시오며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옵고 악에서 구하여 주시옵소서 그 왕국과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아멘
서론: 나는 니고데모보다, 강도보다 못한 사람은 아닌지를 생각해보라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 “왕국, 천국”을
나는 진정 바라고 기다라고 있는가?
예배당 댕그면서도 성경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왕국”과 “천국”이 워치키 다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야. 성경의 주제가 “구원”만이 다인 줄 아는 건 어떻고?
아, 구원이 있으면 그 구원 대음은 워치키 되는거여? “구원의 목적”이 있다는 말씀이여라.
댁은 달랑 기냥 구원만 받고 말거요?
목사님: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일부이긴 해도, 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공부해 본 사람은 누구나 성경의 주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라고 하는 진리를 깨달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늘 본문 말씀인 “주기도”를 암송하면서도 그 뜻을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면, 성경을 공부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분명해집니다. 본문 말씀의 “왕국”을 사람들이 얼마나 바로 알고 있을까요? 모르는 사람은 성경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이 아니라, 성경 전체를 공부하지 않거나 전체를 공부할 생각이 없는 사람은 거듭나지 못했거나 게으른 사람입니다. 9
왕초: 밥이나 먹고 살겠다고 세상 학문도 수 십 년씩 수 십 권, 수 백 권을 공부하는데, 길게 살아봐야 100년도 채 못 되는 인간들의 세계가 아닌, 자신이 영원히 살 천국의 세계가 들어있는 단 한 권의 말씀을 그 어떤 책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가 아닌가? 그렇지 못한 것을 말씀하시는 거요. WGM 성경학교는 그래서 시작하는 거네. 공짜니까 등록들 하시게. 아, 돈 안 받는다구! 우리는 교회주식회사 간판 달고 장사 같은 거 안해!
목사님: 성경학교에서 우리가 공부할 성경 전체의 주제는 “왕국, KINGDOM” 입니다. 성경의 주제를 구원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구원의 목적, 즉, 구원하신 사람들을 들여보내고 하늘과 땅에 세우시는 하나님의 왕국을 가려놓은 것은 잘못입니다. 니고데모의 거듭남을 설명은 해도, 예수님께서 그 니고데모에게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5)” 하신 『거듭났느냐? → 그러면, 왕국을 바라보라』는 말씀은 설명하지 않습니다. 높은 자리의 종교인이나 습관적인 우리와 같은 니고데모까지는 아니어도, 우리보다 훨씬 못하다고 생각하는 십자가 상의 강도 조차 “주여 주께서 주의 왕국(KINGDOM)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눅23:42)”한 하나님의 나라, “왕국 KINGDOM”을 아직은 살아있으니까 우리가 막연히 죽어서만 가는 저 머나먼 하늘나라쯤으로만 여기고 있다면, 우리는 그 강도 보다 훨씬 더 못한 사람들입니다. 사람은 죽을 때 가장 솔직해지고 간절해집니다. 죽어가던 그 강도도 예수님이 하늘과 땅에 세우실 왕국의 하나님이신 것을 믿었는데, 우리가 그 왕국을 바라보지 못한다면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하신 말씀은 우리에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살아서도 천국에 못 들어가는 자는 죽어서는 당연히 못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죽어서 천국에 갑니까, 살아서 갑니까? 그 강도야 죽기 직전에 구원 받았으니까 그랬다고 치고, 살아서 이미 구원을 받은 여러분들은 천국에 있습니까, 지옥에 있습니까? 왕국에 살고 있습니까?
본론1
그대는“왕국”과 “천국”의 차이를 아는가?
목사님: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왕국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왕국 KINGDOM OF GOD”이며, 또 다른 하나는 “천국 KINGDOM OF HEAVEN”입니다. 번역은 그렇게 해놨지만, 그 의미를 따지자면 성경상 하나님의 나라, “왕국”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왕국”이며, “천국”은 “눈에 보이고 물리적으로 이 지상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로 나타납니다. 천국을 지상이 아니라 천상의 세계로 알고 있는 분들은 당황하시겠습니다만, 성경을 자세히 보면 그렇게 나타납니다.
꼽쌀이: 목사님요, 시상 사람들이 예배당에서 “천국환송예배”라고 혀면 웃기고들 자빠졌네 하는디, 그 사람들이 훨씬 낫소. 썬데이 크리스챤들이 막연히 알고 있는 천국이라고 하는 것이 말이여, 말씀대로 말허자면, 『7년대환란 → 천년왕국 → 백보좌심판 → 그리고, 그 대음이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는 영원한 천국』, 뭐, 이쯤되는 것 같은디, 앞에 다 건너뛰고 뒤지면 바로 천국간다고 사기치는 걸 시상 사람들이 워치키 알았을까이? 갸들이 말 혀는 것은 지상 왕국 처년 대음 야근디, 아니, 영주권 심사도 통과 못 현 사람들이 뭔 놈의 시민권 타령이여? 느그들이 말혀는 “천국”에 가는 것은 뒤지고나서도 최소한 천년은 지난 다음 야그여! 10
목사님: 재미있게 말씀하시네요. “왕국과 천국”은 “영적, 물리적 차이”입니다. 즉, “지상에 임하는 것이 눈에 안보이면 마음에 이루어진 영적인 왕국이요, 재림과 함께 물리적으로 이 땅에 세워져 눈에 보이면 지상 천국이다” 라고 일단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지상에서의 천년 왕국이 끝나고 백보좌 심판 이후의 시작되는 “영원한 하늘 나라” 하고는 또 다릅니다.
왕초: 이 땅에서 천년 동안 예수님과 더불어 예행 연습 잘 하고 시험에 합격해야 받는 영원한 천국행 티켙을 너무 급하게 바라고들 있네. 나부터라도 영주권 없는 사람은 시민권 안 줄 걸세. 교회에서 밀레니엄을 너무 가르치지 않은 탓이야 ….
본론2: 태초부터 하나님의 왕국은 이 땅에 있었고 인류는 그 왕국의 왕이었다
하나님 왕국의 최초 왕은 누구였는가?
인류 최초 왕이 아담이라고?
그라면, 인류 타락의 효시자로 알고 있는 것은 워찌 된 야그여?
목사님: 맞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기 위해 지금부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전체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말씀하시지요. 이미 존재하던 하늘이라는 곳에 계신 하나님이 계셨던 것이 아니라, (※하늘은 여러가지 하늘이 있음, 여기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하늘※) 그 하늘도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으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왕국은 하나님과 함께 천지창조 당시에 에덴 동산에도 분명히 하나님과 함께 같이 있었습니다. 천국은 막연히 어디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왕국은, 천국은 천지창조때부터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아담과 아브라함 이후의 이야기는 그 왕국의 통치자, 즉 “왕”의 이야기로 조명되어져야 합니다. 죄악과 구원의 문제만이 아니라, 왕과 왕국의 사실 이야기로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분명히 이 세상을 다스리고 통치하라고 하셨쟎습니까? 그 전권을 받은 사람이 왕이 아니면 뭐겠습니까? 창세기를 “인류의 타락, 죄와 죄값, 구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담의 왕권과 마귀의 왕권 찬탈” 문제로 새롭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이후에 첫 사람 아담을 만드시고 그를 이 땅을 다스리는 만물의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 왕국과 천국은 아담의 안과 밖, 영적으로 아담의 마음 안에, 물리적으로 에덴 동산에서부터 이미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최초의 왕위 즉위식 이후 지상에 세워진 왕국과 그 왕권은 하늘에서 천사장 루시퍼의 타락과 함께 마귀의 술수로 인해 사탄에게 넘어간 것은 여러분이 알고 있는 바와 같습니다. 그 루시퍼 마귀가 뱀으로 나타나서 첫 사람 아담을 유혹하여 하나님께서 금하신 나무의 열매를 먹고 아담과 이브가 가졌던 그 천국의 왕권이 사탄에게 넘어감과 동시에 이 땅에서의 하나님의 나라, “왕국과 천국”은 이 땅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꼽쌀이: 참말로~~~ 이걸 워치키 설명해야 할꺼나! 내 매음이 콩당콩당 막 뛰요. 증말로 에덴 동산 야그가 귀에 못이 백히게 들은 “죄와 타락, 구원의 문제”만이 아니고, 단순한 “실락원 야그”가 아니고, 11
“왕권 상실,
왕권 도말,
천국 실종”
야그로 들은 게 머리털 나고 시방이 처음이요! 그렇구마이라! 우리는 처음부터 왕이었는디, 그놈의 못 된 마귀시키 땜시로 천국이 세워지자마자 날라가고 말았뿠소! 아이고~~, 이걸 억울해서 워쪄~~~ 내가 이 자슥을 가만 두지 않을랑게, 두고보소!
왕초: 허어~ 흥분은 몸에 해로와요. 진정하시게 그런다고 될 일이 아니야. 계속 말씀을 들으시게.
본론3: 그 왕권은 이제 곧 회복된다
연이은 왕국, 천국 실종 사건들, 그러나 끝이 아니다
목사님: 영적으로는 왕국, 물리적으로는 천국인 이 “지상의 하나님 나라”에서 그 두번째 왕은 누구였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땅을 창조하신 후에 첫 사람 아담을 만드시고 그를 이 땅의 만물을 다스리는 왕으로 세우시고 자신도 에덴에 함께 계셨지만, 아담이 범죄하고 그 왕권을 빼았기자 “아담아,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창3:9)” 하고 애타게 찾으셨을 때 또 다른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계속될 인류의 역사 속에서 또 다른 왕을 찾고 계셨습니다. 잃어버린 왕국을 다시 세울 이 땅의 왕위 계승 서열 2위자는 “노아”였지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눈에서 은혜를 찾은 노아와 그의 가족을 택하셨습니다. 그외 모든 사람과 생물들을 씨만 남겨두시고 홍수로 모두 멸하셨습니다. 심판은 그렇게 무섭습니다. 홍수가 걷혔을 때, 노아는 첫 사람 아담처럼 이 지구상에서 유일한 왕이 되었습니다. 이 때도 하나님은 노아를 지상의 왕으로 다시 삼으시고 첫 사람 아담에게 주셨던 동일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다시 채우라
너희를 두려워함이 땅의 모든 짐승들과 공중의 새들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들과
바다의 모든 고기들에게 미치리니 … (창9:1-2)
노아는 아담의 뒤를 이어 천국을 다스리는 왕이 된 것이지요. 그러나 노아는 술에 취하여 벌거벗고 침대에 누워 자다가 그를 흉 본 자신의 아들 함을 저주합니다. 그 저주로 인해 함의 후예들은 바벨에서 인종 통합을 해 하나님께 대항하려고 하늘에 닿는 탑을 쌓기 시작합니다. 모든 인류가 땅에 흩어지게 된 이 유명한 바벨탑 사건의 결말은,
“또 한 번 이 땅에서 천국이 사라졌다”는 사실입니다. 12
꼽쌀이: 참으로 하나님 속이 뒤짚어지셨겄소! 워째 인간들이 이 모양이랴! 흐이고미~~ 나가 하나님이라도 미치것소 …
왕초: 뭘 그렇게 남의 일처럼 말하시나? 그게 그대 모습인건 어쩌고? 하나님 나라의 왕을 세우는
일은 사람으로서는 될 일이 아니네. 그걸 하나님이 모르실 리가 없지. 계속 들어보시게.
목사님: 이 와중에서도 노아를 대신 할 왕을 계속 찾으시다가, 마침내 아브라함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언약을 주시며 축복하시지요. 그가 야고보서 2:23과 이사야서 41:8에서 하나님의 친구로 불린만큼, “그의 왕국의 융성”에대해서는 아시다시피 의심할 여지가 없는 일입니다. 이사야 41장 2절을 보면, 아브라함은 실종된 왕권을 취합니다.
누가 동방에서 의인을 일으켜서
그를 자기 발 앞에 불렀으며 민족들을 그 앞에 주어서 왕들을 다스리겠느냐?
말씀대로, 아브라함은 실제적이고 물리적이며 눈에 보이는 지상의 지배권을 보장받았습니다. (창15:13-21) 아브라함에 주어졌던 그 땅은 앞으로 임할 그리스도의 지상 왕국을 위해 선정 된 장소로, 미래에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치르게 될 주요 전장인 팔레스타인 지역입니다. 왕국과 천국의 관점에서 보면, 아브라함 이후 이삭과 야곱은 차례로 실제적인 왕국을 소유한 왕으로서의 축복을 받으며 이 땅의 권세들과 나라들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그 이후 지상 천국의 왕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택하신 “왕위의 계보” 가운데, 유다는 실수를 하기는 했지만 그가 받은 두가지 책망을 자기 탓으로 돌림으로 자신을 낮춤으로써 하나님은 그를 높이십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그를 높이시어 지상 천국을 다스릴 모든 미래의 왕들의 근원이 되게 하십니다. 유다의 왕권에 관한 창세기 49장 10절 말씀입니다.
홀이 유다에게서 떠나지 않을 것이며 실로가 올 때까지 입법자가
그의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니 그에게 백성의 모임이 있을지어다
우리는 지금 인류의 역사를 “하나님 나라에서의 왕권 승계 역사”로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유다 이후에는 어떻게 이어졌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멍에를 벗겨주기 위하여 모세를 일으키십니다. 모세는 하나님 나라, 지상 천국의 왕이었으며 선지자였고, 아브라함 역시 왕국에서 왕과 선지자였습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 물리적으로 지배하고 통치할 뿐, 아직까지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나라, 왕국은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왕을 세우고 그 백성을 다스리게 하는 지상 천국만이 있었던 것입니다. 영적 세계까지 인류를 지배하고 개개인을 다스릴 수 있는 왕국의 왕은 그리스도 한 분 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출애굽기에서 급변이 일어납니다. 진정한 왕국의 왕을 세우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시는 것이지요.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민족 전체가 불러내심을 받아 “제사장들의 왕국”이 된 일입니다. (출19:6)
본론4: 나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자신 할 수 있는가?
국가적인 왕국과 천국이 태동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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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진정한 왕권은 민족적이고 국가적인 모습이 나타날 때이겠지요. 모세 이후 출애굽기 19장 ~22장에서 신정국가가 수립되고 신정국가로 새 출발하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확장시키기 위한 민족으로 선정된 이스라엘이 조건적인 언약 아래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맺은 신정국가로서의 언약은 모세와 여호수와가 죽자마자 파기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통치 대신에, 모세와 같은 “하나님 왕국 ━ 천국”의 왕 대신에 이방 국가와 같은 왕을 세우려고 합니다. 신정을 거부하고 세속적인 왕을 갈망하는 이스라엘의 시대적 혼란에 대하여 재판관기 (개역은 사사기) 21장 25절은 “그 당시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니 사람마다 자기 눈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고 말씀합니다. 모세 이후, 수많은 재판관(사사)들의 등장과 퇴장을 거친 기간은 하나님 나라 왕권의 공백기였지요. 그러다가 이스라엘이 결국에는 왕을 세웠듯이 왕권은 인간의 주요 관심사였지만, 이스라엘의 첫번째 왕인 사울은 마귀에게 사로잡히게 되는 비극이 일어납니다. 신정을 거부한 세속적 왕국은 마귀의 무대가 됩니다. 성경 말씀은 왕권에 관한 왕들에 대한 구절이 구원에 관한 구절보다 다섯 배나 되고, 왕국에 대한 주제는 너무나 중요해서 열왕기와 역대기의 네 권의 책이 있습니다. 우리는 아담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모세로 이어지는 하나님 왕국의 왕들에 대하여 새롭게 이해하며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와 같은 하나님 왕국의 진정한 왕의 재등장은 다윗 시대에 다시 나타납니다. 원래 하나님이 바라시는 왕국의 왕관은 다윗의 것이었지요. 다윗 왕은 이스라엘이 율법 하에서 통일 국가의 왕으로서 백성을 다스리는 첫번째 진짜 왕입니다. 마태복음에서 열거된 그리스도의 계보에 속한 42명의 이름들 중 단 하나만이 “왕”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는데(마1:6), 그가 바로 다윗 왕입니다. 사람들은 원해도 하나님 입장에서는 애초부터 왕이 될 수 없었던 사울은 베냐민 지파였지만, 아까 말씀드린대로 다윗은 유다 지파에서 나온 왕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왕국은 다윗 이후 시드기야를 끝으로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다윗 같은 왕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열왕들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신정을 거부하다가 마침내 BC 606년에 이방 나라 바벨론에 의해 그 왕국은 무너지고 “이방인의 때”가 시작된 것입니다.
결론: 진정한 나의 주, 나의 왕은 누구인가? 나는 그 왕국에 거하고 있는가?
드디어 온전한 “왕국과 천국”이 이루어지다!
그리고 그로부터 2000년! 하나님의 왕국은 정말 사라진 것일까요? 바벨론 이후의 역사에 대해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 앞으로 나타날 왕과 왕국들의 결말, “진정한 왕국의 등장”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왕 느부가넷살의 “신상에 대한 꿈”과 “다니엘의 해석”을 통해 “영원한 왕국”을 이미 선포하셨습니다. 왕과 왕국의 역사인 세계사에 수많은 왕들이 나타났지만, 아담 이후 오늘을 지나 곧 다가올 미래에 이르는 왕국의 결말을 다니엘서 2장 44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들 왕들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결코 멸망하지 않는 한 왕국을 세우시리니
그 왕국은 다른 백성에게 넘겨지지 않을 것이요 도리어
그 왕국이 이 모든 왕국들을 쳐부수고 멸하여
영원히 설 것이니이다
그 예언의 말씀대로 영원한 왕국의 왕이 되실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침례 요한이 그 분에 대하여 전파하기를 “너희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요1:29)” 하고 증거했고, 그 분은 자신의 왕국에 들어갈 사람들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셔야만 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요한은 “세상 죄를 제거하는 (개역은 “지고가는” 으로 번역했음)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증거했습니다. 아담 이후의 왕들과 이 진정한 왕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 분의 왕국이 세상의 왕국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분이 세우실 왕국은 세상의 왕, 그 누구라해도 사람의 능력으로는 안된다는 것이 인류 역사의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모세도 다윗도 범한 죄가 있음을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결코 멸망하지 않는 왕국의 죽지도 않는 왕의 “영원함, 완전함”이 어떻게 죄가 있는 사람에게 가능합니까? 그 분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계획대로 천국의 왕이 십자가에서 죽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 분의 죽으심으로 인해, 이 땅에 임할 물리적인 천국은 잠시 연기되었지만, 그 왕국이 임하기 까지 그 분을 믿고 영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성령을 주셔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 “왕국”이 이미 임했습니다. 이미 우리는 그 안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오순절 이후 지난 이천년 동안 그 분을 믿은 수많은 사람들 안에 하나님의 나라, “왕국”은 임했습니다. 영적이지요. 그러나 잠시만 있으면 그 분께서 세상 끝에 다시 이 땅에 나타나실 때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친히 이 땅을 통치하심으로써 (계19-20) 물리적인 지상 왕국, 즉 천국은 다음과 같이 다시 회복됩니다. .
그 때 에 마지막 아담으로 오셔서 왕국의 첫째 왕인 아담 이후 잃어버렸던 『①하나님의 영적 나라인 왕국과 물리적 나라인 천국이 동시에 이 땅에 임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 “왕국과 천국”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영원무궁토록 이어지게 됩니다. (계21-22장)
그 때 에 성령 안에서 『②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간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로 새 예루살렘 성에서 영원히 있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에 『③거듭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구원 받은 모든 세대의 사람들(※율법을 받지 못해 정죄 할 수도 없고 복음을 듣지도 못했으나, 양심의 법에 따라 심판을 받은 이순신이나 세종대왕 같은 이방인들 ━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WGM 성격학교 공개강의”에 참석하시고 개별 문의 바랍니다※)도 새 땅에서 영원히 살면서 새 하늘들(새 하늘, 단수가 아님 ━ 개별 문의 바람)로 그 지경을 넓히며 퍼져나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④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는 그리스도와 함께 만물(※지구만이 아닌 전 우주※)을 충만케 하는 일(예를 들어, 별과 별들을 잇는 “우주개발관리공단” 같은 것 등을 상상해 보라)을 영원무궁토록 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사도 베드로의 권고대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면서 영원히 함께 살 우리 자신들을 서로 뜨겁게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천국의 한 구역이 우리 교회 성도들끼리 모여사는 곳이 될지 누가 압니까? 거기서 영원히 같이 살아야 할 사람과의 관계가 어떠해야 할 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우리들인데, 어떻게 뜨겁게 사랑해야 할까요?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서로 불평하지 말며 서로 대접하며 각 사람이 받은 은사대로 하나님의 다양한 은혜를 받은 청지기가 되어 서로 섬기시기 바랍니다. (벧전4:7-10) 아멘! 할렐루야! 15
MILLENIUM SRS #3
말씀Ⅲ
밀레니엄, 그 이후 백보좌 심판대의 변호사
본문말씀: 계20:11-15
또 내가 큰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졌고 그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니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으며 또 다른 책도 펴져 있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라 죽은 자들은 자기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니 그들이 각각 자기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으며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서론: 백보좌 심판석에 나는 설 것인가, 아닌가를 따져보라
최후의 심판은 나의 문제인가, 남의 문제인가?
글쎄, 있쟌니, 저 이가 사람들 몰래 그 짓을 했대! 어머머, 어머나, 정말 그랬대?
아줌씨들이 즈그들끼리 말하는 거 들었쟈?
사람들은 말이여, 자기 문제인데도 꼭 남의 문제인 것 처럼 말을 하는 게 참으로 이상혀.
이 시상서 처먹고 사는 문제 같으면 그건 그래도 나은편인디, 그건 사람들을 속이면 된다치고,
그게 하나님 앞에서 빼도박도 못혀고 변명 하나 못햐는 채로 꼼짝없이 드러나는 자기 잘못이면, 그 때가서는 워쩔 것이여? 아, 하나님을 속일 수 있느냐고?
느그들은 안그려? 기냥 남들 야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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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옛말에 “남의 티는 보면서 자기 눈의 대들보는 못 본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날에는 그리스도인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에게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들의 촛점을 자신에게 맞추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흉만 보고 남의 탓만하는 이상한 경향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자신의 죄는 깨닫지 못하고, “누가 최후의 심판인 하나님의 백보좌 심판대에 설 것인가?”에 관심을 갖습니다. “백보좌 심판대에 서는 모든 사람들은 전부 불못에 떨어진다” 라고 한다든지, “그 때에도 구원 받을 사람은 있다”고 하는 교리적 논쟁은 접어두고, 오늘 이 시간에는 남들이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 “나 자신이 그 자리에 서게 될 것인가, 아닌가?”에 대하여 확인하는 지혜로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 “양심 시대/은혜 시대/환란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생각도 접어두고, 지금 이 시간, 마지막 은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자신에 대한 생각만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본론1: 벌거벗음을 면하고 입을 흰 세마포 옷이 준비되었는가?
당신은 벌거숭이가 된다
잘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고들 하잔여?
그 사람의 혼이라고 혀는 것이, 몸땡이마냥 썩지 않고 영원하다는 것이 문제여.
왜? 뒤지면 다 끝날 줄 알고? 그랴서 그렇게들 막 사는 것이여?
고거시 아니란 말임시 … 사람의 혼과 영은 영원히 죽지 않는 벱이여. 고거시 하나님 법이랑께!
목사님: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그 자리에 서게 될까요? 그들은 예수를 믿지 않은 사람들은 물론이요, 믿었어도 회개하지 않아 죄를 그대로 가지고 “죽은 자들” 입니다. 죽은 사람이 어떻게 일어나 그 자리에 설 수 있을까요? 죽은 사람들의 육체는 썩어 소멸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본문 말씀의 “죽은 사람들”은 그들의 “혼” 입니다. 성경이 증명하지요. 누가복음 16장(19-31절)에는 어떤 부자가 죽어서 지옥에 갔는데, 아브라함에게 “혀 끝에 물을 묻혀서 서늘하게 해달라”는 애원의 말을 하며 소멸하지 않는 불꽃 가운데서 영원히 고통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사람의 “혼”이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흙으로 사람을 빚고 그 코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자 사람의 육체에 거하는 “살아있는 혼, LIVING SOUL”이 되었습니다. (창2:7) 하나님의 세 신격인 “아버지/말씀/성령”이 하나인 것 같이 (요일5:7) 사람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몸과 혼과 영”이 하나로 창조된 것이니까, 몸과 혼을 분리해서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몸은 사라져도 혼과 영은 그대로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혼이 거하는 집 ━ 눈은 혼이 세상을 내다보는 창, 머리털은 지붕, 눈썹은 처마 밑의 물받이 ━ 이며, 손과 발은 혼이 활동하는 도구인 것 입니다. 그러다가 죽으면 몸이 벌거숭이가 되듯, 몸을 떠난 혼도 하나님 앞에서는 그 모습이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벌거숭이가 되는 것이지요. 즉, 살아서 행한 육체의 모든 행위가 죽어서 혼의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도 빠짐 없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 백보좌 심판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 때 기절 할 정도로 자신이 알고 모르게 지은 모든 죄들이 들어날 것입니다. 까무라칠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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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쌀이: 목사님이 점쟌이 말씀하셔서 그렇지, 적나라하게 말혀자면, 이런 야그요. 동네 목욕탕에 불이 나니까 나 살려라 하고 홀라당 벗고 다들 튀어나오기는 해얐는디, 부끄럽고, 챙피하고 … 이걸 워쩐다냐 이거지. 그랗기 불 난 목욕탕 아자씨 아줌씨들 맹그로 우리가 훌렁 벗겨져설라므내 다 까발려지면 워쩌냐고? 아, 벗은 몸 가려줄 게 있어야지! 선녀와 나무꾼도 아니고 … 이제 실감이 좀 나는겨?
왕초: 부끄럽고 창피한 건 자네 얘기고, 목사님 말씀은 “까무라치고 기절할 일”이라고 하시지 않는가? 하나님이 이런 은밀한 것까지 다 알고 계셨느냐며 그 때 가서 놀라기 전에, 그 부끄러움을 가려 줄 옷을 하나 준비하시게. 그게 “성도들의 행실” 이라고 성경이 말씀하시는 하얀 순백 드레스, “흰 세마포 옷”이라고 하는 거네. 그거 입으면 백보좌 앞에 안서요. 백보좌 앞에는 세마포 옷 입고 휴거된 성도들은 안 서요. 이게 복음이네.
목사님: 그렇습니다. 흰 옷을 입은 사람은 심판대 앞에 서지 않을뿐더러, 따라서 벌거숭이의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다만,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서서 면류관을 받느냐 못 받느냐가 문제이지요. 상급이 없는 사람은 부끄럽겠지만, 백보좌 심판의 부끄러움하고는 질적으로 다르며 비교도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께 “이 사람은 구원 받은 사람입니다. 죄가 없습니다!” 하는 변호를 해주시지겠지만, 그러나, 그 때 자신의 죄사함의 피값으로 변호해 줄 변호사가 없다면, 그 사람은 얼마나 비참한 존재가 될까요? 그들은 그들의 행위록이 펼쳐질 때 하나님께 마지막 절규를 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들이 행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엄청난 죄들이 자신들의 행위록에 빼곡하게 기록 된 것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론2: 과연, 나는 죄 없다 할 수 있나?
벌거숭이의 부끄러움을 드러낼 죄악들은 무엇인가?
무슨 죄들일까요? 아무리 착하게 살았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행위록에서 “살인/간음/음란/도둑질/교만/어리석음” 등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살아있었을 때는 그러한 죄들이 자기하고는 상관 없다고 여기고 살았는데,
『심판석에 서서 그들의 행위를 보게 될 때에야 비로서
-
그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죄악들을 행하였고,
-
또한 그 죄들이 자신들 안에 깊이 뿌리박혀 있었던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흔히, 사기치고 도둑질을 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이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법 없이도 살 사람이란 말을 듣기도 하지요. 과연 그래서 죄가 없을까요? 현행범이 아니라서 죄인이 아닐까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죄인이라는 사실” 입니다. 이 점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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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3: 죄란 무엇인가?
사람은 자신의 행위와 상관 없이 죄인이다
교회에서 “죄와 죄인”을 잘못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자신들이 의로운 것 처럼 위선을 떨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기억하시지요? “주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식사를 하는 것”을 보고 그들이 “장로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으니 당신의 제자들은 더러운 자들” 이라고 했을 때, 그들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이었습니까? 그들의 마음 속에 있는 죄들은 “악한 생각과 간음과 음행과 살인과 도둑질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눈과 하나님을 모독함과 교만과 어리석음”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막7:22,23) 꼭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아니어도 이런 죄성은, 사실,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그 사람을 살인하는 것이라고 하셨고,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것만으로도 이미 간음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죄악들을 범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밖으로 튀어나오지만 않았을뿐, 그런 죄성은 마음 속으로는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죄성이 있기 때문에 이미 죄인인 것이지요. 술을 먹어서 죄인이기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술 먹고 싶은 마음, 살인을 해서가 아니라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는 마음 ━ 악한 생각, 악의가 있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지요. 따라서 회개는 어떤 행위 수준이 아니라, 인간 자체가 죄인임을 고백하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 말씀을 믿지 못한 것을 회개하는 것이지요. 그렇지 못했던 사람들, 예수님 당시 예수님을 힐난하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백보좌 심판석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 때 그들은 자신들이 살인자들이었기 때문에 (살인하고 싶은 마음만으로도 이미 살인한 것과 같았고, 자신들이 직접 행한 것은 아니지만 결국 사람을 시켜서 죽였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얼마나 많이 음행하고 얼마나 많이 살인을 저질렀습니까? 아닙니까?
본론4: 누가 나를 하나님 앞에서 변호해 줄 것인가?
무죄 판결을 보장하는 능력 있는 변호사가 있다!
목사님: 그런 죄들을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들이나 여러분들이나 그 때 가서 비로소 자신들의 변호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더욱 더 슬픈 사실은, 비록 그 때가서 예수님을 알게 될지라도, “예수님은 그들을 변호하실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슬피 울며 이를 갈면서 불못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최후의 심판석에 서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 “지금 이 시간에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입니다. 그 변호사는 세상 변호사들이 법정에서 변호하는 것 같이 아무나 돈을 주고 세울 수 있는 그런 변호사가 아닙니다. 회개하지 않은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동일한 죄인들이며, 설령 그 사람이 학식과 인격을 갖춘 훌륭한 변호사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법정에 서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변호사가 있습니다. 그 분은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성령으로 잉태되시고 태어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외에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할 수도 없습니다. 19
목사님: 법정의 심판을 피하고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느니라” 말씀하신 예수 스리스도 입니다. 그 분만이 죄악 가운데 빠진 우리를 하나님의 심판석에서 변호해주실 유일한 변호사이십니다. 지금 『이 말씀을 믿지 않아도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변호사로 선임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그 날에 누구나 알게 됩니다. 그 때가서 그 분께 사정하며 용서를 구해도 그 분께서는 “때가 늦었다” 하시며 우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꼽쌀이: 우리 목사님이 사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협박을 하고 있소. 예수 믿고 회개히라고 통사정을 해야 쓰는디, 아, 믿지도 말고, 변호사도 필요없다 안허요? 믿거나 말거나, 마음대로 막 살다가 끝장에 ‘아차’ 해봐야 아니라는 협박이여! 어따, 우리 목사님 쎄지셨소! 그렇다고, 느그들까정 증말 안믿으면 안되어야. 하도 속상하시니까 하시는 말씀을 증말로 믿으면 큰 일나야. 그란께, 이미 막차 떠났은게 별 볼 일 없다 할 그 때 가서 통사정하지 말고 지금 정신 차리소. … 그란디 말이여, 시방 하시는 말씀을 들어본께, 재판정을 야그를 하시는 것인디, 아, 뭔 재판정에 변호사만 있고, 판검사도 없소? 마지막 심판이면 ‘항고, 상고’도 못 할 거인디, 하나님 재판정은 워치키 생겼을꺼나?
왕초: 그거야 말 안해도 상식이 아닌가? 피고는 죄인들, 검사는 마귀, 변호사는 예수님, 재판관은 하나님인 걸 그대만 모르는 것 같으이 … 그냥, 해본 얘기고, 하나님 재판정에는 좀 다른게 있네. 이 재판정의 변호사는 변호사비를 안 받아요. 마음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그 비용이 너무나 어마어마한 금액이라서 수임료를 낼 사람이 없기 때문이지. 돈으로는 따질 수 없는 피값이야. 심판 받고 영원히 감옥에 갖혀야 할 죄인인 우리 대신 죽어주신 그 피값을 누가 낼 수 있겠나? 그러니 아예 받지 않는거예요. 그러나, 돈은 못내도, 원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이런 변호사를 선임하는 방법은 의외로 쉬워요. 그냥 믿기만 하면 되는 게야. 아까 목사님이 믿지 않아도 된다 하셨지만, 진짜 안 믿으면 진짜로 방법이 없어요. 자, 그러면 뭘 믿어야 하는지, 이제 선임 계약서를 작성해볼까? 꼽쌀이 자네가 그 죄인 대표라 하고, 여기 선임계에 싸인하시게.
꼽쌀이: 어야, 나는 말씀 대로 싸인을 해얐는디, 느그들은 워찌하야 눈만 멀뚱멀뚱 뜨고 가만히 있는겨? 보고있어봐야, 그건 기냥 종이인겨. 아, 싸인을 하랑께. 그래야 약발이 먹히는 것이여. 뭐햐? 싸게 싸게 서명날인 하더라고. … 잉, 올치, 그려, 잘혔다! 하는 김에 도장까정 확 찍어뿌러!
왕초: 이 사람, 참~ 인주는 주면서 찍으라고 그래야지 ….
꼽쌀이: 그런 거 없은께, 기냥 지문찍으셔~~~
왕초: 지문도 인주가 있어야 찍는 거네.
꼽쌀이: 그라면, 기냥, 싸인만 합시다. 20
선임계
나는 하나님 나라 헌법 고전 제 15장 3항, 4항에 의거, 성경대로 『①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신 사실』을 굳게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 헌법 엡 제2장 1,2,3항에 의거,『② 허물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나를 살리신 것』과 『③ 그 이전에 내가 그 죄악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한 것』과 『④ 육신의 정욕 가운데서 행하였으며 육신과 마음의 욕망들을 이루어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진노의 자녀였던 것』을 믿습니다.
나는 그러나, 하나님 나라 헌법 엡 제2장 4,5,6,7,8,9항에 의거, 『⑤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큰 사랑으로 인하여 이 죄악들 가운데서 죽었던 나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으로 그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과 『⑥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백보좌 심판대를 넘어 나를 천상에 앉혀주신 것』과 『⑦ 이 모든 것이 나의 행위로 인함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굳게 믿으며, 또한
이 모든 사실이 나 때문임을 자랑하지 않을 것』
을 굳게 다짐합니다.
나는 이상의 믿음을 갖고 최후의 심판대에 서지 않도록
나를 변호해주실 변호사로 주 예수님을 선임합니다.
선임 계약인: 죄인 되었다가 구원 받은 ○○○
서명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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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1: 예수님만이 당신의 유일한 변호사가 되신다
그 분을 변호사로 선임하는 선임계를 작성하라
목사님: 우리 꼽쌀이께서 하나님 말씀에만 잘 순종하는 줄 알았더니 왕초 어르신 말씀도 잘 들으시는군요! 계약서가 아주 보기에 좋고 은혜롭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행위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해도 사람 안에 있는 죄들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구원은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신을 입고 있는 한, 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엄연한 현실을 깨달아야 예수님을 믿고 찾게 됩니다. 구원 받으신 성도 여러분, 이 계약서에 서명하시고, 그 계약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을까봐 다시 한 번 경고의 말씀을 전합니다. 마태복음 5장 27절, 28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옛 사람에게서 “너는 간음하지 말지니라”고 한 말씀을 들었으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그의 마음에 그녀와 더불어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결론2: 당신은 백보좌 심판석에 설 죄인인가, 아닌가? 그렇다면 회개하라
사람은 속여도 하나님까지 속일 생각은 하지말라
목사님: 지금까지 우리는 말씀을 듣고, 최후의 심판대에 서게 되는 것은 “죄” 때문임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죄의 관점”과 “하나님께서 보시는 죄의 관점” 사이에는 “하늘과 땅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두 가지는 분명합니다.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죄를 지어도 들키지 않으면 죄가 성립되지 않지만, 하나님은 『①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알게 모르게 지은 모든 죄들과, 사람 속에 뿌리 깊이 박혀있는 죄성(DNA/유전인자포함)들을 보시고 인간이 이미 죄인인 것』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죄를 지었으나 현행범이 아니고 발각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② 이미 죄인임을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도 모르는 줄 알고 자신의 죄성과 죄를 감추고 있다가 백보좌 심판석에 설 때에 그 모든 것이 드러나고서야 비로서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날에 얼마나 비참한 일이 될 것입니까? 저는 여러분의 죄를 정죄하려고만 하지는 않습니다. 두려움만 있다면 그것은 복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들의 변호사이시기 때문에 거기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죄악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모든 죄인들의 변호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누구든지 죄인임을 인정하여 고백하고, 그 분을 지금까지 믿지 않았던 죄를 회개하고 그 분을 믿어 영접하기만 하면 → 이미 그 분께서 세상 죄들을 위하여 죽으셔서 심판을 대신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최후의 백보좌 심판은 존재하지 않는다』
는 사실이 복음입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어느 누가 감히 예수님 앞에서 자신의 의로운 행위를 주장하면서 자신이 의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결코 그럴 수 없음을 말씀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3장 10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도다 모두가 탈선하여 함께 무익하게 되었으며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아멘! 할렐루야! 22
MILLENIUM SRS #4
말씀Ⅳ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면류관을 받는 승전 규칙
본문말씀: 디모데후서2:1-5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건하라 그리고 네가 많은 증인들 가운데서 내게 들은 것들을 신실한 사람들에게 맡기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그런즉 너는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로서 고난을 견뎌내라 전쟁에 임하는 자는 아무도 이생의 일에 얽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자기를 군사로 뽑은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또 이기려고 애쓰는 사람이 『규칙』대로 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하리라
서론: 국민의 4대 의무와 전승 5대 규칙
나는 성도로서 지켜야 할 5대 규칙을 알고 있는가?
목사님: 오늘 본문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영적 아들이며 목회자인 데모데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로서 고난을 견뎌내라는 권면을 하면서, “군사는 영적 전쟁터에서 전쟁을 하는 자들이며 전쟁에 임하는 자는 이생의 일들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규칙대로 하여야만 하며, 규칙대로 한 사람에게만 면류관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끝까지 싸워 이기면 면류관을 받을 수 있는 “영적 전쟁에서 승전의 규칙”은 마치 우리나라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지켜야 할 “4대 의무” 를 포함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로/교육/납세/병역의 의무”를 교회 생활에 적용시키면 “봉사/교육/헌금/전도의 의무”가 됩니다. “국민의 4대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국가가 벌을 주지만, “성도의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상을 못 받는 차이, 즉 밀레니엄에 들어가 “면류관을 쓰지 못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무엇을 뜻하는지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둘 다 중요하지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승전 규칙으로 면류관을 받아 쓸 수 있는 “전승 5대규칙”에 관한 말씀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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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1: 면류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재료들은 어떤 것인가?
밀레니엄에 들어가는 성도의 면류관은 영원한 것이다
면류관, 영어로는 CROWN인 왕관은 왕들만이 쓰는 것이지만, 세상 왕들의 왕관은 썩어지는 것들입니다. 왕이 주검이 되어 썩어 없어지면 그 왕관 역시 무의미한 것이지요. 인류 역사 6천년 동안 그 썩을 면류관을 쓰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도 없이 피터지게 싸워왔습니까? 그러나 영원한 왕관, 영원한 면류관이 있습니다. “백보좌 심판석이 → 밀레니엄의 끝”이라면,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 밀레니엄의 시작” 입니다. 사도 요한은 밀레니엄이 시작될 때,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이 땅을 통치하려고 내려오실 때 그 분을 따라 내려오는 무수한 성도들의 장엄한 광경을 “또 하늘에 있는 군대들은 희고 정결한 세마포를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를 따르더라(계19:14)”고 했습니다. 밀레니엄 직전 휴거 때 올라간 자들입니다. 올라가서 “그리스도의 심판(죄악을 가리는 것이 아닌 상급을 가리는 심판)이 이루어지는 심판석에서 받게 되는 그 영원한 면류관”은 어떻게, 어떤 과정을 거쳐서, 또 무슨 재료로 만들어진 것일까요?
아니, 집을 지을려면 시방서대로 제대로 지어야지
재료 삥땅치지 않으면, 부풀려서 실컷 해 처먹고 부실 공사를 하면 워쩌자는 야그여?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홀라당 다 태워버리면 워쩔라고들 그랴?
불량품으로 공사하지말고, 좋은 재료로 양심껏 하슈.
천국의 집까정 다 태워먹으면 워쩔거여?
왕도 아닌게, 집 다 태워먹은 그지가 면류관은 무슨 면류관?
도다치 남아있는 것이 있어야 할 거 아녀? 댁의 집도 뼈대만 앙상하니 남아있수?
왕초: 어느 고을 원님이 나랏돈으로 관청을 짓는데 건축 자재를 뒤로 빼돌린 걸 그 집 개가 다 알고 있었거든? 나라에서 암행 감사가 나왔는데, 원님에게 왜 나무가 이렇게 많이 들어갔느냐고 다그치니까, 개가 그 감사 나리에게 말은 못하고 멍멍 짓기만 했는데, 그 뜻인즉슨, “나무만이 아니라 벽돌도 해먹었다, 벽돌! 벽돌!” 이었다는 거 아니요! 앞에 표지 그림이 그 얘기요. 우린 빼돌리지도 말고, 제대로 된 재료만 씁시다.
본론2: 나의 집이 지어진 후, “남아있는 재료 ━ 받아야 할 면류관”을 예비하라
나의 집은 금은인가? 타버린 나무인가, 짚더미인가?
영적인 나의 집은 그리스도의 심판 때 불로 태워지나, 타지 않고 남은 재료만으로 상을 받는다
나의 면류관은 타고 남은 금인가, 은인가? 다 타버려 불에 그슬린 나무인가, 짚인가?
혹시 불에 그을린 것 같은 면류관, 불에 그을린 것 같은 구원은 아닌가?
타든지 말든지 아예 자재부터 빼돌리지는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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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집을 지을 때 “무슨 재료를 어떻게 써야하는 지”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3장 10절 ~ 15절에서 증거합니다. “①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내가 현명한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닦았더니 다른 사람이 그 위에 지으니라 그러나 각 사람은 그 위에다 어떻게 지을지 주의해야 할 것이라 ② 이 닦아놓은 기초 위에 아무도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시라 이제 누구든지 이 기초 위에 ③ 금이나 ④ 은이나 ⑤ 보석이나 ⑥ 나무나 ⑦ 짚이나 ⑧ 그루터기로 지으면 각 사람의 일한 것이 나타나게 되리니 그 날이 그것을 밝힐 것이라 이는 ⑨ 그것이 불로써 드러나고 또 그 불은 각 사람의 일한 것이 어떤 종류인지를 시험할 것이기 때문이라 ⑩ 만일 어떤 사람의 일한 것이 세운 그대로 있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의 일한 것이 불타버리면 그는 손해를 당하리라 그러나 그 자신은 구원을 받게 되지만 불에 의해서인 것처럼 그렇게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우선 건축가가 집을 세울 때 지반 공사를 하듯이 면류관을 받도록 하는 영적 집의 기초 기반은 예수 그리스도 이시며, 그 건축 공정도 예수님이 지휘 감독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건축 과정을 모델로 하여 건축이 다 끝난 다음 그 집에 불이 나서 그 집이 타 없어지느냐 마느냐,
『남아있는 것이 무엇이느냐로 받을 상, 즉, 면류관』
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재료가 방화 방수 처리가 잘 된 좋은 것이라면 타 없어지는 일은 없겠지요. 문제는 “공든 탑이 무너진다”는 우리네 옛말처럼 타 없어질 재료로 부실 공사를 해서 집이 다 타버릴 사람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집이 타 없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면류관을 만드는 첫 과정은 『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혜로 우리로 하여금 닦게 하신 기초 기반 공사를 잘 하는 일』이며, 그 위에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그 누구도 집을 지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② 면류관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그 누구도 우리를 위하여 만들 수도 없고, 우리에게 씌워줄 수도 없는 상』입니다. 타없어지지 않을 금, 은, 보석으로 집을 지은 사람들이 받는 것이지요. 여러분의 집은 나무나 짚으로 지은 집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타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 있어야 “상, 면류관”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금/은/보석” 으로 지은 집은 어떤 집일까요? “금과 은, 보석”은 무엇을 상징할까요?
.
본론3: 하늘에 지어지고 있는 내 집의 재료는 무엇인가?
금으로 된 집을 짓고, 그 금으로 면류관을 장식하라
성경에서 『③ “금”은 하나님의 신성』을 상징합니다. 성막이나 성전 안의 모든 기명들은 금으로 씌워졌지요. 벽이나 지붕도 나무위에 금으로 덮어 씌웠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모든 군사들은 이 세상에서 싸우는 등안 “육신적으로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신성,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으로 온전히 씌워질 때 타지 않는 집을 건축하는 일, 불 타버리지 않을 주님의 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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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4: 하늘에 지어지고 있는 내 집의 재료는 무엇인가?
은으로 된 집을 짓고, 그 은으로 면류관을 장식하라
성경에서 『④ “은”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다읫 왕은 성령의 기름부음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흙 도가니에서 단련되어 일곱 번 정회된 은 같도다(시12:6)”고 증거했습니다. 그러습니다. “말씀”은 그리스도의 군사들의 피로 그 순수성을 지켜내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은 단 한권의 성경만을 쓰게하셨지요. 하나님이 쓰신 진짜 성경은 『1 히브리어→2 헬라어→3 아람어→4 라틴어→5 독일어』를 거쳐 보존되어 내려온 정통 성경을, 1611년에 영국의 제임스 왕에 의하여 마침내 『6 영어』로 권위있는 역본 『킹제임스 성경 KING JAMES BIBLE』로 나왔고, 그 성경은 마침내 일곱 번째로 여러 나라의 언어로 KJB가 번역되어 온 땅에 퍼져나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7 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하나님은 쓰게 하셨습니다. 로막의 박해 때 사도 시대의 진짜 성경을 가졌던 사람들은 지하로 다 숨어들었고, 그 때 이후 그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순교의 제물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말씀보존학회 발행 한글 KJB 서문 참조) 오늘날 우리는 이들 순교자들의 피값으로 보존되어 내려온 “말씀”을 읽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말씀으로 끝까지 싸워 이겨 타지 않는 은으로 지어진 집을 짓고, 받으실 면류관을 은으로 장식하시기 바랍니다.
본론5: 하늘에 지어지고 있는 내 집의 재료는 무엇인가?
보석으로 집을 짓고, 그 보석으로 면류관을 장식하라
성경에서 『⑤ “보석”은 12지파』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대제사장의 흉배에 붙인 12보석은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상징하였으며, 밀레니엄에서 그리스도의 신부인 성도들이 살 곳인 새 예루살렘성의 기초석도 열두 보석으로 되어있다고 사도 요한은 증거했으며, 선지자 스카랴는 하나님께서 그 날, 즉 대환란 끝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양무리처럼 구원하셔서 그들이 면류관의 보석들처럼 되어 그의 땅에 깃발처럼 들려 올려질 것(슥9:16)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보석”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보석같이 빛나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비록 지금은 『밭 = 이 세상』 에 세상에 숨겨진 보물과 같지만, 그 날이 오면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기쁨으로 사시겠다(마13:44)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이 “보석”이 단지 “이스라엘” 뿐일까요? 아닙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모든 소유, 곧 자신의 모든 피와 물”을 쏟으시고 사신 우리도 포함됩니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하여 “(이방인인) 너희는 값을 치르고 산 것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20)”고 증거했습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보석으로 집을 짓는다는 것”은 “분명 유대인과 구원받은 이방인들,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보석처럼 빛나고 고귀하게 만드시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으로 우리가 그처럼 빛이 나겠습니까? “금과 은”, “믿음과 말씀”으로 연단되고 전쟁터에서 승리할 때 그렇게 우리는 그 날에 거기서 “보석처럼 빛이 나게 될 것” 입니다. 나머지, 풀이나 짚이나 나무로 지어져 불타버린 집들과 그 집 주인들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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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금과 은, 열두 보석들로 지어진 집은 결코 불에 타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날에 우리들의 지어진 집들을 보시며 심판하실 때 “불에 타지않는 아름다운 집”으로 남아 있어야 “수고하고 착한 종” 이라고 칭찬하시며 면류관을 주시는데, 그 때의 면류관은 우리가 지상에서 행한대로, 그 행함과 믿음으로 하늘에 지어진 집대로, 금과 은과 보석으로 장식되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받을 면류관은 이렇게 만들어지고, 그렇다면 면류관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세상사람들처럼 금면류관, 은면류관 하지 맙시다. 그런 면류관이 아니라, 금과 은과 보석들로 장식되어 있을지라도, 성경은 면류관에 대하여 재료보다는 영적인 다섯 가지로 말씀하십니다.
꼽쌀이: 그 면류관이 금으로 되았는지, 은으로 되았는지, 나가 무척 궁금허요.
왕초: 뭐, 금이니 은이니 하면, 시정 잡배들이 재산 가치 따지며 장난치는 기분이야 … 금과 은과 보석의 가치와 상징성, 즉, 말씀과 믿음과 행함을 논함일세. 성경이 말하는 면류관은 금방의 금면류관, 은면류관이 아니라는 말씀이지. 금 같은 믿음의 면류관, 은 같은 말씀의 면류관을 쓰시게나.
결론1: 금과 은과 보석, 말씀과 믿음으로 빛나고 거룩하게 싸워 이겨 면류관을 받는 승전 규칙 ①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가라
1 의의 면류관 입니다. 사도 바울은 “의의 면류관”을 받을 자들이 믿음의 경주를 하는 규칙을 말씀했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 7,8절 말씀입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① 의의 면류관』이 마련되어 있어 의로운 재판관이신 주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며 또 나뿐만 아니라 그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이라” “그의 나타나심”이 있는 날은 “그의 신부인 교회를 하늘로 들려 올리실 그 날” 입니다. 그러므로 “의의 면류관”은 “들려 올려진 그 날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받게 됩니다. 바울뿐만이 아니라, 그 날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 주실 것입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고 말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예비할 수 있겠습니까? 그 규칙은 “선한 싸움을 싸우며 힘차게 달려가는 것” 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십자가 군병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지요. 누구하고 싸우겠습니까? 싸우지 않고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는 면류관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까, “좋게 좋은 것만 찾아다니며 잘 될걸, 잘 될걸…” 하며 가만히 있습니까? 늘 싸워 이기는 십자가 군병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2: 금과 은과 보석, 말씀과 믿음으로 빛나고 거룩하게 싸워 이겨 면류관을 받는 승전 규칙 ②
소망과 기쁨을 갖고 자랑하라
2 기쁨의 면류관 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할 때 『② 기쁨의 면류관』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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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나의 참으로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아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들아 주안에서 이처럼 굳게 서라 …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오실 때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있을 너희가 아니겠느냐(빌4:1,살전2:19)” 사도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해서 얻은 형제 자매들이 그의 면류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그 열매가 맺혔을 때, 기쁨은 넘치고 넘쳐납니다. 바울은 그 기쁨이 면류관이 된다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이 면류관을 놓치지 말기를 바랍니다. 입을 열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장사되심과 셋째날의 부활하심을 전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이지요. 그 다음은 성령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죄인들을 구원하십니다. 면류관을 받는 승전 규칙 두번째는 “입을 열어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것” 입니다. 입을 다물고 얌전히 가만히 있는 자들에게는 면류관이 없습니다. 전도가 어렵습니까, 쉽습니까? 전도를 하지 않아서 그렇지, 하면 쉽습니다.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그 다음은 성령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것 대신에, “교회 자랑/목사님 자랑/성도 자랑을 하며 꼬실려고 하니까 어려운 것”이 됩니다. 쉬운 전도를 해서 기쁨의 면류관을 쓰시기 바랍니다.
결론3: 금과 은과 보석, 말씀과 믿음으로 빛나고 거룩하게 싸워 이겨 면류관을 받는 승전 규칙 ③
믿음의 경주장에서 방해물 없이 애써 달려라
3 썩지 않는 면류관 입니다. 지금까지의 원칙들을 보면 승리하는 경기 규칙은 “달리고 싸우고 자랑하고 이겨라” 입니다. 거의 “믿음의 전사로서 해야 할 병역의 의무/전도의 의무”로 요약됩니다. 세번째 면류관과 면류관을 받는 규칙 역시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바울은 『③ 썩지 않을 면류관』을 받기 위해 경기장에서 열심히 사사로운 것들은 내려놓고 (자제하고) 달릴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달려야 하는 지는 잘 아시지요? 무슨 경기장인지도 잘 아시지요? 무엇을 내려놓고 달려야할까요? 고린도전서 9장 24,5절 말씀입니다. “경기장에서 달리는 사람들이 모두 달릴지라도 한 사람만이 상을 받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너희도 상을 얻게 되도록 달리라 이기려고 애쓰는 사람은 누구나 모든 일에 자제하나니 이제 그들은 썩어질 면류관을 받으려 하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면류관을 받고자 함이라” 하셨는데, 여기서 “자제하나니” 라는 말씀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경기장의 선수들은 거추장스러운 모든 것은 버리고 유니폼 하나만 입고 나옵니다. 뛰는 사람이 목걸이 하고, 귀걸이 하고, 핸드백 가지고 달려서야 되겠습니까? 믿음의 경주를 하는 사람도 역시 믿음에 방해되는 그 어떤 사사로운 것도 버리고 달려야 합니다. 즉, 자제와 절제의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지요. 올림픽 경기에 나가는 선수들이 썩어질 면류관인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4년의 훈련기간 동안 얼마나 운동에 방해되는 모든 것들을 자제하고 절제합니까? 우리도 자제하고 절제하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즉,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죄와 관련한 그 어떤 것도 자제하고 절제하고 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바울의 권면을 듣겠습니다. 이미 하늘에 올라가 면류관을 받은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증거의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2절 말씀입니다. “이처럼 많은 구름 같은 증인들이 또한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 또한 28
『모든 무거운 것』과 쉽게
에워싸는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하자 그리고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자기 앞에 놓인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를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꼽쌀이: 그려, 맞는 말씀이어야. 아니, 연금 땡금 황금 타먹겠다고 올림픽에서 뜀박질 하는 사람들도 난닝구에 빤스 하나만 달랑 걸치고 냅다 내질르는디, 돈이고 죄고 무거운 짐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믿음의 경주장에 들어서는 인간들은 뭐하는 작자들이여? 도다치, 준비가 안되었어야! 거룩한 말씀을 내 식으로 허니, 속이 좀 시원햐! 시방 나가 현 이 말도 맞는 말이쟈? 아, 그렇다고 고개 좀 까딱거려보소. 훌렁훌렁 벗어버릴 거 죄다 내삔져삐리고, 기냥 가볍게 맨 몸으로 뛰슈. 뜨뜨미지근허니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물 마시지 말고, 펄펄 끓는 물에 아뜨거라 하며 냅다 뛰란 말이여! 뛸라면 뛰고 아닐라면 말고 … 썩어질 몽뚱이 하고 썩지 않을 면류관 하고, 참으로 대비가 되어야. 인자, 나는 그만 펄~펄~ 뛰고 퇴장할라요 … 목사님, 말씀 계속하소.
결론4: 금과 은과 보석, 말씀과 믿음으로 빛나고 거룩하게 싸워 이겨 면류관을 받는 승전 규칙 ④
모든 시험과 시련을 끝까지 이겨내라
4 생명의 면류관 입니다. 모진 시험과 시련을 끝까지 견디면서 감사하고 끝까지 신실할 때 받을 수 있는 『④ 생명의 면류관』을 사도 야고보와 사도 요한은 “시험을 이겨내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그가 시련을 거친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약1:12) 죽기까지 신실하라 그러면 내가 네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계2:10)”고 증거합니다. 시험과 시련에 처한 분들에게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결론5: 금과 은과 보석, 말씀과 믿음으로 빛나고 거룩하게 싸워 이겨 면류관을 받는 승전 규칙 ⑤
맡겨주신 자들을 잘 가르쳐 양육에 힘쓰라
5 영광의 면류관 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도 베드로가 장로들과 목자들을 향하여 “너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고 돌보되 마지못하여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익을 위하여 하지 말고 준비된 마음으로 하여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자들을 지배하려 하지 말고 오직 양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여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 너희가 시들지 않는 『⑤영광의 면류관』을 받으리라” 한대로 (벧전5:1-4) 하나님은 자기를 열심히 찾는 자에게 상 주심을 믿고 (히11:6) 그 날에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잠시 잠간 후면 주님이 오십니다. 믿음의 길을 끝까지 달려 면류관을 받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