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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리라.
네 안에서 땅의 모든 족속들이 복을 받을 것이라." 하셨더라. (창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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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밀레니엄을 향하여 나아가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위한 에벤에셀의 하나님

December 9, 2013
admin
“말씀폭탄
불폭탄”
 
WGM 밀레니엄 씨리즈 #14
 
밀레니엄을 향하여 나아가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위한 에벤에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위한 에벤에셀의 하나님)
워찌하야 그대들은 아직도 귀에 듣기 좋은 소리, 귀 간지러운 소리만 좋아하고 있소?
그라고, 좀 깨있다고혀는 분들이 베리칩이 어떻고 어쩌고 함시롱 겁만 잔뜩 준다고 한다던디,
그라면, 그 7년이 다여? 그 대음에 올
“새 천년 밀레니엄”은 어떻고?
천날 만날 적군 야그만 할 게 아니라,
기왕지사 이판사판막판인께 우리 아군 야그도 해야 쓰는거 아닌가베?
성경 말씀은 월매나 알고들 있는겨?
그게 다가 아닌디, 여그, 회까닥 뒤집어 지는 말씀 한 번 들어보소!
그것도, “목사님”과 주고 받는 “왕초와 꼽쌀이”의 재미난 야그란께.
아니, 아니, 그냥 맹숭맹숭현 야그가 아니고, 거 뭐시냐, 잉, 유식현 말로 “드라마”,
“뜨라마”라고 혀는 “총천연색 씨네마스코프”여, 이것이!
아, 뭐햐, 싸게 싸게 페이지 안 넘기뿔고 …
페이지 넘겨뿌렀냐? …  잉, 그려, 잘현다! 후딱 읽어뿐져!
MILLENIUM SRS #14
말씀 ⅩⅣ
밀레니엄을 향하여 나아가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위한 에벤에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위한 에벤에셀의 하나님)
본문말씀 : 로마서 4:13-25
아브라함이 『① “세상의 상속자”(THE HEIR OF THE WORLD)가 되리라고 하신 약속은 아브라함이나 그의 씨에게 율법을 통하여 하신 것이 아니요 믿음의 의를 통하여 하신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라면 믿음은 헛되게 되고 그 약속은 무효가 되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일으키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②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것이 은혜를 따라 되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되거니와 마침내 그 약속을 모든 씨에게 확고히 하려 함이며 율법에 속한 자들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들에게도니라』 그는 우리 모두의 아비라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들의 아비가 되게 하였느니라 함과 같으니 그가 믿은 그 분 곧 죽은 자들을 살리시며 없는 것들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하나님 앞에서니라 그가 소망이 없는데도 소망 가운데서 믿었으니 네 씨가 그렇게 되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많은 민족들의 아비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믿음이 약해지지 아니하여 약 백살이 되고서도 자기 몸이 이제 죽은 것으로 생각지 아니하고 또 사라의 태도 죽은 것으로 생각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믿음이 없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아니하였고 오히려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이루실 것이라고 확신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에겐 믿음이 의로 여겨졌느니라 이제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고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롭다고 여김을 받은 우리들 때문이기도 하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그 분을 믿는 자들이라 예수께서는 우리의 범죄함을 인하여 드려지셨고 우리의 의롭게 하심을 위하여 다시 일으켜지셨느니라
서론: 교회 창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말씀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하나님은 항상 말씀으로 인도하신다
86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재판관, 사사로 있었을 당시 이방신들과 아스타롯을 섬기던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필리스타인을 일으켜서 치게 하셨을 때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온 집에 말하기를 “이방신들과 아스타롯을 치우고 마음을 주께로 세우고 주만을 섬기면 주께서 필리스타인들의 손에서 구해주시리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들은 바로 바알들과 아스타롯을 치우고 주만 섬기게 되었고, 그러자 사무엘은 그들에게 회개를 위해 미스패로 모이면 주께 기도하겠다고 했습니다. 사무엘이 어린 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주께 부르짖었을 때 주께서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필리스타인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나온 그 날, 큰 천둥을 일으키시어 그들이 패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에 사무엘이 돌 하나를 미스파와 센 사이에 세우고 “에벤에셀” 이라 이름하고 말하기를 “주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고 말했습니다. 사무엘 상 7장 7절~12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할 때면 늘 이방 나라들을 일으켜서 그들을 치게 하시고, 회개하면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들이 범죄할 때마다 말씀을 주셨고, 그 말씀을 듣고 회개할 때에 응답하신 것입니다.
본론1: 에벤에셀 하나님의 인도하신 뜻과 목적 ━ ① 약속을 이루시기 위함
아브라함의 씨에게 주신 의의 약속은 무엇인가?
그처럼 교회의 시작부터, 그리고 고비고비마다 우리들에게 말씀을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교회 창립 20주년 감사 예배를 드리는 오늘,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 으로 말씀을 준비했는데, 갑자기 본문 말씀을 바꾸셨습니다. 많은 설교자들이 “에벤에셀의 하나님” 하면 늘 사무엘 상 말씀으로 준비하지만, 오늘 같이 읽은 『본문 말씀』과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분명한 뜻, 그렇게 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 뜻과 목적은, 영적으로 “아브라함의 씨”인 우리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으로 거듭 난 사람은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더불어 복을 받는다”고 증거했고 (갈3:10), 그 복은 오늘 본문 대로 “누구든지 아브라함의 씨로 이 땅에 인자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 영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것” 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긴 죄를 미스페이에 모여 회개했듯이, 우상, 세상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믿음으로 인도함을 받아 그 때 그 때 행할 때에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말씀을 믿고 인내하며 그 날을 기다리는 우리들에게, 놀랍게도, 그 복은 『① 세상의 상속자(THE HEIR OF THE WORLD)가 될 것이라는 약속』을 주신 복입니다. 물론, 아브라함과 그의 씨와 씨들인 우리들에게 하신 이 약속은 율법을 통한 약속이 아닌 『믿음의 의』를 통한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이 잘 해서가 아니라, 주 하나님을 믿으니 그것을 의로 여기셨다고 말씀합니다. (창15:6, 롬4:3) 그러므로 우리는 아브라함의 씨로 오신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아브라함과 그리스도에게 주신 약속을 함께 받았으며, 그 약속은, 아브라함의 씨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지구, THE WORLD/THE EARTH)을 상속받으실 밀레니엄(천년왕국)의 때에 우리도 하나님의 상속자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 상속자가 되는 그 날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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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2: 에벤에셀 하나님의 인도하신 뜻과 목적 ━ ②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기 위함
그 약속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지 말라
아브라함은 자신의 씨가 “이 세상의 상속자가 되고 그 안에서 모든 족속들이 복을 받을 것” 이라는 창세기 12장 2,3절의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을 때, 그 씨가 예수 그리스도이신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당시 자신의 나이가 팔십이 넘었고, 아내 사라도 칠십이 넘은 때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전혀 소망이 없었지만, 그는 자신을 믿지 않고, 죽은 자들을 살리시며 없는 것들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그가 믿는 하나님 앞에서 『② 자식도 없고 자식을 낳을 소망도 없는 상황에서도 많은 민족의 아비가 되리라는 것과 그 씨가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질 것이라는 믿음』 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었습니다. 이 믿음에 대하여 아브라함의 씨로 오신 예수께서도 마가복음 11장 22절에서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 HAVE FAITH IN GOD!” 고 하셨습니다. 육신의 생각을 갖지 말고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다” 는 믿음을 가지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당시만 그랬을까요?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받은 후 십여 년이 지나 백살이 되고서도 약속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기 몸이 아들을 생산할 수 없는 죽은 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또, 사라가 구십이 되었는데도 아내의 태가 죽은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믿음이 없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고, 오히려 믿음이 더 견고해져서 그 약속을 더 확신했습니다. 그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의로 여기신 것입니다. 오늘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은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의로 여기실 만한 그런 믿음, 밀레니엄에 반드시 들어간다는 믿음을 언제 어디서나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환란과 핍박 속에서도 늘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그 날에 그 분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론3: 에벤에셀 하나님의 인도하신 뜻과 목적 ━ ③ 변치 않는 믿음으로 그 날을 맞게 하려 하심
아브라함의 씨들에게 “에벤에셀의 역사”는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가?
약속과 믿음에 대하여 생각할 때, 그 대상이 아브라함만이 아닌 “그의 씨, 그의 씨들” 이라는 사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이방인인 우리들에게도 복을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씨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누구든지 그 분을 믿어 주와 구세주로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요1:12)요,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셨습니다. 씨가 열매를 맺고 또 씨가 씨를 나아 오늘에 이른 것이지요.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방인들이 그 약속을 믿을 수 있도록 성령으로 보증(갈3:14)하셨기 때문에 주신 그 약속을 우리가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상속자가 되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우리는 믿어야 하며, 아브라함처럼 소망이 없는 가운데서도 믿어야합니다. 그렇게 의심하지 않고 더욱 더 견고해진 “여기까지 인도하셨다”는 믿음으로 인내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이 언제입니까? 언제 어떻게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까? 우리가 언제 무슨 영광을 받습니까?
88
그 날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나타나시는 날인 “그리스도의 날”인 것입니다. (살전 4:16-18, 고전 15;51-54) 또한, 세상(THE EARTH/THE WORLD)을 상속받는 그리스도의 천년왕국에서의 날들이며, 영원 세계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게 되는 새 예루살렘 성에서의 날들입니다. “칠년→천년→영원”, 그 날까지 인도하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그날까지 인도하시는 것은 우리들에게 더욱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그 날에 나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고 할 수 있나?
끝까지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가 되라
그러나, 아브라함의 자녀가 되어 약속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께서 사도 바울을 통하여 아주 중요한 경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땅의 것을 구하지 말고 위에 있는 것들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골3:2) 땅의 것이 무엇입니까?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 입니다. 한 마디로 말한다면 돈을 따라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 돈을 따라간다는 것은 돈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에 탐심을 품는 것이며 → 그것이 곧 “우상숭배”라고 성경(골3:5)은 말씀하십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육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김 때마다 하나님의 징계가 내려졌던 것처럼, 동일한 징계가 우상을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내려질 때, 그 심판 후에 구원을 받고 “에벤에셀의 하나님”이라고 하는 좀 그렇습니다. 좋은 일로 가기도 바쁜 이 마지막 때에 그렇지 않게 되도록 주신 말씀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우상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온전히 믿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들이 되고, 에녹처럼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갈 때, 이제 잠시 후면 그날에 영광스럽게 나타나시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면서 “주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감사와 환희의 찬양을 드리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생활단상
민이의 꿈
#9 에벤에셀
LA가 내려다 보이는 그리피스 산 정상에 가면 큰 나무 밑에 피크닉 테이블이 있는 곳이 있지. 민이가 “로뎀나무아래” 라고 부르는 곳이야. 새벽 4시에 거길 올라가 무릎을 꿇고 있는데, 진한 술 냄새가 나더니 무슨 주문을 외는 것 같은 사람들 말소리가 들렸어. 그러더니 그 중 하나가  오늘은 안된다며 그만 내려가자는 거야. 그럼! 될 리가 없지. 옆에 누가 있는데 지들이 신내림을 받겠다는 거야. 안되고 말고! 세상에, 무당들도 그 새벽에 상 차려놓고 비는데 쿨쿨 잠 자는 사람들은 뭐냐 이거지. 그리고, 하필이면 내 옆에 와서 지랄들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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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타지로 나갔다가 10년 만에 LA로 컴백하고 나서 갈만한 데가 없었을 때, 늘 산에 올라가면 아래로 무슨 빨간 십자가들은 그렇게 많은지 … 그 많은 데 중에 어디를 가서 누굴 만나 뭘 해야하는 지를 묻고있었거든. 그러던 어느날 저 쪽에서 어떤 사람들이 “할렐루야!” 하고 외치는 거야. 그 쪽을 향해 “아멘!” 하고 답했지. 파킹장으로 내려오는데, 저 쪽에서 그 사람들도 내려오고 있었어. 아까 소리친 사람들이냐고 하니까 그렇대. 남미인들이었는데, 매일은 아니지만, 한 달에 여러번 올라와 LA를 위해 기도하고 간다는 거야. 그러면 그렇지, 우리가 안하면 누군가는 할 일을 하고 있었던 거야. 참 대단한 사람들이야. 누구는 사람들을 못 만나서 헤메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만나야 할 사람들끼리 만나서 할 일을 하고 있는 게 너무 부러웠지. 그렇게 새벽을 깨우며 여기저기 헤메다가 온누리라는 동네에 온 거야. 사무엘도 아닌데, 미스바 돌맹이 대신 그리피스 로뎀나무 아래서 민이의 에벤에셀은 언제냐고 했던거야. 아니면 데려가달라고 하기도 했지. 할 일 없이 시간낭비하는 건 고생이잔아. LA로 다시 돌아온 지 10년 만에 답하셨지. 또 10년이 흘렀어. 온누리! 그 온누리 동네가 20년 전부터 있었다는 데, 10년 동안 민이는 왜 몰랐을까? 어쨌든, 샌프란시스코에서 엘에이로, 그리피스 산에서 온누리로 오는데 20년이 걸렸어.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해. 그런데, 그 동네도 생긴지 오늘이 20년 되는 날이래. 기념 잔치를 했는데 상다리가 휘어질만큼 잘 차린 잔치상을 받았어. 근데 있잔아, 꼭 그 나쁜 자식이 방해를 해. 손님 맞는 현관 불이 나갔어. 주인 허락도 안받고 지맘대로 불이 나가냐고? 다시 들어오기만 하면 가만 안놔둘 작정이었지. 자기 멋대로 들락달락이야. 그것만이 아니었어. 천장에서 물이 새서 들어오는 사람들 머리 위로 뚝뚝 떨어지지를 않나 … 당하고 있을 온누리 사람들이 아니지. 누가 그걸 보고 물 새는 데를 종이로 틀어막고, 누구는 그냥 차를 타고 쌩~ 날라가서 불꺼진 조명 대타로 자기네 가게에 있던 스탠드 라이트를 가져오지를 않나 … 잔치 치르느라 온통 난리통 북새통인데, 그 속에서도 하나님은 인도하고 계셨어. 불 들어오고 물 안새면 되는거지 뭐. 어디서 그런 지혜가 나왔을까? 정말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이야.. 또 있다. 아줌마 부대들이 상차림을 끝냈는데, 이런, 손님들 앉을 의자가 하나도 없네? 손님들이 많이 와서 친교실 의자를 몽땅 예배실로 옮겨놨었거든. 민이 하는 짓 좀 봐. 손님들 말고 온누리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더니 앉아 있던 의자를 빼기 시작하는 거야. 예배가 끝나갈 무렵, 숙이한테도 가서 등을 툭치면서, “저기 뒤에 가서 서 있어. 우리편 사람들 저기 서 있는 거 안보여? 빨리!” 그랬지. 눈 감고 있다가 의자 빼았기고 놀란 토끼눈이란 …. 그렇게 만찬이 시작되기 오분 전에  필요한 반은 채워놨지. 나머지는 손님들이 앉아 있는 의자인데, 의자 공수작전을 하던 요원들에게, “이 사람들 일어나 서 있을 때 빼면 자기 의자가 당연히 있는 줄 알고 다시 앉다가 다들 꽈당하겠지?” 했더니 그건 그냥 놔두래. 결국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끝나자마자 순식간에 작전을 완료해야 했었어. 좋은 일도 몇가지 있었는데, 그건 나중에 얘기할게. 여기까지가 새벽상을 깨부수는 것으로 시작해 잔칫상 받는 것으로 끝난 LA판 에벤에셀 이야기야. 밥만 먹었을까? 아니지. 말씀 잔치도 있었어. 끝까지 “에벤에셀!” 하려면 돈 보기를 돌 보듯하래. 돈에 관한한 민이는 돌맹이야. 전에야 돈에 눈이 뒤짚혔지만, 지금은 아니거든.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먼저 그의 왕국과 그의 의를 구하면 하늘에서 필요한 것을 이미 알고 계신 천부께서 그 모든 것을 채우시리라”는 말씀을 민이는 믿어. 정말이야. 돈이 있어서가 아니야. 없어도 그래. 깨지고 나서 이제까지 밥 먹고 살겠다고 돈 달라는 기도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어. 그러건 이방인들이나 구하는 거지 우리는 아니래잔아. 밤이나 낮이나 하나님 나라만 생각하고 사니까 필요한 건 다 생기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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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서 받은 것도 있지만, 일 안하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도 많아. 이런 일이 있었어. 사업하다가 쫄딱 들어먹고 거지꼴로 야반도주 해 LA로 왔을 때 어디 갈 데가 있어야지. 하는 수 없이 새벽에 부모님 댁으로 처들어갔지. 장사 잘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 밤에 홍두깨니까 기가막혀 아무 말도 못하시더라고. 놀란 부모님께, “이유는 묻지 말고 잠이나 잡시다.” 그랬어. 거기서 당분간 밥도 얻어먹어야겠다고 겨우 말했지. 방 한 칸짜리 노인 아파트에 우리 식구 다섯이니 어땠겠어? 애들 학교에는 보내야 겠는데, 아침이면 화장실 쟁탈전이 장난이 아니야. 처제네 교회에 가서 눈치 안보고 밥 한 번 먹는 게 제일 편했어. 몸은 불편한 그런 속에서도 마음은 평안이었지. 다 책임진다고 하셨잔아. “인제 어느 교회 가서 뭘 하지?” 하는 생각만 했어. 그랬더니 무슨 일이 일어났게? 그 교회에 혼자 사시는 집사님이 한 분 계셨는데, 노신사야. 자기가 너무 적적하니 우리  딸들을 돌봐주면 어떻겠냐는 거지. 아들한테 물려준 태권도장에 데리고 가서 운동도 시키고, 애들 학교 픽엎도 해주고, 맛있는 것도 사 먹이고, 이쁜 옷도 사 입히고 …  친 손주딸처럼 해주고 싶으시대. 다 돈이 있어야 하는 거잔아. 눈물이 났지. 정말 천사였어. 엘리야의 까마귀 사건이 우리한테 일어난 거야. 공부할 책상은 커녕 잠 하나 편히 잘 자리가 없어 칭얼거리던 아이들이 갑자기 호강하니까 신났지. 그 당시 우리 처지에 무슨 아이들 전용 비서실장에 기사 딸린 자가용이냐구? 우리가 다시 자리잡는 몇 달 동안 애들 걱정 없이 그렇게 지냈어. 살 집을 준비하고 아이들을 다시 찾아온 그 다음 주에 그 분은 조용히 돌아가셨어. 세상에, 어떻게 그럴 수가, 어떻게 이럴 수가?!? … 영화 찍는 게 아니야. 이건 100% 실화야. 말씀 대로 믿고 말씀 대로 산다는 게 이런 건 가봐. 하나님 일이야 가진 게 돈 밖에 없지만, 우리 가족 먹고 사는 건 단칸방에 보리죽이어도 족해. 다시는 좋은 집, 좋은 차 같은 거 절대로 바라지 않아. 아니, 관심조차 없어. 남들 부럽지도 않고 흥미도 없어. 다 해봤거든… 그러다가 다 빼앗겼거든 …  이제는, 오로지 마지막 때에 해야 할 일에만 관심인데, 오늘, 늘 함께하는 천사가 또 나타났어. 잔칫상 받고 오신 손님들이랑 이 얘기 저 얘기 하는데, 목사님이 한 신사를 가르키며 약을 보내준 분이래. 아프다고 했던 글 기억하지? 그걸 읽고 어느 분이 좋다고 하는 귀한 약을 외국에다가 주문해서 보내주셨는데, 누구신가 했지.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데 누구일까 했거든. 참,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분이야. 또 있어. 민이가 아파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을 때도 그랬고, 직장이 없어서 헤멜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  우리 집 냉장고는 항상 꽉꽉 채워져 있어. 우리가 장보러 간 일이 지난 십년 동안 열 번은 될까? 한국서 오신 장모님이 일을 하시든 그냥 어디서 생기든 매일 실어나르기 때문이야. 없으면 그만이고 주시면 받고 … 민이네는 그렇게 살아. 니네들은 어떤데? 아직도 좋은 집에 좋은 차가 있어야 해? 좋은 자가용 비행기 타고 전용 파일럿이나 비서실장이 있어야 해? 욕심, 탐심이 우상이라고 그랬잔아. 그런 거 하면 벌 받는다고 했잔아. 고생하는 거, 자꾸 그러지 말고, 그 날에 거기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 거기는 전자동으로 다 있는데 … 그 때 그 날 거기서 “에벤에셀!” 하고 싶지 않아? 모두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 나 간다. 안녕!
 
꼽쌀이: 어~따, 민선배요, 말로만이 아니고마! 증말 뜨라마 같이 살았으라! 이것이 총천연색 씨네마스코프여! 그랗기 온 몸으로 열창하는 이유를 나가 시방에서야 알것소. 그 노래가 꿈노래라고 했던 이유말이요. 노래할 때마다 몸이 뜨거워진다고 햐더니, 매음은 불덩어리인 것 같소. 대단햐~
왕초: 꿈꾸는 자가 저기로 사라져가는구만. 이보시게, 민이, 계속 꿈을 꾸시게. 이루어질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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