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동안도 주 안에서 평안하셨습니까? 오늘도 계속해서 요한계시록을 공부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5장을 마쳤습니다.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과 그 보좌 주위에 있는 네 짐승들이 아멘으로 화답하는 장면으로 하늘 보좌에서 일어나는 찬양의 역사를 우리가 보았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6장에 들어갑니다. 6장부터 본격적으로 앞으로 될 일들이 벌어지는데 6장 들어가기 전에 우리가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먼저 요한계시록 4장에서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씀과 함께 사도요한은 하늘에 올라가 있는 것을 봅니다. 이것은 앞으로 우리 주님이 공중에 나타나셔서 교회를 향하여 이리로 올라오라 그럴 때 성도로 거듭난 하나님의 몸 된 교회 지체들은 휴거되게 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여러 지역 교회가(성도가 많든 적든) 있지만 그러나 주님이 오실 때는 하나로 되어서 한 몸을 이룰 것이라는 것과 머리 되신 주님께 붙을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일곱 인으로 되어있는 책을 취하신 것을 우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6장에서는 그분께서 일곱 개의 봉인들을 하나 하나씩 떼시기 시작합니다. 봉인이 떼어질 때마다 땅에서는 여러가지 일들이 시작됩니다. 바로 환란이 일어납니다. 그러기 때문에 앞으로 전개될 일들, 환란 때 일어날 일들은 6장부터 19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흰 말을 타고 이 지상에 내려오시기 직전까지 이 땅에 7년 동안 환란이 있을 것이요 특별히 후 삼년반은 극심한 환란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닥칠 이 환란에 대해서 선지자 다니엘을 통해서 다니엘서 9장에서 이것을 다니엘이 70째주로 말씀했고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서 예레미야서 30장 7절에서는 야곱의 고난의 때다. 이스라엘 민족이 고난 받을 때다. 이렇게 말씀했고 또 다니엘서 12장 1절에서는 이 요한계시록에서 일어날 환란을 환란의 때, 큰 환란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환란의 때는 전무후무한 기간으로서 이스라엘이 박해를 받을 것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처형한 이후에 이스라엘 민족들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A.D 70년에 로마 장군 디도에 의해 예루살렘이 초토화 되고 그 이후 1948년 이스라엘이 나라를 다시 회복할 때까지 이스라엘은 고난의 연속이었고 특별히 세계대전을 통해서 히틀러를 통해서 엄청난 박해를 받았고 수 백만 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여전히 1800만 이상 되는 유대인들이 이 땅에 거하고 있는 것은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환란의 때는 이스라엘이 앞서의 박해와 비교도 안되는 박해를 마지막으로 받는 때를 말합니다. 히틀러는 앞으로 올 적그리스도의 모형에 불과합니다. 이제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휴거되고 이 땅에 있는 이스라엘은 어떤 누구도 도움을 줄 수없는 그러한 박해가 있을 것이요 결국 이마에 인을 받은 14만 4천 이외에는 극소수만 살아남을 수 없는 지경까지 갈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이스라엘이 온 땅에 흩어져 있지만 미국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진 국가들이 아직까지도 이스라엘을 위해서 혼신을 다해서 돕기 때문에 그들에게 닥친 여러가지 어려움을 피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란 때가 되면 무서운 환란과 심판이 그들에게 닥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 시편 여러 군데에서 이스라엘의 화평을 위해서 기도하라. 이스라엘의 화평을 위해서 기도하는 자가 번성할 것이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또 로마서 1장 16절에서도 그리스도의 복음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둘째는 헬라인에게로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유대인들이 먼저 구원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큰 환란에 넘어가지 않도록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예루살렘을 위해서 기도하고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 깨닫고 그들이 그분을 영접함으로 구원을 받도록 기도해야 하고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 6장 1절부터는 앞으로 이 땅에 환란이 어떻게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환란에 넘어간 사람이 얼마나 비참하게 될 것인가 이것을 깨닫게 되면 우리 주위에 있는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6장 1절부터 2절까지 제가 읽겠습니다. [또그어린양이그봉인가운데하나를여실 때내가보고들으니네짐승가운데하나가천둥 같은소리로말하기를와서보라하기에내가보니보라흰말한마리가있는데그위에탄자가활을가졌더라. 그에게한면류관이주어졌고그는나가서정복하고정복하려하더라.] 첫째 짐승이 와서 보라고 그랬죠? 첫째 짐승이 사자죠? 들짐승을 대표하는 사자가 와서 보라고 말합니다. 흰 말탄 자가 활을 가지고 나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면류관이 하나 씌어져 있습니다. 그는 나가서 정복하고 정복하려 하더라.
이 흰 말을 탄 자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의견을 내놓을 필요가 없죠?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답이 다 나와 있습니다. 내 생각대로 내 해석대로 성경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은 성경이 해석하고 성경이 우리에게 밝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흰 말 탄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오늘은 그것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짚고 넘어가는 시간이 되길 원하고 바로 깨닫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사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니케아 종교회의 이후에 바티칸에서는 교황이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이 땅에 왕으로 등극했다고 교황이라고 부르죠? 천년 동안 통치한다. 그래서 이 천년이 끝나면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것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천 년, 이천 년이 지나도 아직 까지 주님은 오시지 않고 있습니다. 교황의 천년 통치가 끝났는데도 주님이 오시지 않다면 뭔가 잘못된 게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그게 아니죠? 주님은 아직 까지 오시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오셔야만 이 땅에 천년 통치가 이뤄지는데 이것은 잘못된 속임수라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교회는 지금 왕 노릇하는 게 아니라 주님이 오셔야만 왕노릇 할수 있고 어느 누구도 황제라고 왕이라고 일컬을 수가 없지요? 주님께서 나를 따라오려거든 너희가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그랬습니다. 지금 현 세상에서는 왕 노룻하는 게 아니죠. 교회가 누리는 것이 아니라 교회는 주님과 함께 고난을 받으며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세지입니다.
자 그래서 이 흰 말을 탄 존재가 누구인가? 이것을 성경을 통해서 알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9장에 보면 또 흰 말 타신 분이 나오는데 그 이름은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는데 하나님의 말씀이라 그랬죠? 그 머리에는 많은 면류관을 썼다고 했습니다. 이분은 틀림없는 예수 그리스도죠?
자 그러면 6장(흰 말 탄 자)과 19장(흰 말 타신 분)에 나오는 비교를 통해서 여러분이 이 첫 번째 인을 뗏을 때 흰 말 탄 자, 활을 든 존재가 누구란 걸 깨달아 알아야 됩니다. 첫째로 요한계시록 19장에 나오는 백 말은 하늘에서 하늘 문이 열리면서 내려 옵니다. 그런데 6장 2절에 이 백 말은 출처가 어딘지 모릅니다. 두 번째로 계시록 19장에서는 예수님이 많은 면류관들을 썼다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 6장 2절의 흰 말 탄 자는 면류관 하나를 썼습니다. 다르죠? 그다음에 세 번째로 19장에서는 우리 주님께서는 좌우에 날선 예리한 칼을 가졌다. 물론 말씀이죠? 말씀만 하시면 세상이 다 뒤집어지는 그런 말씀입니다. 그런데 6장에서는 활을 가졌다. 화살도 없습니다. 그냥 빈 활을 가졌습니다. 네 번째로 19장에서 백 말을 탄 우리 주님 뒤에는 하나님의 군대들이 세마포를 입고 따르는데 6장 2절에 나오는 백말 탄 자의 뒤에는 무엇이 따릅니까? 사망과 지옥과 기근이 따릅니다. 그렇죠? 마귀는 사망의 권세 잡은 자죠? 참 죄의 사람이요 멸망의 아들입니다.
이6장과 19장을 비교해 볼 때에 이 말씀은 신학자가 아니라도 초등학교 6학년 정도면 한국말 실력만 있다면 충분히 알 수 있고 이 흰 말 탄자를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사람에게 왜 그럴까하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요한계시록은 이해를 하고 깨닫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믿기 어려운 말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어렵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사람까지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무식한 사람들을 제자로 삼아서 그 사람들 속에 말씀을 집어 넣어서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심으로 그들을 통하여 온 땅에 복음을 전하는 역사를 시작한 것을 우리가 분명히 알 수가 있습니다. 사탄이라는 존재는 속이는 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잘못하면 사탄의 역사와 우리 주님의 역사를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야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만 사탄의 그 속임수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탄은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서도 사람들을 속입니다. 우리는 마귀, 사탄과 그리스도 다시말해서 적그리스도와 그리스도가 어떻게 비슷해 보이는지 속기 쉬운 장면을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찾아보겠습니다.
첫째로 예수님께서는 신부의 도성을 갖고 계십니다. 요한계시록 21장에 보게 되면 하늘로부터 새 예루살렘이 내려 옵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영원히 살 하늘의 새 예루살렘 입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 주님께서 요한복음 14장에 내가 가서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가 있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내 아버지의 집에는 많은 저택들이 있느니라. 새 예루살렘은 가로 세로 높이가 1500마일이나 됩니다. 일만 이천 스타디움, 한 1500마일 되는 가로 세로 높이가 있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볼 수가 있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살 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의 신부의 도성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사탄도 자기 신부의 도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 도성은 요한계시록 17장의 큰 바벨론, 도성이라. 모든 세상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큰 도성이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저 로마에 가면 있습니다. 여러분 그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도 신부의 도성이 있고 적그리스도도 신부의 도성이 있는데 하늘과 땅 차이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신부의 도성은 어떤 것인가 또 마귀의 도성이 어떤 것인가 분명히 가르쳐 주기 때문에 사탄은 이 요한계시록을 읽고 듣고 마음에 간직하지 못하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써서 이 말씀은 묵시록이다, 이 말씀을 잘못 해석하단 큰일난다. 이렇게 얘기하지만 주님께서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된 말씀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때가 가까움이라. 모든 종말이 가까워 옵니다. 이제는 얼굴을 들고 죽은 자 가운데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할 때입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말씀하셨죠? 요한복음 8장 12절과 9장 5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탄도 빛의 천사로 가장한다고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14절. 조금도 이상할 게 없죠? 그리고 사탄도 자기의 종들이 있습니다. 자기의 종들이 있어서 겉으로 보기엔 하나님의 종들같이 보이죠? 사탄의 종들도 비일비재하게 많기에 우리가 잘 구별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라고 계시록 19장 16절에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모든 교만한 자들의 왕이라고 욥기 41장 34절에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네 번째로 예수 그리스도는 평강의 왕이다. 이사야서 9장6절에 말씀하고 있고 사탄은 이 세상의 통치자다. 요한복음 14장 3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면 이 세상 임금, 즉 통치자가 올 것이요. 이렇게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금까지 2천년 동안 사탄이 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주관자들과 악한 영들을 통해서 이 지구에 그 영향력을 발휘해서 사람들을 속이고 구원 받지 못하게 하고 주님의 자녀들을 핍박하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다섯째로 예수 그리스도는 옛날 주님이 부활하셨을 때 의심하던 도마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고백한 것처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님이요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사탄은 이 세상의 신이라고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있습니다. 이 세상 신이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을 듣지 못하도록 가린다고 했습니다. 이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 신이 하는 일이 그것입니다. 이 세상 신 마귀는 참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까지 말씀으로 그가 속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바로 말씀으로 대적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바로 알지 못하면 잘못하면 속게 되어 있습니다.
여섯 번째로 예수님은 사탄에게 시험 받을 때에 기록되었으되 하시고 물리쳤죠? 사탄도 기록되었으되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리라. 그렇게 얘길했죠? 시편 91편 11절의 말씀을 사탄이 우리 주님에게 인용했는데 그것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 감람산에 오실 때 돌이 발에 부딛히지 않게 한다. 이렇게 말씀하신건데 초림했을 때 뛰어 내리라 이렇게 말했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구분해서 나눠서 공부하지 않으면 율법 시대의 것을 지금 적용할 수가 있고 환란 시대의 것을 지금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안되죠. 지금은 은혜 시대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세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 받는다는 것이죠. 그분의 보혈을 통해서만 우리가 구원 받는다는 것을 우리가 절대 놓쳐서는 안됩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 외에는 어떤 인간의 다른 선행 행위가 구원의 요소가 된다고 하는 이가 있다면 이는 다른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이 다른 복음을 전하는 이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그랬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바로 적용하고 바로 깨닫지 않으면 말씀을 아무리 많이 알더라도 잘못될 수가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일곱번째로 예수님은 요한계시록 5장 5절에 유다지파의 사자라고 유다지파의 사자가 이겼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베드로전서 5장 8절에 그는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닌다고 말씀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요한계시록 6장 2절에 있는 흰 말을 탄 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적그리스도인 사탄과 연관이 되고 4절에 가보면 전쟁이 그 뒤를 다르고 5,6절에 가게 되면 기근이 그 뒤를 따르고 또 8절에 가면 사망과 지옥이 그를 따르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들을 죽이고(9절) 그의 사역은 17절에서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끝이 나는 것을 우리가 볼수 있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 6장에 나오는 흰 말 탄 자는 빈 활을 가진 적그리스도이지 하나님의 말씀의 검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 면류관 하나 쓰고 이 땅에서 왕 노릇하는 바로 세상 신인 마귀라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 적그리스도를 그리스도라고 잘못 이해하게 되면 모든 성경이 비뚤어지고 잘못되게 됩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만 옷이 제대로 입혀지죠? 지금 첫 단추를 잘 끼우셔서 앞으로 나올 말씀들이 잘 깨달아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 이제 두 번째 봉인을 엽니다. 두 번째 봉인을 열 때는 붉은 말이 나옵니다. 적마가 나옵니다. 이 붉다는 뜻은 전쟁을 얘기하죠? 6장 3,4절을 읽겠습니다. [어린양이둘째봉인을여실때내가들으니둘째짐승이말하기를와서보라하더라. 이에붉은다른말이나오는데그위에앉은자에게땅에서평화를제거하는권세가주어졌으니그들이서로죽이더라. 또그에게큰칼도주어졌더라.] 둘째 짐승은 송아지죠? 송아지가 와서 보라 그랬습니다. 결국 다시 말해서 흰 말 탄 자의 뒤에는 전쟁이 따를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흰 말 탄 자의 뒤에는 붉은 말이 따라갑니다. 다시 말해서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그 뒤에 전쟁이 나타나죠? 그러기 때문에 지금도 전쟁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지만 그때 전쟁은 더 엄청날 것입니다.
이제 6장 5절에 넘어가면 세 번째 인이 떼어집니다. 검은 말이 나오죠? [어린양이셋째봉인을여실 때내가들으니셋째짐승이말하기를와서보라하더라. 그리하여내가보니보라, 검은말한 마리가있는데그위에탄 자가그의손에저울을가졌더라.] 이 셋째 짐승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죠? 여기서 색깔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흰색은 보통 순결 결백을 상징하죠? 그러나 적그리스도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붉은 색은 전쟁을 의미하는 것이요 검은색은 기근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바로 이 기근은 검은 말의 발굽소리와 함께 이 세상에 엄청난 기근이 올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위에 탄 자가 그의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왜 저울을 가졌을까요? 우리 6장 6절,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그때네짐승들의한가운데서한음성을들었는데말하기를밀한 되가한데나리온이요보리석되가한데나리온이라하고또너는기름과포도주는손상시키지말라하더라.] 여기 한 데나리온은 로마 병정이 하루 받는 급료를 얘기합니다. 호머의 오딧세이에 보게 되면 나오죠? 우리가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환란 때에 사람들은 로마 병정들이 하루에 받는 돈으로 겨우 밀 한 되와 보리 석 되밖에 살 수가 없으니 얼마나 배가 굶주리겠습니까? 지금도 세상에 어려운 데는 굶어 죽는 데가 있는데 앞으로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세상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이렇게 기아의 선상에 다 허덕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휴거 되어서 하늘에서 사도 요한이 지금 이 땅을 보고 있는 것처럼 우리의 가족 가운데 친척 가운데 또 심지어는 교회에 같이 다니던 사람 가운데 구원 받지 못해 휴거 되지 못한 사람들이 이 땅에서 배를 움켜지고 고통 받는 장면들을 본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눈물이 펑펑 쏟아질 것입니다. 하늘에도 눈물이 있습니다. 나중에 끝에 가서 눈물을 씻어 주신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참된 눈물은 불쌍한 영혼들을 보고 흘리는게 참된 눈물이죠? 우리는 지금 눈물을 흘리고 구원하는 손길, 생명줄을 던져주는 삶을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자 그런데 여기 보니 이상한 말이 나옵니다. 기름과 포도주는 손상시키지 말라. 기름과 포도주는 값비싼거죠. 특별히 이 기름은 감람유입니다. 올리브 기름이죠 포도주는 비싸죠? 이것은 가난한 사람들은 학대하고 부자들은 봐준다. 요즘에도 그렇죠? 빈익빈 부익부. 가난한 사람은 점점 가난해지고 부자는 점점 더 부자가 되는 자본주의 사회. 이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때 되면 적그리스도를 따르는 일부 사람들만 기름과 포도주를 마시며 그들이 배부르게 먹지만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엄청난 기아에 허덕일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환란 때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고 전쟁이 일어나면 이 세상을 뒤엎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이때 일을 미리 예언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보리와 밀이 저울에 달아져서 거래되는 때죠? 에스겔서 4장 9~16절에 보면 정확하게 나오는데 16,17절만 읽어 드리겠습니다. [인자야보라내가예루살렘에서식량봉을꺾을것이요그들은근심하며빵을달아서먹고놀라며물을되어마실것이니이는그들이빵과물이부족하여서로놀라며자기들의죄악으로인하여소멸되어감이라.] 물도 되어서 먹는 답니다. 빵도 조각 조각 내어서 저울로 달아서 먹는다니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이것이 앞으로 예루살렘에서 받을 저들의 고통, 적그리스도의 치하에서 받을 고통을 미리 여기에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자 계속해서 넷째 인이 떨어집니다. 이때는 창백한 말이 나옵니다. 이것은 사망을 뜻하죠? 6장 7,8절을 보면 [어린양이넷째봉인을여실때내넷째짐승의음성을들었는데말하기를와서가보라하더라. 이에내가보니보라창백한말한마리가있는데그위에탄자의이름은사망이요지옥이그뒤를따르니그들에게칼과굶주림과사망과땅의짐승들로땅의사분의일을죽일권세가주어졌더라.] 드디어 지옥이 열렸습니다. 지옥이 열리고 창백한 말 그리고 그 말 탄 자의 이름은 바로 사망이다. 여기 사망이란 이름이 대문자(Death)로 나옵니다. 이것은 사망을 의인화 시킨거죠? 성경에서 죽이는 것이 자기의 의무고 이 권세를 위임받은 천사를 볼 수가 있는데 히브리서 2장 14절 보게 되면 하나님은 사망의 권세를 사탄에게 준 것을 알 수가 있죠? 또 요한계시록 9장 11절에 보면 이 사탄은 히브리어로 아바돈이요 헬라어로 아볼루온이라는 파멸, 파괴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에도 멸망의 아들이 나타난다. 죄의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2장 14절에서 아까 말한 것처럼 바로 사망의 권세자 마귀를 없애기 위하여 우리 주님이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위에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요 그 뒤에 지옥이 따르더라. 요한계시록 9장 11절 보면 끝없는 깊은 구렁, 무저갱에서 살던 자들이 밖으로 나오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혼이 지옥으로 내려가면 그 혼이 점점 부패하여 마침내 동물의 형태로 변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나중에 부활할 때 그리스도를 닮습니다. 요한일서 3장 1~6절에 나오죠? 주님과 동일한 형상을 입습니다. 그러나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은 그 아버지 사탄의 용이요 뱀같은 벌레의 모습을 입는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래서 이사야서 66장 24절에 [그곳에는그들의벌레도죽지 않고불도꺼지지아니하리라.] 말씀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일들이 앞으로 곧 일어날텐데 우리는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해서 우리 주위에 있는 어떤 사람도 이 자리에 넘어가지 않도록 전쟁과 기근과 사망에 고통 받지 않도록 지금 복음을 전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며 기도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