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 동안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셨습니까? 오늘도 계속해서 요한계시록을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환란 때 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하는 사람들에게 오는 진노에 대해서 우리가 공부를 했습니다. 오늘은 계시록 14장 13절부터 읽으면서 한절 한절 상고하겠습니다. [또 내가 하늘에서 나는 음성을 들었는데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기록하라. 이제부터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니라. 이는 실로 그들은 자기들의 수고를 그치고 쉴 것이요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따를 것임이라.” 고 하시니라.] 환란 때 죽은 사람들은 그들의 행한 일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지금 은혜의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받기 때문에 행위로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행위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하나님의 일을 한만큼 상을 받습니다. 거기에서 면류관을 주실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환란 기간 중에 그리스도의 심판석이 하늘에서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환란에 넘어가지 않고 주님과 함께 하늘에 있으면서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상을 받고 심판을 받고 혼인잔치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14장 14절을 보면 환란 때에도 알곡을 거둬들일 것이다. 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14절을 봉독해 드리겠습니다. [또 내가 쳐다보니, 보라, 흰 구름이라. 그 구름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분의 머리에는 금 면류관을 썼고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인자같은 이는 물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환란 기간 중에 재림 직전에 주님이 구름타고 출현하셔서 알곡을 거두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분이 실제로 땅에 오실 때는 구름 위에 오시지 않고 흰 말을 타시고 군대를 거느리고 오시죠?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옛날 선지자를 통해서 많은 예언의 글들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요엘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신 것을 우리가 보게 되면 요엘 선지자를 통해서 아주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요엘서 2장에 보게되면 말씀이 다 나옵니다. 아마겟돈에서 주님의 군대가 심판하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제가 2장 1절부터 읽어드리겠습니다.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고 내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내어 그 땅의 모든 거민들로 떨게 하라. 이는 주의 날이 오며 그 날이 가까움이라. 흑암과 암영의 날, 구름과 짙은 어두움의 날이 산들 위에 펼쳐진 아침 같으니 많고 강한 사람들이라. 이같은 일은 전에도 없었고, 또 이후, 곧 많은 세대들의 연수에게까지도 다시 없으리라. 불이 그들 앞에서 삼키며 그들 위에서는 화염이 불타는도다. 그 땅은 그들 앞에서는 에덴의 동산 같으나 그들 위에는 황량한 광야 같으니, 정녕, 어떤 것도 그들을 피하지 못하리라. 그들의 모양은 말들의 모양 같고 그들은 마치 기병들처럼 달리리로다. 그들이 뛰는 것은 산꼭대기들에 있는 병거들의 소리 같고 그루터기를 삼키는 불꽃 소리와도 같으며 전열에 배치된 강한 백성 같으리라. 그들의 얼굴 앞에서 백성은 심하게 아픔을 당할 것이며 모든 얼굴들은 새까맣게 되리라. 그들은 용사들같이 달릴 것이며 그들은 전사들같이 성벽을 기어오를 것이요, 그들은 각기 자기의 길로 행군할 것이나 그들은 그 대열을 흩뜨리지 아니하리라.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밀치지도 않을 것이며 그들은 각기 자기 길로 걸으리라. 그들은 칼 위에 쓰러져도 상처를 입지 아니하리라. 그들은 성읍 안에서 이리저리 달릴 것이며 그들은 성벽 위를 달릴 것이요 길들 위를 기어오르며 그들은 도둑처럼 창문들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리라. 땅이 그들 앞에서 흔들리며 하늘들이 떨고 해와 달이 어두워지며 별들이 그들의 빛을 거두리라. 주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그의 음성을 말하시리니 이는 그의 진영이 매우 크고 그의 말씀을 실행하는 분은 강하심이라. 주의 날이 위대하고 심히 두려우니 누가 그것을 견뎌 낼 수 있으리요?] 진노의 날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거죠. 이것이 바로 요한계시록 19장에 나와 있어요. 미리 19장을 가서 보면, 19장 11절부터 보겠습니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흰 말이 보이더라 그 위에 앉으신 분은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며 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더라. 그의 눈은 불꽃같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이 있고 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모르며 피에 적신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더라. 또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정결한 세마포를 입고 흰 말들을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으실 것이라 또 그의 넓적다리에 이름이 기록되 있는데 “만왕의 왕 또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구약성경의 예언가운데 재림에 관한 것이 약 500군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초림에 관한 예언은 300여 군데가 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더 중요합니까? 주님이 오셔서 마지막 결론을 내는 장면인 걸 잘 알야야 됩니다. 말 탄 주님의 군대는 올리브 산에서 공격을 중지하고 땅에 내려서는 동쪽 문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4장 14절에 주님의 출현은 주님이 재림 직전에 나타나시는 장면입니다. 미리 알곡을 거두시는 장면이죠. 성도들이 휴거되고 난 이후에 있는 첫째 부활인데 이 첫째 부활은 세 번 있습니다. 첫째는 마태복음 27장에 우리 주님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실 때 잠자던 많은 구약 성도들이 일어났죠? 그들은 거룩한 성에 들어가서 그들의 부활한 몸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로마인 백부장이 이 사실을 보고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했습니다. 그 다음 두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가 승천하시고 2천년동안 성령으로 거듭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들이 주님이 공중에 오실 때 공중으로 끌려 올라가서 주님을 만나게 되죠. 세 번째는 오늘 본문 말씀이 있는 환란 때에 들림받는 알곡들 입니다.
성령께서는 사도바울을 통해서 첫째 부활의 순서에 대해서 고린도전서 15장에 증거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0절부터 보면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셔서 잠들었던 자들의 첫 열매들이 되셨느니라.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같이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이는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을 살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각자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이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그후에는 끝이 오리니 주께서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폐하시고 그 왕국을 하나님 곧 아버지께 바칠 때라.] 아마겟돈에서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폐하시고 하나님께 그 왕국을 바치기 전 오셔 가지고 본문에서 낫을 가지고 알곡을 거두는 것이 나오죠. 이것은 이삭줍기죠? 첫열매가 있고 추수가 있고 이삭줍기. 보리 농사가 세 가지입니다. 이스라엘에는 밀농사가 있는데 이것은 세 번에 걸친 휴거를 말하죠. 계시록 14장 15절을 계속보면 [그때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그름 위에 앉으신 그분께 큰 음성으로 부르짖기를 “주의 낫을 대어 곡식을 거두소서. 주께서 거두실 때가 되었으니 이는 땅의 곡식이 익었음이니이다.” 라고 하더라.] 알곡들을 모으는 이삭줍기 입니다. 16절에 가보면 [그러자 구름위에 앉으신 이가 그의 낫을 땅에 대어 땅에서 곡식을 거두시더라.]
이렇게 곡식을 거두신 다음에 17,18절에 남은 자를 심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후에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그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불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 또 한 천사가 제단에서 나와 예리한 낫을 가진 자에게 큰 소리로 외쳐 말하기를 “너의 예리한 낫을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이는 그 포도들이 다 익었음이라.”고 하더라.] 마태복음 13장의 알곡과 가라지 비유 가라지는 소위 독보리입니다.보리처럼 생겼는데 비슷해서 잘 몰라요. 사람들이 보면 정말 보리인지 아닌지 잘 몰라요. 믿는 사람인지 아닌지 잘 몰라요. 그런데 그때 다 갈라내어서 알곡은 곳간에 모으고 가라지는 태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세상 끝에 천사들이 추수 때에 알곡은 거둬서 곳간에 들이고 독보리는 태운다는 내용인데 여기와 관련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그 천사가 낫을 땅에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즙틀에 던져 넣으니라.] 땅의 포도송이란 말이 나옵니다. 포도송이에는 빨간 액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하늘의 창고에 거둬 들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즙틀에 넣어서 그 피가 흘러나올 것이다. 결국 일천육백 스타디온 거리까지 그 피가 퍼지는데 이것이 약 700리 정도 될 것입니다. 땅의 포도에 대해서 신명기 32장 32절에 나옵니다.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들에서 나온 것이라. 그들의 포도는 쓸개 포도니 그 송이들은 쓰며] 이스라엘 민족들을 포도나무로 심어놓았는데 그들이 들포도가 되어서 단포도가 아닌 신포도를 맺었다고 했습니다. 지금 이 지상에는 그리스도의 교회 같은데 그렇지 않은 교회가 있습니다. 바로 신포도 로마 교회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계시록 17,18장에서 심판을 받을 것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주님이 땅의 포도주를 짓밟을 때 피가 흐른다고 했지요? 이것은 실질적으로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을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지금으로부터 2700년 전에 예언하셨습니다. 63장 1절과 4절을 보면 알수 있죠. [보스라에서 물들인 옷을 입고 에돔에서 오는 이가 누구인가?] 보스라와 에돔은 사해 남쪽에 있는 곳입니다. [그의 의복이 화려하고 그의 능력의 위엄으로 거니는 이가 누구인가? 의로 말하는 나니, 구원할 능력이 있는 나로다.] 우리 주님이시죠? [어찌하여 내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틀을 밟는 자 같은가?]라고 묻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이 뭐라고 대답하시는가 하면 [나는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고 백성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아무도 없었도다. 나의 분함으로 그들을 밟고 나의 진노함 속에서 그들을 짓밟으리니 그러면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어서 내가 내 의복을 모두 얼룩지게 할 것이라. 이는 복수의 날이 내 마음속에 있고 내 구속의 해가 오기 때문이라… 내가 나의 분함으로 백성들을 밟을 것이요, 나의 분노로 그들에게 마시게 하리라. 또 내가 그들의 기력을 땅으로 끌어내리겠노라.] 초림 때 어린양처럼 죽으러 오시는 구세주가 아니고 이제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복수하러 오시는 포효하는 유다지파의 사자로 오시는 목소리입니다. 주님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제거하셨는데 이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볼 때 주님이 너무나 분노하실 일이죠? 저와 여러분이 누구를 위해 대신 죽었는데 그 사람이 조금도 감사하지 않고 그런 일이 없다고 말한다면 얼마나 얼마나 참 분통이 터지겠습니까? 배은망덕해도 보통 배은망덕한게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이 오시면 세상을 책망할 것인데 첫째로 죄에 대하여 책망하신다 그랬습니다. 죄에 대하여라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게 죄라고 그랬어요. 예수님만 믿으면 이제 모든 죄는 다 없어졌어요. 그런데 믿지 않는다는 것은 얼마나 큰 죄입니까? 나는 죄인이 아니다. 나는 의인이다. 나는 하나님이다. 이런 뜻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볼 때는 너무나도 악한자죠? 믿지 않는 자는 죄인입니다. 평생 강도짓을 한 흉악한 죄인이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주님을 알아보고 주여! 그랬습니다. 로마서 10장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랬죠? 마음으로 주를 믿음으로 주여 부를 때 주님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오늘 나와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그는 교회 다닌 적도 없고 신앙 고백한 적도 없고 침례 받은 적도 선행을 한 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단 번에 낙원으로 가자. 오늘 나와 함께 있자. 내일이 아니고 오늘입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주님은 바로 믿는 자를 찾으십니다. 믿는 자는 그 어떤 죄를 지었을지라도 주님이 그 죄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믿는 자를 환영하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복음을 전해서 한 사람이 주님을 영접하면 기뻐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이 기뻐하시는 겁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기쁨이 없습니다. 왜 성도들이 요즘 기쁘지 않습니까? 복음을 전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는 목적은 주님이 요한복음 15장에 말씀하신 것처럼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보았기 때문에 증거하지만 성령이 오시면 그가 나에 관하여 증거할 것이다. 우리 주님에 대하여 증거할 것이다. 내 죄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갈기 갈가 찢기시고 피를 다 흘리신 그 주님을 증거해야죠? 그럴때 한 사람이 회개할 때 주님이 기뻐하신다고 했어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홉 명 보다도 한 사람이 회개해 돌아오면 하늘에서는 천사들의 큰 기쁨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될 때죠?
예레미야 선지자도 주님이 오셔서 심판하실 것을 예언을 했습니다. 25장 30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는 이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예언하고 그들에게 말하라. 주가 높은 데서 소리지르며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목소리를 내는도다. 그가 그의 처소 위에서 힘있게 소리지르리니 그가 포도를 밟는 자들처럼 땅의 모든 거민들에게 소리를 지르리니] 주님의 초림(300여 군데)보다도 재림(500여군데)에 관한 구절이 더 많죠? 시편에 봐도 주님의 재림과 천년왕국, 적그리스도를 따르는 악인들의 심판에 대한 것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세대가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알지 못하지 성경 전체가 구약 성경 전체가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죠? 골로새서에 보면 몸은 그리스도이시며 구약 성경은 앞으로 올 그리스도의 그림자라고 증거한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계시록 19장에서도 포도즙틀을 밟으실 것을 우리가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14장 20절에 갑니다. [그 포도즙틀이 도성 밖에서 짓밟히니 그 틀에서 피가 흘러 나와 말고삐까지 닿고 일천 육백 스타디온까지 퍼지더라.] 그 피가 말고삐까지 닿았다고 하니까 엄청난 피 강이 이루어지는거죠. 아마겟돈에서 이억의 군대가 죽습니다. 그런데 초림하셔서 주님이 죽으실 때 성안에서 죽으신 것이 아니라 성밖에서, 히브리서 13장 그가 진영 밖에서 죽으셨다고 그랬죠. 우리도 진영 밖에 나가서 고난을 받자고 권면한 것이 나오는데 주님께서 성 밖에서 처절하게 죽으셨죠? 그런 것처럼 이들 역시 심판 받는 사람들이 도성밖에서 짓밟히고 그들이 피가 말고삐가지 닿는다 그랬습니다. 민수기에서 보면 사람을 죽일 때 피를 흘리면 그 피 때문에 땅이 더럽게 된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 땅을 거룩하게 하는 길은 그 사람을 죽인 사람이 그 땅에서 죽임 당해 피를 흘리면 된다고 그랬습니다. 옛날 악인들과 죄인들이 주님을 성 밖에서 피를 흘게 한 다음 죽였기 때문에 그들의 피를 흘려야만 땅이 회복된다는 하나님의 공의의 법칙이죠? 참 이게 끔찍한 장면이지만 주님을 끔찍하게 죽인걸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니죠. 옛날에 패션오브크라이스트(Passion of Christ)란 영화에서 주님이 고난을 당하는 장면만을 포커스(Focus)로 해서 상영한 것을 봤습니다. 그 내용이 성경적으로 안맞는 것도 있지만 주님의 고난에 대해서 처절하게는 묘사했죠? 그렇게 그들이 주님을 처절하게 죽였는데 이것을 보고 아 주님이 나 때문에 그렇게 죽으셨구나를 깨닫지 못한 사람은 주님이 심판하는 장면을 볼 때 너무 잔혹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죠? 주님은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분명히 원수를 갚으신다고 했습니다. 믿지 않은 것이 죄이기 때문에. 그러기 때문에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모릅니다. 성령께서 그것을 책망하시기 때문에 복음을 전할 때 사람들이 그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사람의 지혜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또 설득력 있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과 능력이 나타나야만 성령의 책망함으로 그들이 죄인임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주님을 영접한다고 했죠? 우리가 이것을 잘 깨달아야 합니다. 이 심판에 대한 장면을 여러군데 많이 있지만 선지자 요엘을 통해서 그날이 흑암의 날이요 슬픔의 날이다. 요엘서 1장 15절을 보면 [슬프도다 그날이여. 이는 주의 날이 가까이 왔으며 전능하신 분으로부터 오는 멸망처럼 그 날이 올것임리라.] 또 나훔서는 전체가 그렇습니다. 재림 심판입니다. 2절에서 6절까지 읽겠습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고 주는 복수하시는도다. 주는 복수하시며 진노하시고 주는 그의 대적들 에게 앙갚음을 하시는도다. 그는 그의 원수들로 인하여 분노를 간직해 두시는도다. 주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능력이 크시고 악인을 결코 면죄해 주지 않으시며 주는 회오리 바람과 폭풍 가운데도 그의 길을 가지고 계시며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그는 바다를 꾸짖으시고 그것을 마르게 하시며 모든 강을 말려 버리시는도다. 바산과 갈멜이 시들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산들이 그의 앞에서 진동하며 많은 산들이 녹아 내리고 땅이 그의 면전에서 타나니, 실로 세상과 그 안에 거하는 모든 것이로다. 누가 그의 분노 앞에 설 수 있느냐? 누가 그의 분노의 열기 속에 거할 수있느냐? 그의 격노함이 불처럼 쏟아지고 바위들이 그에 의하여 던져지는도다.] 참 계시록의 말씀이 없으면 이것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앞으로 이루어질 일이죠? 이것은 이루어진 일이 아닙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의 묘사한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이 결론의 말씀이란 걸 알려줍니다. 이것을 아는 우리는 축복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이땅에서 고생해도 복수의 날이 있습니다. 우리의 원수 마귀에게 복수하는 날이 있습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세상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위로를 받을 수 있지요. 그러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은 우리의 믿음을 더 강하게 해주고 소망에 굳건하게 해주고 그러므로 낙심하지 않게 해줍니다. 그 날을 바라봅니다. 신부가 신랑을 기다립니다. 춘향이가 이 도령을 기다리는 것처럼 죽음 앞에서도 절대 굴하지 않는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재림에 관해서 여러가지 구절이 더 있어요. 여러분이 한번 읽어 보세요. 시편 68편 23절, 사사기 (재판관기)5장 21절, 이사야서 63장 1절과 34장 5,6절, 하박국 3장 15절, 뭐 이거 외에 더 많이 있어요. 재림 때 주님의 심판하는 장면은 마치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주즙틀에 포도를 넣고 맨발로 밟는 것처럼 포도즙이 발목과 무릎에 묻어 있고 입은 옷에 튄 것과 같은 묘사입니다. 그래서 주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팔레스타인 땅에 오셔서 이억의 기병들을 아마겟돈에서 쳐서 그분의 발밑에 완전히 깔아 뭉갤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피가 3피트정도 높이로 말굴레니까지 닿아 흐르는 것을 묘사한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백말을 타고 오실 때 이 피가 말고삐까지 닿고 그리스도와 함께 돌아오는 성도들은 그들의 발을 피에 적실 것입니다. 참으로 끔찍한 장면이죠? 그러나 이것은 분명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모습입니다. 이 14장의 메세지는 과거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조만간에 휴거가 일어나면 금방 나타날 사건입니다. 이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기 때문에 깨어서 기도할 때입니다. 영적으로 깨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하고 말씀을 공부해야하고 주님이 어떻게 오실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 있는 것처럼 어둠 가운데 있지 않기 때문에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이 예루살렘이 70년만에 황폐함에 있다가 다시 회복된다는 것을 안 것처럼 깨어 있는 사람들은 주님이 오시는 그 임박함을 알고 준비하고 더 거룩한 삶을 살 것이고 주님을 만날 때 칭찬받을 일을 하는 주님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이 견고하라 흔들리지 말라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말했습니다. 주의 일은 결코 헛된 것이 없습니다. 주님의 일을 해야죠. 주님의 일이 무엇입니까? 혼들을 구원하고 양육하고 섬기는 일이죠? 그리고 또한 우리가 주님의 몸이고 신부이기 때문에 우리의 몸을 단장하는것 선한 행위로 단장하는 것이 주님을 위한 일입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의 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이고 주님과 한 몸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와 교회는 한 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렇게 거룩한 삶을 살면서 다른 사람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주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깨어서 기도하시고 말씀을 깨달으시고 또 주님의 일에 충성함으로 주님 오실 때 모두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면류관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