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큰 바빌론이 “마귀들의 거처가 되었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이요, 모든 더럽고 가증한 새의 소굴이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모든 민족이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로주로 취한 까닭에 땅의 왕들이 그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또 땅의 상인들은 그녀의 사치의 풍요함으로 부유하게 되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큰 바빌론이 음행하는 여자가 되어 땅의 왕들을 비롯하여 상인들을 부유하게 만들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다른 음성이 니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 이는 그녀의 죄들이 하늘에까지 닿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녀의 불의를 기억하셨기 때문이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여인에 대하여 큰 창녀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또 일곱 호리병을 가지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와 대화하여 말하기를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그 큰 창녀의 심판을 네게 보여 주리라.”(계 17:1)
또한 그녀가 앉아 있는 많은 물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가 본 그 창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라.”
또한 그녀가 어떻게 꾸몄는지에 대해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또 그 여자는 자주색과 주홍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장식하고 손에는 금잔을 가졌는데 그 잔은 가증스런 것들과 그녀가 행한 음행의 더러운 것들로 가득 찼더라. 그녀의 이마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하였더라.”(계 17:4-5)
사도 요한은 그녀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리스도인들을 죽여 그들의 피에 취할 정도가 되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 내가 보니,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하였더라. 그러므로 내가 그녀를 보고 크게 의아해 하며 놀랐더라.”(계 17:6)
사도 요한에게 나타난 천사는 마침내 그 여자를 한 도성이라고 말했습니다: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도성이라.”(계 17:18)
지금까지 들은 말씀들만 보아도 지난 이천 년 동안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의 신부인 하나님의 교회들을 박해하고 죽인 자가 바로 큰 창녀인 로마 교회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도성이 로마에 있는 큰 도성 바티칸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창녀는 본 남편이 있음에도 다른 사람과 간음하는 여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로마 교회는 니케아 종교회의 이후 바빌론 종교와 간음하여 더 이상 기독교가 아닌 혼합종교를 만들어 지난 이천 년 동안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과 유대인들을 박해하고 죽였던 것입니다. 현대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교회사는 친카톨릭 교회사이므로 지난 2000년 동안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저질렀던 모든 만행들이 가려져 있는 것임니다. 500년 전에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여 그후로부터 장로교를 비롯한 많은 개신교들이 나타나게 되었지만 여전히 로마 교회는 모든 개신교들을 장악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보여주신 큰 바빌론 창녀는 앞으로 대 환란 때에 적그리스도와 더불어 음행하는 로마 교회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 교회가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교회들을 자신이 행한 창녀짓에 동참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들이 바로 WCC와 WEA 그리고 NCCK인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한국의 대부분의 교단들이 그들의 교단의 결정을 따라 이 음란한 창녀조직에 가담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대한예수교 통합측은 WCC에 그리고 합동측은 WEA에 가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외에 다른 대부분의 교단들도 이 음행에 가담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이들이 로마 교회를 따라 어떤 창녀짓을 하고 있는지,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의 신부임에도 다른 종교들, 심지어 공산주의나 동성애를 비롯한 차별금지법에 동조하면서 유일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다른 종교들과 창녀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큰 바빌론 창녀인 로마 교회와 연합한 교회들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 이는 그녀의 죄들이 하늘에까지 닿았고 또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불의를 기억하셨기 때문이니라.”(계 18:4-5)
오래전 솔로몬왕을 통하여 먼 훗날 창녀 큰 바빌론이 나타나서 사람들을 유혹할 것에 대해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내가 내 집의 창문을 통해 내다보다가 우매한 자들 가운데, 내가 보아 젊은이들 가운데 명철이 없는 한 청년을 찾아냈는데, 그가 거리를 지나 그녀의모퉁이 가까이 이르러 그녀의 집을 향해 길을 가더라. 땅거미가 지는 저녁 무렵, 어둡고 캄캄한 밤이었는데, 보라, 창녀의 옷을 입고 간교한 마음을 지닌 한 여자가 그를 맞으니 (그녀는 수다스럽고 고집스러워서 발이 집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며 때로는 밖에서, 때로는 거리에서, 또 모든 길 모퉁이에서 숨어 기다리는도다.) ….그러므로, 오 너희 자녀들아, 이제 내게 경청하고 내 입의 말들에 주의를 기울이라. 네 마음이 그녀의 길들로 기울어지지 않게 하며 그녀의 행로들로 그릇되이 가지 않게 하라. 이는 그녀가 많은 사람들을 상처내어 쓰렸뜨렸음이니, 정녕 많은 강한 자들이 그녀로 인하여 죽임을 당하였느니라. 그녀의 집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며 죽음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이니라.”(잠 7:6-12,24-27)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과 사도 요한과 사도 베드로를 통하여 창녀가 되지 않고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내가 현명한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닦았더니 다른 사람이 그 위에 지으니라. 그러나 각 사람은 그 위에다 어떻게 지을지 주의해야 할 것이라. 이 닦아 놓은 기초 위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시라.”(고전 3:10-11)
“예수가 그리스도(the Christ)이심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났으며, 낳으신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께로부터 태어난 자도 사랑하느니라.”(요일 5:1)
“너희 모두와 이스라엘 모든 백성은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았고,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나사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그분으로 인하여 이 사람이 온전하여져서 여기 너희 앞에 서게 되었느니라. 이분은 너희 건축자들이 쓸데 없다고 제쳐 놓은 돌이었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행 4:10-12)
비록 여러분이 유일하신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여전히 WCC, WEA와 NCCK에 속한 교단 교회에 속해 있다면 그들의 죄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