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부활은 첫 번째와 두 번째 부활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부활은 영광스러운 부활이지만 두 번째 부활은 수치스럽고 저주 받은 부활입니다.
예수께서 이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선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을 향한 자는 저주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9)
선지자 다니엘도 부활에 대하여 예언했습니다:
“땅의 흙 속에서 잠자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것이며, 얼마는 생명을 얻겠고, 얼마는 수치와 영원한 모욕을 받으리라.”(단 12:2)
영광스런 첫 번째 부활과 수치스럽고 저주스런 부활에 대하여 깨닫기 위해서는 성경 전체에 걸쳐 성령께서 하신 말씀들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첫 사람 아담이 죄를 지은 후에 세상에 들어온 죄로 인해 온 세상에 죄와 저주와 사망이 들어왔다고. 사도 바울이 증거했습니다:
“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롬 5:12)
사도 요한은 자신 안에 죄가 없다고 말하며 죄인이 아니라고 속이는 사람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에게 아무 죄도 없다고 말하면 우리 자신을 속이는 것이요, 진리가 우리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요일 1:8)
첫 사람으로 인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죄인으로 태어나서 저주 받아 죽어야 하는 것(롬 6:23)을 아신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이 범죄한 후에 바로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뱀(마귀)을 찾아가셔서 앞으로 하나님 자신의 독생자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다시 살리셔서 부활하게 하실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이것을 행하였으니, 너는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저주를 받아 네 배로 다닐 것이며 네 평생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와 여지 사이에 적의를 두리니,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부술 것이라.”(창 3:14-15)
하나님께서는 장차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의 손자 야곱에게 새 이름 이스라엘을 주시고 그의 후손들을 자신의 여인으로 택하셔서(이사야 54:5 “너를 지으신 분이 네 남펀이니 만군의 주가 그 이름이며, 너의 구속주,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라. 그가 ‘온 땅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리라.) 그 후손 가운데 자신의 독생자를 예수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보내셔서 아담으로 인해 온 세상을 물들게 한 죄와 저주와 사망을 위해 희생 제물이 되게 하셔서 그의 피로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계획을 하셨던 것입니다. 침례인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세상에 선포했습니다(요 1:29)
하나님께서는 세 번에 걸쳐 휴거 되는 사람들에게 죽지 않고 썩지 않는 몸을 주셔서 앞으로 그의 독생자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왕국에서 그와 함께 영원무궁토록 통치하게 하는 계획을 하셨습니다.
첫 번째로 휴거에 참여하게 되는 자들이 구약시대 성도들인 것입니다. 율법 아래서 짐승들의 피로 육신의 죄들을 용서받아 육신이 죽어 땅 속에 있는 아브라함의 품에 있었던 구약성도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다가 셋째 날에 부활하셨을 때 그들은 죽지 않고 썩지 않는 몸을 입고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성에 들어가서 보이고 하늘로 휴거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꼐서 피를 흘리실 때까지 오랫 동안 땅 속 낙원에서 기다렸던 것입니다. 이 광경을 본 사도 마태는 이 사실을 증거했습니다. 사도 바울도 이들에 대해 첫 열매들(First fruits)이라고 증거했습니다(고전 15:23):
“예수께서 다시 큰 음성으로 소리 지르신 후, 숨을 거두시더라. 그런데 보라,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고 땅에 흔들리며, 바위들이 갈라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잠들었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일어났으며 주께서 부활하신 후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으로 들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더라.”(마 27:51-53)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죄를 제거하시기 위해 피흘리시고 죽으신 후 부활하신 후에 그의 죽으심과 장사되심과 부활하심을 믿고 구원받아(고전 15:1-3) 두 번째 휴거에 참여하여 휴거되는 신약 시대 성도들에 대해 사도 바울이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셔서 잠들었던 자들의 첫열매들이 되셨느니라.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같이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이는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을 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나 각자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열매들이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고전 15:20-23)
사도 바울은 마지막 세 번째로 휴거되어 첫때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에 대하여서도 증거했습니다:
“그후에는 끝이 오리니 주께서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폐하시고 그 왕국을 하나님, 곧 아버지께 바칠 때라.”(고전 15:24)
사도 요한은 마지막 세 번째로 휴거에 참여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 왕노릇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심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또 예수에 대한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혼들도 보았는데, 그들은 그 짐승에게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표를 그들의 이마 위에나 손에도 받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그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을 통치하더라.”(계 20:4)
그렇습니다! 이들은 환란 시대에 순교하여 첫 번째 부활에 영광스럽게 참여하는 환란 성도들인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들에 대해 미리 증거했습니다:
“어린양이 다섯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보니, 제단 아래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 때문에 죽임당한 혼들을 보았는데 그들이 큰 음성으로 울부짖으며 말하기를 ‘오 거룩하시고 참되신 주여, 땅에 살고 있는 그들을 심판하시어 우리릐 피를 갚아주실 날이 얼마나 남았나이까?’ 하더라. 그러나 그들 각자에게 긴 흰 옷을 주시면서, 그들의 동료 종과 형제도 그들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가득 채워질 때까지 잠시만 더 쉬라고 하시더라.”(요 6:9-11)
두 번째로 첫째 부활에 참여하게 되는 신약성도들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 속한 자(Christ’s)라고 증거했습니다. 그는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편지할 때 그리스도께 속한자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친절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 그러한 것을 반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은 그 육신을 욕정과 정욕과 함께 십자가게 못박았느니라.”(갈 5:22-24)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이 증거한 그리스도께 속한 자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바,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 거듭나서 안에 하나님의 왕국이 이루어진 그리스도인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육신을 따라가지 않고 성령을 따라가는 영적인 사람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증거한 하나님의 왕국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왕국)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성령 안에서 의와 화평과 기쁨이라. 이러한 것들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쁨이요, 사람들에게는 인정을 받느니라. 그러므로 화평을 위한 일과 서로를 세워주는 일들을 따라야 할지니라”(롬 14:17-19)
사도 요한은 영광스럽지 못하고 저주받기 위해 부활하는 죽은 자들의 부활에 대해 증거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율법 이전에 살다가 죽어 자신들의 양심의 행위에 따라 백보좌 심판대에 설 자들도 있으며 율법 시대에 율법을 지키지 않아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과 지금 시대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죽어 그들의 혼이 지옥에 떨어진 사람들이 불못에 떨어지는 심판을 받기 위해 일어나는 혼들인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그가 본 것을 증거했습니다:
“또 내가 큰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졌고 그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니,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있으며 또 다른 책도 펴져 있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라. 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니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으며 사망과 지옥도 물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1-15)
지금 은혜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누구든지 자신의 죄들로 인해 성경대로 삽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징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접하기만 하면 은혜로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을 받아 첫번째 부활에 참여하는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축복을 받아 대 환란 전에 휴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