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 이사야는 먼 훗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극심한 고난을 거쳐서 마침내 하나님께서 주시게 되는 화평이 예루살렘에 옴으로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이 오게 될때 이루어지는 일에 대해서 예언했습니다:
“아모즈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말씀이라. 마지막 날들에 주의 전의 산이 산들의 정상에 세워질 것이요, 작은 산들 위에 높아지리니 모든 민족들이 그곳으로 몰려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우리가 주의 산에.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올라가자. 그리하면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며, 우리는 그의 길에서 행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의 말씀은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올 것임이라.’ 하리라.”(사 2:1-3)
예수께서는 이 날, 즉 자신의 왕국이 예루살렘에 이 이루지는 날을 바라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산으로 올라오는 제자들에게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주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그에게 나아오더라.
주께서 입을 열어 그들을 가르치시며 말씀하시기를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자비로운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자비를 얻을 것임이요, 마음이 순결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불릴 것임이요, 의로 인하여 박해를 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 6:10)
선지자 이사야가 예언한 것처럼 앞으로 그리스도께서 왕국을 세우실 때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의 말씀이 시온 즉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오게 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입으로 말씀하실 것이며 이 말씀들은 앞으로 자신이 세우실 왕국의 헌법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선지자 이사야는 그리스도의 왕국이 예루살렘에 세워지기 전에 그분께서는 자신을 믿지 않은 모든 민족들을 심판하실 것이며 이때에 모든 민족들은 비로서 전쟁을 그치고 평화로운 그분의 왕국에서 살게 될 것을 말했습니다:
“그가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심판하시며, 많은 백성들을 책망하시리니 그들이 자기 칼들을 두둘겨서 보습을 만들며, 자기 창들을 두둘겨서 낫을 만들 것이요,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여 칼을 들어올리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더 이상 전쟁을 배우지 아니하리라.”(사 2:4)
그러나 이러한 시온에 영광이 오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그들의 왕이시며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고 거역해서 그분을 십자가에 매달아 처형한 죄를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선지자 다니엘을 통해 예언하신 칠십 주(490년)를 채우기 전에 육십 구 주 후에 기름부음 받으신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끊어지게 하셨으며, 남은 한 주(7년) 시간을 남겨두시고 그들이 대 환란 중 적그리스도의 치하에서 고난을 받게 될 것에 대해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슬프도다! 그 날이 크므로 어떤 때도 그와 같지 않나니 그 날은 야곱의 고난의 때라. 그러나 그는 고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라.”(렘 30:7)
또한 선지자 호세아를 통하여 그들이 대 환란 중에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주를 먼저 찾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내가 가서 내 자리로 돌아가, 그들이 그들의 범죄를 인정하고 나의 얼굴을 구할 때까지 있으리니, 그들이 고난 중에 있을 때 나를 먼저 찾으리라.”(호 5:15)
선지자 스카랴는 그들이 대 환란 끝에 나타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마침내 회개하고 슬퍼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 날이 오면, 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민족들을 멸하고자 하리라. 또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의 거민들 위에 은혜와 간구의 영을 부어 주리라. 그러면 그들은 그들이 찔렀던 나를 쳐다볼 것이며, 그들이 그를 위하여 애통하리니, 마치 어떤 사람이 자기 외아들을 위하여 애통함같이 할 것이요, 그들이 그를 위하여 비통에 잠기리니 마치 어떤 사람이 자기 첫 아들을 위하여 비통에 잠기듯 하리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마치 므깃도 골짜기 하닷림몬의 애통과 같으리라. 땅이 애통하리니,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리라. 다윗 집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도 따로 하며, 나단 집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도 따로 할 것이요, 레위 집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도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이 아내들도 따로 하리라. 남은 족속도 각 족속이 따로 하며 그들의 아내들도 따로 하리라.”(슥 12:9-14)
미침내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천지가 울릴 정도로 애통하며 회개하며 그들의 왕이시며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처참하게 죽인 죄를 회개할 때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죄를 그 날 즉시 용서하시게 될 것입니다:
주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든 죄들을 용서하시는 날이 될 때에 마침내 시온의 영광이 온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땅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이날 이후에 이스라엘 땅에 나타나게 될 화평과 영광에 대하여 선지자 이사야가 예언했습니다:
“너희는 위로하라.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너희는 예루살렘에 다정하게 말하며 그녀에게 부르짖으라. 그녀의 싸움이 다 되었고, 그녀의 죄악이 용서받았나니 이는 그녀가 그녀의 모든 죄에 대하여 주의 손에서 배로 받았음이라.”(사 40:1-2)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방인들에게 내 손을 들고, 그 백성들에게 내 깃발을 세우리니 그들이 네 아들들을 그들의 팔에 안고 데려올 것이요 네 딸들을 그들의 어깨 위에 메고 올 것이라.”(사 49:22)
“좋은 소식들을 가져오며 화평을 선포하고 번영의 기쁜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선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도다.’하는 자의 발이 산들 위에 있을 떄 어찌 그리도 아름다운가! 네 파수꾼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목소리를 합하여 그들이 노래하리니 이는 주께서 시온을 다시 데려오실 때 그들이 눈을 마주 볼 것임이라. 너희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쁨을 발하며 노래하라. 이는 주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으며, 그가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니라. 주께서는 모든 민족들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니 모든 땅의 끝들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리라.’(사 52:7-10)
“네 장막의 터를 넓히고 그들로 네 처소의 휘장을 펴게 하라. 아끼지 말고 네 줄을 길게 하고 네 말뚝을 견고히 하라. 이는 네가 좌우로 터져 나오고 네 씨가 이방인들을 유업으로 받아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이 살도록 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라. 두려워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당황하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에 처하지 않을 것이라. 네가 네 젊은 시절의 수치를 잊을 것이며, 네 과부의 때의 치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라. 너를 지으신 분이 네 남편이니 만구의 주가 그의 이름이며, 너의 구속주,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라. 그가 ‘온 땅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리라.’(사 54:2-5)
“일어나라. 빛을 비추라. 이는 네 빛이 왔고, 주의 영광이 네 위에 솟아났음이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심한 어두움이 백성을 덮으리라. 그러나 주가 네 위에 일어날 것이요,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라. 이방인들이 네 빛으로 올 것이요, 또 왕들도 너의 솟아나는 광명으로 오리라. 네 눈을 들고 사면으로 보라. 그들이 모두 다 함께 모여 그들이 네게로 오니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올 것이며 네 딸들은 네 곁에 안길 것이니라.”(사 60:1-4)
“시온의 의가 광명같이 나가고, 예루살렘의 구원이 등불같이 타기 전에 내가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하리라. 이방인들이 네 의를, 모든 왕들이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주의 입이 명명할 새 이름으로 불리리라. 너는 또한 주의 손에 영광의 면류관과 네 하나님의 손에 왕의 두건이 될 것이라. 네가 더 이상 버리운 자라 칭함받지 아니하겠고, 네 땅이 더 이상 황폐한 곳이라. 칭함받지 아니하갰으나 너는 헵시바라, 네 땅은 뷸라라 불리리니 이는 주가 너를 기뻐하며 네 땅이 혼인하게 될 것임이라.”(사 62:1-4)
“보라, 내가 새 하늘들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이 기억되거나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영원히 즐거워하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움으로 창조하고 그 백성을 기쁨으로 창조하노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내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더 이상 들리지 아니하리라. 거기에는 날 수로 되는 아기도 자기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한 노인도 더 이상 없을 것이며 이는 백 새에 죽은 자가 아이요 백 새가 된 죄인은 저주 받은 것이 될 것임이라. 그들은 집들을 지어 그곳에 거주하며, 또 그들은 포도원들을 만들어서 그 열매를 먹을 것이라. 자기가 지은 곳에 다른 사람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자기가 심은 것을 다른 사람이 먹지 아니하리라. 이는 내 백성의 수명이 나무의 수명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들의 손으로 일한 것을 오래 즐길 것임이라. 그들은 헛되이 수고하지 아니할 것이요, 괴로움으로 출산하지 않을 것이니 이는 그들이 주의 복 받은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함께 할 것임이라. 그때에는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대답할 것이요 그들이 말을 마치지 아니하였는데도 내가 들으리라.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먹을 것이요 사자가 송아지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흙이 뱀의 양식이 될 것이라. 그들이 나의 모든 거룩한 산에서 해치지도 손상시키지도 않으리라. 주가 말하노라.”(사 65:17-25)
“너희는 예루살렘과 더불어 기뻐하고, 그녀를 사랑하는 너희 모두는 그녀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녀를 위하여 애통하는 너희 모두는 그녀와 더불어 기뻐함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너희로 젖을 빨고 그녀의 위안의 젖가슴으로 만족케 하기 위함이요, 너희로 젖을 짜내고 그녀의 영광의 풍요함으로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이는 주가 이같이 말함이니, 보라, 내가 그녀에게 평안을 강같이, 이방인들의 영광을 흐르는 시내같이 주리라. 그러면 너희가 젖을 빨 것이며 그녀의 품에 안겨서 그녀의 무릎에서 재롱을 부리게 되리라.”(사 66:10-12)
그렇습니다! 마침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천년왕국이 올 때에 예루살렘에 화평이 오게 될 것이며 온 땅의 수도는 워싱톤이 아닌 예루살렘이 될 것입니다. 그때에 모든 길은 로마가 아닌 예루살렘으로 통하게 될 것입니다.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땅을 통치하시는 왕국을 부인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임할 심판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라, 주가 불과 함께 올 것이며, 회오리바람과 같은 그의 병거들과 더불어 오리니 진노함으로 그의 분노를, 불꽃으로 그의 책망을 나타내리라. 주가 불로, 또 주의 칼로 모든 육체를 징책하리니 주에게 살육당할 자가 많으리라…그들이 나가서 나를 거역하여 범법했던 사람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이는 그들의 불도 꺼지지 아니할 것임이니 그들은 모든 육체에게 가증함이 되리라.”(사 66:15-16,24)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