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자: 사도 베드로(벧전 1:1)
기록 연대: A.D.60년경
주제: 틀림없이 베드로는 흩어진 유대인 성도들을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그의 서신들에는 이방인 성도들도 포함되어 있다(벧전 2:10). 이방인의 땅에 있는 교회에서 기록된(벧전 5:13) 이 서신에서는 그리스도인의 믿음에 관한 모든 근본적인 진리들을 나타내고 있으며, 속죄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베드로전서에서 특별히 강조되는 점은 성도들이 고난을 이기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 이 고난이라는 말은 약 열다섯 번 정도 나오며, 이 서신의 주요 단어이다.
이 서신은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 완전한 구원의 빛 가운데서의 그리스도의 고난과 행위, 벧전 1:1-2:8.
- 성도의 일곱 가지 지위와 그리스도의 대속적 고난의 관점에서 본 성도의 생활, 벧전 2:9-4:19.
- 목자장이 다시 오시는 관점에서 본 그리스도인의 섬김, 벧전 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