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오랜 후에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언제나 그의 종들에게 말씀하시고 또한 깨닫게 하시고 이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를 깨닫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주시는 시간표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달력으로는 전혀 깨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말씀을 자세히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말씀에 나오는 70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예언들이 들어 있습니다. 예언이라는 것은 미래의 일입니다. 미래의 일이란 것은 미래의 시간에 이루어질 것이고 이것은 하나님의 시간표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시간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말씀을 듣게 되면 하나님의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비로운 뜻은 때에 찬 경륜입니다. 때가 있습니다. 시작할 때가 있고 끝날 때가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때를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의 60,70,80년, 100년 이 육신적인 삶의 시간을 하나님의 시간에 맞춰야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시간을 자기에게 맞춰달라고 난리들을 치면서 기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낙심하기 쉬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맞추는 사람들은 항상 성령 안에서 하루를 천 년처럼 천 년을 하루처럼 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성경에 보면 시간이라는 말도 나오고 날이라는 말도 주(week)라는 말도 달, 해, 때, 때들, 또는 반 때, 한 때, 두 때, 이런 말들도 나옵니다. 이렇게 시간적인 단위가 성경에 나타난 것을 우리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구분 단위는 동일한 기준 위에서 그 길이를 이해하여야만 합니다. 성경에 보면 동일한 기준이 나와 있습니다. 그 기준이 무엇인가? 예를 들어서 민수기 14장 33절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죄악을 질지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하고 죄를 지었죠? 불평하는 죄가 가장 큰 죄입니다. 왜 감사하지 못하죠?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 내게 고난이 있으니까 내 시간에 맞춰 빨리 해결해 달라.”고. 이게 불평이며 원망입니다. 정말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원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 자신부터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우리를 집어넣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불평할 때 40일의 하루를 1년으로 해서 40년 동안 너희가 광야에서 방황을 해야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1세대들은 거기서 다 죽었습니다. 이 사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루를 1년으로도 보시는구나. 또 하루를 천 년으로도 보시고 또 천 년을 하루로도 보시고 이것을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잘 알아야 됩니다. 70주라는 것도 이것을 이런 각도에서 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70주를 실질적으로 70주로 생각한다면 1년 몇 개월밖에 안 되는 시간입니다.그런데 그렇게 보면 성경을 아무리 보아도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40일을 40년으로 계산하신 것을 알 수 잇습니다.
70주가 70번의 일주일, 일주일이 70번인 게 70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70주는 490년이 되는 것입니다.490일 중 하루를 1년으로 본다면 490년에 해당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성경이 깨달아 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70주라는 것이 490년이라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정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가운데 아주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의 시간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맞추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 하나님의 눈은 예루살렘 도성에 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이 완전히 회복되고 이스라엘이 완전히 회복되면 세상이 끝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을 복원하고 건축하라는 그 명령이 나오는 때부터 메시아 통치자 까지 칠 주와 육십이 주가 될 것이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70주 중에서 483년이 되면 통치자가 나올 것이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의의 통치자가 이 땅에 오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1년은 360일입니다. 그렇게 해서 보면 주님이 예루살렘에 나귀 타시고 입성하실 때에 그때 69이레 즉 483년이 이루어졌습니다. 결국은 예수님이 나귀 타시고 통치자로 입성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를 몰라보고 십자가에 메달아 죽였습니다. 또 알면서도 죽였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알았습니다.
이제 70주 중에 69 주가 끝이 났고 한 주, 7 년만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이 한 주가 언제 이루어지느냐는 것이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 한 주가 바로 연결되었다면 세상은 이미 끝났습니다. 그런데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시간적인 공백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때 끝나지 않고 주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늘에 올라 가신 다음 성령을 보내 주시고 이 땅에 이스라엘이 아닌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한 이레, 즉 7년 대 환란이 오기 전에 하나님의 계획에 대하여 사도 바울이 증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기 이전에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분 앞에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려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어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입양할 것을 예정 하셨으니.”(엡 1:4)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입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구가 창조되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입양할 것을 예정 했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오시니까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들은 성령을 받아서 이제는 종의 영이 아니고 아들의 영을 받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한 이레가 나타나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들을 만드는 일을 2천 년 동안 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교회 시대 또는 은혜 시대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만간 은혜 시대가 끝나고 칠 년 대 환란이 시작될 때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가 나타나서 하는 일에 대하여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는 가증함을 확산시킴으로 황폐케 하리니 진멸할 때까지 할 것이라. 정해진 것이 황폐케 한 자에게 쏟아 지리라 하더라.”(단 9:27)
7년 중간에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키고 가증함을 확산시킨다. 그가 성전에 앉아서 내가 하나님이다. 이렇게 말한다고 했습니다. 한 주 동안을 언약을 확정한다. 한 주 동안이 7년, 바로 70번째 주가 되는 것입니다. 다니엘에게 말한 69주가 지나고 한 주, 결국 7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대 환란 초기에는 이스라엘과 한 주 동안 평화협정을 맺게 됩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들어오면서 그 언약을 파기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제물과 예물을 금지시키고 자신에게 드리라고 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이니까 나에게 드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 언약은 대 환란 중간에 적그리스도 자신에 의해서 파기되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결국은 이스라엘이 속은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언약은 유대인 전체와 맺은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맺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적그리스도를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자신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앞으로 그들이 적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될 것이라고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나 너희가 나를 영접하지 아니하는도다. 만일 다른 자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영접하리라.”(요 5:43)
예수께서는 앞으로 대 환란 때에 유대인들이 적그리스도에게 속은 것을 알게 될 때에 할 일에 대하여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리니, (읽는 자는 깨달으라.)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하라……이는 그때에 대 환란이 있으리니, 그와 같은 것은 세상에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없었으며 또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 만일 그 날들이 단축되지 아니하면 어떤 육체도 구원받지 못하리라. 그러나 택함 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그 날들이 단축될 것이라.”(마 24:15,16,21,22)
사도바울은 성도들의 휴거, 즉 그리스도의 날과 적그리스도의 나타남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영으로나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편지로나 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웠다고 마음이 쉽게 흔들리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될 것이라. 아무도 어떤 모양으로든지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이르지 않고 또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지 않고서는 그 날이 오지 아니함이라. 그는 대적하는 자며, 또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 받는 대상 위에 자신을 높여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신을 보여 자신을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 후 2:2-4)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되면서 그리스도의 날, 즉 휴거의 날이 오게 될 것이며 또한 마지막 한 이레, 7년 대 환란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 한 이래가 끝나게 될 때에 세상이 끝나게 될 것이며 일곱 번째 천 년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아버지의 왕국이 이 땅에 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숫자 일곱으로 모든 시간표를 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