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이천 년 전에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말씀으로 계셨던 하나님을 성령을 통해 사람으로 만드시고 그 독생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온 세상 사람들의 죄를 위한 희생제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세상 죄를 제거하신 후 부활하셨을 때 그분을 지극히 높이시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행 2:36). 다시 말해서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그들의 주가 되셨지만 이제부터는 예수의 이름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에덴 동산에서 뱀에게 여인의 씨가 뱀의 머리를 부수게 되어 마귀를 심판하시게 될 분이 바로 그의 독생자이신 예수로서 그리스도, 즉 모든 사람들의 구세주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모든 사람들의 주이시며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시는 구세주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사도 베드로는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그분께서 옛 뱀 마귀를 심판하심으로써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열흘이 되었을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위로자 성령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지난 이천 년 동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오신 성령께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의롭게 되어 하늘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더 이상 없을 것이며 옛 뱀 마귀는 이미 심판을 받았으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심판 받은 마귀와 함께 영원한 불 못에 떨어지는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자신의 종들을 청하여 증거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이천 년 동안 마귀는 자신의 교회인 로마 카톨릭과 거짓 선지자들을 사용하여 마귀가 심판 받은 사실을 숨기면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하고 여전히 세상 통치자 마귀를 따라가며 멸망 길로 가게 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대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죽여왔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옛 뱀 마귀는 수 많은 종교들을 만들어내어 사람들로 하여금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못하도록 하여 멸망 길로 인도해 왔습니다. 또한 가짜 교회들을 양산하여 수 많은 사람들을 종교인들로 만들어 하나님이 아닌 돈을 따라가게 했습니다. 심지어 2020년에는 로마 카톨릭 교회가 사탄의 신부가 되어 만들어 놓은 WCC를 통하여 온 세상 대부분의 교회들을 삼켜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천 년을 이틀처럼 참으시면서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향하여서 복수하실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자신의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세상 죄인들을 위하여 내어주신 하나님께서는 이제는 때가 차게 됨으로써 세상을 향한 복수를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기 전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분을 믿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할 것을 예정하시고 때가 차게 될 때에 하늘과 땅을 그리스도 안으로 모으실 것을 예정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사실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기 이전에 사랑 안에서 그분 앞에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려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어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입양할 것을 예정하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이 안에서 우리를 받아들이신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케 하려 하심이니라….그의 기쁘심에 따라 자기 안에서 계획하신 바 그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게 하셨으니 이는 때가 찬 경륜 안에서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땅에 있는 것들이나 자신 안에 있는 것들 까지도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함께 모으려는 것이니라.”(엡 1:4-6; 9-10)
육 일 동안 일 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시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생각할 때에 옛 뱀 마귀가 세상에 죄를 가져온 후 지난 육천 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종들을 통하여 만물을 회복하시는 일을 해오신 것입니다. 마지막 이천 년 동안은 자신의 독생자를 통하여 이 일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지난 육 일(육천 년) 동안의 일을 끝내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탄이 심판 받은 사실을 믿지 않고 끝까지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세상을 심판하시지 않고서는 그분의 회복사역을 끝내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이처럼 사랑하셨던 세상을 심판하시는 일 역시 그분의 회복 사역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마침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을 향하여 복수하시는 장면을 성령 안에서 미리보고 증거했습니다:
“보스라에서 물들인 옷을 입고, 에돔에서 오는 이가 누구인가? 그의 의복이 화려하고 그의 능력의 위엄으로 거니는 이가 누구인가? 의로 말하는 나니 구원할 능력이 있는 나로다.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은가? 나는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고 백성 중에 나와 함께 한 자가 아무도 없었도다. 나는 분함으로 그들을 밟고 나의 진노함 속에서 그들을 짓밟으리니 그러면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어서 내가 내 의복을 얼룩지게 할 것이라. 이는 복수의 날이 내 마음 속에 있고, 내 구속의 해가 오기 때문이라.”(사 63:1-4)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 요한에게 나타나셔서 이사야에게 보여주신 복수의 날에 일어날 광경을 보여주셨습니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흰 말이 보이더라. 그 위에 앉으신 분은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며 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더라. 그의 눈은 불꽃같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이 있고 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모르며 피에 적신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불리더라. 또 하늘에 있는 군대들은 희고 정결한 세마포를 입고 흰 말들을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포도즙틀을 밟으실 것이라. 또 그의 옷과 넓적다리에 이름이 기록되어 잇는데 ‘만왕의 왕, 또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 19:11-16)
선지자 이사야는 그분께서 복수하러 오실 때 불과 함께 오시는 장면을 보고 증거했습니다:
“오 원컨대 주께서 하늘들을 가르고 내려오시며, 산들도 주의 면전에서 흘러내리기를 용해하는 불같이 타서 그 불이 물을 끓게 하는 것같이 되게 하시며, 주의 이름을 주의 대적들에게 알게 하셔서 민족들로 주의 면전에서 떨게 하소서! 주께서 내려오셔서 우리가 바라지 않았던 두려운 일들을 행하셨을 때, 산들이 주의 면전에서 흘러내렸나이다. 이는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사람들이 들은 적도 없고 귀로 깨닫지도 못하였으며, 눈으로 보지도 못하였음이니 오 하나님이여, 주 외에는 주께서 주를 기다리는 자를 위하여 예비하신 것을 아는 자가 없나이다.”(사 64:1-4)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바라는 자를 위하여 예비하신 것에 대하여 성령 안에서 이사야가 증거한 것을 인용하여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기록된 바와 같으니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은 눈으로 보지도 못하였고 귀로 듣지도 못하였으며 인간의 마음 속에 들어온 적도 없었느니라.’ 한 것이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우리에게 그의 영으로 나타내셨으니 이는 성령께서는 모든 것, 심지어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통찰하시기 때문이라.”(고전 2:9-10)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에게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복수의 날인 대 환란 전에 하늘로 옮기실 것에 대하여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의인이 멸망하여도 마음에 두는 사람이 없고, 자비로운 사람들이 잡혀가도 의인이 다가올 재앙으로부터 옮겨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도다. 그가 화평으로 들어갈 것이요, 그들은 자기들의 침상에서 쉴 것이니 각자가 정직하게 행한 자라.”(사 57:1-2)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 요한에게 앞으로 대 환란 전에 하늘로 들림 받을 필라델피아 교회를 보여주셨습니다:
“내가 너의 행위들을 아노라.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아무도 그것을 닫을 수 없노라. 이는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나의 말을 지켰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네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기 때문에 나도 시험의 때에 너를 지키리니, 이는 온 세상에 임하여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는 때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붙들어서 너의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 3:8,10,11)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