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사도 바울이 마음 깊이 사랑하던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성령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메시지로 받으면서 우리의 마음이 말씀 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더욱 견고케 되는 축복을 받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항상 말씀과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복음을 모르는 유대인들에게 심한 박해를 무릅쓰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면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에 그들이 받게 될 영광을 소망하면서 인내의 삶을 살고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굳게 서서 영적으로 살아있는 자들이 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들로 인하여 기뻐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그는 그들을 위하여 밤낮으로 열심히 중보 기도를 드리고 있는 이유에 대하여 그가 그들의 얼굴을 보게 될 때에 그들이 믿음 안에서 부족함이 없는 온전한 모습을 바라보기를 원한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이 그들을 위하여 기쁨으로 기도하는 이유에 대하여 앞으로 그들이 기다리고 있는 그리스도의 날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실 때에 그들이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 아버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에 그들이 거룩함에 흠이 없이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증거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이 흠 없이 나타날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이 견고케 하시기를 원한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 편지 하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곧 너희의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음행을 삼가고 너희 각자가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어떻게 자기 자신의 그릇을 소유하는 가를 알며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과 같이 색욕에 빠지지 말고 어떤 문제에 있어서도 정도를 지나쳐 자기 형제를 속이지 말라. 이는 우리가 미리 경고하였고 증거한 바와 같이 주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에 대하여 벌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부정함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 아니라 거룩함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살전 4:3-7)
사도 바울은 그들이 함께 사역하다가 먼저 세상을 떠난 성도들을 그리워하는 것을 알고 그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형제들아 잠든 자들에 관해서는 너희가 모르게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가 소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에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는다면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잠든 자들도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 4:13-14)
또한 그들이 주와 함께 공중에 나타나게 될 때에 잠든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때까지 살아 있는 그들도 변화되어 그들과 함께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서 주와 함께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것이라고 위로했습니다. 그 당시 그들에게는 어떤 세상 일들도 위로가 될 수 없기에 오직 그리스도의 날을 바라보면서 서로 위로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들이 거룩함 속에서 흠 없이 되며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한 사람도 대 환란에 들어가지 않기를 소망하면서 그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한 것입니다. 침례인 요한은 앞으로 대 환란 기간 동안 주님께서 휴거 되지 못한 사람들을 연단하시게 될 것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나는 정녕 회개시키기 위하여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분의 신을 들만한 자격도 없느니라. 그분은 성령으로 또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시리라. 그분은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철저히 정결케 하시며. 알곡은 모아서 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은 불로 태우리시라.”(마 3:11-12)
사도 바울은 알곡이 되어 하늘 창고에 들여지기 위하여 휴거 될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들이 되셨느니라.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같이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이는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을 살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각자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이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그후에는 끝이 오리니 주께서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폐하시고 그 왕국을 하나님, 곧 아버지께 바칠 때라.”(고전 15:19-24)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편지 할 때에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에 합당하게 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고 증거했습니다: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은 그 육신을 욕정과 정욕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 안에서 산다면 또한 성령 안에서 행하자. 서로 격분시키고 서로 시기함으로써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자.”(갈 5:24-26)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날을 간절히 사모하는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그 날이 오게 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에 대하여 예언했습니다: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그 앞에 우리가 모이는 일에 관하여 이제 너희에게 간구하노니, 영으로나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편지로나 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왔다고 마음이 쉽게 흔들리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될 것이라. 아무더 어떤 모양으로든지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이르지 않고, 또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지 않고서는 그 날이 오지 아니함이라. 그는 대적하는 자며, 또 하나님이라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 받는 대상 위에 자신을 높여 자신을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1-4)
또한 그 날이 올 때에 휴거 될 성도들에게는 갑자기 닥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형제들아, 그 때와 시기에 관해서는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으니 이는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라는 것을 너희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니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아이 밴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니 그 날이 너희를 도둑같이 덮치지 못하리라. 너희는 모두 빛의 자녀들이며 낮의 자녀들이라. 우리는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노라.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있어 정신을 차리자.”(살전 5:1-6)
사도 바울은 마지막으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그 날이 올 때까지 어떻게 준하면서 살아야 할 지에 대하여 권면했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간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훈계하는 사람들을 알아서 그들이 하는 일로 인하여 사랑으로 그들을 극진히 존경하라. 너희는 서로 화목하라.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무질서한 자들을 훈계하며 낙담한 자들을 위로하고 약한 자들을 붙들어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로 오히려 너희 자신들 가운데서와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것을 항상 따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 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 모든 일을 시험하여 보고 선한 것을 붙잡으라. 악은 어떤 형태이든지 피하라. 화평의 하나님 바로 그분께서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책망할 것이 없이 보존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그가 또한 이것을 행하시리라.”(살전 5:12-24)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