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면서도 회개치 않던 유다 왕국을 향하여 어린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심판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민족들을 향해서 심판을 미리 말씀하시고 시행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하나님께서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해 유다 왕국 북쪽에 강성한 바빌론 왕국을 예비하셨습니다. 또한 심판을 속히 이루실 것이라고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에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 하시기에 내가 말씀드리기를, ‘내가 아몬드 나무 막대기를 보나이다.’ 하였더니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서둘러 시행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또 주의 말씀이 내게 두 번째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기에 내가 말씀드리기를 ‘내가 끓는 솥을 보나이다. 그 표면이 북쪽을 향해 있나이다.’ 하였더니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니라. 북쪽으로부터 재앙이 땅의 모든 거민들 위에 임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북쪽 왕국들의 모든 족속들을 부르리니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들 성문들 입구에 각자 자기 왕좌를 정하고 그 주위의 모든 성벽과 유다의 모든 성읍들을 대적하리라.”(렘 1:11-15)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그들을 심판하셔야만 하는 이유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고 그들 자신의 손으로 만든 것들에 경배했던 그들의 모든 사악함으로 인해 내가 그들에 대하여 나의 심판을 발할 것이라.”(렘 1:16)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으로써 그들 앞에 놓인 생명과 복을 버리고 죽음과 저주를 택함으로 그들 자신이 하나님의 심판을 선택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민족을 사랑하심으로 서방의 선교사들을 보내셔서 그들이 받은 극심한 박해와 피 흘림을 통해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교회들이 사탄의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신사참배에 참여함으로써 옛날 유다 왕국에 임했던 심판이 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북쪽에 끓는 솥을 준비하시고 그 끓는 물을 남쪽에 부으심으로 나라 전토가 전쟁으로 초토화 되게 만드시는 심판을 행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회개를 통하여 기적적으로 나라가 회복되어 지난 칠십 년 동안 영육 간에 축복을 누려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난 칠십 년간 북쪽 땅에 또 다시 끓는 솥을 준비해 두시고 그 솥 안에 핵무기까지 두시고 교회들을 향해 옛 날 받았던 심판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들은 이전에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셨던 은혜와 자비를 잊어버리고 더욱 타락하여 하나님보다 물질을 섬기면서 북쪽 공산정권을 우상으로 숭배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가장 증오하시는 WCC와 WEA와 연합하여 큰 바빌론 카톨릭과 연합하는 우상숭배의 극치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같은 소수의 젊은 종들을 통하여 회개의 메시지와 더불어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교회들은 자신들이 행하는 우상숭배가 죄인 줄 깨닫지도 못하고 여전히 가증한 우상숭배를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일만 남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요한을 통하여 미리 경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다른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나의 백성들아 ,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 이는 그녀의 죄들이 하늘에까지 닿았고 또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불의를 기억하셨기 때문이라. 그녀가 너희에게 준 만큼 그녀에게 되돌려주라. 그리고 그녀가 행한 것을 따라 두 배로 갚아주라. 그녀가 채운 잔에도 그녀에게 두 배로 채워주라. 그녀가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 즐기며 산 만큼 그녀에게 고통과 슬픔을 주라. 이는 그녀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아있고 과부가 아니로다. 그러므로 내가 결코 슬픔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하기 때문이니라. 이로 인하여 그녀의 재앙들이 하루 만에 닥치리니 죽음과 슬픔과 기근이요, 또 그녀는 불로 완전히 태워지리니, 이는 그녀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시기 때문이니라. 그녀와 더불어 행음하고 즐기며 살던 땅의 왕들이 그녀가 불에 타는 연기를 볼 때 그녀로 인하여 울며 애곡하리니, 그들은 그녀가 당하는 고통이 두려워 멀리 서서 말하기를 ‘슬프도다, 슬프도다, 큰 도성 바빌론이여 견고한 도성이여! 일시에 너의 심판이 임하였구나.’라고 하리라.”(계 18:4-10)
주님께서는 사도 요한에게 이 도성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로마 카톨릭 교회 바티칸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셨습니다: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도성이라.”(계 17:18)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잠언을 통하여 앞으로 사탄의 도상이며 창녀인 로마 카톨릭과 연합하여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어리석은 자들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 너희 자녀들아, 이제 내게 경청하고 내 입의 말들에 주의를 기울이라. 네 마음이 그녀의 길들로 기울어지지 않게 하며 그녀의 행로들로 그릇 되이 가지 않게 하라. 이는 그녀가 많은 사람들을 상처 내어 쓰러뜨렸음이니, 정녕, 많은 강한 자들이 그녀로 인하여 죽임을 당하였느니라. 그녀의 집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며 죽음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이니라.”(잠 7:24-27)
지금 한국교회의 대부분의 교단들은 사탄의 신부이며 창녀인 로마 카톨릭의 유혹에 빠져서 그녀가 만들어놓은 함정인 WCC와 WEA와 연합함으로써 유일하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배반하고 적그리스도인 창녀교회와 연합하여 지옥 길로 빠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옛날 유다 왕국처럼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회개하여 그녀로부터 나오는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어떤 죄를 범하고 있는지도 알지 못하면서 주사파 정권만 제거하면 평화가 오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옛날 유다 사람들도 자신들이 어떤 우상을 섬기고 있는지도 깨닫지 못한 것처럼 한국교회들 역시 우상숭배 불감증에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옛날 신사참배에 참여할 때에도 우상숭배를 하면서도 그들이 교회에 모여 예배 드리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줄 착각했던 것처럼 지금 한국 교회들도 모든 우상들을 섬기면서도 주일마다 교회에 모여 예배 드리면 된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예배를 종교적으로 거룩하게 드리면 하나님께서 받아들이신다는 망상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드려야만 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도 깨닫지 못하는 교회들이 된 것입니다. 옛날 일본이 통치할 때에도 예배 시간에 태양신을 향해 절을 하면서 하나님께 예배만 드리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줄로 아는 어리석음 가운데 있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들도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다는 WCC와 WEA와 연합하면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 드린다고 생각함으로 사도 신경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슬픈 현실인지 깨닫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Youtube를 통하여 외치고 있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인 현실인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자비하심만을 위해 기도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 다시 625 같은 전쟁이 있게 될 때에 얼마나 처참한 일이 오게 될 것인지 생각할 수 있으며 우리는 오래 전에 유다 왕국이 겪었던 비극을 생각하면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