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이 그들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처형한 이후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부르셔서 사탄의 종 노릇하던 이방인들이 죄와 사망과 저주와 지옥 형벌로부터 구원받는 복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들이 구원받기 전에 세상 통치자 사탄 아래에서 노예로 살던 때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허물과 죄 가운데 죽었던 너희를 그가 살리셨으니, 전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 그들 가운데서 우리의 모두가 이전에는 우리 육신의 정욕들 가운데서 행하였으며 육신과 마음의 욕망을 이루어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진노의 자녀였느니라.”(엡 2:1-3)
그렇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는 육신은 살아있었지만 영적으로 이미 죽은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였을 때 범죄한 아담으로부터 떠났던 생명의 호흡, 즉 생명의 성령을 받아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또한 구원받지 못하여 영적으로 죽은 사람으로부터 나타나는 삶을 분별하는 것에 대하여, 전혀 마음에 죄책감 없이 계속해서 죄 가운데 살면서 세상 풍조를 따라 살면서도 그런 사람이 이 세상 통치자 사탄을 따라가는 삶인지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이 세상을 통치하기 위하여 정사와 권세와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에 있는 영적 악의 세력을 가지고 온 세상 사람들을 억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영적 존재들이 실제로 나타난 것들이 정치 조직과 정치 조직 아래서 권세를 사용하는 조직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FBI, IRS, CIA, Homeland Security, NASA 등이 있으며,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의 영들을 사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마약이나 알콜 또는 섹스 등에 중독되게 합니다. 또한 악한 영들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악하게 만들어 온갖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경제조직을 통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돈을 사랑하게 하여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게 하며 세상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따라가다가 지옥에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문화들을 만들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유행을 따라 살게 할 뿐만 아니라 죄를 짓는 일들을 문화라는 말로 포장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술 취하는 것을 포장하여 술 문화라고 부르기도 하고, 동성애나 성전환 행위들을 합리화 하기 위하여 Gender 문화로 둔갑시키면서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일을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일들을 행하고 있는 로마인들을 향해서 분명하게 책망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자기들의 마음의 정욕에 따른 더러움에 내버려 두시어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말로 바꾸어 피조물을 창조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음이라. 하나님은 영원토록 찬양 받으실 분이로다. 아멘.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수치스러운 욕정에 내버려 두셨으니 심지어 그들의 여자들까지도 본래대로 쓰는 것에서 본성을 거역하는 것으로 바꾸었음이라. 마찬가지로 남자들도 여자들을 본래로 쓰는 것에서 벗어나 서로 음욕이 불일 듯 하니 남자들이 남자들과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받았느니라. 뿐만 아니라 그들은 자기들의 지식 가운데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온당치 아니한 일을 하게 하셨도다. 그들은 모든 불의, 음행, 사악, 탐욕, 악의로 가득 찼으며,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하며, 수군거리는 자들이요 , 비방하는 자들이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이요, 모욕을 주며, 교만하며, 자기 자랑만 하며, 악한 일을 꾀하는 자들이요, 부모를 거역하며, 몰지각하며. 약속을 저버리며, 무자비한 자들이라. 그들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들이 마땅히 죽음에 처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알면서도 이 같은 일을 행할 뿐 아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좋게 여기느니라.”(롬 1:24-32)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일들을 행하는 자들이나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좋게 여기는 자들이나 모두 심판 받게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성애 자들이나 성전환 한 트랜스잰더들 뿐만 아라 그들이 행하는 일을 좋게 여기는 자들도 그들과 차별 없이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들은 사탄이 통치하는 세상으로부터 이미 영적으로 떠나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서 선한 일들을 위해 새롭게 창조되었기에 우리는 성령 안에서 행하면서 사탄의 세력을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제부터 우리는 육신적인 삶을 살지 않기 때문에 영적인 사탄의 세력을 능히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영이 죽은 상태였으므로 사탄과의 영적인 싸움에서 이길 수 없음으로 인해 육신이 사탄의 종 노릇 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살아난 영을 영이요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 무장함으로써 사탄의 세력을 능히 이길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 안에서 강건하라. 너희는 마귀의 술책에 대항하여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 이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 이는 너희가 악한 날에 저항할 수 있으며 또 모든 일을 다 이루기까지 서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그러므로 서서 진리로 허리띠를 두르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화평의 복음을 준비한 것으로 너희 발에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짐으로써 능히 너희가 악한 자의 모든 불붙은 화살을 끌 수 있을 것이라. 또한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모든 성도들을 위해 모든 인내와 간구로 깨어 있으라.”(엡 6:10-18)
육신적인 전쟁에서처럼 영적 전쟁에서도 방어와 공격, 두 가지 무기가 있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이긴 자들만이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들인 전리품들을 또한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한 그리스도인들은 이긴 자들이 되어 앞으로 주님께서 오실 때 몸이 행한 대로 보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보상은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는 면류관, 곧 통치권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