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말에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대로 많은 사람들이 위기가 축복의 기회가 되었다는 간증을 들을 수 있습니다. 부족한 종이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Pandemic위기야말로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이렇게 감히 말씀 드리는 것은 그냥 마음의 느낌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속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볼 때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 메시지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현재의 위기를 축복의 기회로 삼는 지혜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축복의 기회로 삼는다는 말일까요? 대부분의 활동이 제한되어 집에 거처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무료하고 우울증까지 올 지경이라는 현재 상황 속에서 예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또 알기도 원치 않으셨던 분들께서도 이번 기회에 예수님이 누구신 지에 대하여 알아보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에 대하여 아시는 분들께서도 예수님을 더 깊이 아시는 기회가 되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또한 혹시 예수님을 부인하는 다른 종교를 가지신 분들께서도 이번 기회에 예수님이 온 세상을 구원하시는 메시야가 아닌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즉 예수님이 가짜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사람들에게 알리시기 위해서라도 시간을 내어 알아보시는 것이 어떠할지 도전해 보시기 바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자세히 상고하는 길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이나 교회 다니는 기독교인들 까지도 예수님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고 그분을 믿어 영접하여 영원한 생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성경이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 이 세상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느니라.”(고후 4:4)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는 마귀라는 존재가 만들어 놓은 수많은 종교들과 철학과 과학 그리고 세상 학문들을 사람들의 마음 속에 그들의 사상들을 입력해 놓았기 때문에 참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 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빛이 사람들 마음 속까지 비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에 그야말로 가장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도 깨닫지 못하다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예로, 유대인들을 들 수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분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타나셨는데도 그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해 그분을 믿지 못하고 그 당시 마귀에 의하여 철저히 세뇌된 종교지도자들에 속아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생명의 빛을 받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생명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처형하게 이르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비참한 일이 그들에게 일어났습니까? 이에 대하여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성경을 상고하라. 이는 너희가 성경에 영생이 있다고 생각함이니, 그 성경은 나에 관하여 증거하고 있음이라. 너희는 생명을 얻으려고 내게 오기를 원치 아니하는도다.”(요 5:39-40)
하나님께서 그들을 특별히 택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주셨지만 그들은 성경말씀을 자세히 살펴보고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기를 원하지 않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노아 때 사람들처럼,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 때 사람들처럼 육신의 일들만을 추구했기 그들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이 되셔서 그들 앞에 나타나셨지만 그분을 알아볼 수 없는 소경들이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사람으로 나타나시기 전 칠백 여 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하신 말씀을 알지 못함으로 인해 그들은 생명의 주님을 죽이는 비극을 초래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으며, 주(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이는 그가 그 앞에서 연한 싹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같이 자랄 것이며, 그는 모양도 우아함도 없으시니 우리가 볼 때에 그를 흠모할 아름다움도 없음이라. 그는 사람들에게서 멸시 받고 거부되었으며 슬픔의 사람이요 질고에 익숙한 사람이라. 우리가 우리의 얼굴을 그로부터 숨긴 것같이 그는 멸시 받았고 우리는 그를 존중하지 아니하였도다. 실로 그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지었는데도 우리는 그가 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 당한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그는 우리의 허물로 인하여 상처를 입었고, 그는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상하였도다. 우리의 화평을 위한 징계가 그에게 내려졌고, 그가 맞은 채찍으로 우리가 치유되었도다. 우리는 모두 양같이 길을 잃어 각자 자기의 길로 돌이켰으나 주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도다.”(시 53:1-6)
여러 해 전에 유대인 정신병 의사가 간증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가 이사야서 53장을 읽다가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 그기 지난 날 동안 그의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을 회개하고 그분을 믿어 마음에 모셔 들이고 성령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받은 사실을 증거했습니다. 그분은 말로만 회개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있었던 심리적으로 사람들의 정신병을 치료하면서 매월 수만 불을 벌었던 의사 직을 청산하고 시간당 10불 받는 일을 기쁨으로 시작하게 되어 신학을 공부하고 심리적으로가 아닌 성경적으로 상담하는 목사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에는 옛날 종교지도자들 같은 많은 종교인들인 랍비들이 여전히 유대인들을 장악하여 이사야서 53장을 읽지 못하도록 금서로 만들어놓았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여전히 그들은 유대인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난 이천 년 전부터 유대인들이 성경을 상고하지 않음으로 인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죽인 후에 지난 이천 년 동안 그들에게 얼마나 비참한 일들이 일어났고 지금도 여전히 그들이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서기 70년에 로마의 티투스 장군을 보내시어 예루살렘 성전을 비롯하여 온 도성을 불태우고 돌 위에 돌 하나 남기지 않고 다 무너뜨렸습니다. 그들이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처형한 사실을 그들에게 상기시키기 위하여 유대인 500여 명을 성밖에서 십자가에서 처형했습니다. 또한 그때부터 그들은 온 세상에 흩어져 살면서 그들이 박해하던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시기 위하여 온갖 박해를 당하게 하셨습니다. 마침내 세계 대전 때에는 히틀러를 통해 육백만이라는 엄청난 유대인들이 죽임을 당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 후 부터 1948년 나라가 다시 회복될 때까지 그들이 겪은 고통은 세상 역사가 자세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믿지 않던 유대인들을 통하여 여전히 지금도 예수님을 알려고 하지도 않고 믿지도 않고 우상을 섬기고 있는 모든 이방 나라들을 향하여 경고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 19장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믿지 않는 유대인이나 이방인 민족들을 심판하실 때 그들의 피와 살을 새들의 밥이 되게 할 것이라는 경고의 말씀을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성경을 상고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을 믿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이신 그분에 대한 지식에 이르기 원하시는 것입니다(딤전 2:4). 여전히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서 자신의 주장을 자신 있게 주장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성경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예수라는 사람이 하나님이 아니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시기 위해서라도 단 한 번밖에 없는 이 마지막 때에 그렇게 해 보시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믿으시는 분들께서도 다시 한 번 성경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자세하게 살펴보시면서 혹시 자신이 다른 예수를 믿고 있는지, 다른 복음을 믿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이 받은 영이 성령이 아니고 다른 영인지 확인해 보시기를 권면합니다.
오래 전에 미국에 사는 유대인 변호사가 자신의 딸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자신의 법률 사무소를 육 개월 동안 닫고 여러 가지 영어 성경 번역본들을 펼쳐놓고 성경을 샅샅이 읽어서 예수가 유대인의 메시야가 아닌 사실을 증명하여 자신의 딸을 예수 믿는 믿음으로부터 돌이키겠노라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육 개월이 지난 후에 그는 예수님이 자신의 메시야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식구들에게 알렸을 때 그의 아내를 비롯하여 모든 식구들이 그리스도인들이 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간증이었습니다. 그분의 쓴 책 “반역자”(Betrayer)라는 책을 통하여 그분의 간증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간증 가운데 발견한 놀라운 사실은 모든 영어 번역본 중에 킹 제임스 성경만이 가장 정확한 진리를 증거하고 있음을 발견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탄은 그의 종들을 통하여 성경 말씀들을 변개시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숨겨놓고 사람들로 하여금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면서 다른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신인 사탄은 여전히 그의 종들을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가 사람들의 마음 속에 비치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신 사실을 깨달은 솔로몬의 입을 통하여 창조주 예수님에 대하여 성령을 통하여 증거한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태초에 일하실 때에, 옛적에 그의 일을 시작하시기 전에 나를 소유하셨느니라. 영원부터, 태초부터, 땅이 있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느니라. 깊은 곳들이 없었을 때 내가 났으니, 물이 솟는 샘들이 없었을 때라. 산들이 세워지기 전에, 작은 산들이 세워지기 전에 내가 났으니 그가 아직 땅도, 들도, 세상의 가장 높은 것의 흙도 짓지 아니하였을 때라. 그기 하늘들을 마련하실 때 내가 거기 있었으며, 그가 깊은 곳의 표면 위에 범위를 정하실 때에도 내가 거기 있었느니라. 그가 위로 구름들을 세우시고 깊음의 샘들을 힘있게 하셨을 때, 바다에게 그의 법령을 내려 물들로 그의 명령을 어기지 못하게 하시며 또 그가 땅의 기초를 정하셨을 때, 그때 내가 그와 함께 양육된 자로서 그분 곁에 있어 날마다 그분의 기쁨이 되었으며, 그분 앞에서 항상 즐거워하였고, 그의 땅의 거처할 만한 곳에서 즐거워하였으며, 나의 기쁨이 사람들의 아들들과 더불어 있었느니라. 그러므로 오 너희 자녀들아, 이제 내게 경청하라. 내 길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느니라.”(잠 8: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