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제목: 지난 2000년 동안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에 주신 한량 없는 은혜와 진리
하나님께서 지난 이천 년 동안 죄악 세상에 부어주신 은혜와 진리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깨닫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깊이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진리를 말하노니 내가 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니라. 만일 내가 가지 아니하면 위로자가 너희에게 오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내가 떠나가면 내가 그분을 너희에게 보낼 것이라. 그분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해서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 가므로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며 또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의 통치자가 심판을 받기 때문이라.”(요 16:7-11)
예수께서는 자신이 세상 죄를 제거하시기 위해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셋째 날에 살아나셔서 하늘 보좌로 올라가신 후에 성령을 보내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성령을 “위로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성령을 위로자라고 말씀하셨을 때 자신을 통해서 주시는 은혜와 진리를 통해서 죄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위로를 주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주시는 위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와 진리를 통하여 주시는 위로가 무엇인지 깊이 깨닫기 전에는 사람의 말로 감히 표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난 이천 년 동안 죽음의 권세자 마귀로 인해 영원한 사망 가운데 노예가 되어 신음하고 있으면서도 너무나 습관화 되어 이제는 영원한 사망이 무엇인지 또한 영원한 생명이 무엇인지 전혀 생각하지도 못하고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죄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은혜와 진리가 얼마나 크고 사람의 말로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것인지 전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들을 살펴보면서 깨닫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은혜와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이 은혜와 진리를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왜 믿어야 하는지도 깨달을 수 없으며 회개할 수도 없고 죄 사함을 받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성령을 받아 구원을 받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잠시 잠깐 후면 더 이상 마지막 기회를 놓칠 수 밖에 없는 때가 되었는데도 대부분의 기독교인들마저도 이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깨닫지 못함으로 인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한 채 교회에 다니면서도 여전히 마귀의 종들이 되어 세상 사람들과 별 차이 없이 정욕을 따라 살면서 지옥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인지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한 가지 사실만 살펴보기만 해도 초등학교 학생들 까지도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진실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은혜와 진리를 깨달았다면 어찌하여 오늘 날 하나님의 교회라고 자처하는 대부분의 교회들이 WCC, WEA 그리고 NCCK와 연합할 수 있으며 동성애를 포함하여 차별주의를 주장하는 세상과 연합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 이제 하나님의 말씀들을 상고해 보면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은혜와 진리가 죄인들이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얼마나 큰 것인지 깨닫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아담 이후 약 천 년이 지났을 때에 세상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이 어떤 상태에 있었는지 성경이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사악함이 세상에 창대해짐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상상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보시고 주께서 땅 위에 사람을 지으셨음을 후회하셨으니, 그 일이 그의 마음을 비통케 하였더라.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창조한 사람을 지면에서 멸망시키리니,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들 모두라. 이는 내가 그들을 지었음을 후회함이라.”(창 6:5-7)
아담 이후 천 년 정도 지났을 때 지면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의 수가 얼마나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니 수억 명 정도가 된다고 생각해 볼 때 그들 중 단 한 사람 노아 만이 하나님의 눈에서 은혜를 찾았다고 말씀하시니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인간들은 하나님의 눈에 보시기에 짐승이나 새들이나 기는 것들과 별 차이가 없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당시 사람들은 마음 속에 무엇을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살았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비통케 했는지 그 당시 사람들을 직접 눈으로 보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지금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 교회에 다니고 있는 기독교인들까지도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비통케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노아의 날들과 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의 날들에 그들이 먹고 마시며,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기를 ,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던 날까지 하다가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다 쓸어 버릴 때까지 그들이 알지 못하였던 것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마 24:37-39)
당시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썩어질 것들만 찾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120년 동안 회개할 기회를 주셨지만 그들은 홍수가 나서 숨이 넘어갈 때까지도 깨닫지 못했는데 오늘날 70억의 사람들 가운데 과연 몇 사람이나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깨닫고 먼저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고 있을지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인 지금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포함하여 세상에 살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대 환란 속에 들어가서 온갖 심판을 받으면서도 깨닫지 못할 것이라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즉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삼분의 일이 죽더라….그리고 이러한 재앙으로 죽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은 자기 손으로 행한 행실을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마귀들과 보지도 듣지도 걷지도 못하는 금, 은,동, 돌과 나무로 돤 우상들에게 경배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며 또 자기들의 살인과 마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계 9:18, 20,21)
홍수 심판 후에 약 천 년이 지났을 때 하나님깨서 두 천사와 함께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소돔과 고모라를 불로 심판하시기 위하여 두 천사를 보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부르짖음이 크고 그들의 죄가 매우 중하므로,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들이 행한 모든 것이 과연 내게 이른 그 부르짖음 대로인지 아닌지를 내가 알아보리라.”(창 18:20-21)
하나님께서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얼마나 큰지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그들의 죄는 소돔의 죄보다 크다고 말씀하시면서 당시 소돔 사람들의 죄가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이것이 네 자매 소돔의 죄악이니 자만과 양식의 충분함이라. 게으름의 풍성함이 그녀와 그녀의 딸들 안에 있고 그녀가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의 손에 기운을 돋우어 주지 아니하였도다. 또 그들은 교만하였고 내 앞에서 가증한 짓을 행하였기에 내가 잘 보고 그들을 제거하였느니라.”(겔 16:49-50)
노아의 때 사람들이나 소돔에 살고 있던 사람들의 행위들은 오늘날 기독교인들과 모든 종교인들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행하고 있는 행위들처럼 보여집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아 때와 소돔 때의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이 엄청난 사실을 비로소 깨닫는 사람들은 예수께서 하신 말씀 속에서 말할 수 없는 은혜와 진리를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라는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볼 때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노아 때 사람들과 소돔 때 사람들처럼 이미 같은 죄를 수없이 행한 극심한 죄인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를 위로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제 마땅히 심판 받을 수밖에 없는 비참한 죄인임을 깨달았다면 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만 믿으면 그것으로 충분하여 심판을 받지 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는 엄청난 은혜인 것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느니라.”(요 5:24)
둘째로,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 가므로 너희가 나를 다시 보지 못하기 때문이며“
이 말씀 속에도 엄청난 은혜와 진리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죄인들은 마귀가 쳐놓은 지옥 같은 지구라는 감옥 속에 살다가 영원한 불못으로 함께 가야 하는 저주 속에 살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을 통해 받은 하나님의 의를 통하여 죄악 세상과 지옥으로부터 탈출하여 하늘나라로 갈 수 있는 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셋째로, “또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의 통치자가 심판을 받기 때문이라.”
이제 세상 통치자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죄와 사망의 권세를 상실하고 이천 년 전에 이미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하여 누구든지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지옥 같은 죄악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엄청난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여전히 세상을 속이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와 진리를 깨닫지 못하도록 여전히 미혹하고 있고 대부분의 하나님의 교회들까지도 WCC, WEA, NCCK와 연합하게 함으로써 종교통합에 끌어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CORONA-19로 온 세상에 두려움을 주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을 받도록 유인함으로써 앞으로 나타날 적그리스도를 통하여 주게 될 짐승의 표를 받을 수밖에 없도록 하기 위하여 교묘하게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미리 예언했습니다:
“불법의 신비가 이미 활동하고 있으니 현재는 막는 자가 있어 막을 것이나 그가 그 길에서 옮겨질 때까지만 그리하리라. 그리고 나서 그 악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께서 그를 자기 입에서 나오는 영으로 소멸하시고 그의 찬란한 오심으로 제거하시리라.”(살후 2:7-8)
불행하게도 이 마지막 때에는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들 조차도 전심으로 회개하지 않음으로 인해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하여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사람들에게 “너희가 믿은 후에 성령을 받았느냐?”(행 19:2)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알지 못하고 있었기에 성령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고 회개하고 믿어야 성령을 받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의 지식으로 무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금 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불법의 신비를 분별하고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