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제목: 자녀들을 위하여하늘에 처소를 예비하시고, 죄악 세상에 대하여 심판을 예비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삼 년 반 동안 제자들에게 율법과 선지자들과 시편에 기록된 자신에 대한 말씀들을 가르치시고 부활하신 후에 그들의 지각을 여시어 말씀들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런 것이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말했던 바 모세의 율법과 선지서들과 시편에 나에 관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한다던 그 말이니라….그때 그들의 지각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더라.”(눅 24:44-45)
주님께서는 자신이 말씀에 예언된 대로 죽으시기 전에 자신이 조만간 세상을 떠나야 하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근심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먼저 가셔서 그들을 위해 처소를 예비하신 후에 다시 오셔서 그들을 하늘 처소로 데려가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아버지 집에 있는 저택들이 어떤 것인지 전혀 알 수 없었던 것입니다.
사랑이 충만하신 주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밧모섬에서 고난 중에 있던 요한에게 나타나셔서 그를 성령 안에서 미래로 옮기셔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저택을 아주 상세하게 보여주시고 오늘날 혼란 중에 있는 마지막 때 그리스도인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 많은 저택들이 있는 하나님의 집의 이름이 새 예루살렘이라는 사실도 알게 하시고 사도 요한에게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가는 것과 또한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도 보여주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가 본 것들을 아주 자세하게 증거했습니다:
“또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득 담은 일곱 호리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내게 와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기를 ‘이리 오라. 내가 너에게 신부인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주리라.’하고, 그가 영 안에서 나를 크고 높은 산으로 가서 그 큰 도성 거룩한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가는 것을 내게 보여 주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도성의 광채가 가장 귀한 보석 같고, 벽옥 같으며, 수정같이 맑고 또 크고 높은 성벽도 있으며, 열두 대문이 있고 그 문에는 열두 천사의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더라. 동편에 문이 세 개, 북편에 문이 세 개, 남편에 문이 세 개, 서편에 문이 세 개이며 또 그 도성의 성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는데 거기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더라. 나와 말하는 이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그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그 도성은 네모가 반듯하며 길이와 너비가 같더라. 그러므로 그가 갈대로 그 도성을 측량하니 일만 이천 스타디온(약 1,500마일)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또 그가 그 성벽을 측량하니 일백사십사 큐빗이라. 이는 사람의 척도, 곧 천사의 척도라. 그 성벽은 벽옥으로 지어졌고 그 도성은 순금으로 맑은 유리 같고 도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양 보석으로 단장되었으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 셋째는 옥수, 넷째는 에메랄드이며 다섯째는 홍마노, 여섯째는 홍보석, 일곱째는 감람석, 여덟째는 녹보석, 아홉째는 황옥, 열째는 녹옥수, 열한째는 제신스, 열두째는 자수정이더라. 또 그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니 그 문들은 각각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더라. 그 도성의 거리는 순금이며 투명한 유리 같더라. 내가 보니, 성 안에는 성전이 없더라. 이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그 어린양이 그곳의 성전임이라. 그 도성은 해나 달이 그 안에서 비칠 필요가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곳을 비추고 어린양이 그곳의 빛이 됨이라.”(계 21:9-23)
우리가 살 저택이 상상할 수도 없이 영광스럽고 아름다울 것입니다. 하늘에 있는 우리 집은 취득세도 없고 재산세도 없으며 어떤 수리비용도 전혀 필요 없으니 영원무궁토록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신랑이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과 살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바티칸에 있는 교황과 사제들과 배교한 주의 종들과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도 보여주셨으면 좋으련만, 그들은 이 엄청난 하나님의 저택을 비유라고 말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성령께서는 사도 바울에게 우리가 하늘 집으로 올라가게 되는 날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그는 그 날을 그리스도의 날, 다시 말해서 휴거의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영적인 아들 디모데 목사에게 그 날과 그리스도의 왕국을 두고 엄히 명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 곧 그가 나타나실 때(그리스도의 날: 휴거의 날)와 그의 왕국(그리스도의 천년왕국)에서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을 심판하실 분 앞에서 네게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 상 대비하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견책하고 책망하며 권고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고, 그들 자신의 정욕에 따라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해 줄 선생들을 많이 두리라. 또한 그들이 그들의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꾸며 낸 이야기로 돌리리라. 그러나 너는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견디며, 전도자의 일을 하고 네 직무를 완수하라.”(딤후 4:1-5)
또한 그리스도의 날을 간절히 사모하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그 날이 오게 될 때에 일어나게 될 두 가지 현상들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그 앞에 우리가 모이는 일에 관하여 이제 너희에게 간구하노니, 영으로나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편지로나 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웠다고 마음이 쉽게 흔들리거나 두려워해서는 안될 것이라. 아무도 어떤 모양으로든지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이르지 않고, 또 그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적그리스도)이 나타나지 않고서는 그 날이 오지 아니함이라.”(살후 2:1-3)
배교는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지상의 대부분의 교회들이 창녀교회 로마 카톨릭과 함깨 배교하여 모든 종교를 통합하는 일에 동참했습니다. 로마 카톨릭은 종교들을 통합하기 전에 WCC, WEA, NCCK를 통하여 대부분의 교회들을 배교에 동참하게 했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는 일만 남아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딥스테이트로 알려진 거대한 조직이 온 세상 나라들을 접수한지 오래 된 것을 눈 앞에 보고 있습니다. 사탄에 속한 정사들과 권세들과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악한 영들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온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잠시 막는 자가 있어 당장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온 세상을 정치적으로 통합한 것을 아직은 보지 못하고 있으나 그가 나타나는 일은 시간문제라는 것을 영적으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오래 전에 하나님께서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무서운 꿈을 꾸게 하시고 그 꿈을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해석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의 때가 시작 된 바빌론으로부터, 메데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제국을 미리 보여주시고 로마로부터 열 나라들이 나타나게 될 때에 세상 나라들이 심판을 받게 될 것을 미리 보여주셨습니다. 나타나게 될 열 나라들은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앞으로 열 뿔이 있는 적그리스도가 마지막 열 나라들을 잠시 동안 통치하게 되는 때와 일치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 꿈이 이러하오며, 우리가 그 해석을 왕(바빌론 왕 느부갓네살) 앞에서 설명하리이다. 오 왕이여, 왕은 왕 중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께서 왕께 왕국과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주셨나이다….. 왕 이후에 왕보다 못한 다른 왕국(메대 페르시아)이 일어날 것이요, 또 다른 왕국 셋째 왕국(그리스)이 놋으로 일어나 온 세상을 다스리게 되리이다. 넷째 왕국(로마)은 철같이 강한 왕국이 될 것이니, 철은 모든 것을 산산조각을 내며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같이 그 왕국이 산산조각을 내고 깨뜨릴 것이니이다. 그 일부는 토기장이의 진흙이며 일부는 철인 발과 발가락을 왕께서 보셨으니 그 왕국이 나뉘어질 것이며, 왕께서 철과 차진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으니 그 왕국에는 철의 강함이 있을 것이니이다. 또한 그 발가락의 일부는 철이요 일부는 진흙이므로 그 왕국이 부분적으로 부서질 것이니이다……이들 왕들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결코 멸망하지 않는 한 왕국(그리스도의 천년왕국)을 세우시리니, 그 왕국은 다른 백성에게 넘겨지지 않을 것이요, 도리어 그 왕국이 이 모든 왕국들을 쳐부수고 멸하여 영원히 설 것이니이다. 왕께서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 산에서 떨어져 나간 돌과, 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산산조각을 내는 것을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이후에 있을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니, 그 꿈은 분명하고 그 해석은 확실하나이다.”(단 2:36-37, 39–42,44-45)
다니엘의 말을 들은 느부갓네살은 엎드려 다니엘에게 경배하고, 그들로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바치도록 명령했습니다. 당시 온 세상을 통치하던 바빌론 왕이 포로로 잡혀 온 청년 다니엘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에게 엎드려 경배했는데 오늘날 로마 카톨릭 교횡을 비롯하여 수많은 사제들과 목사들과 교인들 중에 다니엘을 통해 예언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몇 사람이나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경배를 드리고 있는지 생각해 볼 때 산 돌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배교한 세상 교회들과 나라들을 산산조각 내어 심판하실 날이 얼마나 가까운지 우리는 너무도 절실한 마음으로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손을 대지 않은 돌이 산에서 떨어져 나간 돌이 세상 나라들을 산산조각 내신 것은 사도 베드로가 증거한 것처럼 산 돌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 돌들로서 산 돌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고 휴거 되었던 그리스도인들이 그와 함께 내려와서 세상을 심판하고 온 세상에 태산을 이루게 되는 천년왕국을 미리 볼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사람들로부터는 정녕 버림을 받았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받은 귀중한 산 돌이신 그분께 나아와서 너희도 산 돌들로서 영적인 집으로 지어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영적인 제물들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느니라.”(벧전4-5)
“왕께서 보셨는데, 손으로 다듬지 아니한 돌이 철과 진흙으로 된 그 형상의 발을 쳐서 산산이 부수니, 그 철과 진흙과 놋과 금이 산산이 부서져서 여름 타작마당의 쭉정이같이 되어 바람에 날려 사라져 간 곳이 없어졌으며, 그 형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서 온 세상을 가득 채웠나이다.”(단 2: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