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선지자 학개를 통하여 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예언의 말씀 속에 조만간 대 환란 끝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나타나실 때 하늘들과 땅에 일어날 일들을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 내가 너희와 약속한 말에 따라 내 영이 너희 가운데 남아 있으니, 너희는 두려워 말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니, 조금 있으면 하늘들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내가 또 한 번 흔들 것이요, 또 내가 모든 민족들을 진동시키리니 모든 민족들의 열망이 이르리라. 그러면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채우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학 2:5-7)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을 진동시키시고 있는 징조들을 거의 매일 보고 듣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에 천둥 번개와 벼락 그리고 땅에는 홍수, 지진, 토에이도, 화산, 산불 등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조만간 휴거를 통해 거듭난 그리스도의 신부들을 하늘들로 들어올리신 후에 온 세상에 임할 대 환란의 전주곡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도 이 광경을 보고 미리 예언했습니다:
“너희 민족들아, 가까이 와서 들으라. 너희 백성들아, 경청하라.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도 들으라. 이는 주의 진노가 모든 민족 위에 임하고 그의 분노가 그들의 모든 군대 위에임하시니 그가 그들을 완전히 멸하시며, 그가 그들을 살육되도록 넘겨주셨음이라. 그들의 살육된 자들은 내던져지게 될 것이요, 그들의 냄새는 그들의 시체에서 올라오게 될 것이며, 산들은 그들의 피로 녹아질 것이라.또 하늘의 모든 군상이 용해되고, 하늘들은 두루마리처럼 다 말리게 될 것이요, 그들의 모든 군상은 마치 포도나무에서 잎사귀가 떨어지듯이 무화과나무에서 무화과가 떨어지듯이 떨어질 것이라. 이는 나의 칼이 하늘에서 완전히 젖을 것임이니, 보라, 그것이 이두메와 내 저주의 백성 위에 내려져서 심판에 이르게 할 것이라. 주의 칼이 피로 찼으며, 기름짐과 어린양과 염소의 피와 또 숫양의 콩팥기름으로 기름졌도다. 이는 주께서 보스라에서 희생을 내시며 이두메 땅에서 큰 살육을 내심이라. 유니콘들이 그들과 더불어 내려오며, 수송아지들이 수소들과 함께 내려오리니 그들의 땅이 피로 흠뻑 젖게 될 것이며, 그들의흙이 기름으로 윤택해지리로라. 이는 주의 보복의 날이요, 시온의 논쟁에 대한 보상의 해라.”(사 34:1-8)
이러한 선지자들의 예언들에 대해 어떻게 하나님의 심판이 상상할 수 없이 비참하게 일어날 수 있을까? 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할지 몰라도 요즈음 일어나는 온 나라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재앙들을 볼 때에 지금이야말로 정신을 차리고 영적으로 깨어나서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믿고 섬겨야 할 때라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하는 것입니다.
선지자 학개는 “모든 민족들의 ‘열망’이 이르리라.”고 예언했습니다. 민족들이 무엇을 열망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성경이 증거하며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고난에서 나를 구하셨고 내 눈이 내 원수들 위에 임하는 그의 열망을 보았도다…..나의 자비의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시리니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내 원수들 위에 임하는 나의 열망을 보게 하시리이다 …..내 눈이 내 원수들 위에 임하는 나의 열망을 볼 것이며 내 귀가 나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열망을 들으리이다…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마침내 그는 그의 원수들 위에 임하는 그의 열망을 보리라…. 주께서는 나를 돕는 자들과 더불어 내 편이 되시니 그러므로 내가 나를 미워하는 자들 위에 임하는 나의 열망을 보리로다 .”(시 54:7;59:10;92:11;112:8;118:7)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과 자녀들을 미워하며 박해하던 자들로 인해 열망하는 것은 오로지 원수를 갚아주시려고 세상 민족들을 심판하시려고 하늘 문을 여시고 나타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열망하는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도 이날에 있을 일들에 대해 자세하게 증거하면서 마지막 때 성도들에게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먼저 알 것은 이것이니 마지막 날들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그들의 정욕대로 행하며, 말하기를 ‘그가 온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의 시작부터 그대로 있다.’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것을 고의로 잊으려 함이라. 즉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었다는 것과, 땅도 물에서 나왔고 물 안에 있었다는 것이니 이로써 이전에 있던 세상은 물이 범람해서 멸망하였느니라. 그러나 현재 있는 하늘들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어 있으되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려고 간수되어진 것이니라. 주의 약속은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어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이 맹렬한 불로 녹아 내리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이 타버릴 것이라. 그때 이 모든 것이 녹아버리리니 너희가 모든 거룩한 행실과 경건에 있어 어떠한 사람들이 되어야겠느냐?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열망하라. 그때에는 하늘들이 불에 타서 녹아버리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도 맹렬한 불에 녹아 내릴 것이나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을 기다리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런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점 없고 흠 없이 평강 가운데서 그분께 발견되도록 힘쓰라.”(벧후 3:3-14)
사도 바울은 히브리인들에게 편지할 때 다시 한 번 학개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예언을 상기시키면서 증거했습니다:
“너희가 이른 곳은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는 불붙는 산도 아니요, 캄캄함과 어두움과 폭풍과 나팔 소리와 말하는 음성이 있는 산도 아니니라. 그 음성을 들은 자들은 자기들에게 더 말씀하시지 않기를 간구하였느니라. (이는 그들이 만일 들짐승이라도 그 산에 닿는다면 돌에 맛거나 화살에 맛으리라는 명령을 견뎌내지 못함이라. 그 광경이 그처럼 무섭기에 모세도 말하기를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는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무수한 천사들과, 하늘에 기록된 첫째로 난 자의 총회와 교회, 모든 것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온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아벨의 피보다 더욱 좋은 것을 말하는 뿌리는 피에 이르렀느니라. 너희는 말씀하시는 그분을 거절하지 말라. 그들이 땅에서 말씀하신 분을 거역하고서도 피하지 못하였거늘, 하물며 우리가 하늘에서 말씀하시는 그분으로부터 돌아선다면 어찌 더 피할 수 있겠느냐? 그 때에는 그분의 음성이 땅을 뒤흔들었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또 한 번 땅 뿐만 아니라 하늘까지도 뒤흔들리리라.’고 하셨느니라. 이 또 한 번’이라는 말의 의미는 이미 피조된 것들로서 흔들리는 것을 제거하고 흔들리지 않는 것들을 남겨 두시려는 것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릴 수 없는 왕국을 받으리니, 은혜를 소유하자. 우리가 이 은혜로써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되, 경외함과 경건한 두려움으로 할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케 하시는 불이 심이라.”(히 12:18-29)
산지자 에녹은 우리의 열망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심판하시기 위해 땅에 내려오실 때 자신의 신부인 휴거 되었던 성도들과 함께 오실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아담의 칠 대 손 에녹도 이들에 대하여 예언하여 말하기를 ‘보라, 주께서 수만 성도들과 함께 오시나니 이는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그들 가운데 있는 경건치 않은 모든 자가 경건치 아니한 행위와 경건치 아니한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말한 모든 거친 말에 대하여 정죄하시려는 것이라’고 하였느니라.:”(유 1:14-15)
사도 요한도 성도들과 함께 하늘 문을 여시고 하늘들을 가르시며 나타나시는 열망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휴거된 성도들과 함께 오심을 보고 증거했습니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흰 말이 보이더라. 그 위에 앉으신 분은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며 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더라………또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정결한 세마포를 입고 흰 말들을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포도즙틀을 밟으실 것이라. 또 그의 옷과 넓적다리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만 왕의 왕, 또 만 주의 주라’하였더라.”(계 19:11, 1415,16)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