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35강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시는 여러분 지난 일주일 동안도 주안에서 평안하셨습니까? 오늘도 계속해서 사도요한을 통해서 알려주심으로 우리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이고 우리가 무엇을 기다리고 살아야 될 것인가 하는 주님의 메세지를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요한계시록 17장을 하겠는데 요한계시록 17장과 18장은 상당히 어렵고 이 어렵다는 것은 증거하는데 여러가지로 아픔이 있고 또 오해도 있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장은 큰 바벨론에 관한 말씀입니다. 큰 바벨론에 관해서는 우리가 13장에서 이미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우리가 공부한 내용을 이 시간에 조금 반복을 하고 그 다음에 17장 1절부터 한 절씩 우리가 읽고 듣고 묵상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면 큰 바벨론을 여자로 표현했습니다. 이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도성이라고 계시록 17장 1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이 도성은 일곱 산 위에 앉아 있다. 이렇게 17장 9절에 말씀합니다. 17장에서 배울 말씀을 우리가 13장에서 이미 들었지만 17장에서 전개될 말씀들을 조금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습을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17장 6절에 가보면 그 여자는 성도들의 피와 에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해 있다고 했습니다. 또 17장 4절에 가보면 그 여인은 자주색과 주홍색 옷을 입었다 되어있고 그 여인은 바로 금잔을 가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들을 때 이 여자가 누구일까? 성경 말씀을 아시고 또 기독교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은 이게 누구라하는 것을 성령께서 여러분의 심령에 이미 말씀하셨을 겁니다. 참고적으로 1825년에 교황 레오 12세는 한 메달을 만들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실제 있던 얘기입니다. 동전같은 메달인데 한 면에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다른 면에는 잔을 든 한 여자가 새겨 있습니다. 그 여자가 새겨진 면에는 ‘새데수퍼우니버씀’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라틴어로 온 세상이 그녀의 보좌란 뜻입니다. 더 쉽게 말하면 온 세상 위에 앉아있는 여자의 모습과 교황 자신의 모습을 새긴 메달을 만든 것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여자는 의심할 여지없이 바로 로마 교회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신비들로 가득차고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종교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17장 5절에 가보면 그녀는 [신비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부르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6장 13절에서 우리가 이미 봤습니다. 이사야서 57장 3절에도 여기에 관한 말씀이 있습니다. 사실 요한은 그 당시에 그리스도를 증거하였기에 로마제국에게 박해를 당하고 밧모섬으로 유배당한 상태였기 때문에 로마제국이 순교자들을 죽일 것으로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로마제국이 아닌 또 다른 로마 종교 집단이 나와서 그렇게 많은 성도들을 죽이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당시 로마제국이라면 놀랄 여지가 없었지만 앞으로 2천년이 지나서 환란 때에 엄청난 일이 로마 종교집단을 통해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과 유대인들이 죽임을 당할 것을 그가 미리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요한은 2천년 전에 바로 우리의 시대 2천년 후를 바라보면서 주의 날, 주님이 지상 재림하는 시대로 미리 가서 성령 안에서 모든 것을 보았습니다. 이천 년동안의 교회 시대를 시작으로 해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특별히 그리스도의 신부로 고백하는 교회를 보면서 그 교회를 죽이는 어떤 단체가 나타날 것을 그는 미리 보고 깜짝 놀랐던 것입니다. 자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미리 알면서 말씀 한절 한절을 공부한다면 여러분 심령 속에 성령께서 이 로마 교회의 정체가 어떤 것이란 것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자 그럼 17장 1,2절부터 보겠습니다. [또 일곱 호리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기를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그 큰 창녀의 심판을 네게 보여 주리라. 땅의 왕들도 그녀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에 사는 자들도 그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도다 라고 하고] 자 여기서 우리가 요한일서 2장 15절과 예레미야서 51장 7절을 비교해서 읽어본다면 그 안에서 여러분이 또한 주의 음성을 들을 것입니다. 첫째 요한일서 2장 15절 [세상도, 세상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를 사랑함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이 나옵니다. 그 다음에 예레미야서 51장 7절 [바빌론은 주의 손에 있는 금잔으로 온 땅을 취하게 하였도다. 민족들이 그녀의 포도주로 취하였으므로 그 민족들이 미쳤도다.] 세상에 앞으로 나타날 그 바벨론에 대해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미리 말씀했습니다. 자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정치적인 큰 도성에 대해서 눈이 떠지게 될터인데 이 여인을 성경은 음녀라 창녀라 표현을 했고 결국은 정치적인 집단인데 기독교적인 것을 주장하는 이러한 집단이란 것을 여기에서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로마 교회가 이런 모습을 갗추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죠? 이러한 로마 교회에 대해서 쓴 대표적인 책이 있습니다. 볼 블랑샤르가 쓴 ‘미국의 자유와 로마 교회의 세력’ 이란 책이 있고 알렉산더 히슬롭이 쓴 ‘두개의 바벨론’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것을 읽어보게 되면 옛날 바벨론과 환란 때 나타날 바벨론이 두 가지가 어떻게 나타났고 어떻게 같은 것인가? 이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책들을 읽어 보시기 원하시는 분은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증명이 된 책입니다.

       계시록 17장 3~7절을 보겠습니다. [그가 나를 영안에서 광야로 이끌어가니라. 또 내가 보니, 한 여자가 주홍빛 짐승 위에 앉아 있는데 그 짐승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로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더라. 또 그 여자는 자주색과 주홍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장식하고 손에는 금잔을 가졌는데 그 잔은 가증스런 것들과 그녀가 행한 음행의 더러운 것들로 가득 찼더라. 그녀의 이마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신비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고 하였더라. 또 내가 보니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하였더라. 그러므로 내가 그녀를 보고 크게 의아해 하며 놀랐노라. 그러자 그 천가가 내게 말하기를 “왜 놀라느냐? 내가 그 여자의 신비와 그녀를 태운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그 짐승의 신비를 너에게 말하리라.] 자 현재의 로마교회는 성모 교회라고 고백하는 단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미라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 짐승이 앞에서 계시록 12장에 설명한 짐승과 얼마나 유사한지 한번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계시록 12장 3절에서는 그 짐승이 일곱 머리와 열 뿔 그리고 일곱 개의 왕관을 쓴 붉은 용이라고 했습니다. 또 옛 뱀이요 사단이라고 하고 마귀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17장에는 주홍빛 짐승이 나오는데 이 짐승이 누구인지는 우리가 의심할 여지가 없어요. 12장의 짐승과 똑같이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습니다. 이 짐승은 공산주의자들이 아닙니다. 이 짐승은 우리가 12,13장에서 사탄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온 적그리스도란 것을 이미 들었습니다. 표(666)를 받게 하는 존재라고 들었습니다. 12장 9절을 다시 한번 보면 [그리하여 그 큰 용이 쫒겨나니 그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곧 온 세상을 미혹하던 자라. 그가 땅으로 쫒겨나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쫒겨나더라.] 이제 모든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는 마귀거나 사탄입니다. 그래서 로마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를 흉내내는 사탄적인 종교 집단이며 그 위에 지도자는 이 세상 신인 사탄임을 우리가 알수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17장 8,9절을 보겠습니다.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앞으로 끝없이 깊은 구렁으로부터 나와서 멸망으로 들어갈 자라. 또 땅 위에 사는 자들, 곧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생명의 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그러나 있는 그 짐승을 보고 놀랄 것이라. 지혜 있는 생각이 여기 있으니 일곱 머리는 그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이 짐승은 어떤 형태로 나타난 눈에 보이는 마귀입니다. 이 마귀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을 우리가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사람의 모습으로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시지만 이 적그리스도는 바로 사탄, 용, 마귀가 사람의 모습으로 마육신한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계속해서 10, 11절을 보겠습니다. [일곱 왕이 있는데 다섯은 패망하였으나 하나는 남아 있고, 또 하나는 아직 오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오면 잠시 동안 머믈러야만 되리라. 전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이 여덟번째지만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사탄이 용, 마귀이지만 사람의 모습으로 화신한 사탄, 짐승으로 불립니다. 우리가 이미 13장에서 살펴 보았지만 17장 11절 보게 되면 네가 본 짐승은 [전에는 있었으나…] 그는 예전에 이 땅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기 전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사도요한이 이미 보았습니다. [지금은 없고…] 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을 쓸 때는 없어졌다. 그런데 앞으로 무저갱에 들어 있다가 다시 나온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듯이 그도 두 번째로 올 것입니다.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 때 심판하러 다시 오시듯이 그도 무저갱에 들어 있다가 사람의 모습으로 다시 나와 멸망으로 들어 갈 것이다. 이렇게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이것을 다시 정리하자면 그 짐승은 누구일까? 지금 끝없는 구렁에 있다. 그런데 그는 사람이 아닌 무저갱의 천사며 마귀고 그는 히브리어로 아바돈이요 헬라어로 아폴루온이라는 이름이 있다고 계시록 9장 11절에 말씀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적그리스도는 분명히 유대인의 혈통을 가지고 나올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는데 주님께서 요한복음 5장에 이렇게 말씀하셨죠? [내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나 저들이 나를 영접하지 아니 하였으나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그렇기 때문에 분명히 이 적그리스도는 유대인의 혈통으로 오고 유대인들이 그를 영접할 것입니다. 바로 그는 환란 때 적그리스도죠? 환란 때 그는 무저갱에서 다시 나와 잠깐 동안 있다가 결국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다. 불못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17장 8절에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생명의 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그러나 있는 그 짐승을 보고 놀랄 것이라.] 이게 바로 신비죠? 우리가 사탄의 삼위일체를 기억한다면 그 신비는 간단합니다. 계 16장 13절에서 사탄이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로 삼위일체란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이 삼위일체인 것처럼 바로 바귀는 이렇게 흉내내는 존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하늘과 땅에 동시에 계시는지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분은 그렇게 계셨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 하나님을 내려 보내서 성자 하나님이 물에서 침례 받을 때 그 위에 임하러 오셨는지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분은 그렇게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어떻게 적그리스도가 사탄의 화신이며 더군다나 그가 땅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는 지금은 끝없는 무저갱 속에 있다는 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성부 하나님을 흉내내어 용은 무저갱에 있고 적그리스도의 짐승은 사라졌다가 또 여기 땅에 있는데 그 짐승은 바로 용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항상 존재하시는 것처럼 사탄도 그 세 가지 모양으로 항상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전에 있었다가…] 전에 있었다는 것은 뭐지요? 이 땅에 사람으로 있었다가 지금은 없죠. 그 사람이 무저갱 속으로 들어갔는데 앞으로 나타날 것이다. 이렇게 요한이 증거한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자 그는 지금 멸망의 아들로 화신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곧 나타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주시는 메시지죠. 그러나 사탄은 오늘 지금도 여기에 있지요? 또 짐승도 활동 중입니다. 우리가 여러가지 메스컴을 통해서 보면 많은 사탄적인 활동을 볼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감염되어서 여러가지 악한 일들을 하는 것을 볼수가 있고 성적으로 문란한 활동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지금도 사탄은 이렇게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그가 사람의 모습으로 분명히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요한계시록 13장 18절에 보면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지각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숫자를 헤아려 보라. 그것은 한 사람의 숫자이니, 그의 숫자는 666이니라.] 했습니다. 666이라는 것은 바코드, 또 베리칩을 통해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것을 이용해서 온 땅을 정복할 적그리스도가 환란 때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정신을 차리고 이 말씀을 들어야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에 계시지만 성령이 지금 이 땅에서 역사하는 것처럼 적그리스도가 아직 오지 않았지만 그 영이 지금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4장에 보면 적그리스도가 오리라 하였지만 이미 와있다 하였습니다. 2천년 전부터 와 있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이제 사람의 몸을 입고 와서 인간 세상을 잠깐 다스리며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포악한 역사가 나타나는 것을 코 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성령으로 거듭나서 주님 오실 때 공중에 들림받지 못하면,  다 그 아래 통치로 들어가고 결국은 그가 조종하는 가운데 누구든지 표를 받게 되면 다 그를 경배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그 수단이 베리칩, 바이오 칩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나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주입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병원 환자들에게 편의상 주입되고 있고 고급 자동차는 이미 베리칩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환란 때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강압적으로 그것을 집어넣게 되고 인공위성을 통해 그가 조종하고 그 표를 받은 사람은 누구나 적그리스도 그 짐승에게 경배할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그런 칩을 절대 받아서는 안될 것이고 이것이 바로 지혜있는 생각일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지금도 666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을 통해서 절대 받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 10절에 보면 [일곱 왕이 있는데…] 일곱 산에 부가해서 일곱 왕을 여기에서 얘기합니다. 이 일곱 왕을 계12장 3절에서 일곱 머리를 얘기할 때 이미 설명을 했습니다. 이 일곱 왕들은 역사적인 거죠. 첫째 바벨론 왕 니므롯, 둘째는 이집트 왕 파라오, 셋째는 앗시리아 왕 산헤립, 넷째는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 다섯째는 페르시아 왕 다리오, 여섯째는 그리스왕 알렉산더, 일곱째는 로마 황제 가이사 시저를 말한다고 배웠습니다. 일곱 왕이 있는데 다섯 왕은 패망하였다. 사도요한 시대에 이미 다섯은 패망하였다. 패망한 다섯왕은 바벨론, 이집트, 앗시리아,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왕, 여섯인데 바벨론은 두번 등장하기 때문에 그 두 바벨론을 하나로 보면 다섯으로 볼수 있습니다. 사도요한 시대에 이미 다섯은 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는 남았는데 그 여섯번째는 누굽니까? 로마 황제 시저는 남아 있죠. 요한 당시에 로마가 통치할 때죠? 그러나 아직 하나는 오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오면 잠시 동안, 다시말해서 환란 때 후 삼년 반동안 머물러야만 되리라. 이제 환란 때 마지막 왕이 나타날 것이다. 사도 요한 때는 아직 오지 않았죠? 그러나 오게 되면 잠시 동안 환란 후 삼년 반동안 통치할 것을 말씀하죠. 시저 가이사는 요한이 이 말씀을 기록할 때 통치하던 왕입니다.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쓸 때는 서기 90년 경인데 로마 황제인 도미티안에게 박해를 당해서 그가 밧모섬에 유배 당한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아직 오지 않은 또 하나의 왕이 있는데 그가 오면 잠시 동안 머무르게 되리라.

     자 계시록 17장 11절에 보면 [전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이 여덟번째지만 일곱 중에 속한 자라.] 했습니다. 그는 로마 황제 가이사 시저 다음에 오는 왕을 얘기한 것입니다. 일곱 중에 속한 자라. 바로 그는 사탄의 여섯 번째 머리요, 사탄의 여섯 번째 머리는 역사상 알렉산더 대왕에 비유되는 적그리스도로 다니엘서에 언급되는 그러나 다니엘서에는 그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았습니다. 그의 숫자는 666이라고 계시록 13장에서 얘기하고 있고, 용의 여섯 번째 머리이며 그가 오면 로마제국이 패망한 뒤에 여덟 번째 왕이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적그리스도가 오면 로마 제국을 로마 교회로 인수할 것을 뜻합니다. 다니엘서 2장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고 다니엘이 본 신상에 열발가락이 로마 제국에서 자란 것처럼 계시록 17장 12절의 열 왕은 적그리스도와 함께 로마제국을 통치할 것입니다. 그래서 적그리스도인 짐승은 오게 될 여덟 번째 왕이요 사탄의 일곱 머리중 하나인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계속해서 17:12절을 보겠습니다. [또 네가 본 그 열 뿔은 열 왕이라. 아직 왕국을 받지는 못하였으나 그 짐승과 더불어 한 시간 동안 왕들로서의 권세를 받으리라.] 열 뿔은 열 왕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다니엘서 2장의 열 발가락과 통합니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은 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이 땅의 마지막 왕국은 열 왕이 통치하는 왕국이 될 것을 말씀하고 있고 열왕으로 구성된 열 개의 나라가 있을 것을 말씀하고 이들은 우리가 다니엘서 2장에서 배웠듯이 악마같은 왕들일 것입니다. 다니엘이 본 마지막 왕국의 열 발가락은 그리스도가 재림하기 전 열 뿔에 해당하는 것을 알수가 있고 그들은 왕들로서 권세를 받으리라. 그들은 왕이라 할 필요는 없지만 왕들로서의 권세를 받는다. 이런 표현에 우리는 주목을 해야 합니다. 적그리스도 치하에서 왕이라 할수가 없지요? 오직 왕은 적그리스도 하나밖에 없으니까. 그런데 왕들로서의 권세를 받는다. 한 시간 동안. 아마 그들은 대사, 수상, 주지사 같은 어떤 다른 명칭으로 불리면서 왕들로서의 권세를 받을 것을 여기에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시간 동안만 받는다. 한시간.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적그리스도가 후 삼년반이 되면은 완전히 그들을 통치하고 독재로 하게 될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13절 이후부터 신비에 대해서 이 여인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이 여인이 누구일까? 말씀으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배우는 것은 환란 때 일어날 일들이요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전심으로 영접하고 성령으로 거듭난 신부들은 주님이 오실 때 아무도 모르게 다 들림 받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다 들림 받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이 은혜로 구원 받을 때요 성령으로 인침 받을 때입니다. 지금까지도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오늘 바로 구원 받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믿는 자는 증거가 있고 그 증거는 영원한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안에 계신다고 했습니다. 성령님도 안에 계신다고 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도 안에 계셔서 우리에게 소원을 두시고 역사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오늘이 구원받는 날이 되고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날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