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2009 주간 메시지

성시: 시편 2:1-12

본문: 마태복음 2:1-12

제목: 왕의 탄생

     유대인의 왕으로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영광스러운 왕궁에서 태어나시지 않고 말 구유에 짐승들과 함께한 초라한 아기의 모습이었다. 주님께서는 짐승들을 사랑하신다. 인간의 죄 때문에 함께 저주받아 신음하는 창조물들을 사랑하신다. 사도 바울은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음이라.”(롬 8:19)고 증거했다.

     “베들레헴”은 “빵의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주님께서는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살을 먹으라고 하셨고 자신의 살은 참된 양식이며 자신의 피는 참된 음료라고 말씀하셨다(요 6:54-55).

     이방인들이 유대인의 왕에 대하여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아브라함의 아내를 취할 뻔한 아비멜렉은 꿈에 하나님의 경고를 받았었고(창 20:3), 바벨론의 군대장관 느부살아단도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를 알고 있었다(렘 40:2-5). 바벨론의 느부갓네살도 하나님의 계시를 알았다(단 4).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을 혼란케 하는 분이다. 그는 평화의 통치자(사 9:6,7)이시지만, 그가 세상의 악을 멸하시고 왕으로 다스리기 전까지는 “화평케 하는 자”가 아니라 “혼란케 하는 자”이다. 주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에 대하여 화평을 주러 오신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오셨다고 친히 증거하셨다(마 10:34).

헤롯과 그에게 붙어 영화를 누리던 종교지도자들은 불안에 떨었다. 종교지도자들은 그리스도가 어디에서 태어나실지 상세하게 알고 있었으며 그분이 바로 왕이심도 이미 알고 있었다. 이렇게 그들은 성경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히 알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음은 그를 거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로마가 통치하던 시대였으므로 그들의 왕을 의도적으로 부인하고 있었다. 주님께서 사역하시던 시절에 주님은 그들을 향하여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에게 다가오고, 또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들의 계명들을 교리들로 가르치니, 그들이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마 15:8-9)라고 예언한 이사야의 말을 인용하셨다.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깝다”는 격언대로 동방의 현자들은 분명히 유대인의 왕이 태어나실 때 그의 별(민 24:17)이 나타날 것을 알고 기다리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참된 왕으로 믿고 경배하기를 고대하였던 것이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신가?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 드리러 왔노라.”(마 2:2)고 분명하게 말했다. 머리 속에 지식으로만 알고 있었던 종교지도자들은 세상에 속해 있었기에 왕이신 예수님을 경배하기를 거부했다.

 현자들이 드린 예물을 통하여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인의 메시야이심을 정확하게 알고 믿고 전심으로 경배하였다는 것을 일 수 있다. 황금을 드림으로써 그분이 왕이심과 유황을 드림으로써 그분은 자신들을 위하여 중보 하시는 대제사장이심과 몰약을 드림으로써 자신들의 죄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실 그리스도이심을 입술로만이 아닌 몸과 마음을 바쳐 경배 드렸던 것이다. 그들의 경배 대상은 그곳에 함께 있는 짐승도 아니고 그분을 낳은 마리아도 요셉도 아니었다. 오직 한 분 예수님만이 경배 대상이었다.

성령을 통하여 영과 진리 안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 드리자! 지식과 말로만이 아니라 그의 별을 보고 이 년 동안이나 먼 여행을 마다 않고 온 그들처럼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말씀 안에 있는 그분을 끝까지 따라가다가 주님께서 공중에 나타나실 때 기쁨으로 경배하자!

12-20-2009 weekly message

Meditation: Psalms 2:1-12

Main scripture: Matthew 2:1-12 

Subject: The Birth of KING

     Jesus Christ who was born as the KING of the Jews in the den of horse surrounded by animals instead of the palace. The Lord loves animals, for such creatures are cursed because of the sin of men. Apostle Paul testified regarding this: “For the earnest expectation of the creature waitheth for the manifestation of the sons of God.”(Rom 8:19)

     “Bethlehem” means “the city of bread”. Jesus asked the Jews to eat his flesh to have life saying his flesh is meat indeed and his blood is drink indeed (John 6:54-55)

     We can understand that the Gentiles also already knew of the king of the Jews through the scripture. For example, Abimelech was warned by God in a dream when he was going to have the wife of Abraham(Gen 20:3); Nebuzaradan the captain of the guard of Babylon had knew of the warning of the LORD against Jerusalem(Jer 40:2-5). Nebuchadnezzar the king of Babylon also knew the revelation of God (Dan 4).

     Jesus Christ is the trouble maker of the world. He is the King of peace(Isa 9:6,7), but he is the trouble maker instead of peace maker until he destroys the evil of the world to rein as the KING. Jesus testified himself: “I came not to send peace, but a sword.”(Matt 10:34)

     The religious leaders taking all the glory from Herod were troubled with fear. They had already known where the Christ was to be born who was the KING of the Jews. Even though they were well aware of Jesus Christ through the scripture, they denied the Christ on purpose, for they were under rule of Roman Empire. Jesus quoted the prophecy of Isaiah for them: “This people draweth nigh unto me with their mouth, and honoureth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 is far from me. But in vain they do worship me, teaching for doctrines of men.”(Matt 15:8-9)

     As a proverb “Far to go, but near in heart” the wise men from the east had waited for his star(Num 24:17) that would appear when the king of the Jews was born. They had been looking forward to worshipping the true KING Jesus Christ. They clearly asked them, “Where is he that is born King of the Jews? For we have seen his star in the east, and are come to worship him.”(Matt 2:2) The religious leaders who only knew him in the knowledge of head rejected to worship the King Jesus for they belonged to the world.

    The gifts presented unto Jesus by the wise men tell us how much clearly they understood that Jesus is the Messiah of the Jews, and believed Jesus in all their heart and life whom they worshipped. They understood Jesus was the King to present gold; the High Priest the intercessor to present frankincense; and Myrrh for the Christ who was to suffer and was to die for their sins. They worshipped Jesus not only with lips but also presenting all their body and heart. They only worshipped Jesus neither any animal nor Mary nor Joseph at all.

    Let us worship the Lord Jesus Christ in spirit and truth through the Holy Ghost! Not only with word or knowledge but also denying ourselves and carrying our cross as the wise men who traveled two years to worship Jesus, let us follow the Lord Jesus in the scriptures until he come; and worship him when he is to appear in the air in near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