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2015 주간 메시지

금주의 묵상: 시편 23:1-6

본문: 고린도후서 12:7-10

제목: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 가운데 거하는 자의 삶

       다윗왕은 자신이 죽음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증거하면서 그 이유에 대하여 주께서 자신과 함께 하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때로는 그가 목자이신 하나님을 떠나 헤멜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막대기로 그리고 지팡이로 위로하신다고 증거했습니다(시 23:4)

         그렇습니다! 죄의 몸 안에 살고 있는 우리들 역시 때로는 육신의 생각으로 행하면서 성령님을 떠날 때가 빈번하게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할 때에,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성령 안에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육신의 정욕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신은 성령을 거슬러 욕심을 부리며 성령은 육신을 거스르나니 이들은 서로 반목하여서 하고자 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느니라.”(갈 5:16,17)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자손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육신 안에 죄성이 들어있으므로 성령을 따라가지 않으면 육신의 정욕을 따라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은 한 사람도 예외가 없는 것입니다. 다윗왕은 사울이 죽은 후 왕위에 올라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을 때에 육신의 정욕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부하 우리야의 아내를 범하고 자신의 부하를 전쟁터에서 죽도록 버려둠으로써 살인죄 까지 짓게 되었습니다.

           오늘 주신 본문 말씀 가운데 사도 바울은 자신의 육체 안에 있는 가시, 즉 사탄의 사자가 함께 있음으로 인해 고통 가운데 세 번씩이나 그것을 제거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 은혜가 네게 충분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게 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극히 위대한 계시들을 풍성하게 주심으로 인하여 그가 자고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 가시를 주셨다고 그 이유를 설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혼을 몸 밖으로 끄집어내셔서 셋째 하늘에 있는 낙원으로 끌려올라가게 하셔서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말을 듣게 하셨습니다. 그는 그가 바라고 바라던 그리스도의 날, 즉 휴거의 날에 들림받는 일을 미리 경험했던 것입니다. 옛날 베드로, 요한 그리고 야고보에게 천년왕국에 엘리야와 모세와 함께 나타나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미리 보여주신 것처럼, 사도 바울에게는 휴거 때에 그가 받을 영광을 미리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가 본 것이나 들은 말을 어느누구에게도 말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들은 앞으로 임할 하나님의 왕국이 그들 안에 이미 이루어져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미 그들의 영은 셋째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의 몸에 사탄의 가시를 주신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누구나 각기 다른 가시를 주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육신의 병, 또 어떤 사람에게는 자녀의 문제, 그리고 사람들에게 모욕과 박해를 당하게 허락하시고, 때로는 궁핍하게도 하시고 또는 곤경에 처하게도 하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가 약할 때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온전하게 된다는 응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습니다. 육신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을 포함해서 자신 안에 있는 가시들을 제거하기를 원하여 간구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이러한 가시를 허락하심으로써 교만하지 않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우리들 자신에게 주신 가시들을 생각해 보면서 그 가시들이 제거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오늘 주신 말씀 가운데서 확실한 응답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 있는 가시가 가시가 아닌 바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되었을 때, “내가 오히려 나의 약한 것들을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거하게 하려 함이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그후에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엄청난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경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때 곧 내가 강하기 때문이라.”

       그는 육신적인 약함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을 때 그는 그 안에 있는 사탄의 사자인 가시 뿐만 아니라 그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모든 종류의 가시들에 대하여 제거해 달라고 하지 않게 되었으며 오히려 그리스도를 위하여 기뻐한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 바울이 깨달었던 영적인 신비를 깨닫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몸 안에 거하지 않는 사람은 이 진리를 깨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명철을 구함으로써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어린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와 간구는 자신의 문제들, 즉 가시들을 제거해 달라는 것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문제들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신뢰하게 하셔서 그 믿음을 통하여 모든 문제들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영적인 신비를 깨닫는 사람들이 극히 적은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따라오는 제자들을 향하여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 자도 나에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마 16:24; 10:38)

             그렇다면 십자가가 무엇입니까? 우선 먼저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생각해 보면 십자가가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의 죄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는 다른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지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억울한 일인 것입니다. 주님때문에 모욕을 받고 궁핍해지고 박해를 받고 곤경에 처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약해지는 일들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 처한 다섯 가지의 가시들 모두가 그리스도께서 가장 합당하게 여기시는 것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또한 그 다섯 가지의 십자가는 다섯 가지 면류관과 바꿀 수 있는 엄청난 신비를 깨달았던 것입니다. 이 진리를 깨달은 사도 바울은 그가 기뻐하는 다섯 가지의 십자가를 지고 가서 그리스도의 왕국에서 다섯 가지의 면류관을 받을 영광에 대하여 로마에서 박해받는 성도들에게 편지했습니다:

“자녀이면 상속자들이니 하나님의 상속자들이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공동 상속자들이니 우리가 그와 함께 고난을 받은 것은 함께 영광도 받게 하려 함이라. 이는 현재의 고난들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될 영광에 감히 비교되지 못한다고 내가 여기기 때문이라.”(롬 8:17,18)

             그리스도의 날과 그리스도의 왕국에서 받을 영광을 깨달은 사도 바울은 그에게 주어진 모든 가시들을 기뻐하는 승리의 삶을 살면서 그와 함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증거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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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2015 weekly message

Meditation of the week: Psalms 23:1-6

Main scripture: 2Corinthians 12:7-10

Subject: The life of them that abide in the fullness of the grace of God

               King David testified, though he walks thr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he will fear no evil. Of the reason, he confessed, the LORD God is with him. He also testified, his rod and staff comforts him, even when he is wandering away from the LORD(Ps. 23:4)

               Yeah! We are living in the sinful body; and we also walk according to the flesh away form the Holy Ghost so often. Apostle Paul wrote unto the saints of Galatians to encourage them:

“This I say then, Walk in the Spirit, and ye shall not fulfil the lust of the flesh.

For the flesh lusteth against the Spirit, and the Spirit against the flesh: and these are contrary the one to the other: so that ye cannot do the things that ye would.”(Gal. 5:16,17)

                All men born in Adam tend to follow the thoughts of the flesh because of the sinful body, unless they follow the Holy Ghost. There is no exception of man at all in the world. David became the king of Israel after King Saul died; he began to have comfortable life since then. Finally, he failed to overcome the lust of the flesh, and ended up committing adultery with the wife of Uriah one of his subordinates and even murdering him after all abandoning him in the severe warfare.

                In the main passage, Apostle Paul testifies, he besought the Lord three times , that a thorn in his flesh, the messenger of Satan in the midst of pain. But God answered him back saying, “My grace is sufficient for thee.”

Finally, he understood, let he should be exalted above measure through the abundance of the revelations, there was a thorn in his flesh. God took out his soul out of his body, and he was caught up into paradise in the third heaven. And he heard unspeakable words, which it is not lawful for a man to utter. He experienced the day of Christ, the Rapture in advance. As the Lord Jesus showed his disciples, Peter, John and James his glory to be with Elias and Moses in his Millennium kingdom in the future, the Lord Jesus showed Apostle Paul of the glory that is given to him in the day of Christ when Jesus appear in the air. But he was not allowed to utter unto anyone whatever he saw and heard.

                The kingdom of God coming in the future is fulfilled within the children of God born of the Holy Ghost. Their spirit is already sitting at the right hand of God with the Lord Jesus Christ (Eph. 2:6). As the Lord gave a thorn in the body of Apostle Paul, he is giving different kinds of thorn in the body of the children of God. For someone the thorn of disease, for some other the thorn related to their children in various way, for some the thorn of reproaches and or persecution or necessities or distresses and so on.

              Apostle Paul understood that the strength of the Lord is made perfect in weakness through the word of the Lord in his prayer. Carnal men are seeking to make their thorns within them to be taken out. God the Father allows such a thorn in the children of God lest they should be exalted. In this moment, let us think about the thorns given by the Lord unto each one of us, it may be the time of blessing for us to understand the will of God unto us.

                Apostle Paul understand of a thorn as the grace of God, not the thorn itself; and he testified,

 “Most gladly therefore will I rather glory in my infirmities, that the power of Christ may rest upon me.”

And he made a great testimony saying,

“Therefore I take pleasure in infirmities, in reproaches, in necessities, in persecutions, in distresses for Christ’s sake: for when I am weak, then am I strong.”‘

               He understood the strength of the Lord working in the midst of his weakness in his flesh. Since then, he never asked the Lord to eliminate all kinds of thorn beside a thorn, the messenger of Satan in his flesh; rather he glory in his weakness for the sake of Christ.

                Today, it may be the opportunity for us to understand the spiritual mystery that Apostle Paul understood. But there is no way to understand this truth for them that have no the Spirit of Christ. But whosoever has the Spirit of Christ is able to understand through asking the spirit of understanding unto the Lord. For most of the baby Christians, their prayers are full of asking to eliminate their thorns. But what we have to know is that God wants to make us to trust in him through all kinds of troubles that are thorns, and to overcome those by faith. But there is few that understand such a spiritual mystery.

                Jesus Christ spoke toward them that followed him clearly:

“If any man will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And he that taketh not his cross, and followeth after me, is not worthy of me.”(Matt. 16:24; 10:38)

               Then, what is the cross? We are able to get to know it through the cross that was taken up by Jesus Christ. He dies for us when we were sinners for our sins on the cross. Yeah! The cross is to bear the sins of other. In other word, the cross is a kind of mistreatment or victimizing without any fault for himself. In other word, it is infirmities, reproaches, necessities, persecution and distresses for the sake of Christ. Apostle Paul understood, five kinds of thorns unto him are worthy to the eyes of Christ for the sake of him. He might understood of five kinds of thorn in him are to be exchanged with five different crowns in the day of Christ. He testified of such a great truth unto the Roman Christians under extreme persecution:

“And if children, then heirs; heirs of God, and joint-heirs with Christ; if so be that we suffer with him, that we may be also glorified together.

For I reckon that the sufferings of this present time are not worthy to be compared with the glory which shall be revealed in us.”(Rom. 8:17,18)

                Apostle Paul understood of the glory to given unto him in the day of Christ and in the kingdom of Christ. He also testified unto the saint in Thessalonians that was following Christ with him rejoicing of their thorns victoriously of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Rejoice evermore.

Pray without ceasing.

In every 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concerning you.”91Thes. 5:16-18)

Amen! Halleluj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