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2013 주간 메세지

금주의 묵상: 시편 126:1-6

본문: 마태복음 13:1-23, 누가복음 8:4-15

제목: 추수감사절 메세지

      오늘 본문 말씀 가운데서 씨를 심고 추수하는 일에 대하여 주님께서 비유로 무리들에게 말씀하시고 제자들에게 그 비유의 뜻을 가르쳐주시는 장면을 봅니다. 씨를 심고 거두는 추수에 대하여 일백 배로, 어떤 것은 육십 배로, 또 어떤 것은 삼십 배로 열매를 맺어 추수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좋은 땅에 떨어진 씨만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시면서 세 가지 좋지 않은 땅에 떨어진 씨는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또한  뿌려진 씨는 왕국의 말씀이며, 씨가 떨어진 곳은 사람의 마음 속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마음에 대하여 첫째로, 왕국의 말씀(The word of kingdom)을 듣고서도 깨닫지 못하여 악한 자가 와서 마음에 뿌려진 씨, 즉 왕국의 말씀을 빼앗아 가는 자로서 깨닫지 못하는 마음을 길가 같은 마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둘째로, 왕국의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그 말씀을 받으나 그 사람 안에 뿌리가 없음으로 인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닥쳐올 때 즉시 실족하는 마음으로서 역시 열매맺지 못하는 자로서 그 마음이 마치 돌짝밭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셋째로, 왕국의 말씀을 듣기는 하나 이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미혹을 받아 들은 말씀이 억눌려져서 역시 열매맺지 못하는 마음으로서 마치 가사떨기가 가득찬 마음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주님께서는 왕국의 말씀을 듣고 열매맺는 마음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마치 좋은 땅에 뿌려진 씨와 같아 왕국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열매맺는 사람으로서 어떤 사람은 일백 배로, 어떤 사람은 육십 배로, 또 어떤 사람은 삼십 배로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치 농부가 농사를 지어서 어떤 사람은 풍년작, 어떤 사람은 평년작, 또 어떤 사람은 흉년작을 추수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세 가지 마음들은 서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인 것은 아무도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깨달은 사람들 역시 열매 맺는 것이 각각 다르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주님께서는 유대인의 왕으로서 앞으로 세우실 왕국에 대하여 들어갈 자와 들어가지 못할 자들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동시에 신약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에서 누릴 통치권에 차이가 있을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 누가복음에서는 같은 씨뿌리는 비유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에 (눅 8:4-15)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길가에 떨어졌다는 것은 마귀가 와서 그들의 마음에서 말씀, 즉 복음을 빼앗아 가버리므로 믿지도 구원받지도 못하는 자들이며, 씨가 바위 위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기쁨으로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으므로 잠시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면 떨어져 나가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가시떨기 사이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가서 이생의 염려와 부와 쾌락에 억눌려 온전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씨가 좋은 땅에 떨어졌다는 것은  정직하고 선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켜서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자들로서 씨가 싹이 나서 백 배로 열매맺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나타난 씨뿌리는 비유 가운데 하신 주님의 말씀가운데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은 첫째로, 제자들에게는 씨뿌리는 비유에 나타난 신비를 알도록 허락 되었지만 다른 샤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는 것이며, 둘째로, 마태복음에서는 천국의 신비들(The mysteries of the kingdom of heaven)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누가복음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들이라고(The mysteries of the kingdom of God)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천국에 대하여 “침례인 요한의 때로부터지금까지 천국은 폭력으로 탈취되고, 폭력을 쓰는 자들이 힘으로 그것을 차지하느니라.”(마 11:12)고 말씀하셨습니다. 침례인 요한이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나타나시기 전에 “너희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고 외쳤지만 헤롯왕은 폭력으로 그를 죽였습니다. 요한이 죽은 후에 나타나신 예수께서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 4;17)고 외치심으로써 자신이 유대인의 왕이시므로 이스라엘에 천국이 왔다고 외치셨지만 종교지도자들이 로마와 합세하여 왕을 죽임으로써 결국 천국이 폭력으로 탈취되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앞으로 자신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 땅에 왔던 천국이 에덴 동산 이후 또 한 번 마귀가 통치하는 정사들에 의하여 폭력으로 탈취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천국은 신비 속에 감추어질 것을 말씀하고 있으며 오직 성령으로 거듭난 제자들만이 이 신비를 깨닫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환난 끝에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오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폭력으로 탈취되었던 이 땅에 폭력자인 마귀를 제거하고 이 땅에 천국을 세우실 것, 다시 말해서 자신이 왕이 되시는 천년왕국을 세우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거듭나서 물과 성령으로 난 자만이 이 앞으로 임할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왕국)를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는 사도 바울이 증거한 것처럼(롬 14:17) 이 땅에 천국(왕국)이 오기 전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거듭난 사람 안에 이루어질 신비의 하나님의 나라(왕국)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왕국 역시 신비로운 왕국으로서 앞으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 속에 왕으로 임하시어 그분께서 오실 때까지 성령으로 인도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두 가지 신비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너희는 눈으로 볼 수 있고 또 너희 귀는 들을 수 있으니 복이 있도다..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들과 의인들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기 원하였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듣기 원하였으나 듣지 못하였느니라.”(마 13:16,17) “천국의 신비들이 너희에게는 알도록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이니라.‘(마 13:11) “너희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들이 알도록 허락되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눅 8:10)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천국의 신비, 즉 감추어진 천국에 대하여 “곡식 가운데 독보리” , “겨자씨“, “누룩“, 숨겨진 보물“, “진주“, “고기잡는 그물” 등의 비유들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모든 비유들은 이 세상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들이 정치와 결탁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실 왕국을 대적하여 마치 자신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이 땅에 천국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가장할 것을 말씀하신 것들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만들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침내 그들은 국베공산주의인 W.C.C.라는 세계적인 단체를 만들어서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적그리스도에게 이 아 땅에 이루어질 천국을 바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천국의 신비들과 하나님의 나라(왕국)의 신비들을 깨닫게 하셨으니 이 은혜가 얼마나 큰지 감사하며 오직 우리가 해야할 것은 이왕이면 일백 배로 열매맺기 위하여 시간을 내어서 일해야 할 것입니다. 밤같은 세상이 지나고 의의 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귀하게 사용함으로써 그분께서 오실 때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는 축복을 누려야 하는 소망을 굳게 잡을 때입니다(벧전 1:7). 아멘! 할렐루야!

11-24-2013 weekly message

Meditation of the week: Psalms 126:1-6

Main scripture: Matthew 13:1-23, Luke 8:4-15

Subject: The message of Thanksgiving Day

       In the main passage, Jesus speaks about a parable unto the crowds of sowing seeds and harvest of them; and explains unto his disciples about the parable. Of bringing forth fruit, some an hundredfold, some sixtyfold, some thirtyfold; And of bringing fruit, only the seed sown in the good ground is bringing fruit. But other three ground cannot bring forth fruit at all. Jesus explains of the seed as the word of kingdom; and the ground as the heart of man.

      Firstly, of the hearts that cannot bring forth fruit, when any one hears the word of the kingdom, and understand it not, then the wicked one comes, and catches away that which was sown in his heart that is as by the way side.

     Secondly, the heart that hears the word, and anon with joy receives it; yet has he not root in himself, but endures for a while; for when tribulation or persecution arises because of the word, by and by he is offended; his heart is as the stony heart.

      Thirdly, he also hears the word; and care of this world, and the deceitfulness of riches, choke the word, and he becomes unfruitful; his heart is as the heart. of thorns.

      Finally, he hears the word, and understands it; which also bears fruit, and bringing forth, some an hundredfold, some sixtyfold, some thirtyfold as the farmers harvest bringing different forth according to the different weather conditions. The other three hearts beside good heart  are different from one to another, but one thing common is not to bring forth fruit. And one thing that is also important is that even the good heart brings forth fruit different to one another.

        In the main passage, the Lord Jesus as the king of the Jews testifies of them that can enter into the kingdom that he shall establish in the earth; and also of them that cannot enter into it. At the same time, he also testifies of the different power of ruling in the kingdom of Christ coming as the Lord of Lords and King of Kings for them that believes on him in the age of the New Testament.

        In the book of Luke that testifies of Jesus that came as the Son of man, Luke testifies of the parable of sowing seed little bit differently (Luke 8:4-15); those by the way side are they that hear; then comes the devil, and takes away the word out of their hearts lest they should believe and saved. They on the rock are they, which, when they hear, receive the word with joy; and these have no root, which for a while believe, and in time of temptation fall away. And that which fell among the thorns are they, which,  when they have heard, go forth, and are choked with cares and riches and pleasures of this life, and bring no fruit to perfection. But that on the good ground are they, which, in an honest and good heart, having heard the word, keep it, and bring forth fruit an hundredfold with patience.

        There are couple of important things that we have to know in the parable of sowing the seeds in the book of Matthew as well as Luke; the first one is that the mystery in the parable of sowing seeds is allowed to understand for the disciples of Jesus, not for others. Secondly, of the mystery, in the book of Matthew, of the mystery of the kingdom of heaven; and in the book of Luke, of the mystery of the kingdom of God.

      Of the kingdom of heaven, Jesus testifies saying, “And from the days of John the Baptist until now the kingdom of heaven suffereth violence, and the violent take it by force.”(Matt. 11:12)

The John the Baptist cried out unto the Jews before Jesus appeared unto them saying, “Repent ye: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Matt. 3:2) But king Herod killed him by force. After he was killed, Jesus also cried out unto the Jews saying, “Repent: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Matt. 4:17) He showed himself as the king of the Jews to bring forth the kingdom of heaven in the land of Israel; but again, the religious leaders of the Jews killed the king sponsored by the Roman Empire to take the kingdom by force.

       Jesus spoke about the kingdom of heaven to be taken by force again by the Principalities sponsored by the  devil since he took it by force in the Mount of Eden after his death.; at the same time, the kingdom of heaven shall be hid in the mystery. And he also testified that only his disciples that are born of the Spirit shall understand the mystery of the kingdom of heaven. In other word, he  testifies of the Millennium kingdom that shall be established in the earth that has been taken by force when he comes as the Lord of Lords and King of Kings at the end of the Great Tribulation, and casts out the devil. Therefore, Jesus testified, only born again Christians of the Spirit can see the kingdom of God, and can enter therein.

        The mystery of the kingdom of God in the book of Luke is of the kingdom that shall be in the heart of born again Christians that believe on Jesus Christ as Apostle Paul testified (Rom 14:17), even before the kingdom of heaven comes on the earth. The kingdom of God is also the one of mystery; Jesus Christ as the King of King and the Lord of Lords enters into the believers of him so that the Holy Ghost shall lead them until he comes again.

       Jesus spoke about two kinds of mysteries,  “But blessed are your eyes, for they see: and your ears, for they hear.

For verily I say unto you, That many prophets and righteous men have desired to see those things which ye see, and have not seen them; and to hear those things which ye hear, and have not heard them.”(matt. 13:16,17) “Because it is given unto you to know the mysteries of the kingdom of heaven, but to them it is not given.”(Matt. 13:11) “Unto you it is given to know the mysteries of the kingdom of God: but to others in parables; that seeing they might not see, and hearing they might not understand.”(Luke 8:10)

        Jesus continued to testify of other mysteries of the kingdom of heaven such as “the tares among the wheat”, “the grain of the mustered seed”, “the leaven”, “the hid treasure”, the pearl”, “the drag-net”. All these parables of the mysteries of the kingdom of heaven are about all the religions including Christian churches that shall disguise themselves as if they brings forth the kingdom of heaven together with the Principalities against Jesus Christ; and they shall confuse the hearts of men. Finally, they have established W.C.C. that is really the international communism; and now they are ready to give  the kingdom of heaven unto the Anti Christ, not Jesus Christ.

           Since the Lord gave understanding of the mysteries of the kingdom of heaven as well as the kingdom of God, we have to give thanks to the Lord for great grace given unto us. Only one that that is to be done is to bring forth fruit an hundredfold if possible through redeeming our times. Passing through the world as the night,  Jesus Christ as the Sun of righteousness shall rise again. It is the time for us to hold the hope to receive praise and honor and glory (1Pet. 1:7) when he appears again. Amen! Halleluj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