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015 주간 메시지

금주의 묵상: 시편 133:1-3

본문: 고린도후서 5:14-21

제목: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하시는 그리스도를 대신한 대사의 직분

             사도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자신같은 죄인을 사랑하시어 친히 찾아오셔서 구원해 주시고 성령을 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이 너무 큰 나머지 그 사랑이 자신을 강권하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그를 강권하시는 것은 그리스도 한 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은 죽은 것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는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도 증거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아노니 곧 우리 옛 사람이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더 이상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이는 죽은 자가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었기 때문이라.”(롬 6:6,7)

         그는 또한 이 사실을 깨달은 자들은 자신을 정녕 죄에게는 죽은 자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는 산 자로 여기라(롬 6:11)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사는 것은 죄와 더불어 사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로 여기면서 자신의 지체를 불의 병기로 죄에게 내어주지 말고 다만 자신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 자들처럼 하나님께 드리며 이제부터는 지체를 의의 병기로 드리라(롬 6:13)고 권면했습니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도 같은 권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권면을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도 구원받아 성령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몸은 여전히 죄악 세상에 살고 있지만, 영적으로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그들의 영이 거듭날 때에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 편에 앉아 있다고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증거했습니다(엡 2:5,6).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들은 영적으로 죄악 세상으로부터 해방되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기 때문에 결코 정죄함이 없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이미 해방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롬 8:1,2).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는 더 이상 아담의 자손으로서 죄악 세상에 사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아담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손들이 되어 몸은 세상에 거하지만 이곳에 안주하여 사는 것(Dwelling)이 아니라 몸을 벗을 때까지만 잠시 기거하는 나그네들(Pilgrim)이 된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 사실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타국인 같고 순례자 같은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신의 정욕들을 멀리하라. 이는 너희가 이방인들 가운데 행실을 바르게 하여 그들이 너희에게 악을 행하는 자라고 말하다가도 너희의 선한 행실을 보고 감찰하시는 그 날에 그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벧전 2:11,12)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그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하여 자신이 죽은 자였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살아나서 새 사람이 된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이 사는 목적은 단 한 가지, 즉 더 이상 자신들을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그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이 증거한 대로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으로 죽은 영이 다시 살아난 사람은 아담의 자손으로서의 옛 사람은 이미 죽었으며 다시 새롭게 태어난 새 피조물이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자신을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실 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요 3:5)고 말씀하심으로써 모태로부터 태어난 첫 번째 출생은 죄악 중에서 태어난 것이므로 성령을 통하여 영이 다시 태어나야 함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첫 번째 출생은 모태 안에서 아담의 피로 태어난 것이며, 두 번째 출생은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다시 재창조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옛날 모습은 모두 지나간 것이 되었으며 누가 보아도 모든 것이 새롭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 성령 안에서 거듭나기 전에는 하나님과 원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사망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 마귀를 자신의 원수로 여기시기 때문에 죄 가운데 태어난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 원수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즉 하나님과 원수 관계였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다고 사도 바울이 증거했습니다(롬 5:8).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하나도 남김 없이 전가시키시어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써 자신의 아들을 우리 모두를 위한 희생제물로 받으시고 우리와 화해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희생제물이 되셔서 우리 모두를 위하여 죽으실 것에 대하여 그분께서 오시기 이천 년 전에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이삭이 그의 아비 아브라함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나의 아버지여,” 하니, 그가 말하기를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하니, 그가 말하기를 ‘불과 나무를 보소서, 그런데 번제에 쓸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하자,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내 아들아, 하나님께서 자신을 번제에 쓸 어린 양으로 마련할 것이라.'”(창 22:7,8)

                 마침내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써 하나님과 화해하여 영원한 생명을 받은 우리들 모두는 세상을 하나님 자신과 화해하게 하는 직분을 받았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직분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직분인지에 대하여 말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그리스도를 대신한 하나님의 대사들로 임명하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을 받은 사람은 그들 안에 계신 성령께서 친히 하나님의 신임장이 되어 대사의 직분을 수행하게 하셨다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죄의 짐을 지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잔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서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혼에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가볍기 때문이라.”(마 11:28-30)

               그렇습니다! 우리가 더 이상 우리 자신들을 위하여 살지 말고 우리들을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사는 것은 결코 무거운 짐이 아닌 것입니다. 다른 나라에 대사로 임명되어 임명장을 가지고 파송된 대사가 하는 일은 본국에서 지시하는 대로 행하면서 자신의 생각이 아닌 자신을 파송한 나라의 시민으로서 해야할 일을 수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여전히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들도 우리 본향인 하늘 나라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대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면서 이곳 세상에서도 가족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가운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를 대신한 대사들로서 해야 하는 일은 어렵고 무거운 일이 아니라 너무도 쉽고 은혜로운 일인 것입니다. 세상에 나가서 생활할 때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화해하라고 말하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화해에 대하여 묻는 사람들에게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죄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셋째 날에 살아나신 복음을 전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바로 화해의 말씀이며 이 화해의 복음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의를 힘입어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우리들은 이 화해의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전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성령께서 자신의 능력으로 역사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친히 화해를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할 때에 이 사실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와서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탁월함으로 하지 아니하였도다. 이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심 외에는 너희 가운데서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또 내 말과 내 설교를 설득력 있는 인간의 지혜의 말로 하지 않고 성령의 능력을 나타냄으로 하였으니 이는 너희의 믿음이 인간의 지혜에 있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함이라.”(고전 2:1-5) 아멘! 할렐루야!

11-1-2015 weekly message

Meditation of the week: Psalms 133:1-3

Main scripture: 2Corinthians 5:14-21

Subject: The ministry of Ambassador for Christ constrained by the love of Christ

               Apostle Paul testifies of the motive that he became the servant of God. The love of Christ was so much great unto him, and constrained him, for Jesus Christ so much loved him, and visited him personally to save. The Holy Ghost constrained him saying that he died for all, that they which love should not henceforth live unto themselves, but unto him which died for them, and rose again.

                 He testified unto the saints in Rome:

“knowing this, that our old man is crucified with him, that the body of sin might be destroyed, that henceforth we should not serve sin. For he that is dead is freed from sin.”(Rom. 6:6,7)

                  He encouraged them that he testified to reckon also themselves to be dead indeed unto sin, but alive unto God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Rom. 6:11). Therefore, reckoning no more life unto sins, but live unto God, to neither yield their members unto sin, but yield themselves unto God, as those that are alive from the dead, and their members as instruments of righteousness unto God (Rom. 6:13).

                In the main passage, he encourages unto the saints in Corinthians church in the same manner. Even now, the Holy Ghost also encourages us to do same thing. He also testified unto the saints in Ephesians saying, the body of the children of God are still living in the wicked world, but spiritually they already died with Christ on the cross; and their born again spirit is set at the right hand of God with Christ in heaven in the Spirit (Eph. 2:5,6)

                    Yeah! We are saved, and freed from the wicked world to be in Christ Jesus; and no condemnation at all, for we are all in Christ Jesus spiritually, for 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made us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Rom. 8:1,2).

                  Therefore, we are no more living as the children of Adam, but as the children of the Lord Jesus Christ that is the last Adam, we are no more dwelling in the world, but live as pilgrims. Apostle Peter testified of this:

“Dearly beloved, I beseech you as strangers and pilgrims, abstain from fleshly lusts, which war against the soul; having your conversation honest among the Gentiles: that, whereas they speak against you as evildoers, they may by your good works, which they shall behold, glorify God in the day of visitation.”(1Pet. 2:11,12)

                   In the main passage, Apostle Paul testifies of himself that was dead, but now a new creature in the Holy Ghost. Therefore, he encourages all including himself that are saved through the Lord Jesus Christ not to live unto themselves, but unto him which died for them and rose again.

                   Yeah! As he testifies, whosoever believes on the Lord Jesus Christ, and born again from the dead through the Holy Ghost already died in the old man as the son of Adam to be the new creature regenerated in the Spirit. Jesus also spoke unto Nicodemus of regeneration through the Holy Ghost:

“Except a man be born of water and of the Spirit, he cannot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John 3:5)

                 Yeah! The first birth is from the blood of Adam, and the second one is regeneration through the Holy Ghost from the blood of Christ. Therefore, all things of our old man are passed away, and all things are become new.

                    We were the enemies of God, before we are bon again in the Holy Ghost through believing in the blood of Jesus Christ. The Devil that has the power of sin and death is the enemy of God. Therefore, all that are born in sin are also enemies of God. But God commends his love toward us, in that, while we were yet sinners, Christ died for us as testified by Apostle Paul (Rom. 5:8)

                    God reconciled us through the sacrifice of his Son, Jesus Christ letting him take over all our sins to die on the cross. The LORD God spoke of Christ that shall come to be the sacrifice for all of us two thousand years before he came to the world:

“And Isaac spake unto Abraham his father, and said, My father: and he said, Here am I, my son. And he said, Behold the fire and the wood: but where is the lamb for a burnt offering? And Abraham said, My son, God will provide himself a lamb for a burnt offering: so they went both of them together.”(Gen. 22:7,8)

                     Finally, Apostle Paul testifies how we live for Christ Jesus in the world. he testifies, all that are reconciled by God to have eternal life have the job of reconciliation between God and men. He testifies of how much glorious job it is; we are the ambassadors for Christ. The Spirit within us is as the letter of nomination of the ambassador written by God so that we may be able to do as the ambassador for Christ.

                  The Lord Jesus spoke unto all that labor and are heavy laden:

“Come unto me, all ye that labo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of me; for I am meek and lowly in heart: and ye shall find rest unto your souls.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Matt. 11:28-30)

                   Yeah! It is not a heavy burden for us not to live unto us, but unto him that died for us all, and rose again. The ministry of ambassador is only to do on behalf of the president in his home land according to the instruction made by him, not by his thoughts. he is able to live with his families in peace in the midst of performing his job of ambassador. We are also able to abide with our families in the world under God’s blessing in the midst of doing as the ambassadors of our Father God in heaven that is our heavenly kingdom.

                      As the Lord Jesus said, the job of ambassador given unto us is not heavy laden, but rather easy and graceful one. We only have to say unto anyone that we come across in the daily life to reconcile to God. And we only have to preach the gospel that is death of Christ for them, and his resurrection the third day. Whosoever believe in the gospel of reconciliation, and receive Jesus Christ as their Lord and Savior shall be reconciled to God.

                    But one thing that is very important that we should know is that we only have to preach the gospel of reconciliation. Then, the Holy Ghost will help them to reconcile to God through his power. Apostle Paul testified unto the saints in Corinthians of this:

“And I, brethren, when I came to you, came not with excellency of speech or of wisdom, declaring unto you the testimony of God. For I determined not to know any thing among you, save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And I was with you in weakness, and in fear, and in much trembling. And my speech and my preaching was not with enticing words of man’s wisdom, but in demonstration of the Spirit and of power: that your faith should not stand in the wisdom of men, but in the power of God.”(1Cor.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