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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2017 주간 메시지

금주의 묵상: 시편 8:1-9

본문말씀: 사도행전 1:3-11

말씀제목: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후 나타난 큰 표적

           눈에 보이는 표적을 구하는 종교 지도자 유대인들에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한 가지 표적만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외의 표적들을 구하는 사람들을 향해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줄 표적이 없도다. 요나가 사흘 낮과 사흘 밤을 고래 뱃속에 있었듯이 인자도 그처럼 사흘 낮과 사흘 밤을 땅의 심장 속에 있으리라.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를 정죄하리니 ,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파로 회개하였기 때문이라. 그러나 보라, 요나 보다 더 위대한 이가 여기 있느니라.”(마 12:39-41)

      지금 이 시대에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종교인들이 교회 안에 모여서 눈에 보이는 기적들을 보면서 기뻐하면서 계속해서 그런 기적들을 보고 또 보기를 원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이 보기 원하는 표적과 자신이 보여주시기 원하는 표적이 다르다는 사실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직도 수많은 종교인들은 병 고침이나 귀신을 쫓아내는 어떤 것들을 육신적인 눈으로 보면서 할렐루야를 외치면서 기뻐하고 있지만 주님께서는 성경에 나타난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들을 깨닫고 그들 앞에 서 계시는 예수가  바로 이스라엘의 메시야시며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나타나신 하나님이시라는 표적을 보여주시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또한 그 표적을 보여주심으로써 자신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요나가 셋째 날에 고래 뱃속으로부터 나와서 부활하여 니느웨로 가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파하면서 사십 일이 지나면 성이 무너지리라고 외친 것처럼 주님께서도 셋째 날에 고래 뱃속 같은 지옥으로부터 나오셔서 부활하신 후 사십 일 동안 악한 세상에  머무시며 하나님의 왕국에 대하여 전파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누구든지 회개하여 자신을 믿고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오지 않으면 멸망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셨던 것입니다. 요나 당시에 이 세상에서 가장 포악한 민족이었던 앗시리아의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전파를 듣고 회개하였는데 유대인 종교인들은 그들 앞에 요나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 서 계셨는데도 그분을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심판의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그들을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 죄인들에게 보여주시는 단 한 가지 표적이 바로 요나의 표적으로서 그리스도이신 자신이 세상 죄들로 인해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셋째 날에 부활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전파된 그리스도의 표적을 듣고 그분을 주로 시인하고 믿어 영접할 때에 언젠가 몸은 죽어 장사 되지만 주님처럼 다시 부활하는 표적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사도 마태는 예수께서 죽으실 때 그리고 부활하신 후 일어난 표적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

“예수께서 다시 큰 음성으로 소리지르신 후, 숨을 거두시더라. 그런데 보라,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고 땅이 흔들리며 잠들었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일어났으며 주께서 부활하신 후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으로 들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더라.”(마 27:50-53)

         이 표적에 대하여 마태뿐만 아니라 로마 백부장과 무덤에서 예수님을 지키고 있었던 병사들까지 그들이 본 표적을 보고 크게 두려워하면서 “참으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라고 증거했습니다. 유대인인 마태와 이방인 로마 사람들까지 증거한 것은 주님께서 보여주신 요나의 표적이 사실임을 증거한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 율법 아래서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에서 잠들었던 수많은 구약 성도들이 다시 부활하여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으로 걸어 들어가서 자신들이 누구인지 보여주었으니 이보다 더 큰 표적이 어디 있겠는가? 주님께서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을 때 요나처럼 죽으실 때 흘리신 자신의 피가 율법 아래서 그들의 메시아를 기다리면서 무덤에서 잠들었던 성도들을 씻음으로 그들의 죄가 제거되어  부활하는 놀라운 표적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부활 하신 후 사십일을 머무시면서 하나님의 나라(왕국)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잠자던 많은 구약 성도들이 먼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나처럼 사흘 낮과 사흘 밤을 땅의 심장 속에 게시다가 셋째 날에 부활하신 것은 하늘과 땅에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시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죄와 사망과 저주가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왕국이 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 왕국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은 죄와 사망과 저주를 가져온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에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시기 위해서는 모든 세상 죄와 사망과 저주를 제거하셔야만 했던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께서 죄와 사망과 저주를 가져온 마귀를 멸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나타나셨던 것입니다.(요일 3:8, 히 2:14)

마귀를 멸하시기 위해서는 마귀를 이기셔야먄 하셨기에 부활하심으로써 사망의 권세 잡은 자 마귀를 이기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의 부활과 이에 따른 하나님의 왕국에 대하여 “율법과 선지서들은 요한까지요, 그후로는 하나님의 나라가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 안으로 밀려들어가느니라.”(눅 16:16)

         부활하신 주님께서 사도들에게 하나님의 왕국(나라)를 말씀하셨을 때 그들은 당장 이스라엘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임하는 줄로 생각하면서 “주여, 이때에 이스라엘에 그 왕국을 다시 회복하시겠나이까?”라고 물었던 것입니다. 이때까지 그들은 이방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그분의 복음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왕국으로 밀려들어가게 되는 것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요나가 부뢀하여 다시 니느웨로 들어가서 회개를 전파하였을 때 왕으로부터 시작하여 짐승들까지도 금식하면서 회개한 것처럼 그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게 될 성령을 받게 될 때에 그들의 전파를 통하여 니느웨 같은 회개가 있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령께서 오신 오순절 이후에 성령의 능력을 받은 사도들의 전파를 받아들인 수많은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이 회개하고 성령의 약속을 받아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지난 이천 년 동안 요나의 표적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 영접하는 사람들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 없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공중에 나타나셔서 몸이 부활하는 날까지 이 하나님의 왕국은 거듭난 성도들 몸 안에 있지만 주님께서 오시는 그리스도의 날에는 옛 구약성도들처럼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영적으로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간 사람들을 위하여 반석이신 자신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그들을 자신의 지체들로 만드시고 성령의 능력과 은사들을 주셔서 서로 섬기게 하시고 밖에 나가서는 복음을 전파하게 하셔서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왕국으로 밀려들어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