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2021 주간 메시지

금주의 묵상: 시편 91:1-16

본문말씀: 욥기 21:22-26

말씀제목: 예수께서 증거하신 불타는 지옥이 없다고 속이는 거짓말쟁이들을 조심하라!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지상에 살고 있는 거민들을 바라보시면서 하신 말씀을 전했습니다:

“원형의 지구 위에 앉으신 분이 그분이시니 그곳의 거민들이 메뚜기 같으며, 하늘들을 휘장같이 펼치셨으며, 그 안에 거할 장막처럼 펴셔서, 통치자들을 없애며, 땅의 재판관들을 헛되게 하시는도다. 정녕 그들은 심겨지지도 못할 것이요 그들은 뿌려지지도 못할 것이며, 그들의 원줄기가 땅에 뿌리를 내리지도 못할 것이니 주께서 불어버리시면 그것들은 마르고 회오리바람에 날려가는 그루터기 같을 것이라.”(사 40:22-24)

         그렇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신이 창조하신 사람들이 죄 가운데 살면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며 살고 있는 모습을 보시면서 사람들이 벌레들과 같은 존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이라는 사람을 택하셔서 그가 사람을 대표하여 사람이 벌레 같은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사탄으로 하여금 그를 마음대로 다룰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그의 생명은 건드리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지켜주시지 않을 때 사탄이 자행하는 일을 통하여 비참한 벌레 같은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마침내 사탄은 광풍을 일으켜서 그의 열 남매들을 하루 아침에 죽였습니다. 이어서 사탄은 자기 종들을 사용하여 그의 전 재산을 완전히 몰수 당하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탄이 그의 몸을 쳤을 때 그의 온 몸을 마치 문둥병자처럼 만들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그를 저주하고 그를 떠났습니다.

         그는 이 와중에 입을 벌려 그가 당한 고난이 어떠한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내 살은 벌레들과 흙덩어리로 옷입혀져 있으며 내 피부는 역겹게 되었도다…..내가 썩는 것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 아비라.’ 했고 벌레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 어미요, 누이라.’ 하였도다.”(욥 7:5;17;14)

        그럼에도 당시 의인이었던 욥은 자신의 몸이 멸하여져도 앞으로 부활의 날에 구속주가  나타나실 때 새 몸을 입고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증거했습니다:

“이는 나의 구속주가 살아계시고 훗날 그가 땅에 서실 것임을 내가 앎이라. 내 피부에 벌레들이 이 몸을 멸하여도 내가 내 몸을 입고 하나님을 보리라.”(욥 19:25-26)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다가 멸망하는 사람들의 운명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기력이 왕성할 때 아주 평안하고 안락한 가운데 죽나니 그의 가슴은 젖으로 가득 차고 그의 뼈는 골수로 차 있으며 또 어떤 사람은 자기 혼의 쓰라림 속에서 죽으며 기쁨으로 먹지 못하는도다. 그들이 다 같이 흙 속에 눕고 벌레들이 그들을 덮으리로다.”(욥 21:23-26)

        그는 또한 벌레 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깨끗하지 못한지에 대하여서도 증거했습니다:

“달을 쳐다보라.  그것이 빛나지 않으며 정녕, 별들도 그분이 보시기에는 깨끗하지 못하거늘 하물며 벌레인 사람은 어떠하며 벌레인 사람의 아들은 어떠하겠느냐?”(욥 25:5-6)

         예수께서는 벌레처럼 깨끗지 못한 사람들이 가게 되는 지옥에 대하여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 버리라. 두 손을 가지고 결코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네 손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 버리라. 두 손을 가지고 결코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네 발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 버리라. 두 발을 가지고 결코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절름발이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네 눈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뽑아 버리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불에 던져지는 것 보다는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모든 사람이 불로 소금치듯함을 받으리라.”(막 9:43- 49)

          욥은 살아생전에 온 몸에 벌레들로 뒤덮여서 마치 그가 지옥에 떨어진 것처럼 고통을 받았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옥에 벌레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벌레라고 말씀하셨을 때

지옥에 던져지는 사람들의 혼에 영원무궁토록 벌레들이 뒤덮고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며, 또 한 편으로는 지옥에 있는 사람들의 몸이 흉한 벌레처럼 변하여 영원히 죽지도 못하고 고통을 받게 된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번화하지만 그분을 믿지 않고 지옥에 던져진 사람들은 적그리스도의 모습인 마귀의 형상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사탄 마귀는 큰 벌레인 뱀인 것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도 그가 본 지옥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그들이 나가서 나를 거역하여 범법했던 사람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이는 그들의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들의 불도 꺼지지 아니할 것임이니 그들은 모든 육체의 가증함이 되리라.”(사 66:24)

        하나님께 택함 받은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그를 벌레라고 부르셨습니다:

“너 벌레 야곱아, 두려워 말라.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내가 너를 도우리라. 주,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인 너의 구속주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너를 날카로운 새 타작기구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로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쭉정이같이 만들 것이라. 네가 그것들을 까부르리니 바람이 그것들을 날릴 것이며, 회오리 바람이 그들을 흩을 것이라. 네가 주를 즐거워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을 자랑하리라.”(사 41:14-16)

          예수께서는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벌레처럼 멸망 길로 가는 것을 보시고 사랑하셔서 자신이 벌레 같은 죄인들을 위하여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매달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한 곳이 없이 옛날 욥처럼 한 마리 벌레처럼 되셔서 죄인들을 위하여 친히 지옥의 형벌을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성경대로 우리의 죄들을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살아나신 복음을 믿지 않으면 벌레들과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이미 손과 발과 눈으로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의 비방거리요, 백성들에게 멸시거리니이다.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조롱하며 비웃나니 그들이 입술을 내밀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그가 주께서 자기를 구하실 줄 신뢰하였도다. 주께서 그를 기뻐하시니 그를 구하시게 하라.’하였나이다.”(시 22:6-8)

         사도 바울은 죄인들이 벌레들이 되어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 속인 지옥에 들어가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유일한 길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을 통하여 그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음이라. 하나님께서는 그의 피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그를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가운데 이전에 지은 죄들을 사하심으로 인하여 그의 의를 선포하려 하심이요, 곧 이때에 자기의 의를 선포하심은 자신도 의롭게 되시고 또한 예수를 믿는 자도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자랑할 데가 어디 있느냐? 있을 수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의 법으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에 의해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이 율법의 행위들이 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단정하노라.”(롬 3:23- 28)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벌레처럼 처형한 사탄 마귀는 그의 신부인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여 그들을 벌레처럼 만들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지만 옛날 욥이 모든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죄를 더 깊이 깨닫고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을  누리고 모년에 갑절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고난들은 오히려 고난들을 통하여 영적으로 더 정결하게 되는 축복의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선지자 다니엘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예언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결케 될 것이며 희게 되고 연단되리라. 그러나 악인들은 악하게 행하리라. 악한 자들 중 아무도 깨닫지 못할 것이나 현명한 자들은 깨달으리라.”(단 12:10)

         사도 바울은 자신이 받은 고난들이 오히려 능력이 되는 것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비방을 받으나 권면하고, 세상의 쓰레기같이 되며 지금까지 만물의 찌꺼기가 되었도다….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오직 이생뿐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정 비참한 사람이라…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경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때 곧 내가 강하기 때문이라.”(고전 15:19,고전 4:13, 고후 12:10)

      사도 바울은 그의 소망에 대하여 증거하면서,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리스도께 속한 자가 되어 그리스도의 날에 그분을 영광스럽게 만나서  오는 세상에서 통치하는 영광을 바랐던 것입니다.

그는 목회자 디모데에게, 우리가 참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할 것이라고 증거했던 것입니다(딤후 2:12)

      그러나,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영원한 불못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5)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