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45강

          지난 한 주 동안도 주 안에서 평안하셨습니까? 오늘부터 이제 소망의 장이 시작됩니다. 영원 시대가 시작됩니다. 지금까지는 여러가지 환란 때 심판도 겪었고 참 듣기 싫은 여러가지 비참한 일도 보았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한 사람이라도 구원받게 해야 하는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사는 목적입니다. 시편 119편에서 다윗이 말씀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 사는 목적은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이 땅에 두신 줄 믿습니다. 자 20장에서 시대가 급속히 끝나버립니다. 21장에서 새로운 시작이 전개됩니다. 성경은 무한히 순환하는 책으로 보면 됩니다. 이 요한계시록은 다시 21장부터 우리를 다시 창세기로 돌아가게 합니다. 세상에 성경처럼 이렇게 신비롭게 기록이 된 책은 없습니다. 창세기에 생명 나무가 있습니다. 계시록 22장 2절에 다시 생명나무가 나옵니다. 아벨이 창세기에서 어린양으로 죽임을 당했는데 계시록 21장 23절에도 우리는 다시 어린양을 봅니다. 창세기에서는 낙원이 상실되지만 계시록에서는 낙원이 회복되는 것을 봅니다. 창세기 1장 1절에서 우리들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을 봤는데 계시록 21장 1절에서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고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하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에서 사람과 함께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계시록 22장에서 사람과 함께 끝을 맺으십니다. 성경은 무한한 책이어서 완전한 주기를 가진 기록된 말씀입니다. 그래서 제한된 지성을 가진 인간은 다시 말해서 거듭나지 않은 인간은 성경의 전 영역을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 성경은 코란 같은 그러한 부류의 책도 아니고 다른 종교의 경전 같은 책도 아닙니다. 이 성경만이 참 거룩한 책이라고 볼 수 있고 진리를 가르쳐주는 책이란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계시록 21장을 한절 한절 읽으면서 말씀을 상고하도록 하겠습니다. 1절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이상 있지 아니하더라.] 새 하늘과 새 땅은 거기 있고 바다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 바다는 대서양이나 태평양 이 땅에 있는 바다가 아닙니다. 우리가 4장에서 공부한 큰 물입니다. 이것은 유리바다로 깊음이라고 표현했죠? 욥은 욥기 38장 30절에서 [깊음의 표면은 얼어있도다.] 이렇게 증거했습니다. 바로 이것은 하늘위에 있는 물을 얘기하죠. 욥기 41장 31-33절에 나오는 바다죠. 이 바다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작은 웅덩이로 여길만큼 엄청나게 큰 바다입니다. 하나님이 원자를 분열시켜서 구성 요소들이 사라지고 하늘이 두루마리같이 말려서 쓸려 갈 때 이 거대한 물도 사라져 버린다고 베드로후서 3장이나 히브리서 1장 10-12절에  분명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21장 2절을 봅니다. [나 요한은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같이 예비되었더라.] 새 예루살렘은 성부 하나님의 신부가 아닙니다. 성부 하나님의 신부는 이스라엘입니다. 새 예루살렘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혼인한 예수님을 위하여 예비된 도성입니다. 계시록 21장 9,10절에 보면 새 예루살렘에 대해서 나오는데 미리 가서 보게 되면 [또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득 담은 일곱 호리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내게 와서 나와 대면하여 말하기를 “이리 오라, 내가 너에게 신부인 어린 양의 아내를 보여 주리라.” 하고 그가 영 안에서 나를 이끌어 크고 높은 산으로 가서 큰 도성 거룩한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가는 것을 내게 보여 주니] 거룩한 예루살렘은 새 예루살렘입니다. 우리가 세가지 새로운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입니다. 새 예루살렘과 교회인 그리스도의 몸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려고 한다면 새 에루살렘이 교회 시대에 거듭난 모든 성도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4장 26절에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우리의 어머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참 신비로운 말씀입니다. 또 이 세가지 요소가 있는데 유대인들을 위해서 새 땅이 예비되었고 그리스도인들을 위해서 새 예루살렘이 예비됐고 많은 이방인들을 위해서 새 하늘이 예비됐다는 것. 이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된 교회 세 부류가 여전히 영원에서도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2절에 보면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하나님의 교회에 거치는 자가 되지말라.] 이제는 백인종 황인종 흑인종이 아니라 유대인 이방인 하나님의 교회가 영원토록 존재할 것을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21장 3절을 봅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어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자, 본문에서는 몇 가지 복된 말씀이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같은 말씀을 에스겔서에서 이스라엘에게 하셨습니다. 에스겔 37:27절 보면 [나의 장막도 그들과 더불어 있으리니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어서 그분은 그들과 함께 거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새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없습니다, 영원에서 유대인을 위한 새 땅에는 성막이 있을지 모르나 그리스도인을 위한 새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없습니다. 이 새 예루살렘이 내려오고 하나님은 땅에 있는 이스라엘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며 이스라엘은 그분의 백성이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절대로 이스라엘이 버림받은게 아닙니다. 잠깐 그들이 가지가 꺾여서 거기에 이방인들이 젖붙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뿐입니다. 원가지도 아끼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인들이 자고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4,5절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내시며 다시는 사망이나 슬픔이나 울부짖음이 없고 고통 또한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은 다 사라져 버렸음이라. 고 하더라. 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만드노라.”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기를 “이 말씀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하시고] 어떤 설교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분의 말은 묵시적이거나 상징적이거나 비유적이거나 이해하기 어렵게 기록되어서 원문을 봐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참되고 신실합니다. 이 본문은 그리스도인들의 결말을 보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이 없었다면 우리들은 사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를 것입니다. 사탄이 불못에 던져지는 것은 비로서 계시록에 나오기 때문이죠. 계시록이 빠진 성경을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우리 하늘에 있는 집에 대해서 인용하기를 좋아하는 모든 구절이 계시록에 있음을 여러분 알고 계십니까? 더이상 슬픔도 죽음도 애통도 고통도 눈물도 더 이상 실망의 눈물도 없습니다. 정열 없이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고단함을 모르고 섬길 수 있습니다. 마음껏 기뻐할 수 있습니다. 저주는 없고 축복만 있습니다. 죽음을 모르는 생명을 누립니다. 어둠은 없고 빛만 있습니다. 고통이 없고 힘이 넘칩니다. 끝없이 다스립니다. 부족함이 없이 만족합니다. 눈물이 없고 찬양이 있습니다. 흠없는 아름다움 뿐입니다. 원만한 친구들뿐입니다. 죄는 없고 즐거움이 넘칩니다. 여러분은 이런 곳에 가고 싶지 않습니까? 실재하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을 주님께 인도한 드와이트 무디 선생은 이렇게 말했어요. 여러분이 구원받았으면 이 땅은 여러분이 볼 최악의 지옥이고 여러분이 구원받지 못했으면 이 땅은 여러분이 볼 최고의 천국일 것이다. 라고 했어요. 여러분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이 땅을 어떻게 보십니까? 거듭난 사람들은 하늘의 것을 보기 때문에 이 땅의 것들은 지옥처럼 볼 수밖에 없어요.

       계속해서 21장 4절 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내시며 다시는 사망이나 슬픔이나 울부짖음이 없고 고통 또한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은 다 사라져 버렸음이라.”고 하더라.]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처소이죠? 그리스도께서 요한복은 14:2,3에서 [ 내 아버지 집에는 많은 저택들이 있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리라. 나는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러 가노라.]

도마가 어떻게 갑니까? 물으니까 주님께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은 아무도 없느니라.] 바로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갈 방법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참 하나님을 부르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방법이 없습니다. 계시록 21:5,6절 봅니다. [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만드노라.”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기를 “이 말씀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노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 주리라.] 알파는 헬라어 알파벳의 첫글자인데 시작을 뜻합니다. 오메가는 마지막 글자로 끝을 의미합니다. 값없이라는 것은 영어로 freely입니다. 값없이 마음대로이죠. 하나님이 사람에게 처음 하신 말씀 중에 있죠? 창세기 2장 16절에 [주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명령하여 말씀하시기를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내가 마음대로(freely) 먹을 수 있으나]  값없이 공짜로 줬다. 이런 얘기죠? 하나님은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자 이렇게 먹을 수 있으나 그들은 먹지 않고 엉뚱한 것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마음대로란 말을 빼먹고 결국은 생명나무가 아니고 엉뚱한 것을 먹게 해서 죄를 짓게 했습니다. 그래서 생명나무는 더 이상 마음대로가 아닙니다. 생명나무가 계시록 22장 14절에 보면 다시 나오죠.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또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 자 생명수는 구원의 값없는 선물입니다.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의 생수를 값없이 주리라. 이러한 초청은 모든 세대의 어느 누구에게나 해당이 됩니다. 22장 17절에서 그리스도의 신부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초청하는데 이것은 교회 시대에만 해당되죠. 22장 14절에서는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만 생명 나무에 대한 권리가 있는데 이것은 환란과 천년 기간에만 해당이 됩니다. 성경 말씀을 잘 구분해 봐야죠? 21장 6절에서는 교회 시대의 초청을 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물 길러 온 사마리아 여인에게 한 말씀을 기억해 보면 압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든지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그에게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솟아오르는 샘물이 되리라.” 고 하시니라.] 그분께서는 우리들에게 새 예루살렘이 얼마나 훌륭한 곳인지 말하시며 그것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계속해서 21장 7,8절 봅니다.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요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시더라.]  신약 시대 이기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죠? 요한일서 4:4절과 5:4절처럼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다. 또 환란 기간에 이기는 자는 계명을 지키는 자죠? 지금 은혜시대는 너무나 평안하고 너무나 좋은 때입니다. 믿기만 하면 값없이 축복을 받는 때입니다. 8절에 보면 유황에 타는 자들이 나옵니다. 이기는 자들과 유황에 타는 자들이 나오는데 이 두 상황을 나누는 끔찍한 분리 접속사 그러나로 슬픔도 죽음도 고통도 눈물도 없는 보금자리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명단이 나옵니다. 그들은 모든 비극 중의 비극이며 모든 공포 중의 공포를 겪는 곳에서 눈물과 슬픔 고통과 애통 통곡과 이를 가는 일이 영원히 지속됩니다. 말 그대로 불타는 지옥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음행하는 자들과 거짓말하는 자들 살인하는 자들과 함께 취급 됩니다. 두려워하는 자들도 하나님은 살인하는 자들 음행하는 자들과 함께 취급하십니다. 또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 그리스도인들도 죄를 지을 수 있고 그런 짓을 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이 사실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21절에 있죠?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여전히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구원은 놓치지 않지만 상속을 받을 수 없습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도 죄지을 수 있지만 그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범하는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지불하여 청산 되었기 때문에 구원받지 않은 자들과 구별됩니다.  이것은 영원한 구원의 보장인데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주님께서 모든 것을 다 이루셨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범죄하면 다음과 같은 것을 잃어 버립니다. 첫째, 하나님의 구원의 기쁨입니다. 시편 51:12절에 다윗이 고백했죠? 둘재, 하나님의 증거를 잃어 버립니다. 고린도전서 15:33,34절에 있죠? 셋째,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잃어버립니다(고전 11:30). 넷째, 하나님의 보상을 잃어 버립니다(고전 3:13-15). 다섯째, 천년 통치 기간의 유업을 잃어 버립니다(눅 19:15-26). 여섯째, 자신의 생명까지도 잃어 버립니다(고전 11:30).  합당치 않게 주의 몸과 피에 참가하는 자는 약하고 병들고 잠드는 사람이 있다고 그랬지요? 그러므로 주님이 오실 때까지 주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선포하라고 그랬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의 만찬에 합당하게 참여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21장 9절을 보겠습니다. [또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득 담은 일곱 호리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내게 와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기를 ‘이리오라, 내가 너에게 신부인 어린 양의 아내를 보여 주리라.” 하고]  그녀는 더 이상 정혼한 상태가 아닙니다. 이미 그분의 아내가 되어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1:2절에서 우리는 약혼하고 계시록 19:7에서 우리는 결혼식을 위해 신부로 단장합니다. 21;9절에선느 그분의 아내가 되었는데 도성으로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 여자는 도성으로 묘사되고 도성은 여자로 묘사되는데 사탄은 바빌론을 신부로 갖습니다, 그녀는 여자이면서 도성이다. 그리스도는 새 예루살렘을 신부로 갖습니다. 그녀도 여자이면서 도성입니다. 그리스도의 도성은 새 예루살렘입니다.

       10절 봅니다. [그가 영 안에서 나를 이끌어 크고 높은 산으로 가서 큰 도성 거룩한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 가는 것을 내게 보여 주니] 이 도성은 땅에 내려앉지는 않습니다. 단지 도성이 땅에 내려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도성은 이 지구 주위에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위성일지도 모르죠.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늘에서 내려와서 지구에 내려앉지 않고 공간에 떠있는 것을 여기에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도성은 해나 달의 빛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해와 달은 여전히 있어서 지구를 비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새 예루살렘 도성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입니다. 21장 16절에 그 도성에 대해서 나옵니다. [그 도성은 네모가 반듯하며 길이와 너비가 같더라. 그러므로 그가 갈대로 그 도성을 측량하니 일만 이천 스타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이 도성은 정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 면만 정사각형이 아니라 네면이 다 정사각형입니다. 도성 위는 1500마일, 일만이천 스타디온은 한 1500마일 정도 됩니다. 그리고 벽은 한 80미터 정도 됩니다. 그리고 이 도성은 정금으로 된 수정인데 모든 생물의 주성분인 탄소, 벽옥이 바로 탄소죠? 탄소가 함유된 이중 피라미드 구조로 투명할 것입니다. 이 도성의 크기를 우리가 미국 땅으로 비교해서 본다면 보스턴에서 마이애미 그리고 마이애미에서 덴버, 덴버에서 버팔로 정도 미치는 지역이에요. 주님께서 그랬죠? 내 아버지 집에는 많은 저택들이 있다고 하셨죠. 많은 멘션들이 있다. 그분은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방만 많은게 아니라 맨션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방이 얼마나 넓을지 모르지만 거기에 가기만 해도 엄청난 축복일 것입니다.

  21:11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도성의 광채가 귀한 보석 같고 벽옥 같으며 수정같이 맑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벽옥은 탄소로 되어 있죠? 이 도성은 살아 있습니다. 수정같다는 것은 이 도성이 내려올 때 반짝반짝 한다는 것을 볼 수 있고 벽옥은 이집트와 시베리아에서 발견되는 다이아몬드 같은 거죠. 이것은 모든 기호와 인종에 맞도록 다양한 색깔을 뜁니다. 벽옥은 이 도성의 주성분인 것을 여기에 말씀합니다. 12절 [또 크고 높은 성벽도 있으며 열두 대문이 있고 그 문에는 열두 천사와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더라.] 여기에 대해서는 계22장에 가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13-16절을 봅니다. [동편에 문이 세 개, 북편에 문이 세 개, 남편에 문이 세 개, 서편에 문이 세 개이며 또 그 도성의 성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는데 거기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더라. 나와 말하는 이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그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그 도성은 네모가 반듯하며 길이와 너비가 같더라. 그러므로 그가 갈대로 그 도성을 측량하니 일만 이천 스타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이 도성은 길이가 1500마일 넓이도 1500마일 높이도 1500마일. 공중으로 치솟아 있는 성을 생각해 보세요! 중력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건 물질계와 다른 것입니다. 기가 막힐 것입니다.

          17절 [또 그가 성벽을 측량하니 일백사십사 규빗이라. 이는 사람의 척도, 곧 천사의 척도라.] 본문은 성경에서 천사들이 사람임을 명백히 보여주는 구절이란걸 나타내죠. 천사들은 사람의 모습이란걸 알수 있습니다. 천사들은 남자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헬라어 앙겔로스라는 명사도 남성형입니다. 천사에 대해서는 더이상 깊게 하지 않겠습니다.

          18,19,20절을 봅니다. [그 성곽은 벽옥으로 지어졌고 그 도성은 순금으로 맑은 유리 같고 그 도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양 보석으로 단장되었으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 셋째는 옥수, 넷째는 에메랄드이며 다섯째는 홍마노, 여섯째는 홍보석, 일곱째는 감람석, 여덟째는 녹보석, 아홉째는 황옥, 열째는 녹옥수, 열 한째는 제신스, 열 두재는 자수정이더라.] 이 돌들은 워싱턴 D.C에 있는 스미소니안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데 구약 시대에 흉패에 붙이던 돌들입니다. 이 열두 개의 돌은 열두 지파를 대표하죠? 하나님의 도성은 어떻게 보이는지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얼마나 휘황찬란 하겠습니까? 길은 정금입니다. 순금은 투명합니다. 사도바울이 갔다와서 그랬죠?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여 있으니 내가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갖는 것이 훨씬 좋으나] 이렇게 말한 것이 전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이것을 봤으니 그가 돌로 맞아 죽었는데도 다시 돌에 맞아 죽으려고 그 성에 들어 갔습니다. 마찬가집니다. 복음을 전하며 고통을 당하며 가난하게 살면서 핍박당하는 사람들 주님의 오심을 증거하면서 핍박당하며 사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그것을 본 사람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가고 싶어 합니다. 히브리서 14장에 보면 많은 믿음의 조상들은 이 세상이 살만한 곳이 못된다고 했습니다. 디엘 무디처럼 구원받고 나니까 세상 낙원 같던 미국이 생지옥으로 보였다는 말처럼 바로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LA, 또 많은 도성들을 보십시요. 소돔과 고모라 아닙니까? 이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도바울과 사도요한은 이것을 보았습니다. 이곳은 실제하는 곳입니다. 이것은 상징적인 것이 아닙니다. 속지 마십시요. 하나님은 절대 농담하는 분이 아닙니다.

          21절 [또 그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니 그 문들은 각각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더라. 그 도성의 거리는 순금이며 투명한 유리 같더라.] 이렇게 우리는 하늘에서 황금 길을 걸을 것입니다. 여기 땅에서는 사람들이 황금 때문에 다투지만 저기 하늘에서는 사람들은 황금 길을 걷습니다. 지상에서 사람들은 돈을 얻으려고 전쟁을 벌이지만 하늘에서 돈은 포장도로이고 여러분은 발밑에 금을 밟고 걸어다닐 것입니다. 진주 문들의 크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벽들은 300피트의 높이가 될것입니다. 각 문은 진주같은 원형입니다. 문이 한 사람 정도 지나갈 크기라면 진주는 직경이 7피트쯤 될 것입니다. 문은 적어도 30피트 높이는 될것입니다.

          22-24절을 봅니다. [내가 보니 성 안에는 성전이 없더라. 이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그 어린양이 그곳의 성전임이라. 그 도성은 해와 달이 그 안에서 비칠 필요가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곳을 비추고 어린 양이 그곳의 빛이 됨이라. 그리하여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성의 빛 가운데 걷겠으며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곳으로 가져오리라.]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나옵니다. 이들은 환란과 천년 왕국 기간에 구원받은 민족들입니다. 이들은 영생을 얻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러나 큰 백보좌 심판에서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면 생명 나무를 먹게 될 권리를 갖게 됩니다. 그들은 이 도성에 들어가서 생명 나무를 먹게 될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있던 생명나무처럼. 그들의 자손은 영원에서 이 도성에 들어가 생명나무를 먹으면서 영원히 삽니다. 땅의 왕들은 천년 기간이 아닌 영원에서 이땅의 혈과 육을 가진 실제의 사람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사야 66장 22-24절에서 보면 모든 육체가 새 하늘들과 새 땅에서의 새 달 과 안식일에 주께 경배 드리러 새 예루살렘에 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25,26절을 봅니다. [또 그 곳의 성문들을 낮에는 결코 닫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곳에 밤이 없음이라. 그들이 민족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 곳으로 가져 오리라.] 영원 시대에 있을 일이죠. 27절. [무엇이든지 더럽게 하는 것이나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나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 곳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며 다만 어린 양의 생명의 책에 기록된 자들만이라.] 불결한 것은 어떤 것이든지 그 성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물론 그리스도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 있습니다. 여기서의 언급은 환란과 천 년 기간에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그들이 들어가면 그리스도인들은 거기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영생을 소유하였기에 생명 나무를 먹기위해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구절에서 영원에서 땅에 있는 자들은 생명 나무를 먹기 위해 새 예루살렘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창세기 3장 22-24절에서 아담이 범죄했을 때 금지되었던 그 생명나무가 다시 마침내 허락 받는 것을 봅니다. 이것이 바로 새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에서 이루어질 일입니다. 여러분 이 소망속에서 살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소망속에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