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선지자 요엘은 아마도 요아스의 통치 기간 중 (대하 22-24장) 에 사역하였던 것 같다. 젊었을 때에는 엘리야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고, 엘리사와는 동시대 사람이었음이 확실하다. 하나님의 징계를 나타내었던 곤충들의 재앙은 장차 다가올 “주의 날” (사 2:12 관주)의 베일을 벗기는 계기가 되거니와, 그 날은 이방인들에게 심판이 내려지고 이스라엘에게는 복이 내려지는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요엘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 곤충들의 재앙, 욜 1:1-20
- 주의 날, 욜 2:1-3:8
- 주의 날에 대한 회상과 왕국의 충만한 복, 욜 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