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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리라.
네 안에서 땅의 모든 족속들이 복을 받을 것이라." 하셨더라. (창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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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에 들어가기까지 보호받는 우리의 구원

December 9, 2013
admin
“말씀폭탄
불폭탄”
 
WGM 밀레니엄 씨리즈 #16
 
밀레니엄에 들어가기까지 보호받는 우리의 구원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는 우리의 구원)
워찌하야 그대들은 아직도 귀에 듣기 좋은 소리, 귀 간지러운 소리만 좋아하고 있소?
그라고, 좀 깨있다고혀는 분들이 베리칩이 어떻고 어쩌고 함시롱 겁만 잔뜩 준다고 한다던디,
그라면, 그 7년이 다여? 그 대음에 올
“새 천년 밀레니엄”은 어떻고?
천날 만날 적군 야그만 할 게 아니라,
기왕지사 이판사판막판인께 우리 아군 야그도 해야 쓰는거 아닌가베?
성경 말씀은 월매나 알고들 있는겨?
그게 다가 아닌디, 여그, 회까닥 뒤집어 지는 말씀 한 번 들어보소!
그것도, “목사님”과 주고 받는 “왕초와 꼽쌀이”의 재미난 야그란께.
아니, 아니, 그냥 맹숭맹숭현 야그가 아니고, 거 뭐시냐, 잉, 유식현 말로 “드라마”,
“뜨라마”라고 혀는 “총천연색 씨네마스코프”여, 이것이!
아, 뭐햐, 싸게 싸게 페이지 안 넘기뿔고 …
페이지 넘겨뿌렀냐? …  잉, 그려, 잘현다! 후딱 읽어뿐져!
MILLENNIUM SRS #16
말씀ⅩⅥ
밀레니엄에 들어가기까지 보호받는 우리의 구원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는 우리의 구원)
본문말씀: 베드로전서 1:1-25 :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폰토, 갈라디아, 캅파토키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져 있는 타국인들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케 하심을 통하여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으로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충만할지어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송축하리로다 그 분은 그의 풍성하신 자비하심을 따라 죽은 자들로부터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하여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을 갖게 하셨으며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잔하지 않는 유업을 간직해 두셨으니 『① 너희는 마지막 때에 나타내려고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느니라』 그러므로 필요하다면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으로 잠시 슬퍼할 수 밖에 없지만 그것을 크게 기뻐하는 것은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써 단련될지라도 없어져버리는 금보다 훨씬 더 귀하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그를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며 지금도 그를 보지 못하나 믿고 있으며 또 말할 수 없이 영광으로 가득찬 기쁨으로 즐거워하나니 『② 이는 너희 믿음의 결과 곧 너희 혼들의 구원을 받음이니라』 이 구원에 관해서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에 관하여 예언한 선지자들이 열심히 조사하고 살펴보던 것이며 그들 안에 계셨던 그리스도의 영이 그리스도의 고난과 다가올 영광을 미리 증거하실 때 그 영이 무엇을 또 어떤 시기를 지시하시는지 탐구하던 것이니라 그들이 행한 사역들은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임이 그들에게 계시 되었고 이것이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으로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이제 전해졌으며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들이니라 『③ 그러므로 너희는 생각의 허리를 동이고 정신을 차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끝까지 바라라 순종하는 자녀들로서 이전에 무지하던 때의 정욕에 너희 자신을 맞추지 말고 오히려 너희를 부르신 그 분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하라』 이는 기록되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시기 때문이니라 또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각 사람의 행위에 따라 판단하시는 분을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다면 너희는 이곳 나그네 시절을 두려움 속에서 지내라 이는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너희가 너희 조상들로부터 전통으로 이어받은 너희의 허망한 행실에서 은이나 금 같은 썩어질 것들로 구속된 것이 아니라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기 때문이니라 그는 실로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에 미리 정해지셨으나 너희를 위하여 이 마지막 때에 나타나셨으며 너희는 그를 통하여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셨고 그에게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니 이는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 안에 있게 하려는 것이라 너희가 성령을 통하여 진리에 순종함으로써 너희 혼들을 정결케 하여 가식 없는 형제 사랑에 이르렀으니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이는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며 풀은 마르고 꽃은 져도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남아 있음이라 이것이 너희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이니라                           99
서론: 잘못된 절대 예정과 성경적인 일반 예정을 분별하라
구원은 누구에게 이루어지는가?
사도 베드로는 “폰토, 갈라디아, 캅파토키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져 있는 타국인” 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어 은혜로 받은 구원”에 대하여 편지하면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도했습니다. 물론, 이방인인 우리도 그 타국인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그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케 하심을 통하여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으로 택함을 받은 것, 즉 “구원”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베드로가 증거하고 있는 구원』과 『사도 바울에게 계시된 구원』에는 같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울이“그 분께서 미리 아신 자들을 자기 아들의 형상과 일치하게 하시려고 또한 예정하셨으니 이는 그를 많은 형제 가운데서 첫태생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리하여 예정하신 이들을 부르시고 → 부르신 이들을 또한 의롭게 하시고 → 의롭게 하신 이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8:29,30)”고 한 『예정(택함 받은)된 자들을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며 영화롭게 하시는 구원』은 공히 하나님의 “택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택하심은 날 때부터 구원 받을 자들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절대 예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믿으면 → 누구나 구원 받는다”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은혜의 예정”입니다. 절대 예정론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람들에게 대한 구원을 가로 막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그런 사람들은 세상으로부터 나와 그리스도의 몸 안에 들어간 사람들이며, 바울은 그들이 하늘에 있는 썩지 않는 유업을 상속 받는 하나님의 상속자이면서 그리스도와 함께 한 공동 상속자(롬8:17)라고 증거했습니다. 믿음으로 택함을 받아 상급을 받을 수 있는 구원에 이른 것에 대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본론1: 끝까지 보호받는 구원 ━ ① 구원받은 자들을 시험에서 보호하심
그 구원은 그 날까지 반드시 보호받는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이 구원에 대하여 사도 베드로는 아주 중요한 진리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죽을 몸이 죽지 않을 몸을 입는 그 날, 즉,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을 입는 『① 마지막 때의 그 날, 휴거의 그 날까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구원은 보호받고 있다』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호하실까요? 그냥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날, 휴거의 날까지 몸이 세상에 살면서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면서 슬퍼할 때도 있지만, 믿음으로 시련을 통하여 세상을 이김으로써 단련 될 때에 그 시련을 이겨낸 것이 오히려 상급이 되어 그 날에 주님으로부터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받은 구원의 보호는 『시련을 이겨내게 하시고 →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허락하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시험을 이겨내게 하시는 방법은 어려움을 즐거움으로 바꿔주시는 것입니다. 그 능력을 주심에 대하여 “그 분으로 인하여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 안에 믿음으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영광의 소망 안에서 즐거워하느니라 이 뿐만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서도 즐거워하나니 환난은 인내를 이루고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라 소망이 부끄럽지 않은 것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에 의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 속에 부어졌기 때문이라”
100
라고 증거한 바울은 이 격려의 말씀(롬5:2-5)과 함께 큰 도시인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에게 “환난을 소망에 대한 즐거움으로 이겨내며 나아가는 동안 휴거의 날에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스럽게 나타나기 위해서는 위에 것들을 마음에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둠으로 탐심을 품는 우상 숭배를 하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도 잊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시험을 통과하나, 그것을 이겨내는 능력을 주심으로 인해 우리가 받은 구원을 끝까지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본론2: 끝까지 보호받는 구원 ━② 구원의 대상
구원을 육체의 구원으로 잘못 알아
여전히 육체로 짓는 죄로 인해
구원을 잃어린다는 속임수에
속아 넘어가지 말라
우리가 받은 구원은 『② 혼의 구원』이지 육체의 구원이 아닙니다. 육체는 썩어 없어질 존재이고, 구원을 받고 말고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은혜로 그 날에 예수님의 몸처럼 회복 될 뿐입니다. 즉, 물리적 생화학적 완벽한 변화의 문제이지 구원 받고 아니고 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구원의 대상은 혼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구원을 육체의 구원으로 잘못 알아 자꾸만 그 구원 받은 육체가 또 죄를 짓는 것에 시달리고 자책하며 구원 문제로 고통 받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러다가 구원을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도 합니다. 착각은 자유지요. 그렇다고 죄를 지으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구원 받은 혼이 거하는 몸은 죄를 지으려 하지 않습니다. 마음 따라 몸도 따라가는 것이지요. 또, 몸을 구원한다는 말은 성경에 없습니다. 흙이니까 흙으로 돌아가야 할 어차피 썩어 없어질 육체를 구원해야 할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물론 육체의 질병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걸 육체의 구원이라고 하면 틀린 것입니다. 다 태워봐야 비누조각 하나밖에 안되는 육체를 위해 예수님이 피를 흘리실 가치가 있었을까요? 우리의 혼을 위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은 구원이 『혼의 구원』임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날에 그리스도를 영광스럽게 만나는 날까지 구원받은 혼이 거하는 몸을 잘 관리하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쳐서 복종하면 죄는 얼마든지 짓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미 영과 혼이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거룩하게 되었으니 몸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론3: 끝까지 보호받는 구원 ━ ③ 구원받은 자의 거룩함
구원받은 나의 삶은 거룩한가?
끝까지 보호받을 가치가 있는 구원에는 『③ 거룩함』이 따릅니다. 거룩함이 없는 구원받은 자들의 삶은 보호받을 가치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보호는 해주시겠지만, 보호받는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습니다. 고생고생하다가 나중에 가서 받을 상급도 없는 벌거숭이의 부끄러운 구원이됩니다.
101
사도 바울이 이 거룩함에 대해 히브리인들에게 편지한 히브리서 10장 10절~1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 뜻에 따라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된 것이라 이 분은 한 번의 속죄제를 영원히 드린 후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셔서 그 후로는 그의 원수들을 자기 발판으로 삼을실 때까지 기다리시느니라 이는 그가 한 번의 제사로써 거룩하게 된 자를 영원히 온전케 하셨기 때문이라” 구원을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지라도 여전히 우리의 모습은 죄인의 모습을 보이지만, 본문 말씀은 우리가 거룩해졌고 또 온전하다고 합니다. 구원받은 것이 육체가 아니라 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떻게 우리의 혼이 거룩하고 온전하게 되었습니까? 비록 육체는 죄악뿐인 이 세상에 거하나 우리의 혼은 온전해진 것임을 사도 바울은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황소와 염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로 불결한 자들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함으로써 거룩하게 한다면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흠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죽은 행실에서 너희 양심을 정결케 하여 살아게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히9:13,14) 흠 없고 정결하고 거룩해진 혼이 더럽혀질 때가 있습니다. 죄를 범한 육은 썩어 없어지나, 더럽혀진 혼은 회개하면 없어지지 않고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구원받은 혼과 죄값인 사망의 저주로 없어질 몸의 차이입니다. 구원 받기 전의 몸이 마귀의 소굴이었던 것이 구원 받은 후에 혼이 사탄과 끊임없이 영적 전쟁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탄은 거룩한 혼을 가만히 놔두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육체에 거하는 거룩해진 혼과 몸 사이를 죄를 가지고 들락달락하는 것이지요. 싸움에 져서 넘어졌다고 그 고통에 신음하며 내가 구원 받은 사람인가 아닌가 고민하면 안됩니다. 이미 구원받아 거룩해진 혼입니다. 거룩하지 않은 것처럼 속입니다. 그럴 때 고민 대신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납니다. 혼은 거룩해졌지만, 우리 속에 죄악들은 이미 유전자로 각인되어있습니다. 날 때부터 죄인인 이유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혼은 죽어있지만, 양심은 살아있습니다. 믿기 전 세상 사람들의 마음(양심)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살아있는 것이 믿는 자들의 혼이라고 생각하면 쉽겠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이 혼이 죽어있는 것처럼, 그들의 양심(마음)까지 죽어있으면 그 것은 시체입니다.
예수께서는 위선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그들의 양심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죄악들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의 혼(마음) 속에 들어있는 죄악들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이는 속에서 즉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간음과 음행과 살인과 도둑질과 탁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눈과 하나님을 모독함과 교만과 어리석음이기 때문이니 이런 모든 악한 것은 속에서 나와 그 사람을 더럽히느니라” (막7:21-23) 그러나 누구든지 본질적으로 사람은 악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접할 때에 그리스도의 피가 이 모든 것들을 정결케 함으로써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사도 바울이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 한 말씀은 그의 혼이 정결해지고 거룩해져 새로워졌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거룩해진 혼을 죄를 지었다고 해서 또 다시 이전처럼 죽은 혼으로 착각하지 말고 회개와 간구의 기도 생활로 늘 거룩하게 지켜내시기를 바랍니다. 죄 앞에 넘어졌다면, 여전히 죄악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잠시 더럽혀졌을 뿐 “거룩함, 구원”을 잃어버린 것이 결코 아닙니다. 다시 정결케 하면 됩니다. 죄를 지어도 좋다는 뜻이 아니라, 죄에서 해방되라는 뜻입니다.
102
본문에서 “너희를 부르신 그 분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하라”고 한 권면은 속 사람이 이미 거룩해졌으니 행실도 거룩하게 함으로써 겉 사람도 거룩함의 옷을 입으라는 뜻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거룩하게 된 혼을 죄로 더럽히지 말고 항상 진리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혼을 정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그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요한복음 17장 17절에서 주님께서도 제자들을 위하여 마지막 기도를 하실 때 아버지의 진리의 말씀으로 그들을 거룩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셨습니다. 그 기도는 우리에게도 해당됩니다. 믿음으로 끝까지 구원의 거룩함을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결론: 구원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뜻은 무엇인가?
끝까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참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라
오늘 본문 말씀은, 『너희가 너희 조상들로부터 전통으로 이어받은 너희의 허망한 행실에서 은이나 금 같은 썩어질 것들로 구속된 것이 아니라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기 때문이니라 그는 실로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에 미리 정해지셨으나 너희를 위하여 이 마지막 때에 나타나셨으며 너희는 그를 통하여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셨고 그에게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니 이는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 안에 있게 하려는 것이라』고 끝을 맺습니다. 그렇습니다. 피로 구속하시고 의롭다 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것은, 결국 우리가 받은 구원을 끝까지 보호하셔서 믿음으로 소망 안에 있게 하려 하시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에 무슨 소망이 우리에게 있겠습니까? 마지막 때에 다시 나타나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닙니까? 주님께서 다시 나타나실 때까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 “옛 사람. 첫 아담”의 자손으로서의 몸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의 새 옷을 입는 “새 사람”이 되는 일』 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따라 의와 참된 거룩함 안에서 창조된 새 사람을 입으라”고 했습니다. (엡4:24) 우리가 새 사람이 되도록 이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 구원받은 우리의 혼이 거룩한 옷인 세마포로 단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늘 새 사람이 되도록 받은 구원을 끝까지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의 날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는 참 소망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사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생활단상
민이의 꿈
#11 숙이의 눈물
민이가 얼마나 나쁜 놈인지 모르지? 죄인들의 괴수보다 더한 인간이야. 정말, 한때는 그 속이 “악한 생각과 간음과 음행과 살인과 도둑질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눈”으로 가득 차있었어. 눈으로 보는 게 전부 다 죄악이고 입으로 나오는 게 다 그랬어. 손과 발도 가만히 있지 않았지. 죄 짓는 데만 써먹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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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눈이 뒤짚혀 악만 남아 보이는 게 없었을 때, 우리는 늘 싸우기만 했어. 비즈니스 한다고 밤낮 붙어다니면서 맘에 안들면 못된 짓을 하곤 했지. 그 착한 숙이는 맞을 때는 아파서 울고, 아닐 때도 속으로는 늘 울고 살았지. 숙이한테만 그랬나? 도와주러 온 장인 장모한테도 수틀리면 헹패부리기는 마찬가지였거든. 잔소리도 듣기 싫었고, 하는 것도 맘에 안들고 … 뭐든지 그래. 온통 불만투성야. 맘대로 해보겠다고 협박한다고 힘 없는 노인네 앞으로 오함마를 들고 날라다니지를 않나 …. 두둘겨 부수지를 않나 …  우리 매장 한 쪽에 내실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서 밥을 먹다가 또 싸움이 난 거야. 화를 못이기고 숙이한테 물컾을 집어던졌지. 그게 날라가 숙이 뒷통수에 정통으로 맞았어. 비명을 지르고 쓰러지니까 놀라서 뛰어들어 온 장인한테도 해보자고 달려들지를 않나 … 집에 와서 파킹을 하다가 차에서 내려선 숙이 앞으로 차를 돌진시키지를 않나 … 사람이 왜 그랬을까? 정말 못된 건 사람 속에 다 들어있나봐.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정말 사건이 일어났어. 남가주에서 시작해 중가주, 북가주를 지나는 그 5번 FWY. 전에 성경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고 했던 그 길. 그 날도 새벽에 그 길을 가다가 차 안에서 또 붙은 거야. 물론, 은혜 받기 전 얘기야. 숙이를 때려죽이겠다고 차들이 안다니는 샛길로 들어갔지. 일 저질렀는데 다른 차들이 신고하면 잡히잔아. 차들을 피해 깊은 산 속으로 숨어숨어 들어갔는데, 세상에, 거기에 경찰차들이 쫘악 깔려있는 거야. 하이웨이패트롤들이 중간에 모여 쉬는 곳이었나봐. 경찰이 거긴 왜 들어왔냐고 묻는 거야. 길을 잘못 들었다고 얼버무리고 그냥 내빼버렸지. 사람을 죽일려고 거길 찾아갔는데, 왜 하필이면 거기가 순찰차들 집결지였느냐고! 다시 큰 길로 나왔는데, 숙이가 옆에서 막 웃는 거야. 어이가 없어서 나도 웃움이 나오더라고. 같이 웃었지. 싸울 때 그 혈기는 다 어디로 갔는지 … 사람 마음이란 참 간사해. 겁에 질린 숙이가 그 때 무슨 기도를 했을까? 하나님이 숙이를 그렇게 살려주신 걸까? 그 때 하나님이 보호하시지 않았으면 난 지금쯤 어디서 콩밥을 먹고 있을까? 구원받은 착한 숙이를 하나님이 그렇게 지켜주지 않으셨다면 죄 많은 민이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을까? 살인을 생각하다니! 너무 끔찍해. 인간이라는 존재 속에 무슨 악한 것들이 그렇게 많은지… 순간에 인생 망치는 사람들 많이 있잔아. 교회를 다니면서도 순간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때리고, 부수고 … 또 한 번은, 술이 꼭지까지 올라와가지고 집에를 들어갔는데, 숙이가 열 받은 거야. 말싸움하다가 취해서 힘없이 비틀거리는 걸 기회라고 생각했는지 숙이가 나를 때렸어. 그 착한 숙이가 얼마나 당햇으면 복수하고 싶었나봐. 후리이판을 들고 머리를 내려친 건 아니지만, 아무튼 밀쳤는데 나가자빠진거야. 그게 억울했는지,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이 여자 경찰 좀 봐. 맞은 사람은 나라고 하는데도 들은 척도 안하고 자꾸 숙이 편만 들어. 정말 저 남자가 때리지 않았냐는 거지. 때린 건 저 여자고, 그래서 내가 신고했다는데도 술 취해 떠드는 횡설수설로 여겼는지 시끄럽게 하지 말고 조용히 잠이나 자래. 경찰이 갔는데, 숙이가 나를 보고 또 웃어. “그것봐. 경찰도 내 편이지!” 하며 약올리는 듯한 웃음이야. 나는 엉망진창 가짜 교인이지만, 착한 숙이는 구원받았다고 하나님이 그렇게 늘 보호하시는가봐. 체포되고 감옥에 간 건 아니지만, 술과 폭력 때문에 인생을 망치고 가정 파탄 직전까지 갔던 사람이야. 애들 두둘겨 팬 얘기는 나중에 할게. 니네들은 어떤데? 교회 다녀? 구원 받았어? 하나님이 늘 지켜줘? 그것도 아니면 악마야? 천사야? … 그런 일들이 지나고 한 참 후에, 민이는 교회에 가 있었어. 썬데이 크리스찬이 아니라, 밤이나 낮이나 교회에 가서 살았어. 중가주 몬트레이에 있던 우리 집. 앞에는 바다고 뒤에는 산이 있는 곳. 바로 옆에 교회가 하나 있었지. 그 아름다운 동네 예쁜 교회에 한 밤중에 들어가 혼자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또 경찰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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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한다고 지른 소리가 깩깩대는 비명 소리로 들렸는지 괜찬냐고 묻는 거야. 여기는 교회고 기도한 것 뿐이니 걱정 말라고, 고맙다고 하며 가라고 했지. 민이는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왜 자꾸만 경찰하고 부딪히는 걸까? 경찰이 가고 나서 바닷가로 나갔어. 땀을 흘리고 나서의 그 시원함 … 바다는 나를 시원하게 해주고 있었어. 속이 시원한 거겠지. 니네들은 회개할 거 없어? 아직도 민이는 많은데? 그 때나 지금이나 늘 죄인인 건 같지만, 그 때 한 기도가 생각나.
지금도 살아계셔서 나의 행하는 모든 것을 내려다보고 계시는 내 주 하나님 아버지여, 내가 하나님 앞에 범죄했아오니 내 죄를 사하시고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의 약함을 불쌍히 여기사 나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나이다. 원수도 사랑하라 하셨는데, 그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내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내게 붙여주신 그 여자를 핍박하며 증오하고 때로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워했나이다. 내가 죄인 중에 죄인이요 그 괴수들 가운데 괴수인 짐승같이 살은 자이오니,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돌아보건대, 때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를 지키시고 보호하셨으니 나의 행악함을 인하여 저는 아버지의 구원을 보았고 그것을 내가 감사하나이다. 아버지여, 나의 악함을 용서하소서. 나는 술 마시기를 밥 먹듯 하였으며, 밤의 여자들과 음행하며 놀아나기를 즐겨하였고, 폭행과 욕설을 그치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러나 주께 감사하오니, 내 주께서 나로 듣게 하신 “보라 이 전 것은 지나갔으니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는 말씀을 내가 믿음을 인함이요, 또한 나를 거룩하게 하신 것을 믿음을 인함이나이다.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리오니 받으시고 나를 기뻐하소서. 구하올 때 날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왕초: 이보시게, 민이. 진정한 회개는 똑 같은 잘못을 두 번 다시는 하지 않는 걸세. 천날만날 같은 잘뭇을 하고 또 회개하고 … 그건 거룩한 자의 삶이 아닐세. 그러나, 우리에겐 희망이 있지 않은가? 이전처럼 그런 삶이 아니라면, 그대는 이미 거룩해진 영혼을 가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로운 자의 모습이 아닌가? 죄는 회개함으로 용서 받고, 그 용서 받은 죄악들은 지난 날이나 앞으로나 이미 죄를 짓기 전에 예수님이 다 제거해버리신 것이 아닌가? 회개만 하면 죄는 없는 것이고 거룩한 자가 죄를 또 다시 지었다고 해서 그걸 가지고 거룩하지 못하며 영원한 죄인이라는 참소를 일삼는 시커먼 놈한테 속아 넘어가지는 마시게. 그러나 죄를 짓지 않아도 그 속에 죄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 문제인 걸 명심해야 하네. 그게 없으면 인간이 아니지. 허나, 영원히 그런 건 아닐세. 그 날이 오면 그 시커먼 놈은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그 날을 바라보며 힘내서 사시게나. 이런, 아직도 울고 있구만. 기쁨의 눈물인가, 거룩한 눈물인가? 슬픔의 눈물이 아니기를 바라네. 자, 진정하시고 그만 들어가시게나. 하나님이 이제껏 지켜주시지 않았나? 그대나 나나, 우리 모두는 잘난 게 하나 없어요. 있는 그대로 말한 게 뭐가 그리 속상하시나. 그대를 바라보는 우리도 다 똑 같은 사람인 걸 …  나도 가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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