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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리라.
네 안에서 땅의 모든 족속들이 복을 받을 것이라." 하셨더라. (창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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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의 소리

December 9, 2013
admin
“말씀폭탄
불폭탄”
 
WGM 밀레니엄 씨리즈 #7
 
밀레니엄의 소리
(순교자의 소리, 학대 받는 자의 소리를 기억하라)
워찌하야 그대들은 아직도 귀에 듣기 좋은 소리, 귀 간지러운 소리만 좋아하고 있소?
그라고, 좀 깨있다고혀는 분들이 베리칩이 어떻고 어쩌고 함시롱 겁만 잔뜩 준다고 한다던디,
그라면, 그 7년이 다여? 그 대음에 올
“새 천년 밀레니엄”은 어떻고?
천날 만날 적군 야그만 할 게 아니라,
기왕지사 이판사판막판인께 우리 아군 야그도 해야 쓰는거 아닌가베?
성경 말씀은 월매나 알고들 있는겨?
그게 다가 아닌디, 여그, 회까닥 뒤집어 지는 말씀 한 번 들어보소!
그것도, “목사님”과 주고 받는 “왕초와 꼽쌀이”의 재미난 야그란께.
아니, 아니, 그냥 맹숭맹숭현 야그가 아니고, 거 뭐시냐, 잉, 유식현 말로 “드라마”,
“뜨라마”라고 혀는 “총천연색 씨네마스코프”여, 이것이!
아, 뭐햐, 싸게 싸게 페이지 안 넘기뿔고 …
페이지 넘겨뿌렀냐? …  잉, 그려, 잘현다! 후딱 읽어뿐져!
MILLENIUM SRS #7
말씀 Ⅶ
밀레니엄의 소리
(옥에 갖힌 자, 학대 받는 자들의 소리를 기억하라)
본문말씀: 히브리서 13:1-3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나그네 대접하는 일을 잊지 말라 이렇게 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한 사람들도 있었느니라 『옥에 갖힌 자들을 함께 갖힌 것처럼 기억하고 너희 자신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들을 기억하라』
서론: 순교자들과 우리는 하나다
아플 때 아프다고 소리라도 질러야 하는 것 아닌가?
 부부일심동체라고 하면서 쌈박질 해대는 것들이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이룬 지체라고 하는 것들이나
불감증 환자인 것은 매 한가지여
 
아니, 느그들은 몸땡이가 작살나면 펄펄 안뛰어야?
발이 아프면 아픈데 손이 따라가고, 주둥이는 아프다고 소리라도 질러야 쓰는 것 아녀?
느그들이 불감증 환자들인겨. 남은 아파 죽는디, 눈 하나 깜작 안해야.
그래가지고 무슨 한 몸 이룬 형제니 자매니 허것소?
증말로 그짓말쟁이들이여!
목사님: 오늘날 미국이나 한국에서, 그리고 자유 서방 국가들에서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감옥에 가두거나 고문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말씀이 주는 메시지는 “북한/중국/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같은 공산권과 중동의 무슬림권 나라들에서 옥에 갖히고 고문을 받으며 순교하는 믿음의 그리스도인들을 기억하라는 말씀이지만, 우리는 너무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43
사도 바울이 고린도후서 11장 2절에 “내가 너희를 한 남편에게 정혼시켰나니 이는 순결한 한 처녀로 너희를 그리스도께 바치려는 것이라” 한 말씀은, 『교회가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그 지체인 그리스도의 신부와 하나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지체인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한 몸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즉, 핍박을 받고 있는 국가의 그리스도인들이나, 우리들이나 한 몸, 하나인 지체들인데 그들의 아픔을 우리는 너무 모르고 삽니다. 자기 몸 어느 한 부 부분이 아플 때 느끼지 못한다면 죽은 사람이겠지요. 고통에 무감각한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영적으로도, 우리들의 무감각에 대해, 루마니아에서 오랫 동안 감옥 생활을 하면서 고문을 받으셨던 움브란트 목사님의 회고가 기억에 남습니다. “발가락을 짖이기는 엄청난 고문을 받았을 때 나도 모르게 비명이 터져나왔다. 아픈 발가락과 소리친 입이 한 몸의 지체이기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하면서, “지상에 있는 교회들이 한 몸이라면 공산권이나 회교권에서 감옥에 갖혀 온갖 고문으로 고통 받는 그리스도인들의 그 고통이 자유 진영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느껴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왜 한국 사람들은 북한 지하 교회에서 신음하는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가?”” 하는 질문을 하셨을 때 저는 망치로 한 대 얻어맞는 기분이었습니다. 우리는 한 몸 이룬 지체라고 하면서도 육체적 고통은 물론 영적 고통에도 무감각하기 일수입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을 때 그 영적 고통은 우리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오 나의 아버지여 가능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께서 원하는 대로 하옵소서” 하는 기도를 하시며 핏방울이 땀방울이 되는 고통에 신음하셨음에도, 그 옆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제자들 처럼 우리는 핍박 받는 사람들의 고통에 무관심 할 때가 많습니다. 순교지에서, 그리고 사역 현장에서 몸으로 같이 동참하지는 못해도 육체든 영이든 한 몸 이룬 그들의 고통을 내 고통으로 느낀다면, 내가 그 지체로서 할 수 있는 것은 같이 비명을 지르는 것, 즉, 기도해주는 것이 최소한의 동참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같이 지지는 못해도 기도조차 못하고 잠만 자고 있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고 하신 책망을 우리도 받아야 마땅합니다. (마26:36-41) 핍박 받는 우리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본론1 무엇으로 지체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인가?
핍박 받는 지체들의 기도는 밀레니엄의 소리다
겟세마네 동산의 주님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고통 가운데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오늘날 주님의 제자들은 어떻습니까? 겟세마네 동산의 제자들 처럼 주님께서 고통 속에 기도하시는 소리를 듣고서도 단 한 시간도 견디지 못하고 잠자고 있지 않습니까? 반면, 복이나 받겠다는 기도는 얼마나 많이 합니까? 공산권과 회교권의 지체들이 감옥에 갖혀서 온갖 고문과 박해를 받고 있는 그들을 보시면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중보하시고 있는 것은 그들의 고통이 주님의 고통이기 때문 아닙니까? 겟세마네 동산에서 고통을 받으시던 주님께서 이 천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 데 오늘날 우리들을 포함하여 서방 자유 국가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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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이 증거한 것 처럼 “그리스도의 생각을 가진 자들(고전2:16)”이 성령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박해 받는 그리스도인들로 인하여 고통을 느끼시는 그리스도 처럼 당연히 우리도 그 고통을 느낄 수 있도록 깨어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시험이 든 까닭이 아닙니까? 다시말해서, 사탄이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영적인 잠을 자게 하여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지 못하게 하고 물질적으로도 돕지 못하게 하려함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서로 물어 뜯고 싸우게 만들고 있는 현실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해야 할 이유를 찾도록, 중요한 사진 자료 하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사진의 80이 넘은 이 할머니는 북한에서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죽기로 작정하고 두만강에 몸을 던졌던 분입니다. 거의 시체가 다 되어 물에 떠내려오는 할머니를 중국에 나가있던 한 선교사님이 건져내어 겨우 살려냈답니다. 보살핌을 받으며 같이 사는 동안 들은 말씀이 할머니를 구원했고 속아 살아온 북한 체제하에서 아직도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북한내 친지들과 지인들에게 셀폰 통화는 그들만의 은밀한 수단으로 가능한데, 선교를 목적으로 전화하는 일은 그야말로 목숨을 거는 일입니다. 국경 지대 산 속에서 쭈구리고 앉아 한 번 전화기를 잡으면 한 시간이나 그 이상씩 통화를 해 1년 동안 25명을 구원시킨 이 할머니야말로 진정한 선교사가 아니겠습니까? 이런 분이 밀레니엄에 들어가 이 땅을 맡아 다스릴 왕입니다. 스물 다섯 고을은 맡아놓으신 분입니다. 그 분의 목소리는 생명의 소리, 천국을 예비하는 밀레니엄의 소리인 것이지요. 생명을 걸은 그 간절한 기도와 호소는 우리들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누구는 거기서 목숨 걸고 전하는데, 누구는 여기서 편히 잠만 자고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본론2: 무엇으로 지체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인가?
핍박 받는 지체들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보내라
핍박 받는 지체들을 위해 우리는 기도와, 또 무엇으로 도울 수 있을까요? 어떻게 그들의 선교에 동참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은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나그네 대접하는 일』을 잊지 말라 이렇게 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한 사람들도 있었느니라 옥에 갖힌 자들과 『함께 갖힌 것 처럼』 기억하고 너희 자신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들을 기억하라”는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지금도 고통 속에 중보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려야 할 우리들에게 주시는 세계 선교에 대한 아주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세계 선교를 처음 시작한 바울은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하며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교회 안의 형제 자매들을 구제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도록, 성령님께서는 WGM 교회에 로마 교회로 인하여 저주받아 고통에 신음하는 나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또, 유대인을 선교하는 “JEWS FOR JEJUS”와 동역했고, 중국 지하 교회 성도들을 만나게 하셔서 “BACK TO JERUSALEM 사역”에 동참하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중남미, 이스라엘과 유럽을 섬겨온 우리 WGM 교회에 이제 이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는 공산권과 회교권 국가에서 옥에 갖혀 고통 받는 그리스도인들, 특히 감옥 바깥에 남겨져 더 큰 고통을 받는 그 그리스도인들의 가족들을 도울 수 있는 문을 열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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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보여드린 북한 할머니 사진이 카버 표지로 나온 『순교자의 소리 THE VOICE OF MARTYRS』를 발행하는 선교 단체를 섬기시는 RICHARD WUMBRAND 목사님을 통하여 온 세계에서 박해 당하고 순교하는 그리스도인들과 그 배우자와 자녀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길은 우리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일, 즉, 순교지에 직접 가서 복음을 전하지는 못하지만, 『①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도 죽기까지 전하는 복음 사역에 필요한 성경과 전도지를 공급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과 ② 감옥 밖에서 고통 받는 그 가족들의 생계를 돕는 것부터 시작하는 일』 입니다. 우선, 그들의 소리를 담은 『순교자의 소리 THE VOICE OF MARTYRS』 부터 구독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도 나오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들의 소리, 감옥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그들의 목소리”는 그 댓가로 복음을 전할 때마다 받는 “모진 고문에 신음하는 순교자의 소리” 인 것 입니다. 또, 그 소리는 밀레니엄에서 왕으로 이 땅을 다스리기 위해 충분한 순교자들의 소리인 것입니다. 『밀레니엄의 소리, 천국이 가까왔으니 회개하라는 광야의 소리』를 감옥에 갖혀서도 죽음을 댓가로 외치고 있는 그들을 위하여 우리 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은 다하겠지만, 여러분들도 할 수 있는 것은 다해서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결론: 지체들의 아픔을 같이 나누어 가지라
그들이 외친 밀레니엄의 소리가 헛되게 해서는 안되며
그 소리가 그치게 해서는 더 더욱 안된다
오늘날 많은 선교사들이 공산권이나 모슬렘권에 파송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전하면 투옥되거나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과연 얼마나 많은 선교사들이 그 모든 박해와 죽음을 감수하고 있을까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박해와 죽음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하다가 투옥되어 고문을 받는 현지의 그리스도인들을 통하여 성령께서는 지금도 공산권과 모슬렘권에 복음을 전하시는 진정한 선교 사역을 하고 계신다는 것” 입니다.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선교사들이며 『그들이 전하는 복음의 소리는 밀레니엄의 소리 ━ 천국의 소리이고, 그들은 그리스도의 천년왕국 때에 다섯 고을, 열 고을을 다스리는 왕들인 것』 입니다. “옥에 갖힌 사람들의 사역비는 물론, 가족의 부양을 책임져야 할 사람은 투옥되고 → 그래서 생계 비용을 갚을 능력이 없는 그 가족들을 교회가 돌보는 일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교인 것” 입니다. 거기서 그들은 굶주리는데, 여러분은 여기서 외식 한 번 줄일 용의가 있으십니까? 그들은 헐벗었는데, 여러분들은 옷가지 하나 사지 않을 수 있습니까? 이제, 자다가 잠에서 깰 때가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편한 미국 땅에 우리를 살게 하신 주님의 뜻을, 오늘 메시지를 전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다면 →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런 미국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참 뜻을 행하는 축복』을 당연히 받으셔야지요. 그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순교지의 선교에 모두 동참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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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단상
민이의 꿈
#2 가로등과 전봇대
그 날 밤은 내 마음처럼 썰렁했어. 그 날은 달이 유난히도 밝았어. 그런데, 갑자기 먹구름이 짙게깔리는거야. 깜깜한 골목길을 가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내 이마를 때리는 게 하나 있었어. 여봐라는 듯이 호통을 치듯 꽝 소리를 내며 내 이마를 후려갈기던 놈, 가로등이 달린 전봇대였어. 생각에 깊이 빠져 걷다가 앞을 제대로 못 본거야. 그 자식이 말했어. “이 놈아, 잘 보고 다니라고 있는 길을 왜 똑바로 안보고 나를 들이박는 게야?” 튀어나온 혹을 만지며 죄 없는 가로등을 잡고 씩씩거리다가 홧김에 걷어찼는데, 아뿔사, 첫발질을 하다가 삐죽히 튀어나온 못대가리에 그만 발등이 찍혀버리고 말았어. 악 비명을 지르고 말았지. 그 다음엔 헛발질하다가 뒤로 나자빠졌어. 엉덩방아를 찧은 것도 억울한데, 맙소사, 엉덩이가 축축해졌어. 지나가던 강아지가 오줌을 쌌는지, 바지가 젖어버리고만거야. 이 자식이 불도 안밝히고 길바닥에 떡하니 버티고 서서 사람을 우습게 만들어 … 성질이 났지. 아닌 밤중에 홍두께로 난데 없는 화풀이를 당한게 억울한지 그 전봇대가 나를 노려보며 한마디 하고 있었어. “이 놈아, 불 밝히는 건 가로등이지 내가 아니야. 나는 전봇대라고!” 할 말이 없어졌어. 하긴, 전봇대가 무슨 죄가 있나? 못보고 들이받은 내가 잘못이지 … 그런데, 니네들은 왜 웃는건데?  남이 아픈게 그렇게 재미있어? … 참, 이상하다. 나는 왜 이럴까? 하는 일마다 엉망진창이고 대책 없이 혼자 씩씩대고 … 엎어지고 깨지고 자빠지고 터지고 … 그 날 밤은 너무 아팠어. 튀어나온 혹, 찔린 손과 발이 너무 아프고 쑤셔서 끙끙대다가 견딜 수 없는 통증에 눈을 떴는데, 또 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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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 저런, 저런! 왜 우리 민이는 늘 깨지고 터지는 게 일인가보이. 민이가 화가 단단히 났어요. 어떻게 그들을 도울까 고민하며 걷다가 못에 찔려 악~ 하고 비명을 질렀다구? 그걸 보고 왜 웃느냐구? 발이 찔리니 입이 악하고 비명을 질렀다는 건 오늘 말씀에 들은 얘기가 아닌가? 민이가 순교지의 선교사는 아니어도, “니네들은 왜 웃는건데?” 한 말이 찔리는구만. 아니지, “나는 아픈데 니네들은 안 아퍼?” 하는 편이 나을뻔 했구만 … 남이 아프다는데 구경하듯 킥킥거리면 못써요. 자기 몸이 아니라고 그러는 게 아니야. 내 몸이라고 생각해보시게. 그대라면 웃으시겠나, 우시겠나? 민이가 꿈에서도 지체 없음을 서러워했어요 …
꼽쌀이: 민선배요, 말씀 듣고 꿈이나 생시나 고민하는 것 까정은 좋았는디, 워쩌 하는 야그마다 꿈 꾼 꿈 까먹는 소리밖에 없소? 거, 생시 야그 좀 해보소. 나가 도통 진짠지 가짠지를 모르것소.그건 그렇고, 우리 목사님이 점잔하니 말씀은 하셨지만 속은 좀 상하셨것소. 아, 이것들이 남 자빠진거 보고 킥킥대는거 맴시로 아픈 사람들 좀 돕자는디 구경만 하고는 영~~ 깜깜 무소식이여. 목사님 말씀은 쉽게 말햐서, 이런 야그요. 아픈 사람들 위하야 기도도 혀고, 누가 대표로 깡통도 돌리라는 말씀 아닌가베? 그라면, 순종하는 의미에서 지금부터 나가 깡통을 돌릴란게, 여그다 가진 거 있으면 보태시셔들. 동전만 달랑 땡그랑 하지 말고 종이 돈도 집어넣어야 하는겨. 말 안들으면 전봇대가 꽝하고 마빡을 갈기는 수가 있는겨. 아, 뭐들햐, 지갑들 열지않고,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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