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동안도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셨습니까? 지난 주에 우리가 요한계시록 16장을 공부했습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10절부터 보겠습니다. 본문은 후삼년 반 환란의 끝 무렵에 적그리스도의 치하에서 그에게 경배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대접 재앙, 호리병을 통해서 진노를 쏟는 장면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휴거되고 나면 이 지상에는 아무도 주를 믿는 사람들이 없지요. 인(666)을 받지 않고 순교한 사람들은 다시 살아나서 왕같은 제사장들로 주님의 축복을 받지만 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하고 인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어떤 고통이 오지요? 이에 대해서 말씀을 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진노는 무섭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무참하게 죽였던 사실, 물론 이것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축복이지만 이 사실을 믿지 않고 저주받은 사람들은 당연히 이 진노 속에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심판 자체를 보면 하나님이 상당히 무서운 분으로 보이지만 하나님 자신이 독생자를 통해서 이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인간에 의해서 인간들이 받을 진노를 다 받으시고 비참하게 죽으신 사실을 생각하면 그분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받는 심판은 너무나 당연하고 공의로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은혜의 시대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이 바로 은혜 받을 때요 구원 받을 날입니다. 주님께서는 성령이 오시면 이 세상을 책망하시는데 첫째로 죄에 대하여 책망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주님을 믿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주님만 믿으면 모든 죄가 다 용서되고 없어지는데 이것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수가 없고 나는 죄인이 아니다. 나는 의롭다. 나는 영원히 산다는 것을 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이 의롭고 영원히 산다는 것을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증거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 하시기를 인생이 70이요 강건하면 80이고 그후에는 죽음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죄의 값은 사망이고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자 오늘 요한계시록 16장 10절을 보겠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교회, 신부는 하늘에 올라가서 이 광경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사도요한이 2천 년전에 성령 안에서 하늘에 올라가서 이 광경을 본 사실을 증거한 것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가 공중에 오실 때 하나님의 거듭난 자녀들도 사도요한처럼 공중에서 이 광경을 동일하게 보게 될 것이란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6장 10절부터 읽고 말씀을 한절 한절씩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섯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짐승의 자리에 쏟으니 그의 왕국이 흑암에 싸이며 그들이 고통으로 인하여 자기 혀를 깨물고] 이것은 거의 환란 끝입니다. 마지막에서 거의 6개월 전일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우리가 출애굽기 10장 20~23절에서도 봤습니다. 이스라엘의 처소 고센 지역만 빼고 모든 지역이 흑암에 덮인 것을 봅니다. 10가지 재앙중에 하나였죠? 다시말해서 엘리야와 함께 돌아올 모세의 사역을 가리킵니다. 바로 동일한 모세가 환란 때 내려와서 이집트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처럼 동일한 흑암이 이제는 이집트가 아닌 이 세상 나라에, 적그리스도 보좌에 임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짐승의 보좌, 이것은 짐승이 앉는 자리죠? 짐승은 적그리스도요 적그리스도는 마귀가 사람의 몸을 입은 화신입니다. 우리 주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분이죠? 그래서 마귀가 우리 그리스도를 흉내 내는 것입니다. 마귀는 하늘의 보좌를 덮는 루시퍼였습니다. 그 자신이 기름부음 받은 자였기 때문에 환란 때에도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말하면서 땅의 보좌에 앉아서 3년반 동안 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요한계시록 2장 13절 보면 여기에 관련된 말씀이 나오는데 [내가 너의 행위와 네가 거하는 곳을 아노니, 곧 그곳은 사탄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 네가 나의 이름을 굳게 붙들어서 심지어는 나의 신실한 순교자 안티파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하던 그 날들에도 나의 믿음을 부인하지 아니하였도다.] 사탄의 자리가 있는 곳이다. 바로 적그리스도가 앉아 있는 자리는 사탄의 자리인 것을 알수가 있죠. 이것은 문자 그대로 로마에 있는 성 베드로의 자리에서 이 세상을 통치한다는 교황의 자리입니다. 이 호리병은 짐승의 자리가 있는 로마와 로마제국에 부어지는 것을 우리가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요한은 상당히 놀랬습니다. 큰 바벨론을 볼 때 상당히 놀랬죠? 본문(계 16장)을 계시록 11장 6절에서 모세와 엘리야가 하는 일을 통해서 미리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하늘을 닫는 권세가 있어서 그들이 예언하는 날 동안 비를 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도 있어 원하는 때면 언제든지 온갖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모세와 엘리야가 적그리스도를 향하여 역사하고 있습니다. 재앙은 흑암, 피, 불, 물이 없는 것. 그러므로 16장 10절에서 자기 혀를 깨무는 것은 하나도 이상하지 않죠? 이러한 재앙 때문에 먹을 것이라고는 이제 아무것도 없습니다. 갈증이 나니까 자기 혀를 깨무는 것이죠? 사람이 음식을 못 먹어도 물이 없으면 죽습니다. 사람들은 수십 개월 동안 불타는 햇빛 아래서 일곱 배나 빛나는 햇빛이죠? 그 아래서 문둥병을 앓으며 피밖에 마실 것이 없는 그러한 상태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회개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한다고 11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처참한 장면입니까? 그러나 당연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처참하게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믿기만 하면 모든 죄가 용서되고 다 제거되고 의로워진다고 하시는데 이것을 믿지않고 거듭나지 못했다가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에 거역해서 이 지상에 남은 사람들은 마땅히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그분이 당했던 모든 모욕과 환란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들은 심판을 받지 않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라 그랬습니다. 옛날에 불뱀의 형상을 놋으로 만들어 장대에 매달았을 놓았을 때 그것을 쳐다본 사람은 다 나았더라 그랬습니다. 마찬가집니다. 뱀처럼 벌거벗고 맨몸으로 십자가에 여섯 시간 있을 때 주님의 몸은 완전히 바베큐가 될 정도로 빨간 몸이 됐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죄를 용서했건만 그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환란 때 이런 고통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이제 주님이 다시 오실 때는 심판의 주로 오십니다. 더 이상 어린양처럼 아무말도 못하고 두드려 맞고 침뱉음을 당하고 수염이 뽑히고 가시관을 쓰고 손과 발에 못이 박히고 옆구리와 심장에는 그 창이 찔려지는 그러한 고난은 더이상 받지 않으십니다.
계시록 16장 11절을 계속해서 보겠습니다. [자신들의 고통과 헌데로 인하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모독하되 자기들의 행위는 회개치 아니하더라.] 결국 문제는 마음입니다. 예리미야 17장 9절에 보면 [마음이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악하다.] 참 이런 말씀을 결론적으로 입증합니다. 그리고 시편 기자가 39편 5절에 중거한 것처럼 [진실로 가장 좋은 상태에 있는 사람도 다 헛된 뿐이니이다.] 지금 은혜의 시대에 하나님을 믿지 않고 큰 소리치고 사는 사람들. 참 높임을 받는 사람들. 부유한 사람들. 지금은 큰 소리를 치지만 그러나 환란 때 주님이 오시게 되면 주님 앞에 아무 것도 아닙니다. 다 날라가버립니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영광은 꽃과 같고 풀은 시들고 꽃은 떨어지나 하나님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다 하였으니 이것이 너희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이라.] 복음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가 성경대로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살아나셨다는 사실. 이 간단한 복음 속에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생명을 주는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지 않는 것이 악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상태에 있다 하더라도 주님이 오시게 되면 헛된 것입니다. 마른 겨와 같이 날라가 버립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자기 타작 마당을 정하고 알곡은 곳간(하늘)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운다]고 주님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 환란에 채찍질하고 벌을 주고 때려서 거의 죽을 지경이 되게 하여도 그들은 회개하지 않는 것을 봅니다. 이것은 얼마나 사람의 마음이 완악하다는 것을 여기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휴거 되고 나면 이 땅은 엄청나게 무법 천지가 될 것이고 마귀의 온전한 지배를 받으며 그 마귀에게 복종하는 악한 자를 따르는 자들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때의 광경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오늘날도 범죄가 많다고 하지만 그때는 모든 악한 사람들이 남기 때문에 이 세상이야말로 지옥이 되는 것입니다. 한자에 지옥은 땅 지(地)에 감옥 옥(獄) 자를 쓰는 것이 절대로 우연한 것이 아닙니다.
계시록 16장 12절을 계속 보겠습니다. [여섯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으니 강물이 말라 버려서 동방의 왕들의 길이 에비되더라.] 동일한 말씀이 계시록 9장 13,14절에서 여섯 번째 천사가 그의 나팔을 불 때 일어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동시에 일어납니다. 인 재앙 나팔 재앙 호리병 재앙이. 본문에 보면 새로운 인물들이 나타납니다. 동방의 왕들입니다. 그들은 유프라테스강 동쪽에서 온다고 하였고 이것은 기병대의 공격이 팔레스타인 땅을 향해서 이스라엘을 향해서 오는데 유프라테스 강이 마른 상태에서 온다는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동방의 왕들은 몽골 아시안 왕들이지만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총공격하기 위해서 모입니다. 이 장면은 스가랴서에도 나오고 구약의 선지서 전체에 나옵니다. 우리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계시록 16장 14절 [그들은 기적들을 행하는 마귀들의 영들이라. 그 영들은 이 땅과 온 세상의 왕들에게로 가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날의 전쟁을위하여 그 왕들을 모으더라.] 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분명히 UN이 연합할 것이란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1500년에서 1900년 사이 오래전에 사람들은 이런 얘기를 했어요. ‘모든 나라가 모일 수 없고 온 세상이 연결될 수 없다.’ 그러나 지금은 매분초마다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이 되어가지고 그냥 동시에 온 세계가 모여지는 것이 가능하죠. 불과 몇백 년 사에에 온 세계가 한꺼번에 모일 수 있다는 사실. 이것이 이미 증명 됐습니다. 19세기말만 해도 불가능해 보인 일이 지금에 와선 모든 나라들이 컴퓨터를 통해서 연합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가능한 일이 됐고 UN도 거기에 엄청난 동조를 할 것이란 것을 성경을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온 세상의 왕들이 모인다고 했는데 온 세상의 왕들은 문자 그대로 왕들입니다. 모든 나라가 연합해서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을 에스겔서와 많은 선지서에도 나와 있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바티칸 공회와 유엔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순종하지도 않고 또 말씀도 없는 채 인류에게 평화와 안전을 가져올 것이란 말을 자주하는 것을 봅니다. 그들은 세계 평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환란 끝에 사탄의 도구로 쓰임받는 것을 우리가 여기서 미리 알수 있죠. 자 이곳을 아마겟돈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주님이 오셔서 그들을 다 멸할 때 그들이 흘린 피가 일천육백 스타디온(200 마일)에 이르고 흘린 피가 말고삐까지 이른다고 했습니다. 한국의 낙동강 정도의 길이에 해당되는 피 강물이 흐른다. 엄청난거죠? 그 사람들의 시체를 독수리와 새들이 와서 뜯어먹는다고 했고 지금 팔레스타인 땅에 새들이 그렇게 많이 모여든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계시록 16장 13절 보게되면 [또 내가 보니 개구리 같은 더러운 세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데] 마태복음 3장 보면 성령은 비둘기같이 임한다고 했죠? 예수 그리스도가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고 올라오실 때 위에선 아버지의 음성이 들렸죠? 그리고 물 속에서 올라오는 주님은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이 비둘기처럼 임했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동시에 음성으로 모양으로 육신으로 세상에 소개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불결한 영은 개구리 같아서 항상 이상한 습기 있는 곳을 다니며 날아 다니는 것을 잡아먹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적그리스도에 관한 본성과 인격을 한꺼 번에 볼수가 있는데 여기에서 사탄의 삼위일체를 봅니다. 그는 용으로서 성부 하나님을 흉내내고 짐승으로서 어린양 성자 하나님을 흉내내고 거짓 선지자로서 성령 하나님을 흉내냅니다. 용, 짐승, 거짓 선지자가 한꺼번에 16장 13절에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또 사탄의 삼위일체는 구약에서 세 사람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 그 이름들이 이상하게도 ‘B’자로 시작합니다. 민수기 22장 41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아침에 발락(적그리스도 용)이 발람(거짓 선지자 용)을 데리고 바알(거짓된 신, 마귀, 용)의 산당에 올라가 거기서 그 백성의 맨 끝을 보게 하더라. 그러나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입을 사용하셔서 오히려 축복하시는 메세지를 준 것을 기억하고 이 거짓 선지자의 길을 막기 위해서 하나님은 당나귀의 입을 통해서 책망한 것을 기억합니다.
계속해서 16장 14절을 읽겠습니다. [그들은 기적들을 행하는 마귀들의 영들이라. 그 영들은 이 땅과 온 세상의 왕들에게로 가서 전능하신 하나님위 위대한 날의 전쟁을 위하여 그 왕들을 모으더라.] 그 영들은 마귀들의 영들이라고 했습니다. 그 영들은 때론 병고치는 일을 할 수도 있고 방언도 열심히 할 수도 있고 죽은 자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묵주와 로사리오 양초들로 장식한 성모 마리아를 보도록 할 것입니다. 계시록 13장 3,4절 보니까 이런 말씀이 있죠? [또 내가보니 그의 머리들 가운데 하나가 상처를 입어 죽게 된것 같았으나 그의 치명적인 상처가 나으니 온 세상이 기이히 여겨 그 짐승을 따르더라.사람등리 그 짐승에게 권세를 준 용에게 경배하고 또 그 짐승에게도 경배하며 말하기를 “누가 그 짐승과 같으며 누가 감히 그와 더불어 싸울 수 있으리요?”라고 하더라.] 여기에 상처가 나았다고 합니다. 결국 많은 치유의 역사가 사탄적일 수가 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너무 병고치는 곳에 따라 다니는 것은 위험하죠?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임해야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이미 나음을 입었도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질병을 고치신다고 시편 103편에 말씀했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으로 주님 앞에 고백할 때 주님의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푸닥거리처럼 하는 신유집회는 상당히 위험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병고치는 것은 교회 안에서 고린도전서 12장에 있는 것처럼 병고치는 은사를 통해서 교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하여 그 은사를 사용하고 섬겨야지 교회밖에서는 사탄이 역사할 수 있습니다. 무당도 병고칩니다. 불교도 병 고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적그리스도는 기적을 베풀어서 사람을 미혹합니다. 주님께서도 그러셨죠?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지만 나는 요나의 표적 밖에는 너희에게 줄것이 없다. 요나가 고래 배속에 사흘 밤 사흘 낮을 있었던 것처럼 인자도 땅의 심장 속에 사흘 밤과 사흘 낮을 있으리라.] 우리에게 가장 큰 기적이 뭡니까?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그분이 우리의 모든 죄, 과거 현재 미래의 죄들을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부활하셔서 성령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은 영원한 치료를 받습니다. 영원한 지옥의 사망으로부터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렇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기도 하는데 육신의 질병은 기도하기만 하면 주님께서 고쳐 주시고 또 고쳐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가시를 통하여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주님만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거죠. 또 주님의 뜻에 맡길 때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겁니다. [네 혼이 잘됨같이 네가 번성하고 강건하기를 바라노라.(요삼 1:2)] 그렇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보이는 어떤 외부적인 기적들만을 따라가다보면 잘못될 수가 있습니다. 가장 큰 기적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인이었던 내가 구원 받았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세상 것을 따라가게 되어있고 어떤 육신적인 것을 따라 해메게 되어 있습니다. 나보고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내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내가 주의 이름으로 여러가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도무지 너를 모르노라 하셨습니다. 구원받지 못하고도 그런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다른 영이 있다고 했고 다른 예수, 다른 복음이 있다고 했습니다. 미혹하는 다른 것들은 오히려 사람들이 볼 때 매혹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속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도바울은 몸이 아파 그가 세 번 간구했을 때 네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그랬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주님의 뜻이라면 모든 약함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경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악할 때 곧 강함이라. 이렇게 증거했습니다. 그는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본문으로 돌아가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날의 전쟁을 위해서 그 왕들을 모으더라.] 이것은 로마제국이 예루살렘을 파괴한 그 파괴가 아닙니다. 1,2차 세계대전 같은 그런 군사행동도 아닙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날의 전쟁이요 바로 이것이 아마겟돈 전쟁입니다. 그래서 16장 15절 보면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켜서 벗은 채로 다니지 아니하고 사람들에게 자기 수치를 보이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 본문은 아마겟돈 전쟁 전에 일어나는 환란 후 휴거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군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발에 짓밟힐 아마겟돈에 이를 때 내가 도둑같이 올 것이다. 이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마태복음 24장 29절에 [그 날들의 환란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또 하늘들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라. 그 후에 하늘에 있는 인자의 표적이 나타나리니 땅의 모든 지파들이 통곡할 것이며 또 그들은 인자가 권세와 큰 영광으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 아마겟돈 전에 환란 후 휴거가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31절에 보면 [또 주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시리니, 그들이 하늘 이편 끝에서 저편 끝까지 사방에서 그의 택하신 사람들을 함께 모을 것이라.] 이것이 바로 이삭 줍기 입니다. 환란 끝에도 휴거가 있습니다. 지금 은혜 시대의 끝에도 휴거가 있습니다. 또 잠자던 구약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피를 흘리셨을 때 그들이 무덤에서 많이 일어났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본문에서 우리는 재림 앞서 환란 후 휴거가 일어날 것을 알수 있고 자기 옷을 지키라.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세마포는 성도들의 의로운 행실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은 행위와 관련된 구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환란 때에는 예수를 믿는 믿음 외에도 행위가 따라야 합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이 첨부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적그리스도의 인을 받으면 그들이 예수님을 믿었다 할지라도 구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은혜의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으면 성령으로 인을 치기 때문에 절대로 행위 때문에 구원을 잃어버리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죄를 짓는 행위를 할때는 그 행위때문에 이 땅에서 징계를 받고 채찍의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하면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는다고 주님이 말씀하셨고 징계가 있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한다고 했습니다. 사생아는 아무런 징계가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사람들은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는데 그것은 절대로 좋은 것이 아닙니다. 16장 16절을 보면 [그가 그들을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곳으로 모으더라.] 아마겟돈은 문자 그대로 무리들의 언덕입니다. 우리는 아마겟돈 계곡으로 말하는데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므깃도는 무리들의 계곡이란 뜻입니다. 그러나 아마겟돈은 히브리어로 무리들의 언덕이란 뜻입니다. 이것은 이억의 군대가 이 특정한 공간으로 모일 것을 뜻하고 그 지역은 신약 성경 지도에도 나옵니다. 그럼 이 아마겟돈에 대해서는 우리가 다음 시간에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구원의 확신이 없는 분이 있다면 오늘이 바로 은혜 받을 날이요 구원의 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심으로 영접하여서 성령으로 거듭나셔서 절대로 환란에 넘어가지 마시고 주님 오실 때 공중으로 들림 받아서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되시며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주의 일을 많이 해서 그 일을 한만큼 상을 받고 주님과 함께 다스리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