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바빌론을 강한 제국으로 일으키시고 선지자들을 통하여 강한 메시지를 보내셨지만 당시 이스라엘의 목자인 왕이나 제사장들은 정욕에 깊이 빠져있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경고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죽이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들짐승들 같이 포악한 바빌론의 군대들로 하여금 그 당시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인 이스라엘의 목자들을 먹어치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세우신 이스라엘의 목자들이 영적으로 눈멀었으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는 무지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은 적들이 쳐들어와도 경고의 나팔을 불지 못하는 짖지 못하는 개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은 게을러서 잠자고 눕기를 좋아하고 만족할 줄 모르는 개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은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맡겨주신 백성들을 돌보지 않고 자신의 길만을 보며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면서 포도주에 취한 자들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악한 종들을 향해 미리 말씀하셨던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예수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목자들은 여전히 변함 없이 악함 가운데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앞으로 임할 대 환란을 통하여 온 세상을 심판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다시 한 번 현명한 종과 악한 종에 대하여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하지 않은 시간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라. 그러면 그의 주인이 자기 집을 다스릴 자로 세워, 정한 시기에 그들에게 양식을 나눠주게 할 신실하고 현명한 종이 누구겠느냐? 그의 주인이 와서 종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리니, 그 종은 복이 있도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주인이 그를 그의 모든 재산을 다스리는 자로 세울 것이라. 그러나 만일 악한 종이 속으로 말하기를 ‘내 주인이 오시는 것이 늦어지리라.’ 하고 자기 동료 종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주정뱅이들과 함께 먹고 마신다면, 종이 예기치 아니한 날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오리니 그러면 주인이 그를 갈라내어서 위선자들과 함께 그의 몫을 지우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마 24:44-51)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택하신 이스라엘과 또한 자신의 피로 세우실 하나님의 교회와 온 세상에 있는 이방 민족들을 위하여 앞으로 하실 일들에 대하여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으며 이 땅에 나타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그리고 성령께서 사도들을 통하여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죄와 사망과 저주들로 물들게 한 사탄 마귀를 멸하시고 유대인과 이방인과 하나님의 교회를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에 충만하게 채우실 것을 계획하시고 그의 종들을 모내시어 지난 육천 년 동안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이 세상을 지난 육천 년 동안 통치하고 있는 사탄은 이 하나님의 계획을 잘 알고 있기에 지금까지 끊임 없이 유대인들과 하나님의 교회를 미혹하고 박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을 미혹 속으로 빠지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다른 복음을 전하게 하여 하나님의 양들을 멸망 길로 인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때에 따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자들을 때리고 박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늘로 가시고 자신의 이름으로 위로자시며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세상에 오시면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고 앞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예비하신 일들을 알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6:13-14).
하나님께서는 대 홍수가 일어나기 전에 에녹을 하늘로 끌어올리심으로써 앞으로 온 세상에 임하는 대 환란이 오기 전에 하나님의 교회가 휴거 될 것을 미리 알려 주셨으며 대 환란 직전까지 살아있는 성도들은 죽음을 보지 않고 들려올라 가게 될 것을 미리 보여주셨습니다.
서도 바울은 성령을 통하여 이 진리를 깨닫고 주님께서 공중에 나타나시는 휴거의 날을 바라보면서 유대인들이 극심한 박해를 하는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 있는 데살로니가에 있는 성도들에게 확실하게 증거했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올라 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6-18)
예수께서도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기 전에 앞으로 휴거의 날에 죽은 자와 살아있는 사람이 함께 참여하는 일에 대하여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며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이것을 믿느냐?”(요 11:25-26)
또한 예수께서는 앞으로 자신이 나타나실 때 양들의 이름을 불러 하늘로 데려가실 것에 대하여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그에게 문지기가 문을 열면 양들은 그이 음성을 듣나니, 그러면 그는 자기 자신의 양들의 이름을 불러서 이끌어 내느니라. 그가 자기 양들을 이끌어 낸 후 양떼 앞에서 걸어가면 양들이 그를 따라가나니 이는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알기 때문이라.”(요 10:2-4)
성령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듭난 자녀들이 어떤 모습으로 부활하게 되는 가에 대하여 증거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신비라고 증거했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 모두가 변화될 것이니 마지막 나팔 소리에 눈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하리라. 그리하여 이 썩을 몸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을 입으리라. 이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또 이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함을 입게 되면 그때 ‘사망이 승리 속에 삼킨 바 되었느니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오 사망아 너희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오 음부야,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능력은 율법이라.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라, 흔들리지 말라,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이는 너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아니한 줄을 너희가 앎이니라.”(고전 15:51-58)
이 휴거의 신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승리 안으로 사망을 삼키실 것이요, 또 주하나님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주시며 자기 백성의 책망을 온 땅으로부터 제하시리니 이는 주께서 그것을 말씀하셨음이라.”(사 25:8)
사도 바울은 휴거를 애타게 기다리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어떤 시기에 일어나게 될 것인지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그 앞에 우리가 함께 모이는 일에 관하여 이제 너희에게 간구하노니, 영으로나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편지로나 그리스도의 날(휴거의 날)이 가까웠다고 마음이 쉽게 흔들리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될 것이라. 아무도 어떤 모양으로든지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이르지 않고 또 그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지 않고서는 그 날이 오지 아니함이라. 그는 대적하는 자며, 또 하나님이라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 받는 대상 위에 자신을 높여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하나님처럼 보여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느니라.”(살후 2:1-4)
예수께서는 이 멸망의 아들, 즉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될 때에 유대인들이 산으로 도망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에 대 환란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대 환란은 하나님의 교회가 하늘로 들려 올라간 후에 있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가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리니 (읽는 자는 깨달으라)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려 내려가지 말고 들에 있는 사람은 자기 옷을 가지러 돌아가지 말라. 그 날들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 있으리라. 너희는 피난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에 대 환란이 있으리니, 그와 같은 것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없었으며, 또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마 24:15-21)
하나님께서는 사탄이 다니엘보다 더 지혜롭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심판하실 것을 미리 알았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을 때 자신이 이미 심판 받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받은 심판이 언제 집행되는 가에 대해서도 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 요한이 증거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하늘들과 그 안에 거하는 너희(휴거 된 성도들)는 즐거워하라. 땅과 바다에 사는 자들(휴거 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화 있으리라! 이는 마귀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크게 분노하여 너희에게로 내려갔음이라.”(계 12:12)
이미 하나님의 교회들의 배교가 끝이 났습니다 종교다원주의 즉, WCC는 배교의 정점을 이룬 것입니다. 지금은 언제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정체를 나타나게 될지 모르는 임박한 시점까지 와 있으며 공중에 나타나셔서 우리의 이름을 부르시는 날이 우리 눈 앞에 와 있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을뿐더러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심판에는 관심도 없고 완전히 배교하여 노아 때처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유대인들과 거듭난 하나님의 교회와 이방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사탄의 왕국을 멸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하늘과 땅에 세우시는 것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한 하나님의 교회를 깨우시기 위하여 심지어 New World Order 세력을 통하여 자신들이 계획한 일들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하나님의 종들은 여전히 무지하여 깨닫지 못하고 소경들이 되어 멸망 길로 가고 있으며 또한 양들마저 소경으로 만들어 함께 구덩이로 빠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심판의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인 때가 온 것입니다. 옛날 예수께서 유대 땅에 나타나셨을 때 종교지도자들이 이미 거짓의 아비인 마귀의 자식들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침례인 요한이 선포한 경고의 메시지가 오늘날 배교한 교회의 종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아브라함이 우리의 조상이라.’고 너희 속으로 말하려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실 수 있느니라. 또한 이제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지리라.”(마 3:8-10)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