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진리의 영(성령)이신 그분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리라. 그분은 스스로 말씀하지 아니하시며, 무엇이나 들은 것을 말씀하실 것이요, 또 너희에게 다가올 일들을 알려주시리라.”(요 16:13)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그들 뿐 아니라 성령으로 거듭난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지금도 주신 말씀들을 통하여 모든 진리를 깨닫게 하시며 말씀 안에 있는 예언들을 통해 어느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려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이사야 63장을 비롯하여 관련되는 모든 말씀들을 들을 때 우리는 앞으로 우리 앞에 일어날 일들을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예수께서 세상에 나타나시기 약 칠백 년 전에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하여 예언했습니다. 모든 선지자들의 예언은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미리 보여주신 것을 증거한 것입니다.
본문 말씀을 통하여 예언한 말씀은 앞으로 배교가 일어난 후 적그리스도가 나타남으로 시작되는 칠 년 대 환란 끝에 만 왕의 왕이시며 만 주의 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깨서 죄악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나타나시는 이른 바 주의 날에 일어날 일에 대한 예언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심판 주로 나타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은가?”(사 63:2)라고 질문하고 있습니다.
연이어 그는 주님의 대답을 듣고 들은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나는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고 백성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아무도 없었도다. 나의 분함으로 그들을 밟고 나의 진노함 속에서 그들을 짓밟으리니 그러면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어서 네 의복을 모두 얼룩지게 할 것이라.”(사 63:3)
또한 주님께서는 자신이 포도즙 틀을 밟는 이유에 대하여 백성들에게 복수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그가 복수한 후에 백성들이 회개할 때에 그들의 죄를 구속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에 대하여 지은 첫 번째 범죄는 자신을 믿지 않고 자신을 잔인하게 십자가에서 처형한 죄를 비롯하여 그들이 지은 모든 악한 죄들에 대해 복수하시기 위해 오실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는 그들이 자신을 죽여 자신의 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여섯 시간 동안 십자가에서 다 쏟게 한 그들에게 복수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에 있는 대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공의의 법에 의해 그들에게 행하시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한 일을 알지 못한 사실을 아셨던 주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할 때 용서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아사야 서 66 장은 성경 66 권의 말씀의 축소판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39장 까지는 구약에 해당하고 나머지 27장은 신약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63장은 요한계시록 19장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9장에도 이사야 63장과 같이 주의 날에 일어날 말씀이 예언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흰 말이 보이더라. 그 위에 앉으신 분은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며 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더라. …..피에 적신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더라……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포도즙 틀을 밟으실 것이라.”(계 19:11, 13,15b)
이사야 63장은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복수의 날로 나타나지만 계시록 19장은 이스라엘 백성들 뿐 만 아니라 자신을 믿지 않는 모든 민족들에 대한 복수의 날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옛날 노아 때나 소돔과 고모라 때보다도 더 심한 죄들을 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시대는 성 정체성이 무너지고 짐승들도 행하지 않는 입에 담기도 힘든 더럽고 음란한 일들을 행하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음란한 죄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함하여 모든 민족들 모두가 동일한 죄악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즈음 들어 세상에 드러난 엄청난 죄악 중에 옛날에는 음모론으로 여기던 것들이 이제 사실로 표면에 드러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아직도 이러한 추한 죄들을 여전히 음모일 뿐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깨어나야 할 때인 것입니다.
최근 드러난 추악한 죄들 가운데 짐승들도 짓지 않는 죄들을 멀쩡한 사람들이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지만 모든 일들이 온 세상에 공개적으로 드러나는 일은 시간 문제인 것입니다,
이 죄악은 딥스테이트들 가운데 오랫동안 자행되어 온 소아 성애와 관련된 짐승만도 못한 추잡한 죄악들이 자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매년 칠십만 명이 넘는 어린아이들이 납치되어 사라지고 그들 모두가 소아성애의 대상이 되어 왔던 것입니다. 이런 죄들이 얼마나 큰 죄인지에 대해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회심하지 아니하고, 또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그러나 나를 믿는 이런 어린아이들 가운데 하나를 실족케 하는 자는 연자 맷돌을 그의 목에 걸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나으니라…너희는 어린아이들 중에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내가 말하노니,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항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뵙고 있느니라.”(마18:3,6,10)
주님께서는 어린아이들에게 그들을 위한 천사들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천사들이 항상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그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어린아이들을 납치하여 인신매매하여 그들을 성 노리개로 삼는 자들을 더 이상 그냥 두실 하나님이 아니신 것입니다. 조만간 이런 자들의 죄악들이 공개적으로 낱낱이 드러나게 되어 응분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지난 1871년 이후부터 로스차일드와 바티칸 그리고 예수회를 통해서 온 세상에 딥스테이트를 만들어 놓고 미국을 비롯하여 온 세상 사람들을 자신들의 노예로 삼아온 사실을 이제는 모두 깨달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의 날 심판하시는 날이 오기 전에 모두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고 기도하며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딥스테이트 세력들을 대항하여 그들을 막고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에 온 세상 사람들을 그들의 손아귀로부터 구하기 위해 그들을 막는 자를 세우셔서 지금 은밀하게 활동하게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 고통의 때에 모두가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와 구원받아 막는 자가 옮겨지게 될 때에 나타나는 대 환란에 들어가지 않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 되는 축복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너희는무엇이 막고 있는지를 아나니 이는 그가 자기 때에 나타나려는 것이라. 불법의 신비가 이미 활동하고 있나니 현재는 막는 자가 있어 막을 것이나 그가 그 길에서 옮겨질 때 까지만 그러하리라. 그리고 나서 그 악한 자(적그리스도)가 나타나리니 주께서 그를 자기 입에서 나오는 영으로 소멸하시고 그의 찬란한 오심으로 제거하시리라.”(살후 2:6-8)
사도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는 날에 있을 일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의로운 일은 이것이니, 너희에게 고통을 주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고통은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아주시는 것이라. 주 예수께서 그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 그 날에 주께서 오시면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또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받으시리라.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 가운데서 믿어졌기 때문이라.).”(살후 1:6-10)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