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상 사람들은 삶을 통해 순수한 기쁨의 빛을 맛보기란 마치 진귀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것 같아서, 좀처럼 경험하기 힘들고 순간적으로 지나쳐버리곤 합니다.
봄이 오면서 첫 새 소리를 듣거나, 사랑하는 이와 팔짱을 끼고 걷기도 하며, 완벽하리만큼 아름다운 노을 지는 석양을 감상하거나 또는 명절아침에 기뻐 소리치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일들도 보지만 이네 금방 지나쳐버리고 망각 속에 사라져 버리는 것을 많이 경험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마지막 때를 사는 삶은 쉬운 일이 아닌 것을 누구나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나라마다 정치인들은 선거 때만 되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주겠다고 국민들에게 목소리를 높여 외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류 역사 육천 년을 지나오면서 그들이 약속했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행복한 나라”를 이룬 어떤 정치인들도 없었다고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예로, 칠십 년 전에 북한의 김일성이란 사람은 쌀밥에 고깃국을 먹여주겠다고 약속했지만 북한 사람들은 쌀밥과 고깃국은 생각지도 못하고 옥수수 죽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는 비참한 현실 속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남한의 대통령도 그가 취임했을 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이뤄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사 년이 지난 후 그의 약속 대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기는 했지만 행복한 나라가 아닌 비참한 나라를 국민들에게 안겨주고 말았습니다.
세상에서 군림하는 자들 대부분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땅을 훼손해 왔으며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멸망 길로 인도하여 왔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현 세상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민족들이 분노하나 주의 진노가 임하였고 죽은 자들의 때가 임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심판을 받으며, 주께서 주의 종들인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크고 작은 자들에게는 상을 주시며, 땅을 훼손한 자들을 멸망시키려 하심이니이다.’라고 하더라. 그러자 하늘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며 성전 안에 있는 그의 언약궤가 보이더라. 또 거기에는 번개들과 음성들과 천둥들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계 11:18-19))
인류 역사 육천 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된다는 것과 하나님의 왕국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땅에서도 임하게 될 것이라고 외쳐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나라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믿지 않고 자신들의 힘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려고 온갖 계략들을 세우면서 살아왔지만 현 세상은 행복은 찾아볼 수 없고 죄악들과 저주들 속에 살면서 하나님이 주신 땅을 저주의 땅으로 만들어 왔으며 한 가지 남은 것은 하나님의 심판만 남게 된 것입니다.
현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민족들은 참으로 마음 편한 시간이 드물며, 기쁨을 찾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깊이 생각해볼 때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때는 마치 아기를 낳기 위하여 산고를 치르는 여인과도 같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시간은 장엄한 예수 그리스도의 밀레니엄을 태동하기 위한 산고를 치르며 신음하고 있는 때가 된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나니…모든 창조물이 함께 신음하며 고통 받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롬 8:19, 22)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신음하며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과 모든 피조물들이 외치는 소리를 들으시고 우선 먼저 자신이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든 죄를 용서 받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행복한 나라를 이뤄주시기 위해 그들에게 천국을 가져다 주시겠다고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위로하라.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너희는 예루살렘에 다정하게 말하며 그녀에게 부르짖으라. 그녀의 싸움이 다 되었고, 그녀의 죄악이 용서 받았나니 이는 그녀가 그녀의 모든 죄에 대하여 주의 손에서 배로 받았음이라.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음성이 있어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곧게 하라. 모든 골짜기는 솟아오를 것이며, 모든 산과 작은 산은 낮아질 것이라. 구부러지진 곳이 곧게 되며, 울퉁불퉁한 곳들이 평탄케 되리라. 주의 영광이 나타나게 될 것이며,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니 이는 주의 입이 그것을 말씀하셨음이라.’ 하는도다.”(사 40:1-5)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가 예언한 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침례인 요한을 택하시고 그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땅에 천국(kingdom of heaven)이 오게 될 것이라고 광야에서 외쳤습니다:
“너희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
그러나 그들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그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이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천국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자신의 입으로 다시 한 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예수께서 전파하기 시작하여, 말씀하시기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 4:17)
그러나 그들은 천국의 왕이신 그분마저도 영접하지 않고 십자가에 매달아 처형했습니다. 그때부터 천국은 이 땅에서 사라지게 되었고 사탄 마귀가 다스리는 왕들이 온 세상 나라들을 통치하면서 지금까지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약속하면서 “사람이 먼저다“라고 속이면서 오직 정사들과 권세들과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악한 영들에 속한 소수의 사람들만 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서 백성들을 노예처럼 부리고 착취하며 자신들의 유익을 위하여 온갖 속임수들을 행하면서 사람들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신 땅을 지난 사천 년 동안 훼손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하늘에서 루시퍼 마귀를 쫓아내시어 자신의 뜻을 이루신 것처럼 조만간 이 땅을 훼손하기 위하여 사탄 마귀와 연합한 모든 정사들과 권세들과 세상 어두움의 주관 자들과 모든 악한 영들을 마귀와 함께 불 못에 던져 넣으심으로써 이 땅에서도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자신의 왕국을 세우시게 될 것입니다.
만 왕의 왕이시며 만 주의 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왕국을 땅에 세우시게 될 때에 비로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이루시게 될 것입니다. 그분 왕국의 수도는 Washington D.C.가 아닌 예루살렘이 될 것입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이에 대하여 예언했습니다:
“마지막 날들에 주의 전의 산이 산들의 정상에 세워질 것이요, 작은 산들 위에 높아 지리니 모든 민족들이 그곳으로 몰려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우리가 주의 산에,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올라가자. 그리하면 그가 그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며, 우리는 그의 길에서 행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의 말씀은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올 것 임이라.’ 하리라. 그가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심판하시며, 많은 백성을 책망하시리니 그들이 자기 칼들을 두들겨서 보습을 만들며, 자기 창들을 두들겨서 낫을 만들 것이요,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여 칼을 들어올리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더 이상 전쟁을 배우지 아니하리라. 오 야곱의 집아, 오라, 우리가 주의 집 안에서 행하자.”(사2:2-5)
선지자들은 이 때에 어떻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에 될 것인지에 대해서 예언했습니다:
“내가 그들과 내 산 사면에 있는 곳들을 복이 되게 할 것이며 또 내가 때를 따라 소나기를 내리게 하리니, 거기에는 복된 소나기가 있게 되리라. 들의 나무들은 열매를 맺고 땅은 그 소산을 내리라. 그들은 그들의 땅에서 안전할 것이니라. 내가 그들의 멍엣줄을 꺾고 그들로 자신들을 섬기게 했던 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구해낼 때 그들은 내가 주인 줄 알리라…..그들이 말하기를 ‘황폐했던 이 땅이 에덴의 동산같이 되었도다. 삭막하고 황폐하고 파괴된 성읍들이 성벽이 세워지고 사람들이 살고 있도다’ 하리라…그러므로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노래하며 주의 선하심으로 함께 흘러가리니 밀과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양 떼와 어린 소떼를 위한 것이라. 그러면 그들의 혼은 물 댄 정원 같으리니 그들이 더 이상 슬퍼하지 아니하리라…그러므로 주의 구속 받은 자들이 돌아오리니, 노래하며 시온으로 올 것이요 또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있을 것이리이다. 그들은 기쁨과 즐거움을 얻을 것이며, 슬픔과 탄식은 달아나리라….나의 성소가 그들 가운데 영원히 있을 때에 이방들은 나의 주가 이스라엘을 거룩케 하는 것을 알리라.” (겔 34:26-27;36:35, 렘 31:12사 51:11, 겔 37:28)
뿐만 아니라,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창조물들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또한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울 것이요,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하며 어린 아이가 그들을 이끌리라.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들이 함께 누울 것이요,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으리라. 또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으리라. 그들은 나의 모든 거룩한 산에서 해치거나 파괴시키지 않으리니 이는 마치 물들이 바다를 덮음 같이 세상이 주의 지식으로 충만할 것 임이니라…..그때에 소경의 눈이 뜨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뚫리리라. 그때에 절름발이가 사슴처럼 뛰고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라. 광야에는 물이 솟아나오며 사막에는 시내가 흐르리라. 바싹 마른 듯한 땅은 연못이 되며 갈 한 땅은 샘물을 내리라. “(사 11:6-9; 35:5-7)
그때에는 대 환란 중에 회개하여 회복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과 또 휴거 되었다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땅에 내려오는 그리스도의 신부인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행복한 땅에서 의의 왕이시며 평강의 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얼마나 기쁘고 가슴 벅찬 소망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