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성령께서 오신 후에 그분을 믿음으로 성령을 받은 사도 베드로는 영원한 생명을 받고 유일하신 참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확실하게 깨닫고 유대인들에게 증거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여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부인하고 그 생명의 통치자를 죽였습니다. 성령께서는 사도 베드로의 입을 통하여 그들이 무지하여 그렇게 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들이 무지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그리스도, 즉 그들의 메시야이신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아야 한다고 미리 선포하신 것을 이루신 것이라고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알지 못하여 행한 살인죄를 회개하여 돌이키기만 하면 앞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새롭게 되는 때가 올 때그들의 죄가 지워지리라고 증거했습니다.
또한 그분께서는 하늘에 계시는 동안 만물을 회복하시는 일을 하시고 있으며 그 회복은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네 씨 안에서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으리라.”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회개하고 그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을 주심으로써 영원한 생명의 복을 받게 하신 것이라고 증거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그분의 모습을 따라 완벽하게 지음 받은 사람을 타락시킨 자는 하늘에서 반역한 사탄이며 마귀인 루시퍼를 멸하시기 위하여 사탄이 가지고 있는 죄와 사망의 권세를 자신의 죽음과 부활하심을 통하여 멸하시고 하늘에 가셔서 모든 민족들이 자신을 믿어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스라엘 땅에 오셔서 그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는 말씀 가운데서 우리는 그분의 회복 사역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시옵고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시오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9-10)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루시펴 마귀를 이미 하늘로부터 멸하여 쫓아내심으로써 자신의 뜻을 이루신 것처럼 이제는 땅으로부터 옛 뱀 마귀를 멸하시어 땅에서도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를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기도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통하여 하늘과 땅에 이루시는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첫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온 세상에 충만한 죄와 사망과 저주들에 대해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매일 매일 보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타락하기 전에 에덴의 모습에 대하여 성경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 주 하나님께서 에덴의 동편에 동산을 세우시고 그가 지으신 사람을 그곳에 두시며 주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그곳에 두시며 주 하나님께서 보기에 즐겁고 양식으로 좋은 모든 나무를 그 땅에서 자라게 하시니 , 동산 가운데에 는 생명나무와 선악의 지식의 나무도 있더라. 강이 에덴에서 흘러나가 그 동산을 적시고 그곳으로부터 갈라져서 네 원천이 되었으니, 첫 번째 이름은 피손인데 델리엄과 얼룩마노도 있더라.두 번째 강의 이름은 기혼인데, 에디오피아의 온 땅에 둘렀더라. 세 번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그것은 앗시리아 동편으로 흐르더라. 네 번째 강은 유프라테스더라. 주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의 동산에 두시고 그것을 관리히고 지키게 하시더라.”(창 2:8-15)
에덴 동산은 그야말로 죄와 사망이나 어떤 저주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 생명과 평안과 은혜만이 넘치는 하나님의 동산이었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만물들을 다스리고 관리하는 선한 청지기로서 영원무궁토록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살 수 있었던 최상의 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쫓겨난 루시퍼 마귀로 인하여 이 하나님의 왕국인 에덴 동산은 순식간에 사탄의 왕국이 되어버렸고 하나님의 청지기였던 첫 사람은 사탄의 종으로 전락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잠깐 동안 이 일을 허락하신 것은 만물들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사람들을 우선 먼저 회복시키시려고 계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주신 영과 혼과 몸을 송두리째 사탄에게 내어준 사람들은 모두 죽음의 종 노릇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회개하고 죄와 사망과 저주를 치유하실 수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기만 하면 순식간에 회복되는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오실 때까지 때에 찬 경륜 가운데 모든 사람이 회개하고 진정한 치유자이신 그분께 나오기를 기다시면서 하늘에 계시는 것입니다.그러나 그분께서 오실 때에 회복되는 구원의 문은 닫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세상에 다시 오시게 될 때에 회복된 사람들이 살아야 하는 이 지구와 그 안에 있는 만물들을 회복하시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땅을 옛날 에덴 동산처럼 재 창조하실 것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이 광경을 성령 안에서 미리 보고 본 것을 증거했습니다:
“또한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울 것이요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하며 어린 아이가 그들을 이끌리라.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들이 함께 누울 것이요 ,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으리라. 또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 젖뗀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으리라. 그들은 나의 모든 거룩한 산에서 해치거나 파괴시키지 않으리니 이는 마치 물들이 바다를 덮음 같이 세상이 주의 지식으로 충만할 것임이니라. 그 날에 이새에게서 한 뿌리가 있어 백성의 깃발로 서리니 이방인들이 그것을 찾을 것이며 그의 머무는 자리가 영화로우리라.”(사 11:6-10)
선지자 이사야가 본 세상은 주 에수 그리스도께서 만 왕의 왕, 만주의 주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신 후에 천 년 동안 만물을 새롭게 하신 후에 휴거 된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이 땅을 통치하시는 때에 있을 일들을 증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천 년 후에 잠깐 동안 무저갱 속에 가두었던 마귀를 풀어주심으로 에덴 같은 땅에 바다 모래처럼 많은 사람들을 시험하게 하여 정리하신 다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남은 자들만 영원한 하나님의 왕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사도 요한을 통하여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들이 하늘에서 영원히 살게 될 집에 대하여, 또한 구원받아 새 백성이 되어
사탄이 영원한 불 못에 떨어진 후 땅에 있는 영원한 하나님의 왕국에서 살게 되는 일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하더라. 나 요한은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같이 예비 되었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어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내시며, 다시는 사망이나 슬픔이나 울부짖음이 없고 고통 또한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은 다 사라져버렸음이라.”(계 21:1-4)
마침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뜻을 이루신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신 후에 보좌로부터 말씀을 선포하실 것입니다. 이 장엄한 장면을 미리 본 사도 요한이 증거했습니다:
“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만드노라..’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기를 이 말씀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말씀들을 들을 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내게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노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 주리라.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요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 하는 자들과 마술 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시더라. “(계 21:6-7)
이 모든 말씀들을 증거한 사도 요한은 지금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민족들을 향하여 간곡하게 부탁하는 말로 계시록을 끝을 내었습니다:
“이 일들을 증거하시는 분이 말씀하기를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하시니라. 아멘. 그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