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시간표에 따라 사람을 포함하여 만물을 회복하시기 위하여, 또한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기 위하여 세우신 미래의 역사라 할 수 있습니다. 천 년을 하루같이 여기시는 하나님의 눈에는 백 세도 살기 힘든 사람들의 수명은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풀이나 하루살이 같은 것입니다. 미래의 역사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지만 100% 반드시 이루어질 일들이기 때문에 미래의 역사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탄이 가져온 죄로 인하여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만물들이 썩어 죽게 되는 저주 받은 땅을 회복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시간표로 칠 일, 즉 칠 천 년 동안 회복하시기로 계획하셨습니다. 그래서 여섯 째 날에는 사람들을 자신의 형상대로 회복하시기로 계획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계획은 지상에 만물을 창조하신 일을 통하여 앞으로 다시 한 번 있을 일을 예언적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 창조 사역이 앞으로 하실 미래의 재 창조임을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다섯째 날과 여섯째 날에 하신 창조사역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들은 생명이 있는 동물들과 땅 위 하늘의 넓은 창공에 나는 새를 풍성하게 내라.’ 하시며, 하나님께서 큰 고래들과 물들에서 풍성하게 나온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 날개 있는 모든 새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식하여 바다의 물들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과 아침이 되니 다섯째 날이더라.”(창 120-25)
하나님께서는 다섯째 날에 처음으로 코로 호흡하는 생명체들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인류 역사 사천 년이 지나고 다섯째 날이 되었을 때 사망과 저주로 가득 찬 땅에 하늘로부터 생명을 주시는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바로 예수라는 이름으로 나타나신 창조주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분은 자신이 생명을 주시는 분으로서 다섯째 날에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에 대하여 증거하셨습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니 그것을 먹는 자는 죽지 아니하리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니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또 내가 줄 이 빵은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줄 나의 살이라……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며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이것을 믿느냐?”(요 6:50-51; 11:25-26)
여섯째 날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과 모습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습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 그리하여 이들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가축과 모든 땅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기는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니라.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그를 창조하셨으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느니라.”(창 1:26-27)
다섯째 날에 이 땅에 나타나신 창조주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믿어 생명을 받아 구원받게 되어 죄와 사망과 저주로부터 해방되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시기 위하여 지난 이천 년, 즉 이틀 동안 일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람을 마지막으로 육 일 동안 만물들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일곱째 날에 쉬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늘들과 땅이 완성되었고 , 하늘들의 모든 군상들도 그러하니라.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드시던 자신의 일을 끝내시고 일곱째 날에 쉬시니라.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그것을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 날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지으신 모든 일로부터 쉬셨음이라.”(창 2:11-3)
하나님께서는 조만간 일곱째 날이 될 때에 다시 한 번 쉬시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쉬시지 못하시는 것은 아직도 자신을 믿어 생명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남아 있으며 이 땅에 죄와 사망과 저주를 가져온 마귀를 심판하셔야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마침내 때가 될 때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마귀를 심판하시고 그를 끝없이 깊은 구렁 속에 천 년 동안 가두시게 될 때에 비로소 이 땅은 쉬시는 하나님과 함께 쉬게 될 것입니다: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의 손에는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와 큰 사슬을 가졌더라. 그가 그 용을 잡으니, 곧 마귀요, 사탄인 옛 뱀이라. 그를 천 년 동안 묶어 두니 그를 끝없이 깊은 구렁에 던져서 가두고 그 위에 봉인하여 천 년이 찰 때까지는 민족들을 다시는 미혹하지 못하게 하리라. 그 후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게 되리라.”(계 20:1-3)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창조물들은 하나님께서 쉬시는 날을 바라보면서 모든 썩어짐의 고통을 참으면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날을 바라보고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의가 아니요, 오직 소망 가운데 그것들을 굴복케 하시는 그분 때문이며 피조물 자체도 그 썩어짐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라. 모든 창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고통 받는 것을 우리가 아노니 그들뿐만 아니라 성령의 첫 열매들을 가진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느니라.”(롬 8:19-23)
만물을 창조하신 말씀 하나님이신 분께서 인자의 모습으로 오셔서 여섯째 날이 지나고 이 땅에 다시 나타나셔서 자신을 믿지 않는 모든 민족들과 마귀를 심판하실 때가 될 때에 일어날 징조들에 대하여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또 너희는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을 것이라. 그러나 걱정하지 말라. 이는 이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일어나겠지만 아직 끝(세상 끝, 즉 여섯째 날의끝)은 아니기 때문이라.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으며,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여러 곳에 있응 것이니 이 모든 것들이 고통의 시작이니라…..그때에 대 환란이 있으리니, 그와 같은 것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없었으며, 또 경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 만일 그 날이 단축되지 아니하면 어떤 육체도 구원받지 못하리라. 그러나 택함 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그 날들이 단축될 것이라…그러나 노아의 날들과 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의 날들에 그들이 먹고마시며,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기를 ,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던 날까지 하다가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쓸어버릴 때까지 알지 못하였던 것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마 24:6-8;21,22,37-39)00
성령께서 사도 바울을 통하여 여섯째 날이 지나고 일곱째 날이 오게 될 때, 즉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형제들아, 그 때와 시기에 관해서는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으니 이는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라는 것을 너희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니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아이 밴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 갑작스러운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니 그 날이 너희를 도둑같이 덮치지 못하리라. 너희는 모두 빛의 자녀들이며 낮의 자녀들이라. 우리는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노라.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있어 정신을 차리자.”(살전 5:1-6)
우리는 지금 세상 사람들의 입에서 “평안하다. 안전하다.’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옛날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기다가 바빌론에서 칠십 년 동안 그들을 섬기면서 고난 중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페르시아의 코레스 왕에게 기름을 부르시어 그들을 해방시키시기 위해 바빌론을 그의 손에 넘겨주심으로 그들을 해방되도록 하셨습니다:
“주가 그의 기름부음 받은 자, 코레스에게 이같이 말하노나. 내가 그의 오른손을 잡았으니 민족들로 그 앞에 항복케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겠으며, 두 짝 성문들을 그 앞에 열어서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들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산산이 부수며 철빗장을 둘로 가르리라.”(사 45:1-2)
하나님께서는 난공불락의 바빌론 성문을 열게 하심으로써 그 날에 바빌론 마지막 왕 벨사살을 죽이심으로 모든 유대인들을 코레스로 하여금 해방시키시고 그들로 하여금 본토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독립한지 칠십 년이 지났지만 이스라엘은 여전히 유엔과 이란 그리고 시리아에 의하여 위협을 받고 있으며 작금의 현 상황은 미국을 포함하여 몇 나라들을 제외하고 모든 나라들이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가 아니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들도 일본 우상들을 섬기다가 하나님의 징계하심을 따라 지난 칠십 년 간 공산 독재자 밑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무참히 죽임을 당하면서 온갖 박해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미국 대통령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두 나라에 평화를 이루는 일에 사용하시는 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무지한 백성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를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비하심을 따라 이스라엘처럼 칠십 년 동안 공산 독재자에게 박해 받고 있는 북한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구원하시는 일을 또한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깨어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시간표가 거의 이루어질 날이 가까움을 알고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인 투구를 써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외칠 때 이 평안과 안전은 거짓된 것이며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이 왔다는 하나님의 경고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