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 이스라엘의 독립 70 주년이 되는 날 예정대로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이 텔아비브로부터 예루살렘으로 옮겨진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날 이 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리는 때에 팔레스타인들에 의해 폭력 시위하는 중에 50여 명이 이스라엘 진압군들에 의해 사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예루살렘은 왜 거의 단 하루도 평안할 날이 없었으며 왜 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왔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그 이유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선지자 스카랴를 통해서 예언하신 말씀대로 왜 사람들이 유다와 예루살렘을 포위하게 되는지, 그리고 왜 예루살렘이 떨리는 잔이 되며 무가운 돌이 되어 세상의 모든 백성이 그것을 치려고 함께 모이게 될 것인지, 그 돌을 드는 자들이 왜 산산이 부서지는 일이 있게 될 것인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그분의 뜻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란은 끊임 없이 이스라엘을 지상으로부터 제거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될 때에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이란)의 활(핵무기)을 꺾으리라. 또 엘람에게 내가 하늘의 사방으로부터 네 바람을 가져와서, 그 모든 바람들을 향하여 그들을 흩어버릴 것이니 엘람의 쫓겨난 자들이 가지 않을 민족이 없으리라. 내가 엘람으로 그들 원수들의 앞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들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에게 재앙 , 즉 나의 불 같은 진노를 가져오리라. 주가 말하노라. 또 내가 그들을 쫓아 칼을 보내리니 내가 그들을 진멸할 때까지 하리라.”(렘 49:35-38)
지금까지 예루살렘은 여러 나라들에 의해 점령 당했으며 별로 크지도 않은 작은 땅을 차지하려고 각축전을 벌려 왔는지, 그리고 영국이 점령하고 있던 때에 벨포아 선언을 통하여 땅끝까지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마침내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와서 1948년에 마침내 독립을 선언하게 되었는지, 수천 년을 유랑생활을 하던 그들은 여전히 이스라엘이라는 국호를 유지할 수 있었는지, 등등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을 살펴봄으로써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유대인들이 앞으로 모두 약속의 땅 카나안 땅 팔레스타인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을 선지자 아모스를 통해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그야말로 만왕의 왕이시며 만 주의 주이신 하나님의 어 인이 찍힌 말씀이었습니다: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다 심으리니 그들이 다시는 내가 그들에게 주었던 그들의 땅에서 뽑히지 아니하리라. 주 너의 하나님이 말하노라.”(암 9:15)
하나님께서는 사천 년 전에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땅으로 다시 돌아와서 영원무궁토록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는 약속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땅을 이집트 강에서부터 큰 강 유프라테스 까지 네 씨에게 주셨으니, 켄인들과크미스인들과 캇몬인들과 힛인들과 프리스인들과 르파인들과 아모리인들과 카나안인들과 기르가스인들과 여부스인들의 땅이니라.”(창 15:119-21)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에 순종하여 무작정 자신이 살던 바빌론 땅으로부터 나온 아브라함에게 다른 민족들이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 땅을 그의 자손 이스라엘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곳에 이미 살고 있던 민족들로부터 그 땅을 빼앗아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입니다.
또한 공의의 하나님께서 사람의 생각으로는 공의롭지 못한 계획을 세우시고 말씀하셨는지. 그리고 왜 특별히 아브라함의 자손들인 작은 민족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유프라테스 강으로부터 이집트 강에 이르는 팔레스타인 전 지역을 그들에게 주셔야만 하셨는지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그분의 뜻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스라엘이 정당하지 않으며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예루살렘을 포함한 팔레스타인 땅을 양보해야 한다는 쪽에 찬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첫 사람이 살도록 에덴의 동편에 있는 아름다운 동산을 만드셨습니다. 그 땅이 어느 곳인지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강이 에덴에서 흘러나가 그 동산을 적시고 그곳으로부터 갈라져 네 원천이 되었으니 첫 번째의 이름은 피손인데 금이 있는 하윌라의 온 땅을 둘렀으며 그 땅의 금은 좋고 , 그곳에는 델레엄과 얼룩마노도 있더라. 두 번째 강의 이름은 기혼인데, 에디오피아의 온 땅을 둘렀더라. 세 번째 강의 이름은 힛데켈이라, 그것은 앗시리아의 동편으로 흐르더라.네 번째 강은 유프라테더라.”창 2:110-14)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동산을 뱀인 마귀에게 빼앗겨 버리고 쫓겨난 것입니다. 그 후부터 온 지구는 죄와 사망과 저주를 가져온 사탄 마귀의 지배 하에서 종 노릇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만드신 것들을 절대로 헛되이 창조하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그 땅을 다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주시기로 계획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헛되이 창조하신 분이 아니심에 대하여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늘들을 창조하신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하나님은 스스로 땅을 조성하고 만들었으며, 그는 그것을 견고히 세우되 헛되이 창조하지 아니하셨으니 사람이 거주하도록 조성하셨느니라. 나는 주라, 아무도 다른 이가 없느니라.”(사 45:18)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하신 에덴 동산에 자신이 택한 아브라함 자손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곳을 차지하게 하기 위하여 그들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을 위하여 조성하신 에덴 동산이 바로 오늘날 팔레스타인 땅인 것입니다. 북쪽으로는 유프라테스 강이며 남쪽으로는 나일강에 이르는 반달 지역인 것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죄의 종이 되는 하나님의 공의의 법을 스스로 지키시기 위하여 첫 사람이 지은 죄와 죄로 인한 사망과 저주를 제거하지 않으면 에덴 동산과 전 지구를 차지한 사탄을 쫓아낼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자신이 사람이 되셔서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셔야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시기 위하여 선택하신 사람이 바로 유대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육신적인 후손으로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세상 죄를 제거하시기 위하여 죽으심으로 죄를 제거하시고 나무로 된 저주의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써 저주를 제거하시고 다시 부활하심으로써 사망을 제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예수께서는 아담이 실패한 뱀의 시험을 모두 이기시고 승리하심으로써 앞으로 자신이 왕이 되어 이 땅에 다시 나타나실 때 옛 뱀을 쫓아내시고 자신이 옛 에덴 동산의 중심인 예루살렘에 그의 보좌를 세우실 것입니다. 또한 그분을 죽인 죄를 회개하는 유대인의 남은 자들로 하여 금 그분께서 통치하시는 팔레스타인 땅에서 그분을 섬기면서 영원히 살게 하실 것입니다. 이 때에 예루살렘은 시온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 팔레스타인 땅은 더 이상 테러의 도성이 아닌 여호와 삼마, 즉 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도성이 될 것이라고 선지자 에스겔을 통하여 예언하게 하셨습니다48:1-35).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회개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 지금 팔레스타인 땅을 열두 지파들에게 나누어주실 것입니다. 이때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악 속에 있는 모든 이방인들은 지상에 더 이상 볼 수가 없게 될 것이며 거룩하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장 민족이 되어 회개한 이방 사람들과 함께 사는 땅이 되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이 땅은 새롭게 될 것입니다.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에 대하여 선지자 에스겔이 증거했습니다:
“이 강물이 흐르는 곳마다 살아있고 움직이는 것들이 살 것이라. 또 이들이 거기로 들어가므로 또 이물이 거기로 흘러가므로 거기에는 매우 큰 고기떼가 있으리니 이는 그 물들이 치유될 것이요, 강이 흐르는 곳에 모든 것이 살 것이라….강가로 이편과 저편에는 양식이 될 모든 나무가 자라고 그 잎사귀들은 시들지 아니하며, 그 과실도 다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로운 과실을 내리니 이는 그 물이 성소에서 나옴이라. 또 과실은 양식이 되고 그 잎사귀는 약이 될 것이라.”(겔 47:9,12)
이 때에 지금 테러의 땅인 팔레스타인과 예루살렘은 평화의 땅이 될 것이며 뱀으로 인해 더럽혀진 땅에 에덴 동산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는 뱀인 사탄은 자신이 통치하는 정사들과 권세들과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악한 영들을 통하여 이 하나님의 계획을 무산시키려고 이스라엘을 총 공격하기 위하여 아마겟돈으로 모이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은 유엔을 통하여 이미 결정된 대로 유대인들을 무거운 돌이 된 예루살렘으로부터 제거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공격할 것이나 그들은 하나님을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조만간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하여 기도하라. 나를 사랑하는 자들은 번성하리로다.”(시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