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제목: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마귀를 멸하시고 영원한 새 하늘들과 새 땅을 창조하시는 그리스도
하나님깨서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기 전에 그리스도를 통하여 많은 아들들을 입양하시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그리스도 예수를 온전한 구원의 대장으로 만드시기로 예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기 이전에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분 앞에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려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어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입양할 것을 예정하셨으니”(엡 1:4-5)
하나님의 아들들은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들과는 구별되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들이요 그리스도를 도와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일을 위하여 선택하신 그리스도의 신부이며 하나님의 상속자들이며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공동상속자들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 증거했습니다: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다스림과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도 이름 지어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으며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시고 그를 만물 위에 머리가 되게 하셔서 교회에게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 모든 것을 채우시는 분의 충만이니라…..자녀이면 상속자들이니 하나님의 상속자들이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공동 상속자들이니 우리가 그와 함께 고난을 받은 것은 함께 영광도 받게 하려 함이니라.”(엡 1:21-23, 롬 8:1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흘리신 피를 통하여 자신을 믿는 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성령을 주셔서 자신의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 형제들을 하나님의 교회의 지체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 뜻에 따라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된 것이라….이분은 한 번의 속죄제를 영원히 드린 후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셔서 그 후로는 그의 원수들을 자기 발판으로 삼으실 때까지 기다리시느니라. 이는 그가 한 번의 제사로써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기 때문이라(히 10:10,12,13,14)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그의 자손으로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아담과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하였지만 모두 아담처럼 반드시 죽어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이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군림하였으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롬 5:14)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독생자를 아담의 형상으로 나타나서 피를 흘리게 하심으로써 아담의 자손들의 피 속에 있는 모든 죄악들을 대속하셔야만 죄들이 제거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 아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들이 그들을 위하여 짐승들이 대신 피를 흘려 죄 사함을 받게 하심으로써 장차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피를 흘리셔야만 모든 죄인들의 죄들을 제거하실 수 있다는 자신의 뜻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침례인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요 1:29)고 선포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을 알고 있는 히브리인들에게 죄들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는 그리스도의 피에 대하여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이 희생제물들로 인하여 해마다 죄들을 기억나게 하였나니 이는 황소들과 염소들의 피로는 죄들을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황소와 염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도 불결한 자들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함으로써 거룩하게 한다면,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흠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죽은 행실에서 너희 양심을 정결케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 10:3-4; 9:13-14)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사람들에게,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으며(롬 3:23) 죄의 삯이 사망이라고(롬 6:23) 증거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사실에 대해 말씀하실 때 사람들 안에 들어있는 죄악들로 인해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자신들이 의롭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위선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히느니라. 이는 속에서, 즉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간음과 음행과 살인과 도둑질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눈과 하나님을 모독함과 교만과 어리석음이기 때문이니 이런 모든 악한 것은 속에서 나와, 그 사람을 더럽히느니라.”(막 7:20-23)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이런 모든 죄들은 모든 사람들 마음 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이런 죄들을 어느 누구도 제거할 수 없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만이 마음 속에 있는 양심을 정결케 하여 의롭게 되어 거룩함에 이르게 되어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것입니다(히 9:13-14). 그리스도의 피만이 이런 모든 죄들을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 속에 들어박혀 있는 죄들이 어떤 것들인지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오래 전에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요? 나 주는 마음을 살피고 나는 속을 시험하여 그 사람의 행위와 행실의 결과대로 각 사람에게 주노라….에디오피아인이 그의 피부를 바꿀 수 있으며 표범이 그의 점들을 바꿀 수 있겠느냐? 그렇다면 악을 행하는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 17:9-10; 13:23)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사들의 본성을 입지 않으시고 아브라함의 씨를 입어 아담의 형상을 가지시고 나타나신 이유에 대해서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흘리신 피로 마귀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심어놓은 죄악들을 제거하시고 정결하게 하신 후에 자신의 왕국에 들어가게 하시고 에덴 동산에서 뱀에게 선포하신 말씀대로 마귀를 멸망시켜 영원한 물과 유황으로 타는 불 못에 던져 넣으시어 영원히 멸망시키시기 위함이라고 증거했습니다: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의를 두리니,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부술 것이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사단을 속히 너희의 발 아래서 부수실 것이니라.”(창 3:15, 롬 16:20)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피로 양심이 정결케 되어 혼의 구원을 받게 되고(벧전 1:9)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서 의롭게 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하늘 문을 여시고 공중에 나타나게 하셔서 자신의 자녀들을 하늘로 끌어올리신 후 대 환란 끝에 다시 나타나셔서 모든 민족들을 심판하시고 자신의 왕국을 지상에 세우실 것입니다. 천 년이 지난 후 자신을 믿지 않는 모든 민족들을 다시 한 번 불로 심판하시고 원수 마귀를 영원한 물 못에 던져 멸하실 것입니다. 그때부터 하늘과 땅에는 더 이상 마귀로 인한 죄와 사망이 없고 의만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만이 영원무궁토록 있게 될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에 대해 증거했습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어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회개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우주의 구성요소들이 맹렬한 불로 녹아 내리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이 타버릴 것이라. 그때 이 모든 것이 녹아 버리리니 너희가 모든 거룩한 행실과 경건에 있어 어떠한 사람이 사람들이 되어야겠느냐?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열망하라. 그때에는 하늘들이 불에 녹아 버리고 우주의 구성요소들도 맹렬한 불에 녹아 내릴 것이나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거하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을 기다리도디.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런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점 없고 흠 없이 평강 가운데 그분께 발견 되도록 힘쓰라.”(벧후 3:9-14)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