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기도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시오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 라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때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예언했습니다:
“마지막 날들에 주의 전의 산이 산들의 정상에 세워질 것이요, 작은 산들 위에 높아지리니 모든 민족들이 그곳으로 몰려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우리가 주의 산에,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올라가자. 그리하면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며, 우리는 그의 길에서 행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의 말씀은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올 것임이라.”(사 2:2-3)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마지막 날들“은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예언한 마지막 한 주, 즉 마지막 칠 년을 말씀하는 것이며, 이 칠 년의 기간은 대 환란의 기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칠 년 대 환란이 끝나게 될 때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어 죄악 세상을 심판하시고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와 세상 통치자 마귀를 제거하시는 때에 세상 마지막 때, 즉 세상 끝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세상 끝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끝은 지난 육천 년 동안 죄악 세상을 통치하던 마귀가 땅으로부터 제거되는 날인 것입니다.:
“또 너희는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을 것이라. 그러나 걱정하지 말라. 이는 이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일어나겠지만 아직 끝은 아니기 때문이라…..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이 왕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런 후에야 끝이 오리라.”(마 24:6,13,14)
선지자 이사야는 “주의 전의 산이 산들의 정상에 세워질 것이요” 라고 말함으로써 마지막 날들 끝에 나타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성전과 왕국을 예루살렘에 세우심으로써 모든 작은 산들, 즉 모든 나라와 왕국들 위에 높아지심으로써 “만 왕의 왕, 만 주의 주” 가 되시어 온 세상을 통치하시게 될 것에 대하여 예언한 것입니다.
다윗 왕도 선지자로서 앞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땅을 치리 하시는 왕이 되실 것에 대하여 예언했습니다:
“땅의 왕들이 나서고 치리자들이 서로 의논하여 주와 그의 기름부음 받은 이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그들의 결박을 끊고 그들의 멍에를 벗어 버리자.’하는도다. 하늘들에 앉으신 분이 웃으실 것이요, 주께서 그들을 조롱하시리로다. 그때 그가 진노 가운데 그들에게 말씀하시고 심히 불쾌하여 그들에게 화내시기를 ‘내가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위에 네 왕을 세웠도다.’ 하시리라. 내가 칙령을 선포하리라.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노라. 내게 구하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이방을 네 유업으로, 땅의 맨 끝을 네 소유로 주리라. 네가 그들을 철장으로 깨뜨릴 것이며, 토기장이의 질그릇같이 산산이 부수리라.’ 하셨도다.”(시 2:2-9)
이 때가 되면 모든 민족들은 온 땅의 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서 그분께서 가르치시는 율법을 배워야 하며 그 길에서 행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앞으로 자신이 왕이 되어 땅에 오셔서 자신의 왕국을 세우실 때 그의 왕국에서 복 있는 자들에 대하여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그에게 나아오더라. 주께서 입을 열어 그들을 가르치며 말씀하시기를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the kingdom of heaven)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the earth)을 유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자비로운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자비를 얻을 것임이요, 마음이 순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불릴 것임이요, 의로 인하여 박해를 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the kingdom of heaven)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꾸며 갖은 악한 말로 너희를 거슬러 말할 때에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크게 즐거워하라. 이는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너희 앞서 있었던 선지자들도 그들이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12)
예수께서 말씀하신 천국(kingdom of heaven)은 앞으로 자신이 땅에 세우실 천년왕국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전파하셨지만 유대인들은 회개하지 않고 천국의 왕을 십자가에서 처형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이 천국은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세상 모든 민족들을 심판하신 후에 천년왕국을 세우실 때 비로소 이 땅에 천국이 이루어짐으로써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선지자 스카랴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에서 장막절마다 모든 민족들은 만군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하러 해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예루살렘을 치러 온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남아 있는 자도 각기 그 왕, 만군의 주께 경배하러, 또 장막절을 지키려고 해마다 올라올 것이라. 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그 왕, 만군의 주를 경배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게는 비가 내리지 아니하리라. 만일 이집트의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하며, 비가 없을 것이며, 재앙이 있으리니 그 재앙으로 주께서 장막절을 지키려고 올라오지 아니하는 그 이방을 치시리라. 이것이 이집트의 벌이 될 것이요, 장막절을 지키려고 올라오지 아니하는 모든 민족들의 벌이 되리라.”(슼 14:16-19)
또한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날이 될 때에 비로소 전쟁이 없어지고 평화가 올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가 모든 민족 가운데서 심판하시며, 많은 백성을 책망하시리니 그들이 자기 칼들을 두들겨서 보습을 만들며, 자기 창들을 두들겨서 낫을 만들 것이요,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여 칼을 들어올리지 아니할것이며, 그들이 더 이상 전쟁을 배우지 아니하리라.”(사 2:4-5)
선지자 이사야와 동 시대에 예언했던 선지자 미카도 그리스도의 왕국이 땅에 임하게 될 때에 선지자 이사야와 같은 예언을 하면서 더 이상 전쟁이 없어지게 될 때에 오래 전에 쫓겨나서 오랫동안 저는 민족이 되었던 이스라엘 민족 남은 자들에게 주시게 되는 축복에 대하여 예언했습니다 :
“오히려 각 사람은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요, 아무도 그들을 두렵게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만군의 주의 입이 그것을 말씀하셨음이라. 모든 사람이 각자 자기 신의 이름으로 행할 것이나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원무궁토록 행할 것이라. 주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저는 민족을 모으며 또 쫓겨난 민족과 내가 고난을 주었던 민족을 모을 것이요, 또 내가 저는 민족으로 남은 자가 되게 하여 쫓겨났던 민족으로 강한 민족이 되게 할 것이요, 주가 이제부터 영원무궁토록 시온 산에서 그들을 치리하리라.”(미 4:4-7)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말할 때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과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증거했습니다:
“그의 기쁘심을 따라 자기 안에서 계획하신 바 그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게 하셨으니 이는 때가 찬 경륜 안에서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땅에 있는 것들이나 자신 안에 있는 것들까지도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함께 모으려는 것이니라.”(엡 1:9-10)
사도 요한은 대 환란 끝에 한 천사가 내려와 마귀요 사탄이며 옛 뱀인 붉은 용을 잡아 그리스도께서 통치하는 천 년 동안 묶어둘 것이라고 증거했습니다: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의 손에는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와 큰 사슬을 가졌더라. 그가 그 용을 잡으니, 곧 마귀요 사탄인 옛 뱀이라. 그를 천 년 동안 묶어 두니 그를 끝 없이 깊은 구렁에 던져서 가두고 그 위에 봉인하여 천 년이 찰 때까지는 민족들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더라. 그 후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게 되리라.”(계 20:1-3)
뉴월드 오더 세력들은 유엔을 세워놓고 모든 이방 민족들과 연합하여 자신들이 세상에 전쟁을 그치게 하여 세계 평화를 이루겠다고 주장하면서 자신들의 건물 벽에 이사야 2:4 말씀을 새겨놓고 있지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적그리스도를 받아들여 세계 평화를 이루겠다는 음모로 세상 민족들을 속여왔지만 그들의 음모는 하나님의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천년왕국이 오게 될 때에 심판을 면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선지자 에스겔은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날이 오게 될 때에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전이 서게 될 것이며(겔 40-46장),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의 땅, 즉 큰 강 유프라테스로부터 이집트 강에 이르는 팔레스타인 땅(창 15:18)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또한 그날로부터 예루살렘의 성읍의 이름이 “주께서 거기 계시다(여호와 삼마)”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